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비스) 신보! (1월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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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12-26 20:23 조회6,47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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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스웨덴) - 북구의 숲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음향 !!
BISSACD1863 클라리넷과 춤을!
수록곡 : 코플랜드- 클라리넷 협주곡 / 브람스- 헝가리 무곡 1,12,13,21번 / 괴란 프뢰스트- 클레즈머 무곡 / 비톨드 루토스와프스키- 무곡적 전주곡 (두번째 버전) / 피아졸라- 망각 / 안데르스 힐보리- 공작새 이야기 (실내악 버전) / 프레드릭 회그베리- 소리없는 목적을 가지고 춤추기
연주 : 마르틴 프뢰스트(클라리넷), 오스트레일리언 체임버 오케스트라, 리처트 토네티(지휘, 바이올린), 벤저민 마틴(피아노), 루시 리브스(하프), 브라이언 닉슨(타악기), 리처드 글리슨(타악기)
누군가 마르틴 프뢰스트의 음반들을 듣고 그랬다 - 미치지 않고서야! 이 세상에 그가 연주하지 못할 곡이 있을까? 샤론 베잘리, 단 라우린 등과 함께 BIS의 초특급 연주자이자 ‘클라리넷의 파가니니’ 마르틴 프뢰스트가 율동/춤을 테마로 한 음반으로 돌아왔다. 코플랜드가 베니 굿맨을 위해 작곡한 협주곡 (코다 부분의 솔로 파트가 너무나도 난해하여 출판 직전에 수정되었다. 프뢰스트가 연주한 원래 버전이 보너스로 수록되어 있다.)을 시작으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이나 피아졸라의 망각 등 클라리넷 연주의 정점을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이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1857 베토벤 : 현악 삼중주 OP.9 1~3번
연주 : 트리오 침머만 (프랑크 페터 침머만, 앙투안 타메스티, 크리스치안 폴테라)
1796~8년에 작곡된 현악 삼중주 OP.9의 세 곡은 베토벤이 요한 게오르크 폰 브라운 백작에게 헌정할 때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그의 인기있는 초기 작품들 중에 속하며 특히 마지막 3번은 그 가운데서도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랑크 페터 침머만과 앙투안 타메스티, 그리고 크리스치안 폴테라라는 실력파 현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트리오 침머만은 베토벤의 유려한 선율이 품고 있는 서정성을 아름답게 펼쳐보이며, 분명한 강약 대비와 그 속에 피어나는 정적의 꽃을 엿보게 한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1869 브람스 & 슈베르트 : 합창곡집
수록곡 : 브람스- 집시의 노래 OP.103, 5개의 노래 OP.104, 어찌하여 곤고한 자에게 빛을 주셨으며 OP.74-1, 종교적인 노래 OP.30, 슈베르트- 시편 D706, 물 위의 영혼의 노래 D714
연주 : 데트 노르셰 솔리스트코르, 그레테 페데르센(지휘)
브람스가 슈만의 건강 및 클라라에 대한 애정으로 고뇌하던 시기에 작곡한 종교적인 노래와 친구이자 작곡가인 헤르만 게츠가 죽고 난 뒤에 완성한 OP.74의 1번, 그리고 만년의 두 걸작 합창곡과 슈베르트의 시편 및 괴테의 시에 곡을 부친 물 위의 영혼의 노래를 통해 우리는 가을의 풍성함과 동시에 고즈넉하고 쓸쓸함을 느끼게 된다. 스웨덴의 대표적인 혼성합창단인 데트 노르셰 솔리스트코르는 정갈하고 투명한 앙상블과 사람의 목소리가 지닌 온화함과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합창의 진수를 맛보게 한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CD1952 스티븐 허프 작품집
수록곡 : 눈물에게 일어난 일, 피콜로 소나티나, 브리지워터, 가을의 노래, 피아노 소나타 (부러진 나뭇가지), 인적 없는 황무지
연주 : 스티븐 허프(피아노), 스티븐 이설리스(첼로), 미하엘 하젤(피콜로), 마리온 라인하르트(콘트라베이스, 바순), 자크 임브레일로(바리톤), 타피올라 신포니에타, 가보르 타카치-나지(지휘)
우리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들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히는 스티븐 허프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음반이다. 타이틀 곡인 피아노 소나타 ‘부러진 나뭇가지’와 릴케의 시에 곡을 부친 가을의 노래, 그리고 피콜로 소나타 ‘눈물에게 일어난 일’과 2005년에 작곡된 첼로 협주곡 ‘인적 없는 황무지’ 등 그의 작곡가로서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엿볼 수 있다. 명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와 베를린 필하모닉 관악 오중주단을 창단한 베를린 필의 피콜로 주자 미하엘 하젤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 참여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BISCD1895 텔레만, J.S. 바흐 & C.P.E. 바흐 : 소나타 및 트리오 소나타 작품집
