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 Legno(콜레뇨) 신보 2월 24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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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2-21 10:36 조회6,45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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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Legno
(오스트리아)


 


활등의 나무부분으로 현을 두드려 소리를 내는 현악기의 연주 기법을 이야기하는 "콜레뇨(Col Legno)". 그 이름처럼 색다른 음악의 세계로 안내해온 오스트리아의 전통 있는 음반사 "콜레뇨"가 10여년 만에 다시 한국에 찾아왔습니다. 다름슈타트, 무지카 비바, 도나우에싱겐 페스티벌 등 각종 음악제 시리즈와, 윤이상 선생님의 실내악 작품집 등 품격 높은 현대음악 음반들로 그 명성이 높았던 인기 레이블입니다. 2006년에는 재창립에 버금가는 개혁을 거쳐 디자인과 녹음의 혁신, 그리고 베토벤, 모차르트 시대까지 아우르는 레퍼토리의 확장으로 새롭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신보> AU31808 윤이상: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왕의 주제>, 클라리넷 오중주, 피리, 첼로와 하프를 위한 듀오, 만남 ★★★★★


* 연주: 올레그 카간(바이올린), 에두아르드 브루너(클라리넷), 빌라노프 사중주단, 발터 그리머(첼로), 마리온 호프만(하프)


자유를 향해 비상하는 윤이상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함축된 명곡 <피리>의 클라리넷 버전을 비롯하여, 바흐에게 헌정되었던 프리드리히 2세의 주제를 사용한 <왕의 주제>의 올레그 카간 연주, 그리고 에두아르드 브루너가 참여한 클라리넷 오중주 등 윤이상의 역사적 명곡, 그 걸작 녹음을 담은 절대 명반이다. 교향곡 1번의 축약버전인 첼로와 하프를 위한 듀오, 그리고 작품을 헌정 받은 세명인이 직접 녹음한 <만남>에 이르기까지 절대 놓쳐서는 안될 음반이다.


 


 


 


 






<신보> WWE 20016 도시오 호소가와: 버티컬 타임 스터디 I, III, 센 V, 시간의 깊이 속으로, 멜로디아 ★★★★


* 연주: 미하엘 리즐러(클라리넷), 베르너 타우베(첼로), 유키코 수가와라-라헨만(피아노), 스테판 후송(아코디언), 율리우스 베르거(첼로), 디아고날 실내악단, 아사코 우루시하라(바이올린)


윤이상의 제자 도시오 호소가와의 실내악 작품을 담은 명반으로, 일본의 전통 가면극 ''에서 영감을 얻은 회전하여 사라지는 소리의 세계를 표현한 <버티컬 타임 스터디> 연작, 붓글씨의 ''에서 가져온 연작, 그리고 율리우스 베르거와 스테판 후송, 두 명인의 걸작 녹음 <시간의 깊이 속으로> 등을 만나게 된다. 윤이상으로부터 시작된 동양 철학의 본격적 음악화를 이어간 도시오 호소가와의 세계적 위치를 증명하는 중요한 음반이다.


 


 


 






<신보> WWE 20057 하노버 비엔날레 1999년 <일본의 음악> - 도시오 호소가와: 녹턴, 반카, 코토-우타 / 요시자와 켄교 II: 시도리 노 교쿠 / 야츠하시 켄교: 하시단 노 시라베 / 야마다 켄교: 나수노 ★★★★


* 연주: 마키코 고토(코토), 수미 타니(노래), 히데코 야마기시(코토), 미치요 쿠사마(사미센)


1999년 열린 하노버 비엔날레 음악제에서 일본음악의 전통을 소개하기 위해 연주된 실황녹음을 담은 명반이 새로운 디지팩으로 재발매 되었다. 17세기 코토음악을 발전시킨 전설적 장님 음악가 야츠하시 켄교의 작품을 비롯하여, 일본의 가야금이라고 할 수 있는 코토음악의 대표작을 들려주고, 그 전통을 이어받은 현대음악의 거장 도시오 호소가와의 작품 세곡을 감상하게 된다.


 


 


 






<신보> WWE 31881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첼로 협주곡 2번 <그리고: 향연은 한창 진행중이다>, 10개의 전주곡 ★★★★☆


* 연주: 다비드 게링가스, 블라디미르 톤카(첼로), 유카 페카 사라스테(지휘), 헬싱키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다비드 게링가스가 연주한 명반, 소피아 구바이둘리나의 첼로 협주곡 2번 <그리고: 향연은 한참 진행중이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발매 되었다. "계시록은 이미 시작되었다"는 작곡가의 코멘트와 같이 세기말의 어두움과 종교적 소명이 종합된 그녀의 걸작으로, 오케스트라의 강렬한 임팩트를 뚫고 전해오는 첼로의 애절한 절규가 벅찬 감동을 준다. 첼로 솔로를 위한 연습곡으로 시작하여 10개의 전주곡으로 발표한 작품역시 작품을 헌정 받은 블라디미르 톤카의 무게감이 더 없는 감동을 전해준다.


