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EITBLICK(바이트블릭)

◎ 신 보 ◎

SSS 0130-2미켈란젤리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op.73 ‘황제’ 【신 보】

슈만: 피아노 협주곡 op.54

* Michelangeli(piano), Celibidache(cond)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미켈란젤리와 첼리비다케의 꿈의 공연! 오래전부터 애호가들에게 회자되어 오던 전설적인 명연주가 마침내 최상의 음질로 정식 발매되었다. 두 명의 고고한 거장이 추구하는 지고(至高)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베토벤 황제는 1969년 헬싱키 페스티발 라이브 녹음(스테레오)으로 밝고 화려한 미켈란젤리의 피아니즘이 첼리비다케의 장중한 오케스트라와 멋진 조화를 이룬다. 슈만의 협주곡은 1967년 스톡홀름 콘서트홀의 녹음(모노)으로 리릭시즘과 로맨티시즘이 물씬 배어 나오는 명연주이다.

SSS 0092-2블롬슈테트 브람스 교향곡 1번 【신 보】

* Herbert Blomstedt(cond) Sachsische Staatskapelle Dresden

블롬슈테트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연주하는 브람스 교향곡 1번. 현존하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절제된 색상으로 화려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어둡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절제된 감성의 표현을 통해 은은하게 드러나는 서정미야말로 브람스 교향곡 1번의 진정한 아름다움이라 하겠다. 과장이나 허세가 없이 진심이 담긴 설득력을 지니고 있는 블롬슈테트의 해석은 담백하면서도 긴 여운을 남겨준다.

SSS 0127-2 아르비드 얀손스 브람스 교향곡 4번,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신 보】

* Aurel Nicolet(flute) Arvid Jansons(cond) Sachsische Staatskapelle Dresden

정열적 에너지가 넘치는 아르비드 얀손스의 브람스 4번. 마리스 얀손스의 아버지로도 알려진 아르비드는 므라빈스키를 보좌하며 레닌그라드 필의 황금시대를 함께 이끌었던 장본인이다. 본 브람스 연주는 1984년 10월 동베를린 예술 주간 녹음으로 그의 타계 1개월 전의 소중한 기록이다. 그는 러시아 작품에서는 남성적 표현이 압도적이지만, 브람스에서는 사뭇 다른 면모를 보인다. 정열적인 템포와 비극성이 강조된 드라마틱한 전개로 브람스의 낭만성을 표현한다. 함께 커플링된 곡은 플루트의 명장 오렐 니콜레와 협연한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이다.

SSS0128-2아르비드 얀손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신 보】

* Arvid Jansons(cond) Sachsische Staatskapelle Dresden

마침내 발매된 아르비드 얀손스의 차이코프스키 6번 ‘비창’ 그는 차이코프스키 작품에서 절대적 신뢰를 받고 있다. 마리스 얀손스의 아버지로도 알려진 아르비드는 므라빈스키를 보좌하며 레닌그라드 필의 황금시대를 함께 이끌었던 장본인이다. 레닌그라드 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지닌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를 지휘한 낭만적 향기가 넘치는 연주이다. 녹아내릴 듯 아름다운 목관, 매혹적 현악합주, 포효하는 금관 그리고 작렬하는 팀파니까지 격정적인 ‘비창’을 구현한다. 독일 방송국에 보관되었던 음원으로 1971년 5월에 이루어진 콘서트 실황 녹음이다.

SSS 0101-2 잔데를링 모차르트 교향곡 39번 K543,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신 보】

* Kurt Sanderling(cond.) Deutsches Symphonie-Orchester Berlin

2011년 9월 안타깝게 서거한 거장 잔데를링과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의 베토벤 6번 ‘전원’ 그리고 모차르트 교향곡 39번. 잔데를링도 연주 내용에 대단히 만족하여 음반 발매를 쾌히 허락하였던 1991년 녹음. 첫머리부터 황홀하게 펼쳐지는 전원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없으며, 여유로운 템포의 드라마틱한 연주가 이어진다. 잔데를링 만년의 깊이 있는 유연함이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 잔데를링과 호흡을 맞춘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의 사운드는 중후하다.

SSS 0103-2에리히 라인스도르프 베토벤 교향곡 9번 【신 보】

* Erich Leinsdorf(cond) Deutsches Symphonie-Orchester Berlin

라인스도르프 만큼 스튜디오 레코딩과 라이브의 차이를 보이는 지휘자도 드물다. 그 이유는 라인스도르프의 의도된 결과로, 음반의 경우 반복하여 듣게 되는 특성을 감안하여 루바토의 양, 음량의 변화, 템포의 변화 등을 극히 억제한 연주를 펼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이브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라인스도르프의 진수를 만나려면 라이브 녹음을 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1978년 66세때의 라이브 레코딩인 베토벤 9번으로 활기가 넘치며 긴장감을 자아내는 연주이다. 토스카니니를 연상시키는 박진감 넘치는 쾌속의 연주이며 자유자재의 템포의 변화는 활력을 불어넣는다. 엄격한 오케스트라 조련사, 라인스도르프의 강력한 통솔력이 베를린 독일 교향악단을 장악하고 있다.

