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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2-29 18:34 조회7,263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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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nay (앙브로네)
유럽의 유명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25년의 역사 속에 앙브로네 수도원의 페스티벌 동프랑스에서 매년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연주회를 갖고 있다. 이 페스티벌의 연장선으로 연주자들의 풍만한 음악적 감정과 경험을 음악팬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앙브로네 레코드가 설립되었다. 수준 높은 음악과 레퍼토리 그리고 음악의 새로운 발견과 창조가 음반에 고스란히 담겨있어, 매년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수천명의 팬들은 음악적 추억과 선물을 받게 된다. 더불어 북클릿, 알판, 커버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AMY026 미켈란젤로 팔베티 (1642~1692) : <대홍수> 오라토리오
연주 : 페르난도 귀마라에스(테너), 마리아나 플로레스(소프라노), 메테오 벨로토(베이스), 에블린 라미레스 무뇨스(콘트랄토), 파비안 스초프린(카운터 테너), 카롤린 웨농(소프라노), 티보 르나에르(테너), 베누아 지오(베이스), 카펠라 메디테라네아, 나뮈르 실내 합창단, 레오나르도 가르시아 알라르콘(지휘)
300년 이상이나 망각의 세계에 잠들어 있던 미켈란젤로 팔베티의 걸작 <대홍수>의 세계 최초 레코딩! 17세기 후반에 활동했던 이탈리아의 작곡가 팔베티는 1682년에 메시나 대성당의 카펠 마이스터로 임명되었고, 같은 해에 <대홍수>가 초연되었다. 노아의 방주와 대홍수를 주제로 한 이 작품은 무엇보다도 팔베티의 창조적 영감에 의한 독창적인 작곡 기법이 돋보이며, 팽팽한 극적 긴장감과 강렬한 감정의 분출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독창자들의 압도적인 가창과 카펠라 메디테라네아의 완벽한 연주가 전해주는 감동이 진정 형언하기 힘들다.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오페라 매거진 다이아몬드
AMY027 스테파니 두스트락 - 열정과 황홀
수록곡 - 프란체스코 카발리: 종교 음악 중 칸촌, 라 디도네 중 ‘디도네의 탄식‘ / 루이지 로씨: 오르페오 중 판타지 /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광란의 디도네 중 신포니아, ’만약 내 자신이 안된다면’, ‘그리운 이름’, ‘하지만 내 고통받은 영혼’, ‘가련한 나! 난 무엇을 보고 있는가? ... 분노, 소용돌이 치는 물결’, 협주곡 F장조 중 그라베, 협주곡 7번 D장조 중 알레그로 & 아다지오, 협주곡 9번 A단조 중 라르고 & 푸가 / 미켈란젤로 파지올리: 독창자를 위한 칸타타 / 안드레아 팔코니에리: 파사칼레 / 바르바라 스트로치: 정서적인 종교 음악 중 ‘오 마리아’ / 비아지오 마리니: 신포니아 OP.22 중 1&7 / 몬테베르디: 성모 마리아의 눈물 / 퍼셀: 디도와 에네아스 중 디도의 탄식
연주 : 스테파니 두스트락(메조 소프라노), 아마릴리스
바로크 및 고전 시대의 오페라에서 최고의 가창력을 들려주는 스테파니 두스트락과 탁월한 시대악기 앙상블 아마릴리스가 만들어낸 매력 만점의 성악 음반. 오랫동안 잊혀져 있다가 최근에 발견된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의 오페라 <광란의 디도네> 아리아를 비롯, 칼라스에 비견될 만한 극적이고 섬세한 감정 표현이 일품인 두스트락의 노래를 만끽할 수 있다. *BBC 뮤직 매거진, 그라모폰
AMY029 비발디 : 산 마르코의 저녁 기도 (2CD) ★★★★★
