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Records, Phi (파이), Arcana (아르카나) 신보 및 구보(3/9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3-06 20:42 조회7,594회 댓글6건관련링크
본문
EM Records (영국) 국내 첫 소개!!!
중세에서 현대에 이르는 영국의 고전음악을 소개하기 위해 2006년 창설된 "잉글리시 뮤직 페스티벌(The English Music Festival)"은 짧은 역사에도 영국의 중요 클래식 음악제로 주목받고 있다. "잉글리시 뮤직 페스티벌"은 1900년을 전후한 영국음악의 황금 르네상스 시대를 중심으로 많은 숨겨진 걸작들을 초연하고 있는데, 줄리안 로이드 웨버, 로저 노링턴, 레너드 슬래트킨과 같은 유명 연주자는 물론이고, 본-윌리엄스의 미망인, 패트릭 스튜어트 같은 유명인들이 임원진으로 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M Records"는 이 "잉글리시 뮤직 페스티벌"의 성과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자체적으로 만든 음반사로, 영국 작곡가들의 감춰진 명곡들을 최초로 녹음한 귀중한 작품집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페스티벌 실황이 아닌 스튜디오 녹음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신보> EMRCD 004 홀스트: 2개의 시편 H.117 (시편 86편, 시편 148편), 눈크 디미티스(시므온의 노래) H.127, 내 사랑을 사랑한다 H.136, 그리스도의 오심 H.170 ★★★★
구스타프 홀스트는 우리에게 <행성> 모음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수많은 오페라와 합창음악을 남긴 성악의 대가이기도 하였다. 동양적 색채의 오페라를 만들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합창음악은 대부분 종교적 경건함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2개의 시편>과 <눈크 디미티스>의 아름다움은 그 가운데서도 빼어나며, <그리스도의 오심>은 오직 이 음반을 통해 전곡을 감상할 수 있기에 더욱 소중하다. 홀스트가 음악감독으로 재직했던 세인트 폴 여학교 합창단이 연주하여 그 감동을 더하고 있다.
<신보> EMRCD 003 조셉 홀브룩: 바이올린 소나타 2번 <그라스호퍼> / 그랜빌 밴턱: 비올라 소나타 F장조 <콜린> ★★★★
* 연주: 루퍼트 마샬-룩(바이올린, 비올라), 매튜 리카르드(피아노)
조셉 홀브룩과 그랜빌 배턱은 1900년대 초반 활동했던 영국의 작곡가로, 10년의 나이차이가 있지만 함께 에드가 알란 포에 심취하여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취향을 나눈 절친 이었다. 홀브룩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은 바이올린 협주곡 형식 등 여러 수정본이 존재하는데, 작곡가 본연의 의도가 더욱 순수하게 드러나는 초기 버전을 발굴한 귀중한 녹음이다. 또한 아일랜드의 애상적 정감이 가득한 밴턱의 비올라 소나타 역시 최초 녹음으로 놓칠 수 없는 아련한 감동을 선사한다.
<신보> EMRCD 002 로저 퀼터 - 피아노 작품 전곡: 3개의 연습곡 op.4, 3개의 소품 op.16, 2개의 인상 op.19, 4개의 전원소품 op.27, <무지개가 끝나는 곳> 모음곡
매력적 가곡들로 유명한 영국의 작곡가 로저 퀼터의 피아노 작품을 모두 모은 음반이다. 그의 피아노 작품은 영국 특유의 목가적 향취와 당시 프랑스 피아니즘의 영향이 드리운 매력적인 뉘앙스를 갖추고 있는데, 빼어난 가곡 선율을 만들어 냈던 작곡가의 역량이 살아 숨쉬는 '무언가'적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무지개가 끝나는 곳>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연극을 위한 음악으로 소박한 선율과 다채로운 이야기로 더 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신보> EMRCD 001 영국의 바이올린 소나타 - 아서 블리스: 바이올린 소나타 / 헨리 월퍼드 데이비스: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 요크 보웬: 바이올린 소나타 E단조 op.112
* 연주: 루퍼트 룩(바이올린), 매튜 리카르드(피아노) ★★★★
아서 블리스와 헨리 월퍼드 데이비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2곡은 애절한 로맨티시즘을 간직한 아름다운 현악작품이지만, 사적인 자리에서 연주된 흔적만 남아 있을 뿐 악보로 출판되지 않고 작곡가의 친필 사본만이 한세기 가까이 도서관에 보관되어 온 숨겨진 걸작이다. 마침내 2010년 잉글리시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연주되었을 때 많은 이들이 그 아름다움에 심취하였는데, 그 감동을 스튜디오에서 완벽하게 재현한 최초녹음을 만나게 된다.