 


 


 


 






<신보> WWE 20104 헨체-다울랜드 - 한스 베르너 헨체: <왕실 겨울 음악> 기타소나타 1, 2번 / 존 다울랜드: 파이퍼의 파반, 랭튼 경의 갈리아르, 환상곡, 라크리매 파반, 팬시, 우울한 갈리아르, 작별 외 ★★★★


<2CD, special price> * 연주: 스테판 스틴스(류트, 기타)


줄리안 브림의 권유로 만들어진 한스 베르너 헨체의 기타 소나타 <왕실 겨울 음악>은 쾰른 음대교수들이 뽑은 필수 작품 100곡 안에 선정될 정도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1, 2번 모두 로미오와 줄리엣, 오펠리아, 오베론, 맥베스 부인 등 셰익스피어 작품의 등장인물을 음악화 하고 있다. 당대 최고의 류트 작곡가인 존 다울랜드 역시 셰익스피어의 영향아래 작곡했음을 떠올리며 그 연계성을 보여주는 뛰어난 음반 구성이 또한 매력적인 불멸의 명반이다.


 


 


 


★★★★ 구스타프 쿤이 지휘하는 고전명곡 시리즈 ★★★★


 


 






<신보> WWE 60006 베토벤: 교향곡 1~9번 전곡 ★★★★


<5CD for 3price> * 연주: 구스타프 쿤(지휘), 하이든 오케스트라, 하이든 합창단, 수잔느 게브(소프라노), 헤르민 하셀뵈크(메조소프라노), 리차드 데커(테너), 콘라드 야르노트(바리톤)


오스트리아의 거장 구스타프 쿤이 연주하는 베토벤 9개의 교향곡 전곡을 2005~2006년 시즌 실황으로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영웅 교향곡> 4악장의 '프로메테우스' 주제에서 보여주는 리드미컬함은 대단히 인상적이며, 5번 교향곡은 더욱 강한 임팩트로 풍부한 콘트라스트를 그려낸다. 특히 9번의 느린 듯 강렬한 인토네이션은 '합창'의 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는데, 오스트리아 출신 특유의 리듬감이 남다른 감동을 이끌어 내는 걸작연주이다.


 


 


 






<신보> WWE 60011 베토벤: 미사 솔렘니스 op.123 ★★★★


* 연주: 구스타프 쿤(지휘), 하이든 오케스트라, 티롤 페스티발 합창 아카데미, 잉그리드 카이저펠드(소프라노), 헤르민 하셀뵈크(메조소프라노), 벌프람 비테킨트(테너), 리앙 리(베이스), 스테파노 페라리오(바이올린)


카라얀의 제자로, 제2의 바이로이트 페스티벌로 불리는 에를 음악제를 이끌고 있는 구스타프 쿤이 베토벤의 <미사 솔렘니스>를 연주한 2007년 녹음 음반이다. 무엇보다 오페라 지휘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구스타프 쿤의 극적 긴장감이 넘치는 임팩트 있는 리드가 돋보인다. 또한 독창자들의 집중력 높은 노래와 합창단의 일체감과 어우러져 감동을 배가 시키고 있는데, 폭풍우처럼 휘몰아치고 마지막 <아누스 데이>에서 성악진의 힘있는 앙상블은 압권이다.


 


 


 






<신보> WWE 60010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5번 <황제> ★★★★☆


* 연주: 야스민카 스탄출(피아노), 구스타프 쿤(지휘), 하이든 오케스트라


제8회 베토벤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세르비아 출신 오스트리아 여성 피아니스트 야스민카 스탄출이 연주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5번 <황제>를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2007년 이탈리아 볼자노에서의 실황녹음인데, 무엇보다 <황제> 첫 악장에서 맑고 청명한 인토네이션으로 들려주는 놀라운 피아니즘이 반하게 한다. 이러한 투명한 톤에 대비되는 강하고 시원스러운 타건 또한 매력적인데, 카덴차에서의 속도감은 진정 압권이다.


 


 


 


 






<신보> WWE 60015 브람스: 교향곡 1~4번 전곡 ★★★★


<3CD for 2price> * 연주: 구스타프 쿤(지휘), 하이든 오케스트라


카라얀의 제자인 오스트리아의 거장 구스타프 쿤이 지휘한 브람스 교향곡 전곡 2007년 녹음음반이다. 교향곡 1번 첫악장에서 천국의 소리인 듯 느릿하면서도 긴장감 있게 압박해 오는 해석에서 그 독창성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3번에서의 로맨틱한 뉘앙스가 너무도 서정적으로 흘러 그의 해석에 있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하는 작품이 되고 있다. 또한 4번에서 풍부한 루바토를 살린 현의 물결은 구스타프 쿤을 다시한번 주목하게 된다.


 


 


 


 






<신보> WWE 60014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 K.271 <죄놈>, 27번 K.595 ★★★★


* 연주: 야스민카 스탄출(피아노), 구스타프 쿤(지휘), 하이든 오케스트라


베토벤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야스민카 스탄출과 구스타프 쿤이 이끄는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 <죄놈>과 협주곡 27번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무엇보다 야스민카 스탄출의 투명한 음색과 민첩한 타건이 모차르트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 연주를 펼친다. 2악장에서의 로맨틱한 루바토는 귓가를 맴도는 찰랑거림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마지막 악장의 상쾌한 비르투오소로 인도한다.


  


댓글목록

callasmh님의 댓글

callasmh 작성일

<신보> WWE 60006 베토벤: 교향곡 1~9번 전곡 하나 부탁드립니다.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WWE 20104 헨체-다울랜드 - 한스 베르너 헨체: <왕실 겨울 음악>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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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