수록곡 : 주께서 나를 주저함 없이 도와 주시니, 딕시트 도미누스 (시편 109) RV 807, 주여, 그대에게 감사드립니다 (시편 110) RV 596, 복 있는 자 (시편 111), RV 795, 여호아의 종들아 찬양하라 (시편 112) RV 600, 예루살렘이여 찬양하라 (시편 147) RV 609, 마그니피카트 RV 610, 나는 기뻐하였도다 (시편 121) RV 607
연주 : 마리아 솔레다드 데 라 로사(소프라노), 마리아나 플로레스(소프라노), 카롤린 웨농(소프라노), 조엘 샤를리에(알토), 에블린 라미레스(알토), 파비안 스초프린(카운터 테너), 벨레리오 콘탈도(테너), 페르난도 귀마라에스(테너), 알레한드로 메라펠(베이스), 나뮈르 실내 합창단, 레 자그레망, 레오나르도 가르시아 알라르콘(지휘)
아버지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던 비발디는 머지않아 아버지가 바이올리니스트로 있던 산 마르코 대성당의 카펠라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곳의 경이로울 정도로 황홀한 전례 의식은 비발디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그는 몬테베르디 이후 가장 감동적인 저녁기도를 남기게 되었다. 딕시트 도미누스와 마그니피카트를 앞뒤로 배치함으로써 전체적인 통일성과 작품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경건함과 생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레 자그레망과 성악진의 성공적인 협연은 비발디가 의도한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클래시카 쇼크, 레코드 리뷰
AMY302 텔레만 : 협주곡 & 모음곡 ★★★★★
수록곡 : 돈키호테 모음곡, 협주곡 E단조 TWV 52:e1, 충실한 음악 거장 중 걸리버 모음곡 TWV 40:108 & 트리오 소나타 TWV 42:C1, 협주곡 A단조 TWV 52:a2, 식탁 음악 중 종결곡
연주 : 레 제스프리 아니모
클래식 음악과 소설의 만남. 텔레만의 소설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을 담고 있는 음반.돈키호테를 테마로 한 최초의 순수 기악 작품을 쓴 텔레만은 걸리버나 혹은 소크라테스의 악처 같은 고대의 여인들을 테마로 작곡을 하기도 했다. 레 제스프리 아니모는 텔레만의 풍자와 유머가 탁월한 작곡 기법와 결합된 영원한 음악적 즐거움을 남김없이 전해준다. 넘치는 생기와 빛나는 하모니 속에 텔레만의 천재적 영감이 번뜩인다. 2009년에 젊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모여 창단한 레 제스프리 아니모는 비평가와 청중들 양쪽의 찬사를 받으며 급부상 중인 바로크 앙상블로서, 분출하는 에너지와 긴밀한 합주력은 놀라울 정도이다.
AD VITAM Records
AV110515 사랑의 노래, 전쟁의 노래 (프란치스 1세 궁의 르네상스 노래집)
연주 : 앙상블 칸도르 보칼리스
16세기에 접어들면서 시와 음악은 점차 분화되어 발전하기 시작했지만 프랑스의 시인들과 음악가들은 자국어인 프랑스어를 성립시키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이러한 프랑스어 성립에 대한 열망은 프란시스 1세에 의해 고무되었다. 당시의 시인들과 음악가들은 위트와 풍자, 전쟁과 사랑 등을 소재로 하여 자신들의 예술로 승화시켰다. 그렇게 탄생한 르네상스 시대의 노래들은 소박하지만 다양한 표정을 지니고 있으며, 앙상블 칸도르 보칼리스의 화음에는 르네상스 노래의 은은한 매력이 투명하게 빛나고 있다.
AV110815 카라코쉬 - 이라크 기독교인들의 전통 성가집
연주 : 여러 이라크 기독교 공동체들의 합창단과 독창자들
고대 아시리아 최후의 수도 니네베의 폐허 근처에 위치한 카라코쉬는 현대의 ‘노아의 방주’라 할 만한 곳으로, 각지에서 탄압을 피해 온 기독교인들이 모여 살고 있다. 2011년 3월 8일, 카라코쉬로 간 장이브 라바 드 로씨는 여러 언어의 성가들을 기록했다. 시리아어, 아랍어, 칼데아어 그리고 예수가 사용했다는 아람어(수레트어) 등으로 노래되는 시리아 카톨릭 및 이라크, 아람, 라틴 정교의 성가들을 수록한 이 음반은 사료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이국적이지만 간결하고 경건한 아름다움이 주는 감동으로 가득하다.
