1. Cello Classics

CC1028플뢰르 드 리스(백합문장) <바흐 이전의 베이스 독주 모음곡> 【신 보】

니콜라스 오트망/ 뒤비송/ 드 마쉬/ 생트-콜롱브/ 마랭 마레: 생트 콜롱브의 무덤

* Charles Medlam(bass viol)

바흐의 첼로 모음곡에 영향을 끼친 17세기 후반의 프랑스 베이스 음악! 원전 악기로 연주되는 베이스 비올 독주 모음곡. 바흐의 첼로 모음곡은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이전 시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음악적 영향을 받은 산물이다. 바흐 작품에 영향을 주었던 오트망, 생트 콜롱브, 마랭 마레로 이어지는 프랑스 비올 독주곡을 담고 있다. 모리스 장드롱과 빌란트 쿠이켄을 사사하였고 런던 바로크를 창설한 찰스 메들람의 연주. 대단히 귀한 바로크 비올 독주곡이 백합 문장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처럼 은은한 빛을 발한다.

CC 1029멘델스존: 첼로와 피아노 작품 전곡 【신 보】

멘델스존: 첼로 소나타 1번, 2번, 협주적 변주곡, 무언가 op.109

* Colin Carr(cello) Thomas Sauer(piano)

멘델스존의 첼로 작품 전곡을 담고 있는 앨범. <첼로 소나타 1번, 2번> <협주적 변주곡> <무언가>가 수록되어 있다. 최고의 낭만적 아름다움을 지닌 첼로 작품들로 우아한 선율과 즐거운 열정으로 가득하다. 멘델스존 최후의 <무언가 op.109>는 유작으로 다른 곡들이 피아노를 위해 쓰여진 것에 비해, 유일하게 첼로를 위하여 쓰여진 우아하고 서정적 작품이다. 나움부르크, 피아티고르스키등 유명 국제 콩쿨에서 우승한 콜린 카와 토마스 사우어의 연주. 최근 새롭게 주목받는 멘델스존 첼로 연주반중에서 가장 발군의 연주로 평가받는다.

2. Clarinet Classics(클라리넷 클래식스)

CC 0065루이즈 카후자크의 클라리넷 작품 전곡 【신 보】

콘체르티노, 파스토랄 세베뇰, 소나타 1번, 2번,

* Philippe Cuper(clarinet) Christine Lagniel(piano) Les Virtuoses de l'Opera(Paris)

루이즈 카후자크는 레지날드 켈과 함께 20세기초 명성을 떨친 전설적인 클라리넷 명인이다. 연주자인 동시에 다수의 클라리넷 소품을 작곡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기교적인 면도 강조되어 있지만, 무엇보다 그 아름다운 선율에 이끌리게 된다. 특히 <세벤느의 파스토랄>은 즐겨 연주되는 감미로운 작품이다. 파리 국립 오페라 관현악단의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필립 쿠퍼의 클라리넷 연주. 거장의 명인기를 화려하게 재현해내고 있으며, 낭만적 선율의 표현이 뛰어나다.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적 클라리넷 소품집이다.

CC 0058혁명적 교습법, 사비에 르페브르 2집 【신 보】

클라리넷 소나타 2, 4, 6, 8, 10, 12번

* Colin Lawson - C clarinet Claire Thirion - cello

19세기 초 활약한 명 클라넷티스트, 사비에 르페브르의 클라리넷 소나타 2집. 그는 명연주자일뿐 아니라, 클라리넷의 명교습법으로도 명성이 높았다. 그는 학생들에게 클라리넷으로 노래하는 능력을 강조하였으며, 청중을 단순히 놀라게하는 것이 아니라, 감동시켜야 한다고 가르쳤다. 클라리넷 연주자의 연주 능력 계발을 위하여 쓰여진 “Methode de clarinette"에 수록되어 있는 12개의 소나타중 1집에 이은 나머지 6곡. 원전 연주자 콜린 로손이 오리지널 클라리넷(C 클라리넷)으로 연주하고, 티리온의 첼로가 반주하는 이 작품 세계 최초 레코딩반.

3. Oboe Classics (오보에 클래식스)

CC2018오보에 디바스! 【신 보】

들리브: 꽃의 듀엣/ 도니제티: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듀오/ 베토벤: 모차르트 돈 죠반니 변주곡/ 헨델: 아리오단테중 듀엣/ 브랙포드: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로시니: 윌리엄 텔 중 ‘듀오 브릴란테’/ 모차르트: 오페라틱 듀엣/ 베토벤: 피델리오/ 차이코프스키: 유진 오네긴

* Emily Pilthorpe & Elaine Douvas(oboe) members of Metropolitan Opera Orch.

