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on,Pierre Verany아리온, 피에르베라니)신보 2월10일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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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2-08 11:19 조회7,124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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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ion (france)


 


 






<
신보> ARN68817 베토벤: 교향곡 5, 2★★★★


* 연주: 베토벤 아카데미, 얀 카에이어스(지휘)


아바도의 부지휘자로 시작해 세계 굴지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얀 카에이어스가 자신이 오랫동안 이끌어 왔던 안트베르펜 베토벤 아카데미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5번과 2번을 녹음하였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담백한 밀도감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연주를 펼치고 있는데, 빠른 리듬감과 독창적 인토네이션으로 최근 원전연주의 경향에 자신들만의 개성을 추가한 높은 완성도의 녹음을 들려준다.


 


 


 






<신보> ARN68818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1번 ★★★★


* 연주: 베토벤 아카데미, 얀 카에이어스(지휘)


아바도의 부지휘자로 구스타프 말러 유스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베토벤 아카데미의 창단부터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베를린 방송관현악단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를 지휘해온 얀 카에이어스의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과 1번 교향곡을 만나게 된다. 너무도 명쾌하고 응집력 높은 앙상블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도감을 들려주는데, 곳곳에서 아이디어 넘치는 루바토로 고도의 집중력을 넘어서는 창의력을 만나게 된다.


 


 


 






<신보> ARN68819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


* 연주: 베토벤 아카데미, 얀 카에이어스(지휘), 카밀라 니룬드(소프라노), 샤로테 헬레칸트(알토), 헤르베르트 리페르트(테너), 우르반 말름베르그(베이스), 유로피아 합창 아카데미


60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전곡을 연주했다는 것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얀 카에이어스가 이끄는 베토벤 아카데미의 새녹음이다. 마치 베토벤 음악의 정수만을 끄집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듯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속도배합으로 유연한 흐름을 엮어낸다. 특히 마지막 '환희의 송가'의 주제를 이끌어내는 부분 오케스트라로 부르는 노래와 전혀 새로운 뉘앙스를 심어 놓은 것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신보> ARN68825 세바스티안 두론 - 성악과 기악 작품집 <해가 저물 때> ★★★★☆


* 연주: 무지카 픽타


17세기 스페인의 위대한 작곡가 세바스티안 두론의 숨겨진 성악과 기악작품을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비얀시코와 사르수엘라의 영향을 받은 열정적인 선율들로 단번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특히 <날아라 나비야>, <나는 양치는 여인> 등 처음으로 발굴된 작품들의 소중함이 남다르다. 산티아고 드 무르시아의 기악곡과 연결한 구성 등 전곡이 하나의 작품처럼 어우러지는데, 무지카 픽타의 상큼함과 찰랑거리는 음향이 빼어난 뛰어난 녹음이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신보> ARN68824 18세기 하프, 바이올린, 하프시코드를 위한 음악 - 라구에: 하프, 클라브생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1, 2번 / 카르돈: <라 도핀> / 라모: <라 도핀> / 바우르: 하프와 클라브생을 위한 소나타 1, 2번 / 드 미녹스: 소나타 1번 ★★★★


* 연주: 트리오 도핀


프랑스 루이 15세에서 16세 시절 베르사유 궁정의 황태자비들을 위해 만들어지고 연주되었던, 당시 유행했던 하프, 바이올린, 하프시코드의 트리오를 위한 음악들을 모은 음반이다. 당대 작곡가로는 라모에서 라구에에 이르는 많은 작곡가들이 황태자비를 위한 음악을 썼는데, 라모와 카르돈의 작품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제목이 바로 '황태자비'이다. 이러한 형태의 음악 발굴과 연주를 위해 모인 트리오 도핀의 청명한 앙상블이 매력적이다.


 


 


 






<신보> ARN48292 스카를라티: 미사 <드 마드리드> / 몬테베르디: 미사 <인 일로 템포레> ★★★★☆


* 연주: 앙상블 코엘리 에 테라, 앙상블 메타모르포세 드 파리, 모리스 부르봉(지휘)


각기 건반음악과 마드리갈의 업적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와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미사의 아름다움을 증명한 귀중한 음반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발매 되었다. 특히 스카를라티의 4성부 미사 <드 마드리드>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환상적 화음은 앙상블 코엘리 에 테라의 응집력 높은 앙상블로 그 감동을 더한다. 또한 몬테베르디 미사에서 펼쳐지는 극적인 폴리포니의 화려한 향연은 다성음악의 정점에 선 감동으로 가득한 명곡, 명연이다.