ELOQUENTIA
실력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며, 음악의 감동과 실력으로 승부하는 레이블. 음반 모두 24bit / 96khz로 레코딩하여 최상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EL1130 리스트 : 피아노 작품집 ★★★★★
수록곡 : 라 단차 (나폴리 타란텔라), 장송곡, 조성 없는 바가텔, 물 위를 걷는 파올라의 성 프란체스코, 위안 1~6번, 오베르망의 골짜기, 사랑의 꿈 (야상곡 3번), 헝가리 광시곡 2번
연주 : 기욤 코폴라(피아노)
‘진정한 키보드의 시인이며 가장 매력적인 젊은 프랑스 피아니스트들 중 한 명’이라는 평을 들었던 프랑스의 떠오르는 별 기욤 코폴라의 리스트 작품집이다.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서 피아노 연주와 실내악 연주 부문에서 1위로 졸업한 코폴라는 클라시카 2011년 2월호에서 차세대 피아니스트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완벽한 기량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그의 리스트 연주는 정말이지 놀라울 정도의 쾌감과 감동을 전해준다. Recording. ***, Les meilleurs disques 2009 (Le Monde), Coup de cœur (l’Académie Charles Cros) ***,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EL1131 바흐 : 바이올린 소나타 BWV 1014-1019, BWV 1021, BWV 1023 (2CD)
연주 : 플로리안 도이터(바이올린), 필립 그리스바르(하프시코드), 발라즈 마테(첼로)
전작 텔레만의 소나타/협주곡집과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집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탁월한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리안 도이터의 신작! 무지카 안티쿠아 쾰른, 가브리엘리 콘소트, 라 샤펠 루아얄 &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의 악장으로 활약한 도이터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시대연주 바이올리니스트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군더더기 없는 연주로 작품의 형식미를 명징하게 살려냄과 동시에 부드럽게 흐르는 서정적인 선율도 아름답게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투명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연주다. ★★★★★
K617 - 프랑스의 고품격 레이블
음반, 유럽의 음반상을 휩쓴 몬테베르디/ 오르훼오 음반등 원전악기로 연주를 전문으로 하는 고품격 레이블
K617230 돌아온 평화 (궁정 칸타타 및 협주곡집)
수록곡 - 미셸 피뇰레 드 몽테클레르: ‘전쟁’ (플루트 협주곡 5번 중에서) & ‘평화’ (플루트 협주곡 6번 중에서), 칸타타 ‘돌아온 평화’, 협주곡 2번 C단조 (발췌) / 루이-니콜라 클레랑보: ‘축복’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칸타타 ‘델로스 섬’
연주 : 르 파를레망 드 뮈지크, 마르탱 제스테르(지휘, 하프시코드), 도로테 르클레르(소프라노)
18세기 초를 전후로 활동한 몽테클레르와 클레랑보의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와 관련이 있는 칸타타와 콩세르(협주곡)를 수록한 음반. 몽테클레르의 콩세르 5번과 6번은 바로 이런 주제의 작품들인데, 이 사이에 ‘평화가 돌아왔다’는 칸타타를 배치시킨 것도 재미있다. 뒤를 이어 클레랑보의 ‘축복’ 소나타와 아폴로가 태어났다는 ‘델로스 섬’을 제목으로 한 칸타타가 연주된다. 뛰어난 학식과 예술성을 겸비한 마르탱 제스테르의 탁월한 감각과 그가 이끄는 르 파를레망 드 뮈지크의 멋진 합주력이 조화를 이루어 실로 매력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K617233 두 대의 건반 악기(하프시코드, 오르간)를 위한 작품 ★★★★★
수록곡 - 솔레르: 두 대의 오르간을 위한 협주곡 6번, J.하이든-음악 시계를 위해서, 쇼베르트-목가적 소나타, 피터 플랜야브스키-왈츠, 자장가, 전주곡, 비발디-협주곡 OP.3 No.8 ‘바하 풍으로’, 텔레만-협주곡 TWV.42, J.M.하이든-안단테 MH.468, 모차르트-피아노 듀엣 소나타 K.381,
연주 : 알라인 줄베라이히, 마르탱 제스테르(쳄발로, 오르간)
쳄발로와 오르간에 의해 연주되는 사랑스런 선율
모차르트, 비발디, 하이든, 텔레만 등 18세기 유럽의 많은 작곡가들에 의한 4손을 위한 2대의 건반 악기 작품집. 솔레르의 스페인 플랑멩코 분위기의 작품, 하이든의 플루트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장식의 아름다운 소품 <음악 시계를 위해서>, 비발디의 <조화의 영감>Op.3 중 8번, 텔레만의 실내악 편곡등 기존의 딱딱하고 무거운 쳄발로와 오르간의 이미지를 확 깨는 너무도 아기자기하고 경쾌하고 매력적인 음반이다.