수록곡 : 텔레만- 소나타 TWV 41:D6, 트리오 소나타 TWV 42:D7, 트리오 소나타 TWV 42:G9 / J.S. 바흐- 소나타 BWV 1030 / C.P.E. 바흐- 소나타 WQ 88, 트리오 소나타 WQ163
연주 : 파라디소 무지칼레
BIS가 자랑하는 탁월한 리코더 연주자 단 라우린 등이 포진하고 있는 정상급 앙상블 파라디소 무지칼레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음반. 동시대를 살았지만 각각 성격이 다른 작풍을 지니고 있었던 바로크 시대의 거장 텔레만과 JS 바흐, 그리고 그의 둘째 아들인 CPE 바흐의 작품을 함께 수록하여 그들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살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흠잡을 데 없는 기량과 섬세한 예술적 감수성, 뛰어난 앙상블로 이 작곡가들의 특성과 작품들이 지닌 매력을 명징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파라디소 무지칼레의 연주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BISCD1845 비발디 : 현을 위한 협주곡집
수록곡 : 협주곡 RV 114, 128, 129, 134, 143, 152, 157, 158, 소나타 RV 130, 신포니아 C장조 ‘세느강의 축제 중에서’
연주 : 아르테 데이 수오나토리
바이올린 솔로를 내세운 협주곡 형식의 대표적인 작곡가였던 비발디는 독주를 부각시키지 않는 이른바 4성부 협주곡 형식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냈다. 비발디의 4성부 협주곡들은 그가 남긴 순수 기악작품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들로서, 그의 탁월한 작곡기법과 번뜩이는 천재성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 만한 시대악기 연주단체인 아르테 데이 수오나토리는 발군의 합주력과 활기와 서정미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비발디 작품의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BIS의 뛰어난 사운드 역시 생동감이 넘친다.
BISSACD1430 브라질 춤곡
수록곡 : 알베르토 네포무세노- 가라투자 전주곡, 바투크 / 알레잔드레 레비- 삼바 / 에이토르 빌라 로보스- 단사 프레네티카 / 프란시스코 미뇽- 콩가다 / 오스카르 로렌조 페르난데스 - 바투크 / 카마르고 구아르니에리- 오케스트라를 위한 3개의 춤곡 / 에디노 크리거 - 새 천년을 위한 파사칼리아 /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칸당고의 도착 / 클로비스 페레이라- 모우롱
연주 : 상 파울로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베르토 민추크(지휘)
다리우스 미요가 지적했듯이 브라질 음악에서 그들의 댄스 리듬이 차지하는 비중은 실로 대단하며 그 영향은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다. 19세기 후반부터 브라질의 작곡가들이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들을 작곡하기 시작했을 때 브라질의 댄스 리듬과 유럽의 음악 양식은 절묘하게 결합되어 독특하고 이색적인 매력을 지닌 작품들이 등장했다. 잘 알려진 빌라 로보스와 카를로스 조빔을 비롯한 이들 작곡가들의 음악은 넘치는 생명력과 활기찬 리듬, 다채로운 표현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CD1739 바다를 건너서 - 재미 중국 작곡가들의 플루트 협주곡집
수록곡 : 조우 롱- 다섯 요소, 깊고 깊은 바다 / 브라이트 솅- 플루트의 달 / 첸 이- 황금빛 플루트
연주 : 샤론 베잘리(플루트, 피콜로),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란 슈이(지휘)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출신의 대표적 작곡가 3인의 플루트 협주곡들을 수록한 음반. 오행론(나무, 금속, 물, 불, 흙)을 이야기할 때 필요한 다섯 가지 요소를 테마로 한 다섯 요소와 이백의 싯구를 타이틀로 한 깊고 깊은 바다, 중국 남송의 시인 강기의 시에서 영감을 받은 플루트의 달과 서양의 플루트를 중국의 목관악기 연주기법으로 연주하게끔 한 황금빛 플루트 등 중국 작곡가들에 의해 소화된 동양사상적 정취를 느끼게 하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 시대 최고의 기량을 지닌 샤론 베잘리, 그녀의 연주에 대해서는 이제 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을 것이다.
