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yx (오닉스), Avie (아비), SFS 외 신보 (12/22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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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12-18 10:26 조회7,015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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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YX (오닉스)


 


 






ONYX 4076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감상적인 세레나데>, <왈츠-스케르초>, <소중했던 시절의 추억>


제임스 에네스(바이올린),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지휘, 피아노), 시드니 심포니 


 


연주회마다, 내놓는 음반마다 최상급의 찬사를 받고 있는 제임스 에네스는 이제 우리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시 한번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이끄는 시드니 심포니와 함께 한 차이코프스키 앨범에서는 바이올린 협주곡을 비롯해서 ‘감상적인 세레나데’, ‘왈츠-스케르초’ 등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을 들려준다. 에네스의 만화경 같이 다채로운 음색과 폭발적인 테크닉, 명민한 균형 감각은 이 익숙한 작품을 새롭게 들여다보는 듯한 신선함이 있으며, 다른 소품은 물론 아쉬케나지가 피아노 반주를 한 ‘소중했던 시절의 추억’은 보너스 이상의 아름다운 연주다. 


 


 






ONYX 4082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5번, 11번, 12번, 26번 <고별>


조너선 비스(피아노) 


 


이미 탁월한 음반들(EMI)과 독주회, 오케스트라 협연 등 내한 연주회로 한국 애호가들에게도 낯익은 젊은 피아니스트 조너선 비스가 오닉스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음을 시작했다. ‘베토벤은 단지 작곡가가 아니라 거대한 생명력이다’라고 말하는 비스는 베토벤 소나타의 유기적인 발전을 보여주기 위해 각 권마다 초기-중기-(후기) 작을 함께 넣어 프로그램을 짰으며, 1집에는 5번, 11번, 12번, 26번 <고별>이 담겨 있다. 젊은 피아니스트로서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성숙한 감정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지닌 비스의 베토벤 사이클은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위업이 될 것이다. 


 


 






ONYX 4074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2번 <소러시아>,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민둥산의 하룻밤>


키릴 카라비츠(지휘), 본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본머스 심포니를 맡은 이래 악단의 황금기를 이끌어내고 있는 젊은 지휘자 키릴 카라비츠가 러시아 음악 전문가로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보인 두 번째 음반! 82분에 달하는 프로그램에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2번과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민둥산의 하룻밤>이 담겨 있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의 오리지널 버전은 유려하면서도 정교한 흐름 속에 순음악적인 아름다움을 잡아낸 연주이며, 반면 무소르그스키의 두 작품은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연주력을 십분 활용해서 장대한 스케일로 그려냈다. 특히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케스트레이션이 아닌 오리지널 판본의 <민둥산의 하룻밤>은 신선한 느낌을 준다. 


 


 






ONYX 4075


말러: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슈트라우스: 8개의 가곡, 피츠너: 5개의 가곡


크리스티안느 스토테인(메조), 요제프 브라이늘(피아노) 


 


어느덧 우리 시대를 대표할 만한 리트 해석가로 떠오른 메조 소프라노 크리스티안느 스토테인이 한스 피츠너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구스타프 말러의 가곡을 노래한다. 밤과 꿈을 주제로 해서 꾸민 이번 프로그램에는 그리움, 사랑, 슬픔, 절망, 행복한 때를 떠올리는 회한 등 다채로운 감정을 담은 아이헨도르프, 하이네, 뤼케르트 등의 시에 곡을 붙인 이 노래들이 담겨 있으며, 하나같이 19세기 후반 낭만주의 가곡의 가장 그윽하고 농염한 경지를 보여준다. 가사에 깊이 침잠하면서 특유의 어둡고 따뜻한 음색으로 선율을 쓰다듬는 듯한 섬세한 감각은 마음 속에 깊은 울림을 만들어낸다. 


 


 






ONYX 4083


레스피기: <로마의 소나무>, <로마의 분수>, <로마의 축제>


호세프 카바예-도메네크(지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페인 출신 지휘자 호세프 카바예-도메네크와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레스피기의 <로마 3부작> 연주는 잘 알려진 이 작품을 일필휘지로 달려가며 날렵하고도 호방하다. 지나치게 무겁거나 세부에 집착하지 않는 투명하고도 상쾌한 해석은 담백한 맛이 있어서 신선한 느낌을 주며, ‘아피아 가도의 소나무’에서도 지나치게 위압적이거나 스케일이 크지 않는 청량한 연주가 훌륭하다. 이제까지의 어떤 연주보다도 순수하고 소박한 음악의 즐거움이 담긴 연주이며 로열 필하모닉의 뛰어난 연주력도 빛을 발하고 있는, <로마 3부작>의 새로운 명반이다. 


