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NTUS, BR Klassik 외 신보 (4/28(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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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4-25 16:15 조회1,36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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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NTUS
ACC30598
라이프치히 1723년: 텔레만, 그라우프너, 바흐
앨프구트 보컬 앙상블, 카펠라 예넨시스
토마스칸토르의 자리를 놓고 제출한 최고의 역량이 발휘된 칸타타들
라이프치히 성도마 교회의 음악감독이었던 쿨하우가 사망하자, 1723년에 그 후임을 위한 오디션이 벌어졌다. 당선자는 함부르크에 있던 텔레만이었지만, 함부르크로부터 임금 인상을 약속받자 철회했다. 다시 오디션이 열렸고, 다름슈타트의 그라우프너가 당선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다름슈타트가 임금 인상을 약속하여 당선을 철회했다. 이렇게 이어진 세 번째 오디션에서 바흐가 당선되었고, 그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곳에서 봉직했다. 오디션을 위해 제출했던 작품들은 자신의 모든 역량을 발휘한 걸작들로, 아름다운 시대악기 연주로 모두 들을 수 있다.
BR Klassik
900196
모차르트: 교향곡 39, 40, 41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지휘)
노장의 경험과 관록, 카리스마의 결합
1927년생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 지휘자이다. 이 음반에 수록된 모차르트의 마지막 세 교향곡은 2013~2019년에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한 실황 녹음으로, 90세 전후의 나이로서 노쇠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며, 관록과 경험으로 거장의 연주를 들려준다. <교향곡 39번>은 여전히 박진감 있는 리듬과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한 다이나믹 등으로 무장되어있으며, <교향곡 40번>은 우아한 선율미와 감성의 폭발로 압도하고, <교향곡 41번>은 밝고 화사한 음색으로 속세를 초월한 천상의 기쁨을 노래한다.
900208
홀스트: 행성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다니엘 하딩(지휘)
눈에 보이지 않은 초월적 이야기를 담은 홀스트의 우주 이야기
홀스트의 <행성>은 천문학적인 특성이 아닌, 점성술의 관점에서 본 의미가 실제적인 소재이다. 그래서 악장 순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순서가 아닌, 지구에서 가까운 순서로 배치되어있다. 거대한 군대의 행진을 연상시키는 ‘화성’을 시작으로, 미지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가진 ‘금성’, 날아가듯 순식간에 지나가는 ‘수성’, 애국심을 곁들여 남다른 무게감을 가진 ‘목성’, 노년의 안정감이 느껴지는 ‘토성’, 재기 넘치는 ‘천왕성’, 열린 결말을 가진 ‘해왕성’으로 마친다. 다니엘 하딩이 지휘하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연주는 선명한 음색과 폭넓은 해상도로 압도한다."
CDS7978
쇼팽: 피아노 협주곡 1, 2번
피에트로 데 마리아(피아노), 토스카나 오케스트라, 다니엘레 루스티오니(지휘)
명료하고 극적이면서도 노래하는 쇼팽의 또 하나의 중요한 디스코그라피
데 마리아는 13세 때 알프레드 코르토 콩쿠르에서 1등상을 받았으며, 제네바 음악원에서 1등상을 받고 졸업했다. 1990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평론가 상,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콩쿠르 1등장, 1994년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 1등상, 1997년 함부르크에서 멘델스존 상을 받았다. DECCA에서 쇼팽의 피아노 음악 전곡을 녹음한 바 있는 그는, 이 앨범에서 이탈리아의 마에스트로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루스티오니와 함께 쇼팽의 협주곡을 연주했다. 명료하고 극적이면서도 노래하는 듯한 연주를 들려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쇼팽의 디스코그라피이다."
C143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바흐 협회 오케스트라, 루돌프 루츠(지휘)
베토벤의 교향곡을 시대악기로 연주한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녹음
스위스의 북동쪽에 위치한 장크트갈렌에 거점을 둔 바흐 협회의 관현악단은 오늘날 유럽의 가장 중요한 시대악기 관현악단으로 성장했다. 여기에는 이름처럼 바흐의 작품을 연주하며 다진 실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그 저력은 베토벤에서도 완벽하게 유효하다. 고풍스러운 음색과 시대악기 연주법에서 유래한 독특한 프레이징으로 섬세하고 다정한 표현부터 강력하고 폭발적인 표현까지의 대단히 폭넓은 표현 범위는 매우 환상적이다. 또한 장크트갈렌 톤할레에서 이루어진 녹음 음향은 대단히 입체적이며, 모든 악기의 음색을 선명하게 들려준다.
PSC1394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하이든: 교향곡 44번 ‘애도’
크리스티안 일레 하들란(피아노), 노르웨이 관악앙상블, 에이빈 오들란(지휘)
다양한 음색과 적극적인 표현으로 포근하게 감싸주는 관악기의 음향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과 하이든의 <교향곡 44번 ‘애도’>를 관악앙상블로 편곡한 작품을 수록했다. 편곡은 이 악단에 트럼펫 연주자인 스티안 오레숄로, 악기별 밸런스를 훌륭히 맞췄으며, 색소폰과 베이스 클라리넷 등 새로운 악기도 넣어 음색을 다변화하여 대단히 풍부하고 안정감 있는 소리를 만들었다. 피아노 독주를 맡은 크리스티안 일레 하들란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노르웨이의 피아니스트로, 이 음반에서 풍부한 음향을 들려주면서도 섬세함의 극치로 피아노의 음들뿐만 아니라 앙상블과도 최상의 조화를 들려준다.
SM385
비밀스러운 밤
소냐 로이트빌러(메조소프라노), 아스트리드 로이트빌러(바이올린),
베냐민 엥겔리(피아노)
낭만 시대 작곡가들이 노래한 은밀한 밤의 정취
‘비밀스러운 밤’이라는 이 앨범은 밤을 주제로 하는 낭만 시대의 독일, 프랑스, 미국의 노래를 수록했다. 세실 샤미나데, 릴리 불랑제, 에이미 비치 등 여성 작곡가를 배치한 것 또한 특징이며, 피아노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첼로와 함께 앙상블을 이루기도 한다. 메조소프라노 소냐 로이트빌러의 음성은 소프라노의 날렵한 고음과 앨토의 풍부한 저음을 겸비하고 있다. 이러한 독특한 그녀의 음성은 작곡가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켜, 새로운 음악 무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음반에서도 아라시 아사피안의 환상적인 포스트미니멀리즘 음악이 수록되었다.
WHR073
바흐, 시번: 토카타와 환상곡
콘스탄틴 리프쉬츠(피아노)
300년의 간극을 연결한 음악적 혜안
브렌델, 플라이셔 등의 거장으로부터 사사받은 콘스탄틴 리프쉬츠는 1995년에 ECHO 클래식 신인상을 받았으며, 바흐의 앨범으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는 런던 왕립음악원과 루체른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이 앨범은 그의 명성을 한 단계 올려준 바흐의 건반 작품들과 영국 작곡가인 피터 시번의 작품을 함께 수록했다. 시번은 전통적인 음체계에서 현대적인 감성을 노래하는 신낭만주의 작곡가로, 감각적인 리듬의 향연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300년의 간극은 토카타와 환상곡으로 연결되어 전통과 오늘날의 두 관점을 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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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곽쟁이님의 댓글
곽쟁이 작성일
900196
모차르트: 교향곡 39, 40, 41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지휘)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