PHI (벨기에)
<신보> LPH004 바흐: 미사 B단조 BWV.232 ★★★★★★★★★★
<2CD, 1.5 price> * 연주: 도로테 밀즈, 한나 블라치코바(소프라노), 다미앙 귀용(카운터테너), 토마스 호브(테너), 페터 쿠이(베이스), 필립 헤레베헤(지휘),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원전연주의 역사적 녹음이었던 1988년 첫 녹음, 그리고 베로니크 장과 안드레아스 숄을 대동한 2000년 두 번째 음반의 성공마저 뒤로하고, 필립 헤레베헤가 이전녹음을 모두 실패라 단정하고 세 번째 바흐 미사 B단조를 녹음하였다. 그 빈틈없는 완벽주의를 생각했을 때 흔치 않은 일로, 헤레베헤 스스로 마침내 최고의 성악진을 통해 일체감 넘치는 앙상블을 완성하였음을 인정하였다. 또한 정연한 기악의 춤사위는 절대 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바흐가 그리고자 했던 종파를 뛰어넘은 깊은 신앙의 절제된 형식미를 소름끼치는 환상으로 인도한다.
LPH003 브람스: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작품집 - 운명의 노래 op.54, 알토 랩소디 op.53, 모테트 '왜 고민하는 자에게 빛을 주셨던가' op.74-1, 장례의 노래 op.13, 운명의 여신의 노래 op.89 ★★★★★
* 연주: 안 할렌버그(메조소프라노), 필립 헤레베헤(지휘),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필립 헤레베헤가 브람스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이 진정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걸작음반을 발표하였다. <독일 레퀴엠>에서 들려주었던 완벽한 하모니의 감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운명의 노래>에서 현과 어우러진 합창의 자연스러움으로, 이미 그 아름다움에 넋이 나가게 한다. <알토 랩소디>에서 안 할렌버그의 음성은 헤레베헤가 추구하는 이상적 조화로움에 가장 잘 어우러진 것으로, 주체할 수 없는 감동을 이끌어내는 순간적 임팩트도 빼어나다. <운명의 여신의 노래>는 그야말로 소름끼치는 감동이며, <장례의 노래>는 듣는 이의 영혼을 정화시키는 신성함마저 깃들어 있다.
★ 디아파종 ★★★★★ 만점, 텔레라마 ffff 만점, 클래시카 쇼크, 피치카토 수퍼소닉
LPH002 바흐: 모테트 BWV.225-230 ★ 디아파종 ★★★★★ 만점, 클래시카 쇼크, 피치카토 수퍼소닉
* 연주: 필립 헤레베헤(지휘),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
첫 녹음으로부터 3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 바흐 모테트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총합하여 필립 헤레베헤가 두 번째 전곡 녹음을 완성하였다. 바흐시대 라이프치히의 전통을 최대한 이끌어내, 솔리스트의 중복 배역을 배제하고 오직 각자의 파트에 집중하며 복합창의 효과와 악기의 조화를 풍성하게 표현하였다. 무한감동을 이끌어내는 위대한 바흐 전문가가 더욱 보강된 성악진과 함께 돌아와 들려주는 완벽한 이상의 세계이다!