Ligia Digital
프랑스 레이블 lLigia Digital은 세계적인 오르간니스트 Olivier Vernet를 비롯하여 유능한 프랑스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많은 명반들을 발매하고 있다.
LIGI0101236-11 카를 필립 에마누엘 바흐 : 키보드 소나타집
수록곡 : 소나타 Wq 51/4 (Helm 128), Wq 65/31 (Helm 121), Wq 65/17 (Helm 47), Wq 65/22 (Helm 56), Wq 69 (Helm 53)
연주 : 조셀린 퀴이예(클라비코드)
삼손 프랑수와 등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현재 낭트 음악원에서 하프시코드와 바소 콘티누오를 가르치고 있는 조셀린 퀴이예는 학문적인 지식과 연주 실력을 겸비한 탁월한 키보드 연주자이다. 그녀는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쓴 메이지 시대 말을 배경으로 한 비극적인 연애 소설 ‘봄눈’을 읽고 비슷한 느낌을 받은 CPE 바흐의 키보드 소나타들을 떠올리게 되었다. 퀴이예는 예민한 감수성과 극적인 대비가 잘 드러난 연주를 들려주고 있으며, 장 투르네이가 2005년에 제작한 클라비코드의 매력적인 음색도 오랫동안 귓가에 멤돈다.
LIGI0202233-11 샤르팡티에 : 세 남자 성부를 위한 모테트집
수록곡 : 마그니피카트 H.73, 축복받은 성모 H.25, 교회를 위한 서곡 H.524, 임하소서 창조주시여 H.54, 전주곡 H.23a, 살베 레지나 H.23, 축복받은 성모에게 ‘이날은 구원’ H.340, 전주곡 H.237a, 평화를 위한 엘레바시옹 ‘오 착한 예수’ H.237, 응창을 위한 서곡 H.523, 주를 찬양하라 H.159, 성모 연도 H.84
연주 : 레 파시옹, 장-마르크 앙드리유(지휘)
1660년대 말에 로마에서 돌아온 샤르팡티에는 파리에서 기즈의 공작 부인 마리 드 로렌을 위해 작곡가와 가수로서, 그리고 1698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파리의 생트 샤펠에서 일했다. 그곳에서 샤르팡티에는 하이테너-테너-베이스로 이루어진 세 남자 성부를 위한 모테트를 작곡했다. 이 작품들은 그가 남긴 여타의 종교 작품들처럼 그의 탁월한 작곡 기법으로 드높은 숭고한 아름다움이 담겨 있다. 장-마르크 앙드리유가 이끄는 바로크 오케스트라 레 파시옹의 연주에는 샤르팡티에의 서정적인 경건함이 아름답게 녹아있다.
LIGI0202234-11 교황 클레멘트 6세를 위한 음악
연주 : 라 맹 아르모니크, 프레데릭 베투(지휘)
14세기 아비뇽의 교황 클레멘트 6세는 점차 호응을 얻어가던 다성 음악이 전례 의식에서 사용되는 것을 제한하는 교황 요한 22세에 반대했다. 그 무렵 그에게 다성 모테트 한 작품이 헌정되었다. 성모 승천 대축일의 전례를 위한 음악이 그것으로, 플랑드르와 프랑스 북부 지역의 대규모 성당에서 연주되던 다성 미사곡들을 연상시키는 작품이다. 출중한 실력을 지닌 독창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라 맹 아르모니크는 중세 후기 및 르네상스 시대의 다성 음악 스페셜리스트로서 담백한 노래로 간결하며 작품의 경건한 아름다움을 부각시키고 있다.
LIGI0103239-11 바흐 : 피아노 편곡집
수록곡 : 이탈리아 협주곡 BWV971, 무반주 첼로 조곡 BWV1007, 바이올린 소나타 BWV1018 중 3악장, 칸타타 BWV127 <참 사람하고 주 예수 그리스노> 중에서, 시실리아노 BWV1031, 전주곡 BWV855a, 칸타타 BWV478 <오라 죽음아> 중에서, 아다지오 BWV964,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1권 BWV853, 칸타타 BWV147 <주님은 인간 소망의 기쁨이시여>
연주 : 로랑 마틴(피아노)
폭넓은 레퍼토리의 명연주로 유럽 내에서 크게 각광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로랑 마틴의 바흐 편곡집. 마틴 자신이 직접 편곡한 바흐의 유명한 칸타타 BWV147 중 <주님는 인간 소망의 기쁨이시여>를 비롯하여 바우어, 지로티, 켐프 같은 거장이 편곡한 바흐의 명곡들이 담겨 있다. 선명한 멜로디 라인과 투명한 음색의 마틴은 탁월한 레퍼토리 선택 그리고 완벽한 편곡과 만나 독창성 넘치는 연주를 들려준다.