 


 






ONYX 4087 (DVD, 1CD 가격)


<시골 소녀>의 제작(The making of The Peasant Girl) - 레코딩 세션


빅토리아 뮬로바와 친구들 


 


빅토리아 뮬로바가 자신의 음악적 뿌리를 찾아나선 독특한 음반 <시골 소녀> (ONYX 4070)의 제작 과정(런던 애비로드 스튜디오)과 전체 프로그램 연주 장면를 담아낸 매력적인 영상물! 현재 이 프로그램으로 세계 투어 중인 뮬로바는 우크라이나 시골 출신인 자신이 왜 이 음반을 만들어야 했는지, 어떻게 만드었는지를 설명해준다. 20세기 음악, 클래식과 재즈, 민속 음악과 집시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독특한 구성과 뮬로바의 바이올린에 첼로, 피아노, 드럼, 퍼쿠션, 마림바, 비브라폰 등으로 구성된 매튜 발리 앙상블의 멋진 편곡-연주는 진정 음악의 자유로움을 담고 있다. 


 


 






ONYX 4077


슈베르트: 가곡집 <겨울 나그네>


플로리안 뵈슈(바리톤), 말콤 마르티노(피아노)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모차르트 바리톤이자 뛰어난 리트 해석가로 활동중인 오스트리아 출신의 바리톤 플로리안 뵈슈가 슈만 리사이틀(ONYX4041)에 이어 슈베르트의 위대한 연가곡집 <겨울 나그네>를 들려준다. 잔잔하게 흘러가다 서서히 고조되는 감정, 안으로 갈무리하는 내면적인 열기와 섬세한 음영, 가사에 대한 명민한 표현, 본능적인 극적 감각을 갖춘 뵈슈의 노래는 말콤 마르티노의 뛰어난 피아노 반주와 어울려 독특한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헤르만 프라이를 연상케 하는 자연스러운 감정과 발성이 돋보이는 또 하나의 수작 음반이다. 


 


 






ONYX 4081 (2CDs, 1.5장 가격)


슈만: 현악 4중주 1~3번, 피아노 5중주


그린골츠 4중주단, 페터 라울(피아노) 


 


슈만의 실내악곡을 계속 녹음하고 있는 일리야 그린골츠의 세 번째 슈만 여행!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조직한 그린골츠 4중주단이 세 곡의 현악 4중주를 들려주며, 여기에 이 시리즈의 든든한 동반자인 페터 라울이 가세한 슈만의 걸작, 피아노 5중가 더해졌다. 슈만 4중주에서 이제까지 특유의 혼란스러우면서도 뜨거운 내면적 감정과 독특한 음악 형식미를 제대로 잡아낸 연주는 정말 드물었는데, 매우 내면적이고 깊은 감정을 지닌 그린골츠 4중주단의 신선한 해석은 디스코그래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가 될 것이다. 그린골츠의 벨벳 같은 음색과 과시가 전혀 없는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음반. 


 


 






ONYX 4079 (2CDs, 1.5장 가격)


브리튼: 가곡 전집 2집


앨런 클레이튼, 제니퍼 존스턴, 로빈 트리츠슐러 외(노래), 말콤 마르티노(피아노) 


 


에델버러 뮤직이 후원하고 말콤 마르티노가 진행하고 있는 브리튼 가곡 전곡 프로젝트 2집이다. 이번 음반에서도 브리튼-피어스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이 배출한 젊은 성악가들이 저마다 어울리는 작품을 골라 프로그램을 나누어 맡았으며, 이제까지 한번도 녹음된 적이 없는 최초 녹음도 세 곡이나 포함되었다. 2009년 에델버러 페스티벌에서 시작되어 큰 찬사를 받았던 연속 연주회의 결과물인 이 녹음은 브리튼 가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미켈란젤로의 7개의 소네트>, <윌리엄 블레이크 노래> 등 대표작이 망라되었으며 브리튼, 피어스와 교류했던 마르티노의 깊은 안목이 돋보이는 연주이다. 


 


 






AV 2235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 14개의 카논 BWV 1087, 슈퇼첼: ‘그대와 함께라면’


다니엘-벤 피에나르(피아노)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다니엘-벤 피에나르가 참으로 독특한 자신만의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들려준다. 피에나르의 연주는 기번스와 모차르트부터 쇼팽과 20세기 작품에 달하는 그의 방대한 레퍼터리와 학구적인 성실함, 음악적인 상상력이 결합된 것으로, 특히 이미 다른 레이블에서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을 녹음해서 큰 찬사를 받았기에 더욱 기대감을 준다. 그의 연주에는 외향적 효과를 위한 과시가 전혀 없으면서도 충분히 개성적이며, 투명한 터치로 음악의 본질을 짚어내면서도 때로는 마치 클라비코드를 치는 것 같은 놀라운 색채감을 피아노로부터 이끌어 낸다. 