LPH001 말러: 교향곡 4번
* 연주: 로즈마리 조슈아(소프라노), 필립 헤레베헤(지휘)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누구보다도 경건하고 완벽한 아름다움을 창조해 온 거장 필립 헤레베헤가 자신의 음반사 '파이'를 설립하고 그 첫 번째 음반으로 말러 교향곡 4번을 선택하였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균형 잡힌 말러의 감동을 향한 헤레베헤의 도전은 진정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한 향기로운 음악을 창조해 내었다. 소프라노 로즈마리 조슈아의 깊은 비브라토가 이끄는 강렬한 흡인력의 4악장에 이르기까지 황금비율로 가득 찬 연주로, 한없이 투명하고 질감어린 녹음이 또한 그 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 ★ 텔레라마 ffff 만점, La Musica Choice 선정
Arcana
***** 파비오 비온디 & 리날도 알렉산드리니
A-361 르클레르: 바이올린 소나타 1권, 소나타 3, 7, 8, 11번
* 연주: 파비오 비온디(바이올린),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쳄발로), 마우리치오 나데오(첼로), 파스칼 몽테이에(티오르바) ★★★★★★★★★★
파비오 비온디, 리날도 알레산드리니, 파스칼 몽테이에 등 상종가를 달리는 고음악 명인들의 초기걸작 음반이 재발매 되어 다시 돌아왔다. 17세기와 18세기 음악 형식을 동시에 갖추고, 프랑스인이면서도 프랑스 양식과 이탈리아 양식을 절묘하게 혼합한 르클레르의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집으로, 비온디에게 질주만이 전부가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중용과 절제의 명연이다. 린 오디오와의 협력으로 오디오파일러들의 극찬을 받았던 탁월한 녹음 등 놓쳐서는 안될 귀중한 작품집이다.
A-422 비발디: 12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맨체스터 소나타> ★★★★ ★ 안단테 Best 선정
<2 for 1.5 price> * 연주: 파비오 비온디(바이올린),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쳄발로), 마우리치오 나데오(첼로), 파올로 판돌포(콘트라바스), 롤프 리스레반드(테오르보, 바로크 기타)
A-323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토카타 (8개의 토카타와 4개의 푸가) ★★★
* 연주: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쳄발로)
★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지 선정음반(CHOC), 디아파종 ★★★★★ 만점
***** 엔리코 가티, 가에타노 나실로, 귀도 모리니 ...
A-331 알레산드로 스트라델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칸타타 <모든 입술이 미소 짓게 하소서>, <아 이것은 참 진리> ★ La Musica Choice 선정
* 연주: 엔리코 가티(지휘), 귀도 모리니(클라비쳄발로), 마라 갈라시(아르파), 오케스트라 바로카 델라 시비카 스쿠올라 디 뮤지카 디 밀라노, 라비니아 베르토티, 바바라 자니첼리, 에마누엘라 갈리(소프라노), 로베르토 발코니(카운터테너), 카를로 레포레(베이스), 마우리치오 스키우토(테너)
그의 극적이고 자유분방한 삶만큼이나 환상적인 작품을 남긴 이탈리아 바로크 작곡가 스트라델라의 소나타와 칸타타를 담고 있다. 여기에 담긴 칸타타 두곡은 성탄을 기념하는 의미로 작곡되어, 영광스러운 악상으로 스트라델라의 기상을 느끼게 하는 활기로 가득하다. 특히 <아 이것은 영원한 참 진리>의 신포니아에서 불을 뿜는 바이올린 솔로의 향연은 함께 수록된 소나타와 함께 당대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작곡가의 빛나는 기량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엔리코 가티의 리드가 풍성한 비르투오소를 전한다.
A-402 아르칸젤로 코렐리: 바이올린 소나타 op.3 (교회소나타) ★★★★★
< 2 for 1.5 > * 연주: 엔리코 가티(바이올린), 앙상블 오로라
비르투오조이자 사상가, 시인인 가티가 탐미적이며 드높은 정신세계의 정점에서 코렐리를 연주한 음반.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의 음반상을 휩쓴 이 음반에서는 느림과 빠름의 미학이 빚어내는 극치를 맛볼 수 있다. 바이올린의 역사에서 바흐의 업적보다도 더 중요한 작품들을 비견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걸작 레코딩이어서 바이올린 애호가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음반 목록 1호이자 장작 패듯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최근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계에는 경종을 울릴 음반이다.
