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ian(도리안) 신보 및 오랜만의 재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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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3-14 10:46 조회7,323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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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92132 비발디의 류트 협주곡과 류트 트리오
론 맥팔레인(류트), 바흐 신포니아
미국 고음악의 정상, 바흐 신포니아가 연주하는 비발디의 류트 협주곡
미국의 시대악기 연주의 역사는 유럽과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미국 연주자들의 성과가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워싱턴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흐 신포니아는 미국 정상의 고음악 연주단체로서, 이 오해를 풀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다. 이 음반은 비발디의 류트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류트 협주곡 D장조>는 영화에 사용되어 유명해진 곡으로, 자유로우면서도 리드미컬하고, 즉흥적이면서도 명확한 론 맥팔레인의 류트 연주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들을 기회가 적은 <류트 트리오>와 두 개의 교향곡 역시 완벽한 앙상블로 지극히 아름답다.
DSL-92133 류트와 우드의 만남
오거스트 덴하드(류트), 뮈니르 누레틴 베켄(우드)
중세에 유행했던 류트와 우드의 앙상블을 재현하다
유럽에서 사용된 류트와 중동에서 사용된 우드(ud)는 같은 조상으로부터 발전했다. 이 두 악기는 매우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류트는 지판에 음을 잡아주는 플렛이 있는데 반해, 우드는 바이올린처럼 지판이 매끄럽다는 차이가 있다.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두 악기는 함께 연주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음반은 당시의 이 앙상블을 재현했다. 달사, 오르티스, 카노바, 마쇼, 테라모 등의 곡과 함께, 유명한 민요 <푸른 옷소매>를 비롯한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불려 졌던 작자미상의 곡들을 이 두 악기의 하모니로 듣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큰 특권이다.
DSL-92134 르네상스 시대의 류트와 앙상블
올레그 티모페예프(류트), 사르마티카
우크라이나에서 꽃핀 고음악 르네상스의 현장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류티스트 올레그 티모페예프는 풀브라이트 장학활동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의 키예프에서 가르치고 있다. 그는 이곳에서 만난 류티스트 다닐로 페르초프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여러 연주자들을 규합하여 2009년에 ‘사르마티카’를 결성했다. 이들은 창단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고음악단체가 되었으며, 이 음반에 15~16세기의 곡들을 통해 그 완벽한 하모니를 기록했다. 류트뿐만 아니라 샬뤼모(리코더의 몸체에 클라리넷 마우스피스를 가진 악기), 색벗(트롬본의 전신), 피들 등 다양한 고악기로 연주한 화려한 앙상블을 들어보자.
DSL-92135 미국의 색소폰을 위한 음악
크리스토퍼 브렐록스(색소폰), 폴 코엔(색소폰) 등
WORLD PREMIERE REC 색소폰으로 즐기는 미국의 정취
색소폰은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재즈의 대표악기, 더 나아가 미국을 상징하는 악기가 되었다. 그래서 미국의 많은 작곡가들에게 색소폰은 삶을 뜻하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첫 곡을 장식한 코플란드는 재즈와 클래식의 결합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조용한 도시>의 색소폰은 밤이 짙어가는 뉴욕의 풍경을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이는 남녀의 목소리이다. 이외에도 온스타인의 <발라드>에서는 호흡이 긴 멜로디로 애절한 애수를 노래하며, 하틀리의 <서정 모음곡>과 바랍의 <모음곡>에서는 한 편의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DSL-92136 러시아의 비올라 소나타
엘리샤 넬슨(비올라), 글렌 이낭가(피아노)
WORLD PREMIERE REC 러시아에서 만나는 비올라의 매력
퀸시 포터의 비올라 전곡 음반으로 2010년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어 화제가 되었던 비올리스트 엘리샤 넬슨. 넘치는 에너지와 냉철한 분석력을 지닌 그녀가 러시아 비올라 작품을 녹음했다. 이 음반에서 우리에게 낯익은 작곡가는 보이지 않지만, 20세기 초 후기 낭만의 농도 짙은 감수성으로 가득한 작품들로 음반을 채웠다. 가이게로바의 <모음곡>은 40년의 짧지만 열정으로 가득했던 자신의 삶을 담은 듯 비올라가 낼 수 있는 깊이의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며, 파울 주온과 윈클러의 <비올라 소나타>는 브람스의 소나타 못지않은 고전미를 담고 있다.
DSL-92137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브루스 레빙스턴(피아노)
이보다 더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크라이슬레리아나가 있던가
미국 현대음악계에서 널리 이름이 알려져 있는 브루스 레빙스턴이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의 연주는 그 어떤 연주자의 연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하며, 기교를 드러내기 보다는 음악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슈만의 피아노곡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면 레빙스턴의 연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2009-10 로마대상 수상자인 빌라와의 <비가-초상>은 음의 움직임으로 울림의 공간을 만들며, 워리넨의 <마음의 그림자>는 이 곡의 타이틀로서, 신화의 세계에 온 듯한 신비로운 음향의 세계로 초대한다.