 


 






AV 2241


바흐: 레오폴트 대공을 애도하는 음악


에밀리 판 에베라(소프라노), 클레어 윌킨슨(알토), 찰스 다니엘스(테너), 토마스 메글리오란차(베이스)


앤드류 패롯(지휘), 태버너 콘소트 & 플레이어즈 


 


지난 10여년 동안 돌연 음반계에서 사라졌던 고음악계의 위대한 거장, 앤드류 패롯과 태버너 콘소트 & 플레이어즈가 드디어 돌아왔다! 바흐의 ‘애도의 음악(Trauer-Music)’은 작곡가가 쾨텐의 레오폴트 대공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쓴 작품이다. 비록 안타깝게도 악보는 소실되었지만 음악 대부분이 다른 작품(마태 수난곡, 애도의 송가)에서 전용했기 때문에 악보를 복원할 수 있는데, 앤드류 패롯은 직접 복원한 이 곡을 바탕으로 1728년의 장례식과 추도식 과정을 음악적으로 복원했다. 지난 40여년 동안 함께 음악을 연주해 온 패롯과 태버너 콘소트 & 플레이어즈의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주는 여전히 큰 감동을 준다. 


 


 






AV 2215


크라이스트 처치의 음악적 보화


스테픈 달링턴(지휘), 옥스퍼드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합창단 


 


최초의 음악 감독 존 태버너 이후 500여년 동안 위대한 음악 전통을 지키고 있는 옥스퍼드의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합창단이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위대한 합창 음악을 골라 들려주는 음반. 2011년 3월에 새로 녹음한 이 음반은 이 오래된 합창단이 지휘자 스테픈 달링턴과 함께 한 지난 26년의 흔적이 담긴 소중한 기록이기도 하다. 헨델의 <사제 자독>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르네상스 시대부터 21세기까지를 망라하며, 소년 가수들의 청순한 독창과 정연한 앙상블이 깊은 인상을 준다. ‘크라이스트 처치의 보화(treasure)는 소중히 여겨야 할(treasure) 녹음이다’ - 그라모폰  


 


 






AV 2194


메이드 인 브리튼 - 엘가, 박스, 월튼, 버터워스, 본윌리엄스의 관현악곡들


제임스 클라크(바이올린), 존 윌슨(지휘),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ade in Britain’은 20세기가 시작될 무렵 활동했던 영국 작곡가들이 만든 영국적인 향취가 가득한 관현악곡을 모아놓은 음반이다. 버터워스의 ‘잉글랜드 목가’, 박스의 ‘행복한 숲’, 본윌리엄스의 ‘잉글랜드 민요 모음곡’ 등은 하나같이 영국 특유의 친근하고 목가적이며 노스텔지어가 깃든 작품들이며, 본윌리엄스의 걸작 ‘종달새의 비상’에서는 제임스 클라크가 멋진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준다. 오늘날 영국 음악 최고의 해석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지휘자 존 윌슨의 넉넉하고 온유한 해석과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색채감 풍부한 연주는 작품에 대한 뜨거운 공감을 보여준다. 


 


 






AV 2234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사랑 노래 op.83, 사이프러스 B152


아드리아나 쿠체로바(소프라노), 크리스토프 에센바흐(피아노), 티모스 사중주단 


 


드보르작의 가곡집 사랑 노래(op.83)와 현악4중주를 위한 사이프러스(B152)는 작곡가 자신의 표현대로 ‘사랑에 빠진 사람’에 대한 작품들이다. 젊은 날의 연서에 대한 기억과 드보르작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 전성기의 힘찬 구성이 한 데 어울린 매력적인 작품들로, 같은 시기의 피아노 5중주와 함께 황금기의 걸작이라고 할 만하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티모스 사중주단이 젊음의 생기가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며 거장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오랜만에 피아노 앞에 앉아 티모스 사중주단과 슬로바키아 소프라노 아드리아나 쿠체로바와 함께 특유의 섬세하고 명민한 연주를 들려준다. 


 


 






AV 2239 (2CDs, 1.5장 가격)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9번 <함머클라비어>, 리스트: <순례의 해> 1권


안드레아스 헤플리거(피아노) 


 


안드레아스 헤플리거가 자신의 피아니스트 경력을 가로지르는 중요한 프로그램과 모든 음악적 역량을 펼쳐 진행하고 있는 피아노 리사이틀 시리즈, ‘Perspectives’ 5탄은 피아노 레퍼터리의 거대한 봉우리라고 할 수 있는 베토벤의 <함머클라비어> 소나타와 리스트의 <순례의 해> 1권을 담고 있다. 베토벤 소나타를 중심으로 역사적 배경과 조성적 관계, 구조적 관계에서 어울리는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짜고 있는 헤플리거는 이번 음반에서도 뜨거운 정열, 단단한 힘과 추진력, 깨끗하고 명쾌한 아티큘레이션으로 음악이 스스로 말하게끔 만드는 해석을 들려준다. 