★ 디아파종상 수상 , 레파투아 10점 만점, 비발디상 수상, 르몽드무지크 쇼크, 안단테 BEST 선정
A-423 아르칸젤로 코렐리: 바이올린 소나타 op.5 전곡 (<라 폴리아> 변주곡 수록) ★★★★★
< 2 for 1.5 > * 연주: 엔리코 가티(바이올린), 가에타노 나실로(첼로), 귀도 모리니(쳄발로)
독주 소나타의 길을 연 코렐리의 위대한 작품 12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절대명반인 엔리코 가티의 녹음이 돌아왔다. 너무도 유명한 <라 폴리아> 변주곡이 담겨 있는 것으로 한동안 절판되어 애타게 기다리던 바로 그 녹음이다. 날카로움이나 과도한 힘을 철저하게 배제하면서도 온화한 성품 속에 칼날 같은 정교함을 숨기고 유려하게 흐르는 엔리코 가티의 바이올린은 듣는 이를 끌어당기는 강력한 흡입력을 갖고 있다.
★ 디아파종상 수상, 르몽드무지크 쇼크 선정, 크레센도 조커 선정
***** 로렌츠 두프트슈미트와 아르모니코 트리부토 오스트리아
A-312 텔레만 -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소나타와 협주곡 ★★★★★
* 연주: 아르모니코 트리부토 오스트리아, 로렌츠 두프트슈미트(비올라 다 감바, 지휘)
오스트리아 고음악계의 대부, 로렌츠 두프트슈미트가 이끄는 아르모니코 트리부토 오스트리아가 1996년 녹음한 걸작 텔레만음반이 마침내 재발매되어 한국 고음악애호가들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구나르 레츠보, 귀도 모리니 등 최고의 연주진으로 명성을 날렸던 바로 그 녹음으로 첫 번째 협주곡에서부터 이들의 불을 뿜는 비르투오소는 단연 압권이다. 무엇보다 비올라 다 감바와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의 그윽함과 두프트슈미트의 깊은 울림이 감동적인 독주 소나타는 이 명반의 가치를 새삼 깨우치게 한다.
★ 디아파종 ★★★★★ 만점 / 레파투아 10점 만점 / 텔레라마 ffff 만점 / 음악의세계 ★★★★
A-338 요한 요제프 푹스: 콘센투스 무지코 인스트투멘탈리스 - 세레나다 K.352, 서곡 E.109, 서곡 K.355, 투르카리아 ★★★★
* 연주: 아르모니코 트리부토 오스트리아, 로렌츠 두프트슈미트(지휘)
하이든 시대에 이르기까지 독일 대위법에 있어서 교과서가 되었던 요한 요제프 푹스가 1701년 출간한 모음곡 형식의 기악곡집 <콘센투스 무지코 인스트루멘탈리스>의 주요 작품을 만나게 된다. 팡페레가 빛나는 <세레나다>, 우아한 "아리아"가 빛을 발하는 서곡들, 그리고 여러 작품에서 발췌하여 터키풍 모음곡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투르카리아>로 이어진다. 오스트리아 고음악계의 대부 로렌츠 두프트슈미트의 리드와 구나르 레츠보의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명연들이 빛나는 음반이다. ★ 르 몽드 드 라 무지크 쇼크 선정, 레파투아 9점
***** 구나르 레츠보와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A-360 안토니오 판돌피(지오반니 안토니오 판돌피 메알리): 6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op.4 ★★★★★
* 연주: 구나르 레츠보(바이올린, 지휘),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궁정 음악가로 활동했던, 신비로운 베일에 싸여 있는 작곡가 안토니오 판돌피의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4번을 완전하게 만나는 귀중한 음반이다. 앤드류 맨츠의 미완의 연주이후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으나 구나르 레츠보의 오랜 연구로 마침내 여섯곡의 소나타를 모두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극단적 대비효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1번 '라 베르나베이', 유연한 리듬감으로 압도하는 3번 '라 모넬라' 등 불꽃같은 열정이 구나르 레츠보의 환상적 비르투오소로 마침내 그 찬란한 빛을 발한다.