DSL-92139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작품
스타니슬라브 프로닌(바이올린)
프로닌의 능력을 증명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모스크바 출신으로 인디애나 대학에서 하이메 라레도의 지도를 받은 스타니슬라브 프로닌은 세계적인 연주자로서 많은 연주회를 소화해내고 있으며, 뛰어난 기교와 흐트러짐이 없는 연주로 바이올린계의 루키로 떠올랐다. 이 음반은 그가 왜 주목받고 있는지 충분히 증명한다. 초인적인 기교를 요구하는 밀스타인의 <파가니니아나>에서 그의 놀라운 연주력에 감탄할 것이고, 바흐의 <샤코나>에서 그의 깊은 통찰력에 박수를 보내게 될 것이다. 프로코피에프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는 두 파트를 모두 연주하여 완전한 음악으로 만들어냈다.
애타게 기다리던 도리안 전설의 베스트!!!
약 4년전 2년만의 재수입이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도리안 베스트 음반들이
아쉽게도 수입이 힘들게 되어 맥이 쭉~ 빠진 적이 있었죠.
그러나!!! 이번에는 그토록 기다리던 사라사테를 비롯하여 베스트 음반들이 근 6년만의 재수입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목이 빠~지게 기다렸는지 한번 들어보세요.
DSL-92138 줄리아니: 비올라와 기타를 위한 이중주
루이즈 슐만(비올라), 빌 지토(기타)
19세기 초 비엔나를 누빈 이탈리아 청년 줄리아니
이탈리아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마우로 줄리아니가 빈에 체류했던 기간은 13년뿐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콘서트와 작품 출판이 이루어졌다. 또한 베토벤과 같은 거장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기도 했다. 그는 바이올린과 첼로도 연주할 수도 있었는데, 이 능력은 현악과 기타를 위한 작품을 작곡하는 데 있어서 많은 장점이 되었다. 그렇기에 비올라와 기타를 위한 이중주를 수록한 이 음반은 줄리아니의 정수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세기 초 살롱 풍의 단아한 고전미로 가득한 이 음반을 추천한다.
DOR-90183 사라사테 예찬
레이첼 바튼(바이올린), 새뮤얼 샌더스(피아노)
사라사테의 숨겨진 명곡들이 천재 소녀의 연주로 새로운 생명을 얻다
미국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이첼 바튼은 10대 후반에 1992년에 크라이슬러 콩쿨과 시게티 콩쿨, 퀸엘리자베스 콩쿨 등에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 음반은 이를 기념하여 제작된 것으로, 그녀는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사라사테의 작품들을 선택했다. 바튼은 대표적인 <카르멘 환상곡> 이외에, 여덟 개의 스페인 댄스 등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수록했다. 그녀는 이 화려한 명곡들이 숨겨져 있다는 것이 안타까웠던 것일까? 이 곡들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한 10대 소녀의 환상적인 연주를 들어보라!
DOR-90268 하트브레이크 – 콜조넨의 바이올린 소품집
엘리사 리 콜조넨(바이올린), 로버트 쾨닉(피아노)
메마른 감수성을 깨우는 콜조넨의 애잔한 바이올린 선율
엘리사 리 콜조넨은 헨릭 셰링 상을 수상하고 칼 플레쉬 콩쿨에서 실버메달을 획득하면서 세계적인 연주자로 발돋움했다. 그녀의 어머니가 한국인이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내한공연도 수차례 가졌다. 콜조넨은 ‘하트브레이크’라는 이 음반에 애잔한 소품들을 수록했다. 쇼팽 <녹턴>과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리스트 <위안>, 마스네 <타이스>, 차이코프스키 <감상적인 왈츠>, 라벨 <파반> 등 최고의 작품들에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명연을 들려준다. 홍난파의 <사랑>은 놓칠 수 없는 우리를 위한 선물이다.
DOR-90153 VIRTUOSI – 라레도의 바이올린 소품집
하이메 라레도(바이올린), 마르고 가렛(피아노)
라레도의 깊은 안목으로 완성된 거장들의 위대한 바이올린 소품들
볼리비아 출신인 하이메 라레도는 7세 때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중요한 미국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그는 비올라를 연주하기도 하며, 지휘자로서도 크게 성공하였다. 그는 수많은 음반에서 차분한 해석과 음악에 대한 깊은 안목을 보여주었데, 작은 소품들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타이스>, <유모레스크>, <아베 마리아>, <헝가리 무곡>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이 수록되어있는 이 음반에서, 그는 이 곡들을 화려한 ‘보여주는 음악’(Show Piece)을 넘어, 거장의 완숙한 작품으로 만들어낸다. 이것이 거부할 수 없는 라레도의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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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DOR-90183 사라사테 예찬. 레이첼 바튼(바이올린), 새뮤얼 샌더스(피아노)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입니다. ^^
changyt님의 댓글
changyt 작성일DOR-90183 사라사테 예찬, DSL-92138 쥴리아니 각 1장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성함으로 보관중입니다^^
sklee님의 댓글
sklee 작성일DSL-92133, DSL-92138 , DOR-90183 보관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성함으로 보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