LIGI0202238-12 조스캥 데프레 : 미사 라 솔 파 레 미, 미사 가우데아무스
연주 : 메타모르포제 비스칸토, 모리스 부르봉(지휘)
밤하늘에 울리는 조스캥 데프레의 성스러운 미사.
르네상스 전성기에 가장 뛰어난 작곡가였던 플랑드르 악파의 조스캥 데프레는 당시의 모든 작곡 기법을 마음대로 사용할 정도의 뛰어난 실력으로 <음표는 그가 원하는 데로 움직인다>라는 격찬을 들었다. 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걸작으로 불리고 있는 미사 라 솔 파 레 미와 미사 가우데아무스는 일정한 음형을 반복해서 부르는 오스티나토 양식의 아름답고 투명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음반에는 조스캥 데프레의 작품과 르네상스의 작곡 양식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 감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Radio France
FRF019/22 카미유 모란느 (4CD)
수록곡 : CD 1 드뷔시 -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1막, 2막 (1952년 레코딩)
CD2 드뷔시 -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3막, 4막
CD3 드뷔시 -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5막, 비제 - 기적 박사
CD4 카미유 모란느 - 2010년 방송 녹음, 인터뷰(불어)
연주 : 카미유 모란느(바리톤), 수잔나 당코(소프라노), 미셸 하멜(테너), 데니스 부르생(소프라노), 마르셀 브리클로(지휘), orchestre national de la RTF
2010년 타계한 프랑스의 명 바리톤 카미유 모란느의 탄생 100주년 기념 앨범으로 발매된 음반. 프랑스 가곡에 거의 모든 명음반을 발표한 프랑스 전통 가곡의 계승자인 카미유 모란느는 익히 소년 성가대 시절 그레고리오 성가를 부르는 동안에 프랑스 가곡의 특징인 Diction Chante(노래하듯 대화 하듯 하는 발성)을 터득하여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표현한다. 음반은 드뷔시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초연 50주년 기념 연주와 비제의 오페레타 기적 박사 그리고 2010년 카미유 모란느의 라디오 방송(인터뷰 포함)을 담고 있다.
MEL(MELISANDE FILMS)
- 다큐멘터리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프랑스 회사로 Sophie Faudel에 의해 2008년 설립 되었다. 예술, 문화와 사회성 짙은 내용까지 폭넓은 내용의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다.
MEL001 테레사 베르간사 - 마스터 클래스 DVD
수록곡 :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2009), 돈 조반니(2010)
연주 : 테레사 베르간사(메조 소프라노), 알라인 바르티솔(피아노)
*DVD NTSC 16/9 116분, 컬러, 오디오 스테레오, 언어/ 불어, 자막/ 영어, 스페인어, 코드/ 1
성악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재미있고, 친절한 교과서적인 영상물. 강추!
현대 최고의 메조 소프라노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스페인 출신의 테레사 베르간사는 2옥타브 이상의 넓은 음역을 자유롭게 구사하며, 다양한 음색을 뛰어난 기교로 노래한다. 특별히 밝고 투명한 목소리와 풍부한 서정적 창법으로 롯시니의 작품과 비제의 카르멘, 파야의 덧없는 인생 등을 특기로 한다. 영상물은 인재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그녀가 2009년 2010년 프랑스에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돈 조반니>에 대해 갖은 마스터 클래스를 담고 있다. 그녀는 아리아의 섬세한 기교, 딕션, 창법뿐만 아니라 표정, 연기와 제스처까지 매우 섬세하게 가르치며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다.
Bel Air Classiques
BAC069 태양은 밤에도 빛난다 (2DVD)
1964년 창립된 ‘태양의 극장(Theatre du Soleil)'은 파리에 기반을 두고 있는 극예술 앙상블로서, 이 다큐멘터리 영화 <태양은 밤에도 빛난다>는 1995년에 바로 이 태양의 극장 맴버들이 몰리에르의 ’타르튀프‘를 리허설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하나의 가장 완벽한 장면을 위해 치밀한 준비와 치열한 연습을 거듭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감동적인 극예술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노력이 필요한 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배우들의 연기나 무대 연출의 영역을 넘어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1995년 7월 아비뇽 페스티벌의 무대에 올려진 ’타르튀프‘의 발췌 영상이 보너스로 수록되어 있다.)