A-340 안토니오 베르탈리: 12소나타 <프로티미아 수아비시마> 2권
* 연주: 구나르 레츠보(바이올린, 지휘),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A-328 빌스마이어: 6개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1715) * 연주: 구나르 레츠보 (바로크 바이올린)
A-354 요한 파울 폰 베스토프: 여섯 개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 연주: 구나르 레츠보(바이올린)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있게 한 독일 바로크 바이올린의 위대한 명곡, 베스토프의 무반주 바이올린 모음곡, 6개의 파르티타 전곡을 구나르 레츠보가 마침내 녹음하였다. 비버, 빌스마이어와 함께 바흐에 이르는 독일 바이올린 악파의 길을 완전히 밝혀낸 구나르 레츠보의 담담한 연주는 숭고함 마저 느껴지는 격조로 가득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완성된 이 역사적 녹음 앞에 그 어떤 설명도 필요 없을 것이다.
A-313 압슈나이터: 바이올린 소나타(교회 소나타)집
* 연주: 구나르 레츠보(바이올린, 지휘),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A-324 칼다라: 12개의 4성부 신포니아 ★★★★★
* 연주: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구나르 레츠보(바이올린, 지휘)
A-302 비비아니: 카프리치 아르모니치(조화의 기상곡) - 바이올린을 위한 교회 음악과 실내악 작품집
* 연주: 구나르 레츠보(바이올린), 안드레아스 라크너(트럼펫), 볼프랑 제러(클라브생, 오르간) 외
★ 2002년 칸느 미뎀상 수상, 레페르트와르 지 만점, 디아파송 지 만점 평점
***** 라 레베르디
A-336 <사랑의 거울> (신비에서 에로티시즘까지...중세 사랑의 시)
* 연주: 라 레베르디
우리시대 최고의 중세음악 전문 연주단체 앙상블 라 르베르디가 연주하는 중세의 사랑노래집. 란디니, 존 프레스레트를 제외하고 대부분 작자 미상의 시를 담고 있는데 영어권과 프랑스지역, 이탈리아 등의 노래들을 한 음반에 담은 것이다. 교회가 절대 권력을 가졌던 중세의 엄혹한 사회에서 불려졌을 달콤하고 애절한 사랑노래들은 인간의 감정에 가장 솔직한 표현일 것이다. 악기연주와 노래를 함께하면서 중세의 연주법에 충실한 르베르디의 연주력에는 감탄할 수 밖 없다.
★ 레파투아 10점 만점, 디아파종 도르, 디아파종 올해의 음반상 수상, 클래시카 추천반
A-353 성스러운 풍자 "카르미나 부라나" - 주의 손에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 주의하라, 공부에서 벗어나게 해 주소서, 진실한 신자여 말하여라 등 18곡 ★ Musica ★★★★★ 만점 / Pizzicato Supersonic
* 연주: 라 레베르디 ★ 미뎀 클래식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 스케르초 Excepcional 선정
A-346 <성 에아드문디 이야기> - 중세 극적인 전례음악의 재현
댓글목록
choisdoo님의 댓글
choisdoo 작성일A-361 르클레르 :바이올린 소나타 ---파비온 비온디등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LPH004 예약합니다.
jichang72님의 댓글
jichang72 작성일
LPH003 브람스: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작품집
A-361 르클레르: 바이올린 소나타 1권, 소나타 3, 7, 8, 11번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EMRCD 004 홀스트: 2개의 시편 H.117 (시편 86편, 시편 148편), 눈크 디미티스(시므온의 노래) H.127, 내 사랑을 사랑한다 H.136, 그리스도의 오심 H.170 LPH004 바흐: 미사 B단조 BWV.232 부탁합니다.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LPH003 브람스: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작품집
A-354 요한 파울 폰 베스토프: 여섯 개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A-302 비비아니: 카프리치 아르모니치(조화의 기상곡)
A-353 성스러운 풍자 "카르미나 부라나"
A-368 벨레로폰테 카스탈디 - 테오르보 작품집
EMRCD 001 영국의 바이올린 소나타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