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feo

C 815121 A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Op.16, 노르웨이 무곡 Op.35, 서정 모음곡 Op.54

연주: 미로슬라프 쿨티세프(피아노), 하노버 북독일 방송 필하모니, 에이빈 굴베르그 옌센(지휘)

1985년 레닌그라드 태생의 미로슬라프 쿨티세프는, 2007년 제 1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 피아노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를 거머쥔 인재다. 2009년 Orfeo에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집으로 이미 신성 비르투오조로서의 신고식을 치뤘으며, 이번에는 노르웨이의 낭만 국민 작곡가 그리그의 음악적 재능이 남김없이 들어간 걸작 피아노 협주곡과 그의 서정성이 충분히 담긴 레퍼토리로 또 한번 놀라운 기량을 선보인다. 눈망울이 큰 개성 있는 생김새로 침착하면서도 우아하게, 때로는 몰아치듯 황홀한 연주를 들려주는 쿨티세프의 피아노는 대단한 역량을 가진 지휘자 에이빈 굴베르그 예센, 균형 잡힌 북독일 방송 필하모니의 연주와 부드러운 조화를 이룬다.

C 817112 I R. 슈트라우스: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 빈 국립 오페라극장 1976 라이브(2CD)

연주: 군둘라 야노비츠(S 아리아드네), 제임스 킹(T, 바커스), 에디타 그루베로바(S 체르비네타), 아그네스 발차(Ms 작곡가), 월터 베리(Bs, 음악교수), 에리히 쿤츠(Br, 집사장), 빈 국립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 & 합창단, 칼 뵘(지휘)

LP와 CD로도 발매 된 적 없는 최초 발매 음원, 최상의 스테레오 음질, 더 이상의 초호화 캐스팅은 없다! 1976년 11월 20일 빈 국립 오페라극장에는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하는 수많은 청중들 앞에 거장 칼 뵘, 그리고 내노라하는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타이틀롤에 야노비츠, 바커스에 제임스 킹, 체르비네타에 그루베로바, 작곡가에 발차, 명 바리톤 에리히 쿤츠까지. 특수한 성격을 가진 이 작품의 본질을 정통으로 찌른 칼 뵘의 전성기 시절 지휘와 화려한 배역진, 빈 오케스트라의 일품 연주는 기적의 하룻밤을 만들어냈다.

C 857112 I 에디타 그루베로바 – 빈 국립 오페라극장 Live 1977-2010 (2CD)

수록곡 – 도니제티: 돈 파스콸레 (1977년), 람메르무어의 루치아(1978)/ 모차르트: 후궁으로부터의 도주(1979년), 돈 지오반니(1989년), 루치오 실라(1991년)/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1990년)/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박쥐(1979년)/ 마스네: 마농(1983년)/ 도니제티: 마리아 스투아르다(1985년), 샤모니의 린다(1997년), 로베르토 데베루(2000년), 루크레치아 보르지아(2010년)/ 벨리니: 노르마(2005년), 청교도(1996년)/ R. 슈트라우스: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1996년)

연주: 에디타 그루베로바(소프라노), 빈 국립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합창단, 한스 헬름, 주세페 파타네, 칼 뵘, 이반 피셔, 핀커스 스타인버그, 테오도르 구슐바우어, 아담 피셔, 마르첼로 비오티, 프리드리히 하이더, 마우리치오 베니니, 호르스트 슈타인(지휘)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에디타 그루베로바. 이 2장의 CD에는 1977년부터 2010년까지 30년 이상 빈 국립 오페라극장에서 노래한 그녀의 역사적인 라이브 녹음 2시간 30분 분량이 수록되어 있다.