 


 


 






<신보> ARN48252 샤브리에: 3개의 오페레타 - 잘못된 교육, 피슈 통 캉, 보코샤르 에 피스 1 ★★★★ ★오페라 추천반


* 연주: 앙상블 보칼, 스트라스부르 콜레지움 무지쿰 오케스트라, 로저 들라쥬(지휘) 외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을 있게 한 위대한 작곡가 엠마누엘 샤브리에의 오페레타 세곡을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본격적 작곡가로 나서기 이전 작품인 <잘못된 교육>은 비교적 널리 알려진 것으로, 아름다운 낭만적 선율들로 인기를 누려왔다. 그 이전에 작곡된 두 작품은 샤브리에 특유의 유머로 가득한 작품들로, <피슈-->은 이 녹음을 통해 처음으로 관현악 반주의 옷이 입혀지기도 하였다. 미지의 세계였던 샤브리에 오페레타의 독창적 색채를 세상에 알린 역사적 음반이다.


 


 


 






<신보> ARN68820 바흐 헌정 - 바흐/부조니: 코랄 전주곡 "예수 그리스도 당신을 부르나이다" BWV.639 / 멘델스존: 전주곡과 푸가 op.35-1 / 프랑크: 전주곡, 푸가와 변주곡 op.18, 전주곡, 코랄과 푸가 / 리스트: 고독한 가운데 신의 축복 / 바흐: 전주곡과 푸가 C샤프단조 BWV.849 ★★★★


* 연주: 셀리메 도데(피아노)


드니 파스칼의 제자, 프랑스의 신예 피아니스트 셀리메 도데가 바흐로부터 내려온 건반음악의 계보를 이은 작품들을 모아서 연주한다. 부조니 편곡의 바흐 코랄 전주곡 "예수 그리스도 당신을 부르나이다"의 감동적 무게감과 낭만적 감수성이 큰 기대감을 갖게 한다. 특히 프랑크의 작품에서 들려주는 감성의 깊이는 단연 최고의 연주이다. <평균율 클라비어>에서 가져온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셀리메 도데의 역량은 이미 대가의 경지이다.


 


 


 






<신보> ARN48326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A단조 op.77, 2번 C샤프단조 op.129 ★★★★


* 연주: 마리 쉬블레(바이올린),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임스 드프리스트(지휘)


과감하면서도 유연하고 서정적인 면모를 잃지 않는 마리 쉬블레는 이상적인 쇼스타코비치 연주자가 아닐 수 없다. 특히 1995년 제임스 드프리스트와 함께 녹음한 이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은 많은 이들의 갈채를 받아왔는데 한동안 절판되어 애호가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마침내 새로운 모습으로 재발매되어 다시 한 번 그 서정성어린 슬픔으로 노래하는 '파사칼리아'악장 명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신보> ARN48272 기데온 클라인: 피아노 소나타, 2 개의 마드리갈, <원죄>, 3개의 샹송 op.1,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듀오, 디베르티멘토,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 현악사중주를 위한 네 개의 악장 op.2 ★★★☆


* 연주: 앙상블 2E2M, 파울 메파노(지휘)


체코 출신의 유태계 작곡가로 나치의 수용소에서 25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기데온 클라인의 작품을 모은 음반이다. 그는 천부적 재능으로 야나체크와 비엔나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은 참신한 작품을 남겼는데, 수용소에서 쓴 피아노 소나타와 <2개의 마드리갈>의 어두운 그림자는 그 가운데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다. <원죄>의 아름다움, 야나체크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디베르티멘토> 등 못다 핀 천재의 유작들을 만나게 된다.


 


 


 


2. Pierre Verany (france)


 


 


 






<신보> PV711071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BWV.1041, 1042, 1043,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BWV.1060 ★★★★☆


* 연주: 필립 브라이드(바이올린, 지휘), 프랑스 기악 앙상블, 크리스티앙 크렌(바이올린), 다니엘 아리뇽(오보에)


음악평론가 이순열 선생이 극찬한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의 명반, 필립 브라이드의 1988년 녹음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발매 되었다.


“지휘와 바이올린을 맡은 브라이드의 따뜻한 톤, 굴곡과 음영이 섬세하게 새겨진 프레이징의 묘미가 각별하다. 그의 진가는 느린 악장에서 더욱 발휘되지만 빠른 악장에서도 그냥 치달아가는 것이 아니라 큰 폭으로, 마치 빠른 동작을 슬로 모션으로 회전시키는 영상 같은 긴박감이 살아 있다. 뿐만 아니라 잔향을 효과적으로 살려낸 녹음은 이 연주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의 라르고 악장이 브라이드 판처럼 고귀하게 연주된 음반은 흔치 않다. 템포가 각별히 느리지도 않으면서 유연한 아름다움 속으로 우리를 깊숙이 침잠하도록 이끌어주는 연주이다. 대부분의 음반이 협주곡 세곡만 수록하고 있지만,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D단조(BWV.1060)가 보너스로 들어 있는 것도 이 음반의 커다란 매력이다.” - 이순열


 


 


 






<신보> PV711061 생루이를 위한 미사 <루도비쿠스 렉스> ★★★★


* 연주: 파리 그레고리안 합창단


프랑스의 집권적 왕정을 완성한 성왕, 루이 9세를 위한 미사를 담은 파리 그레고리안 합창단의 1997년 명녹음이 새롭게 재발매 되었다. 1270년 십자군 원정 중 사망한 그를 그리는 축일에 그가 지은 생트샤펠에서 매년 행해졌던 추모미사의 전통을 재현한 것으로, 그 업적에 버금가는 영광스럽고 평화로운 성가로 가득하다. 특히 파리 그레고리안 합창단의 색채감 뛰어나고 집중력 높은 앙상블의 감동은 영원히 빛날 걸작 녹음이다.