BISCD1752 구바이둘리나 : 바이올린 협주곡 2번 ‘현재에’, 타악기 앙상블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영광스런 타악기’
연주 : 바딤 글루즈만(바이올린), 글로리어스 퍼커션,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조너던 노트(지휘)
가장 중요한 현대 작곡가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구바이둘리나의 걸작 ‘현재에’ (바이올린 협주곡 2번), 그리고 2008년에 초연된 ‘영광스런 타악기’ (타악기 앙상블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수록하고 있다. 그녀의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세계관이 담겨있는 협주곡 2번은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 삼위일체에서 따온 숫자 1과 3이 핵심을 이룬다. 드레스덴 필하모닉을 비롯한 여러 연주단체의 위촉을 받아 작곡된 타악기 협주곡은 작곡가의 통찰력과 예술성이 녹아있는 탁월한 작품으로, 본 음반에 수록된 것이 세계 최초 레코딩이다.
BISCD1847 일카 쿠시스토 : 교향곡 1번, 바이올린 협주곡, 칸타타 ‘오페라 하우스에 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할 때’
연주 : 페카 쿠시스토(바이올린), 요르마 휜니넨(바리톤),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야코 쿠시스토(지휘)
핀란드의 작곡가 일카 쿠시스토는 극음악과 전례음악 및 합창곡들을 쓰기도 했으며 재즈 피아니스트로도 활동했던 만큼 그의 작품에는 장르를 초월한 기법들이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헬싱키 오페라 하우스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칸타타도 서사적인 매력을 지닌 곡이지만, 오스모 밴스캐에게 헌정된 교향곡 1번은 첫악장의 시작부터 한 폭의 핀란드 풍경을 떠올리며 듣는 이를 사로 잡으며, 카덴차 뿐만 아니라 곡의 다른 곳에서도 독주자의 즉흥 연주를 가능케 한 바이올린 협주곡도 독창적이면서도 투명한 서정미가 일품인 작품이다.
BISCD1885 어이스타인 바드스비크 : 튜바로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수록곡 : 고요한 밤, 오 거룩한 밤, 아베 마리아, 베들레헴의 별, 참 반가운 성도여, 별에게 소원을 빌 때에는, 딩동 종을 울려라, 지상의 노래, 너희 기뻐하는 자들을 주께서 편안하게 하신다, 환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눈송이, 영원히 떠도는 내 마음 주제에 의한 환상곡, 매리의 남자 아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 성인 스티븐의 휴일, 만유의 주재
연주 : 어이스타인 바드스비크(튜바), 칸투스, 트론드하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토로드 비굼(지휘)
노르웨이의 튜바 명인 어이스타인 바드스비크가 연주하는 캐롤 모음집. 고요한 밤, 오 거룩한 밤, 아베 마리아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품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시즌의 흥겨움과 행복감, 평온하고 고요한 느낌 등을 간직한 아름다운 캐롤 연주에 칸투스 합창단과 트론드하임 심포니가 가세하여 보다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한다.
댓글목록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BISSACD1857 베토벤 : 현악 삼중주 OP.9 1~3번
BISCD1895 텔레만, J.S. 바흐 & C.P.E. 바흐 : 소나타 및 트리오 소나타 작품집
BISCD1845 비발디 : 현을 위한 협주곡집
부탁드립니다.
salmonspwan님의 댓글
salmonspwan 작성일
BISSACD1430 브라질 춤곡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kbs-BISSACD1863 클라리넷과 춤을!BISCD1845 비발디 : 현을 위한 협주곡집BISCD1895 텔레만BISCD1952 스티븐 허프 작품집BISSACD1869 브람스 & 슈베르트 : 합창곡집BISSACD1857 베토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BISSACD1863, BISCD1895 텔레만, J.S. 바흐 & C.P.E. 바흐 : 소나타 및 트리오 소나타 작품집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