*** 3/23 예술의 전당에서 서울시향과 협연하는 뮐러-쇼트의 추천 음반 ***

C 835111 A 브리튼: 무반주 첼로 조곡 1번, 2번, 3번

연주: 다니엘 뮐러-쇼트(첼로)

20세기 영국 작곡가 브리튼의 무반주 첼로 조곡은 친구였던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를 위해 작곡된 작품이다. 바흐에 대한 경의가 내포된 세련된 양식과 첼로 주법으로 씌어진 브리튼의 걸작으로, 제 1조곡은 제 1 노래, 푸가, 라멘토, 제 2 노래, 세레나타, 행진곡, 제 3 노래, 보르도네, 무궁동과 제 4노래로 이루어져 있다. 뮐러-쇼트는 압도적인 설득력과 20세기의 첼로 기법을 가득 담아 연주한다. 이어지는 제 2조곡의 샤콘느와 제 3조곡의 파사칼리아에서는 발군의 안정감 있는 윤기 있는 음색으로 가슴을 흔들어 놓는다. 발매를 거듭할수록 음악성을 높여가고 있는 뮐러-쇼트의 또 한층 진화된 앨범이다.

C 750 101 A 멘델스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수록곡 - 협주적 변주곡 Op.17/ 첼로 소나타 1번 Op.45/ 노래의 날개위에 Op.34-2/ 갈대의 노래 Op.71-4/ 음악노트/ 무언가 Op.109/ 첼로 소나타 2번 Op.58

연주: 다니엘 뮐러-쇼트(첼로), 조나단 길라드(피아노)

최근 놀라운 활약을 보이고 있는 독일의 떠오르는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쇼트. 이번 앨범에서는 2009년 탄생 200년을 맞이한 멘델스존의 첼로 작품을 선보인다. 멘델스존의 첼로 작품은 감미로운 선율로 정평이 나있다. 고전적 양식을 가지면서도 정열적이고 힘 있는 1번, 풍요로운 선율과 다채로운 표현으로 가득 찬 2번, 이렇듯 수록된 2곡의 첼로 소나타에서 뮐러-쇼트는 고고하면서도 깊은 매력을 가지는 시정미를 한껏 풍긴다. 첫번째곡 협주적 변주곡은 첼로의 화려함에 더해 피아노의 활약도 두드러지는 작품으로 뮐러-쇼트와 길라드의 사이좋게, 때로는 격렬하게 부딪혀가며 만들어내는 환상궁합이 들을거리다. 그 외 ‘노래의 날개 위에’ ‘갈대의 노래’ ‘무언가’ 등 달콤하면서도 깊이 있는 뮐러-쇼트의 첼로 음색에 딱 들어맞는 레퍼토리들로 가득하다.

*디아파종 황금상

*피치카토 수퍼소닉 선정

C 781091 A 슈만/ 폴크만/ 브루흐/ R. 슈트라우스: 첼로 협주곡

[수록곡] 슈만: 첼로 협주곡 Op.129/ R. 슈트라우스: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AV75/ 폴크만: 첼로 협주곡 Op.33/ 브루흐: 콜 니드라이 Op.47

연주: 다니엘 뮐러-쇼트(첼로, Matteo Goffriller 1727년제),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지휘)

세계 일류 연주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착실하게 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다니엘 뮐러-쇼트. 그의 Orfeo레이블 7번째 발매 음반은 그동안 자주 협연해오며 그의 재능을 높이 산 거장 에센바흐와의 협주곡집이다. 애수가 감도는 아름다운 작품 슈만 첼로 협주곡 Op.129에서 탁월한 센스와 충실한 음색으로 듣는이의 마음을 움직이며, 헤브라이의 옛 성가를 기초로 한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에서는 경건한 표현력이 감동으로 인도한다. 그 외 R. 슈트라우스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슈만, 브람스, 멘델스존에게 영향을 받은 독일 낭만파 작곡가 폴크만의 첼로 협주곡 등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걸작들이 총망라하고 있다. 거장 에센바흐도 감탄하게 만든 뮐러-쇼트만의 뛰어난 양식미는 독일 낭만파 첼로 관현악 작품에 있어 또 하나의 걸작을 탄생시켰다.

*2007년 7월 함부르크 롤프 리버만 스튜디오 DDD / Stereo

ORFEO BEST 15

C 131001 A

로맨틱 첼로 소품: 자클린의 눈물 ★★★★★

연주: 베르너 토마스(첼로), 뮌헨 실내악 오케스트라, 한스 스테트메이어(지휘)

첼로의 매력은 두말할 것 없이 풍성한 저음에 있다. 이 음반의 머릿곡인 오펜바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