London Conchord Ensemble

오보에를 위하여 편곡된 오페라 아리아 작품집. 들리브의 황홀한 <꽃의 듀엣>을 첫곡으로 베토벤 <모차르트 돈죠반니 주제 변주곡> 모차르트<피가로의 결혼중 아리아> 로시니 <윌리엄 텔의 서곡의 듀오 브릴리언트> 차이코프스키 <유진 오네긴의 오프닝>등을 오보에로 연주한다. 아리아의 편곡 연주로 등장 인물들의 감정을 묘사하는 오보에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오보에의 ‘재클린 뒤 프레’로 불리우는 에밀리 페일토르프와 엘레인 도우바스의 오보에가 번갈아 가며 아름다운 아리아를 노래한다. 현란한 핑거링, 따사로운 오보에 음색이 그려내는 화려한 연주.

CC 2022오보에, 호른, 피아노를 위한 음악 【신 보】

모차르트: 트리오(오중주 K407) / 아돌프 블랑: 로망스/ 헤르초겐베르크: 트리오/

몰베: 아라비아의 아리아 op.77/ 바슬러: 보칼리제-왈츠/ 다마세: 트리오

* Jeremy Polmear(oboe) Stephen Stirling(horn) Richard Saxel(piano)

오보에, 호른, 피아노의 트리오는 흔치 않은 생소한 구성이다. 그렇지만 오보에의 따스한 음색과 호른의 부드러운 울림 그리고 이 두 악기를 이어주는 피아노의 어우러짐은 상상 이상으로 매력적이다. 모차르트의 호른 오중주를 편곡한 <트리오>를 비롯하여 블랑, 헤르조겐베르크, 몰베, 바슬러, 다마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생소한 작곡가이지만 그 선율은 너무도 친숙하고 감미롭다. 그중 블랑 <로망스>의 낭만적인 오보에와 몰베 <아라비아 아리아>의 명상적인 선율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4. ABC

ABC 476 3527게리 카의 비르투오조 더블 베이스 【신 보】

그리그: 더블 베이스 협주곡(게리 카 편곡) / 죠세프스: 더블 베이스 협주곡/ 비제-상키: 카르멘 환타지

* Gary Karr(doublebass)

최고의 더블 베이스 주자, 게리 카의 연주반. 기교적 완벽함을 뛰어넘는 게리 카의 연주로 그의 진가를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윌프레드 죠세프스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그리그 첼로 협주곡을 편곡한 <더블 베이스 협주곡>, 그리고 비제의 카르멘 주제를 사용한 스튜어트 상키의 <카르멘 환상곡>은 사라사테와 왁스맨의 바이올린 환상곡에 비견되는 더블 베이스를 위한 작품이다. 게리 카의 더블베이스는 아델레이드 심포니의 반주위에서 진한 향취의 매력을 발산한다.

ABC 476 4238러시안 오보에 음악 【신 보】

글린카: 마주르카/ 카르가노프:마주르카/ 스크라빈:마주르카/ 아렌스키:녹턴, 뻐꾸기/ 리아도프:

플렐류드/루빈슈타인:로망스/ 큐이:오리엔탈/ 레비코프: 이딜레/ 칼리니코프:엘레지/ 림스키-코르사코프: 송 오브 인디언 게스트/ 무소르그스키:고팍/ 차이코프스키: 가을의 노래/ 보로딘: 인터메초

* David Nuttall(oboe) Lary Sitsky(piano)

오보에의 목가적 음색과 슬라브의 서정이 어우러진 감미로운 연주반. 러시아 작곡가들의 작품을 오보에를 위하여 편곡하였다. 러시아 작곡가들이 남긴 오보에 작품은 드믄 편이다. 하지만 그 서정성과 오보에 음색이 잘 어울릴 것에 착안하여 편곡을 시도하였고, 그 결과는 대 성공이다. 동양적 애수 띤 선율을 잔잔하며 감미롭게 연주하는 오보에 음색이 마치 대지를 감싸는 달빛처럼 대단히 매혹적이다. 데이빗 너틀의 그윽하게 번지는 오보에가 편안하며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ABC 476 3769천사의 노래 【신 보】