* 러닝타임: 2시간 40분 (영화), 29분 (보너스) / 지역코드: ALL / NTSC, 4:3, 컬러 / STEREO / 음성: 프랑스어 / 자막: 영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BAC070
수록곡 : G(라벨/ 피아노 협주곡), 트리아드(니코 뮬리), 밤에(쇼팽/ 야상곡 OP.27 1번, Op.55 1번, 2번 Op.9 2번), 더 콘서트(쇼팽/ 피아노 소품)
1998년 사망한 미국 출신의 제롬 로빈스는 미국 무용 역사상 최고의 발레 안무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뉴욕 시티 발레단의 예술 부감독을 거쳐 발레 USA을 결성하였다
연주 : 엘레나 보네(피아노), 프레데릭 랑나우(피아노), 브루노 플라오, 쟝 라파르드(트롬본), 료코 히사야마(피아노), 베셀라 펠로브스카(피아노), 파리 오페라 오케스트라, 코엔 케셀즈(지휘), 파리 오페라 발레단
*DVD NTSC, 16:9, 111분, 컬러, PCM Stereo 5.1 Dolby Digital, Video/1, DVD/9, NTSC, 코드/All, 자막/영어, 불어
미국 무용 역사상 최고의 무용수이자 발레 안무가 제롬 로빈스의 사망 10주년을 기념하여 파리 오페라 발레단이 2008년 공연한 영상물.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뉴욕 시티 발레단 그리고 발레 USA를 거친 로빈스는 뉴욕 시티 발레단에 이어 파리 오페라는 그에게 두 번째 고향과도 같다. 영상물은 제롬 로빈스가 라벨과 쇼팽의 음악으로 안무한 세 작품과 그의 작품으로 데뷔한 벤자민 마일피드의 트리아드를 담고 있다. 또한 클래식 음악을 이용한 작품뿐만 아니라 뮤지컬, 오페라, 연극에까지도 많은 걸작과 영향을 남겼던 로빈스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안무가의 다양한 레퍼토리, 영감의 소스 등 예술에 대한 그의 모든 것을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BAC470
BAC073
니나 깝초바(마리), 아르템 아브차렌코(호두까기 왕자), 볼쇼이 발레단,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와 어린이 합창단, 파벨 클리니초프(지휘), 유리 그리고로비치(안무)
*DVD NTSC, 16:9, 103분, 컬러, PCM Stereo 5.1 Dolby Digital, Video/1, DVD/9, NTSC, 코드/All
발레 <호두까기>는 1892년 첫 공연된 이례로 지금까지 가장 인기있는 고전 발레 중 하나이다. 볼쇼이 극장 수석 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의한 볼쇼이 발레단의 2010년 공연은 환상적인 동화적인 이미지와 곳곳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다. 초호화 무용수들의 충실한 배역, 아름다운 무대, 귀엽고 예쁜 의상과 소품들은 잠시도 영상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아마도 가장 화려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이 아닐까 싶다. 특별히 트랙 14번째의 눈송이의 왈츠는 많은 멋진 장면 속에서도 가장 백미이며 마리역에 볼쇼이 수석 발레리나 니나 깝초바의 사랑스러운 연기와 왕자역에 아르템 아브차렌코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도약 감탄을 자아낸다.
BAC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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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AMY027 스테파니 두스트락 - 열정과 황홀
LIGI0202233-11 샤르팡티에 : 세 남자 성부를 위한 모테트집
AMY026 미켈란젤로 팔베티 (1642~1692) : <대홍수> 오라토리오
부탁합니다.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
AMY027 스테파니 두스트락 - 열정과 황홀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AMY302 텔레만 : 협주곡 & 모음곡
AMY029 비발디 : 산 마르코의 저녁 기도 (2CD)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BAC 073 차이코프스키: 발레 '호두까기 인형'
MEL 001 테레사 베르간사 - 마스터클래스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AMY029 비발디 AMY302 텔레만 EL1130 리스트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AMY027 스테파니 두스트락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