SSS 0100-2안탈 도라티의 말러 교향곡 9번 (2for1.5CD) 【신 보】

* Antal Dorati(cond) Deutsches Symphonie-Orchester Berlin

헝가리 출신 명지휘자 안탈 도라티의 말러 교향곡 9번. 그는 폭넓은 부드러움으로 음악을 엮어가는 지휘자로, 그가 지휘한 말러는 진한 페이소스를 느끼게 한다. 마지막 교향곡 9번은 말러가 자신의 심장병으로 죽음을 예감하고 쓴 곡으로 죽음과 이별의 정서로 가득하다. 도라티와 독일 베를린 교향악단은 전체적으로 느린 템포 하에서 강인하고 중량감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4악장에서 심각한 감정이 차곡차곡 쌓여가듯 두터운 현악합주가 죽음을 떠오르게 한다. 도라티의 슬픔을 머금은 중후한 표현력이 일품이다.

2. ARTS (아츠)

▣ 신 보 ▣

47638-2드보르작: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전곡) 【신 보】

첼로 협주곡 B단조 B191 op.104, 폴로네이스 A장조 B94, 고요한 숲, 론도 G단조

* Wen-Sinn Yang(cello) Sinfonica Helvetica, Deutsches Kammerorchester,

Grzegorz Nowak(cond) BLUE LINE

1991년 제네바 콩쿨 우승자인 중국계 스위스 첼리스트 웬신 양이 연주하는 드보르작 첼로 작품집.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은 이 장르 최고의 걸작으로 거장들의 연주들이 즐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웬신양의 연주에는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에서 우러나오는 진지한 감성이 깃들어 있다. 열정과 지성이 결합된 연주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은 연주. 협주곡과 함께 <폴로네이즈> <론도> <고요한 숲>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기교와 진지한 음악성을 들려준다. ‘흠잡을데 없는 테크닉, 완벽한 인토네이션’ - 그라모폰 -

47550-2베토벤 목관과 금관을 위한 음악 전곡집 Vo.1. 【신 보】

8중주, 론디노, 6중주, 클라리넷과 바순을 위한 3개의 듀오RED LINE

* Ottetto Italiano

교향곡 등 진지한 작품으로 유명한 베토벤이지만 그가 남긴 목관 실내악은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미소 짓게 만드는 작품들이다. 당시 살롱 등 실내에서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소규모 악기 구성으로 쓰여 졌다. 독주와 반주의 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합주의 형태인 목관 실내악은 서로 화합하여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앙상블이 매력이다. 오테토 이탈리아노의 재기있고 우아한 연주. 각 파트간이 균형미도 뛰어나다. 달콤한 목관 앙상블의 매력으로 가득한 앨범.

47551-2베토벤: 목관과 금관을 위한 작품 전곡집 Vol.2 【신 보】

행진곡과 트리오, 폴로네이즈, 에코세이즈, 행진곡, 퀸텟, 아다지오, 3개의 에쿠알레, 우리손을 맞잡고 변주곡, 알레그로와 미뉴엣RED LINE

* Ottetto Italiano, Orchestra da Camera di Genova, Antonio Plotino(cond)

교향곡 등 진지한 작품으로 유명한 베토벤이지만 그가 남긴 목관 실내악은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미소 짓게 만드는 작품들이다. 당시 살롱 등 실내에서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소규모 악기 구성으로 쓰여 졌다. 독주와 반주의 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합주의 형태인 목관 실내악은 서로 화합하여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앙상블이 매력이다. 오테토 이탈리아노의 재기있고 우아한 연주. 각 파트간이 균형미도 뛰어나다. 달콤한 목관 앙상블의 매력으로 가득한 앨범.

47145-2스페인의 기타 음악 RED LINE 【신 보】

알베니스: 아스투리아스, 세시아, 카탈루나/ 타레가: 아랍 기상곡, G장조의 마주르카, 알함브라의 추억/ 그라나도스: 고야의 마하, 무곡 4번. 5번/ 토로바: 소나티나

* Edoardo Catemario

기타 음악의 중심지인 스페인 작곡가들의 명 기타작품들을 기타의 거장 에도아르도 카테마리오의 연주로 듣는다. 알베니스의 <아스투라이스> 타레가의 <아랍 기상곡> <알함브라의 추억> 그라나도스의 <고야의 마하> 토로바의 <소나티나>등 스페인 기타 명곡집이다. 카테마리오는 1991년 세고비아 기타 콩쿨과 1992년 알레산드리아 기타 콩쿨 우승자이다.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연주로 카테마리오의 카리스마가 음반을 통하여 전해져온다. 그의 연주 테크닉은 가공할만하며 그 템포는 대담무쌍하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