훔퍼딩크/브람스/러터/ 팔레스트리나/퍼셀/ 헨델/ 하이든/ 멘델스존/ 모차르트/ 뒤르플레/프랑크

* Choir of Trinity College, University of Melbourne, Michael Leighton Jones(cond)

Jonathan Bradley(organ,pian)

천사를 주제로 한 천사들의 노래. 천사는 신과 인간의 중간에서 신의 뜻을 인간에게, 인간의 기원을 신에게 전하는 사자(使者)이다. 천사의 계급에는 9단계가 있다고 한다. 인간은 여러 모습의 천사의 존재를 상상하였다. 이 앨범에는 수호천사, 성탄천사, 콘서트 천사, 성스러운 천사로 구분하여 그와 관련되고 연상되는 노래들을 부르고 있다. 멜버른 트리니티 칼리지 합창단의 정갈한 노래가 무반주 또는 오르간, 하프, 플루트, 바이올린등의 소박한 반주로 불리워진다.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고, 번뇌로 가득찬 머리를 정화시켜주는 순결한 천사의 노래.

5. Transart

▣ 신보 ▣

TR 164카를로스 구아스타비노: 아르헨티나의 멜로디 【신 보】

바일레시토, 로시타 이글레시아스, 팜파마파, 장미와 버드나무, 엔카타미엔토, 가토, 토나다와 쿠에카, 피아노 소나타, 비둘기의 착각, 클라리넷 소나타, 푸에브리토 미 푸에블로

* Florent Heau(clarinet), Marcela Roggeri(piano)

‘팜파스의 슈베르트’로 불리웠던 아르헨티나 작곡가, 구아스타비노의 작품집. 민요적 요소를 지닌 낭만적 선율의 곡들로 널리 사랑 받는다. 그의 클라리넷 소나타와 피아노 소나타, 독주곡 그리고 클라리넷을 위해 편곡한 거장의 아름다운 작품이 담겨 있다. 실연의 아픔을 노래하는 <장미와 버드나무 La Rosa y el Sauce> 아기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기쁨을 그린 <엔카타미엔토> 하늘과 바다를 혼동한 <비둘기의 착각 Se equivoco la paloma>등 유명한 작품들과 아르헨티나 커플 댄스를 그린 <바일레시또>의 낭만적 피아노 선율이 가슴에 촉촉이 젖어든다. 프랑스 클라리넷 악파의 계승자 플로랑 에오의 클라리넷 연주.

TR 158매트 하이모비츠와 파브르-칸의 슈만 협주곡 【신 보】

슈만: 첼로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 Matt Haimovitz(cello) Favre-Kahn(piano) Grzegorz Nowak(cond.) Orchestre de Bretagne

슈만의 첼로 협주곡과 피아노 협주곡이 한 장에 담겨 있다. 이스라엘-미국 출신 매트 하이모비츠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음악성으로 유명한 젊은 첼리스트이다. 슈만 첼로 협주곡은 고난도의 테크닉으로 슈만 생전에는 연주되지 못했던 정도의 난곡인데, 천재적 재능의 첼리스트, 하이모비츠의 마법 같은 핑거링이 현란하게 펼쳐진다. 슈만이 아내 클라라를 위해 작곡한 사랑의 연가인 피아노 협주곡. 프랑스 최고의 피아니스트 파브르-칸은 슈만의 작품에 깃든 시적 감수성을 최고도로 이끌어내는 수연을 펼쳐 보인다. RTL상, 디아파종5 수상반.

6. 스페인의 기타음악 전문 레이블 에멕(EMEC)

▣ 첼로와 기타 듀오 ▣

E097첼로와 기타로 연주하는 <중국의 옛 민요와 바가텔> 【신 보】

16개의 옛 중국 민요, 지안 웬예의 16 바가텔

* Michael Kevin Jones(cello) Agustin Maruri(guitar)

케빈 존스의 첼로와 마루리 기타 듀오의 새로운 앨범. 중국의 옛 민요 16곡과 지앙 웬예의 16개의 바가텔 연주. 중국의 민요는 자연과 인간의 모습을 그리는 서정적인 노래들로 우리의 감성에도 와닿는 애틋함을 지니고 있다. 중국의 민요 선율을 사용하여 작곡한 지앙 웬예의 작품을 러시아 작곡가 체레프닌이 적극 후원하였고, 여기 수록된 16개의 바가텔은 1938년 베니스 음악제에서 우승한 작품이다. 첼로와 기타는 마치 중국 전통악기 얼후와 비파를 연상시킨다. 서정미로 넘치는 중국민요를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 연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