 


 


 






<신보> PV711031 도미니크 피노트: 미사 쿠암 풀크라 에스와 모테트 ★★★★


* 연주: 앙상블 스칸디쿠스, 제레미 쿨로(지휘), 아 세이 보치, 장 루이스 코모레토(지휘)


16세기 플랑드르에서 태어난 르네상스 작곡가 도미니크 피노트는 이탈리아와 남부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모테트 작품을 남겼다. 팔레스트리나의 선구적 스타일을 제시했던 그의 업적은 오늘날까지도 참신한 아름다움으로 빛난다. 동성애 혐의로 생을 마감한 이력으로 많은 부분이 잊혀 졌지만, 현존하는 두 개의 미사 가운데서도 풍부한 형식미를 뽐내는 미사 <네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와 6곡의 모테트를 통해 그 위대함을 만나게 된다.


 


 


 






<신보> PV711101 알레산드로 그란디: 베니스의 모테트 ★★★☆


* 연주: 도미니크 모아티(소프라노), 셔먼 플레스너, 카롤린 거버(바이올린), 장 크리스토프 델레포제(더블베이스), 마리 랑글레(테오르보), 피에르 샤제스(하프시코드)


알레산드로 그란디는 몬테베르디의 조수로 일하고, 후에 그에 버금가는 인기 작곡가가 된 초기 바로크 시대 북이탈리아의 중요한 음악가였다. 그의 작품들은 당시 이탈리아에서 유행하던 모노디 양식의 화려함보다는 폴리포니 스타일로 교회음악의 감동을 간직한 것으로, 쉬츠의 작품과 비교되곤 한다. 도미니크 모아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그대는 얼마나 아름다운지>, <내게 달콤한 예수>, <현명한 성모> 등 그의 대표적 모테트를 만나게 된다.


 


 


 


 






<신보> PV711041 트럼펫과 오르간 - 퍼셀: 모음곡 D장조 / 헨델: 모음곡 D장조 / 텔레만: 소나타 G단조 / 알비노니: 생마르크 협주곡 / 토마시: 쿠스코 성주간 / 란도프스키: 애도와 용서의 날, 환희의 날 ★★★★


* 연주: 베르나르 수스트로(트럼펫), 장 프랑수아즈 후바르트(오르간)


모리스 앙드레의 제자로 스승으로부터 "전례를 찾아 볼수 없는 천재"라는 극찬을 받았던 트럼펫 연주자 베르나르 수스트로의 최전성기, 30대의 나이에 녹음했던 절대명반이 재발매 되어 돌아 왔다. 퍼셀의 모음곡을 시작으로, 헨델, 텔레만, 알비노니의 황금빛 선율들이 이어진다. 특히 수스트로의 시원스럽고 조화로운 비브라토가 아름다운 빼어난 음색과 오르간이 어우러진 영광스러운 바로크 음악의 감동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신보> PV711091 레오폴드 모차르트: 장난감 교향곡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음악적 농담 K.522, 미뉴에트 K.65A, 랜틀러풍 춤곡 K.606 ★★★★


* 연주: 툴루즈 내셔널 실내 오케스트라, 알랭 모글리아(지휘)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음악적 농담> 등 모차르트 부자의 유머러스함으로 유명한 작품들을 한곳에서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무엇보다 툴루즈 내셔널 실내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명 바이올리니스트 알랭 모글리아의 연주가 빛을 발하는 <음악적 농담> 3악장 '아다지오 칸타빌레'의 서정적 아름다움과 <미뉴에트>, <랜틀러풍 춤곡>의 상큼한 바이올린의 리드는 변치 않는 찬란한 빛을 발하는 명연이다.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ARN68817/ ARN68818 /ARN68819/ ARN68825/ ARN68824/  ARN48292/ ARN68820/ ARN48326/ ARN48272/ PV711031/ PV711101/ PV711041/ PV711091/ PV700015 / PV711051 /PV730051

callasmh님의 댓글

callasmh 작성일

ARN68817 베토벤: 교향곡 5번, 2번
ARN68818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1번
ARN68819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각 한장씩 부탁드립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ARN68824, PV711091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 되었습니다^^

nan67kyu님의 댓글

nan67kyu 작성일

PV700015드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