 


 






AV 2229


콜라주 - 스카를라티: 소나타 K.9 & 141, 쿠리어: 스카를라티 카덴스, ‘브레인스톰’, 슈만: 사육제 외


조이스 양(양희원) (피아노) 


 


한국이 낳은 또 한명의 뛰어난 젊은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양희원)의 리사이틀 데뷔 앨범! 2005년 반 클라이번 콩쿨에서 역사상 최연소 수상자가 되고 2010년에는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이스 양은 데뷔 앨범에서 제목인 ‘콜라주’대로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몄다. 바로크 시대의 스카를라티에서 현존 작곡가인 로웰 리버만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은 젊은 피아니스트의 비범한 역량을 보여주며, 풍부한 색채감과 명료한 터치가 돋보이는 연주 역시 깊은 인상을 준다. 


 


 






AV 2244


리조이스! - 세이지 게이트셰드의 크리스마스


사이먼 헤일시(지휘), 노던 신포니아, 노던 신포니아 합창단 


 


세이지 게이트셰드의 상주 오케스트라인 노던 신포니아와 합창단이 젊은 앙상블, 키 합창단과 함께 사이먼 헤일시의 지휘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음악을 노래한다. ‘오소서 임마누엘’, ‘서섹스 캐롤’, ‘첫 번째 노엘’ ‘참 반가운 성도요’ 등 전통적인 캐롤부터 하워드 굿달의 ‘주님은 나의 목자’ 같은 우리 시대의 인기 작품까지, 아름다운 노래들을 포근하고 풍성한 음색으로 들려준다. 익숙한 곡도 새로운 편곡으로 신선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 많으며 실황 특유의 뜨거운 분위기가 크리스마스 시즌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일급의 크리스마스 음반이다. 


 


 






SFS 0045 (SACD, 기존 버전은 폐반되었습니다)


말러: 교향곡 3번,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미셸 드영(메조), 마이클 틸슨 토머스(지휘), 샌 프란시스코 심포니 


 


새로운 패키지와 인하된 가격으로 재발매된 마이클 틸슨 토머스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말러 교향곡 3번 &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음반이다. 지난 10년 동안 큰 반향을 일으켰던 말러 사이클 3탄인 3번 교향곡에서 MTT는 부드럽고도 우아한 관점을 유지하면서 곡의 세부를 극도로 투명하고 아름답게 다듬었다. 동시에 날카롭게 강조된 리듬과 투명하고 말끔한 짜임새는 연주에 활기찬 탄력을 부여한다. 미셸 드영의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역시 격렬한 자극보다는 아름다운 흐름을 택한 연주. 동곡의 그 어떤 음반도 넘보지 못할 최고의 녹음은 실로 경탄스럽다. 


 


ONYX 구보


 


ONYX 4001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RVs 187, 208, 234, 277, 580


*빅토리아 뮬로바(바이올린), 지오반니 안토니니(지휘), 일 지아르디노 아르모니코


★Gramophone Editor's Choice, 디아파종 황금상, 'CHOC', Repertoire 10, ClassicsToday10/10★


 


 


ONYX 4002 보로딘 사중주단 60주년 기념앨범


(보로딘: 현악 사중주 2번 & 스페인 세레나데; 슈베르트: 사중주를 위한 단악장


베베른: 느린 단악장; 라흐마니노프: 로망스; 차이코프스키: 안단테 칸타빌레)


*보로딘 사중주단 디아파종 5 / Repertoire 9 ★★★★★


 


 


ONYX 4003 바바라 보니: 내 이름은 바바라


(바버: 네 개의 가곡 op.13; 번스타인: 난 음악이 싫어; 브리튼: 이 땅에서;


코플랜드: 네 개의 초기 가곡; 그리프스: 피오나 맥레오드의 세 시 외


*바바라 보니(소프라노), 말콤 마르티노(피아노) 음악의 세계 ★★★★


 


 


ONYX 4004 드뷔시: 전주곡집 I & II


*파스칼 로제(피아노) 텔레라마 ffff


 


 


ONYX 4005 마크-안소니 터니지: <디스 사일런스> 실내악 작품집 - 세계 최초 녹음


(


*내쉬 앙상블, 샐리 매튜(소프라노) 외


 


 


ONYX 4006 뮬로바 앙상블이 연주하는 슈베르트 8중주 F장조


*뮬로바 앙상블 ★ClassicsToday 10/10, Repertoire 10, Gramophone Editor's Choice★


 


 


ONYX 4007 쇼스타코비치: 실내악 교향곡 Op.110a (바르샤이에 의한 현악 사중주 8번 편곡),


스비리도프: 실내악 교향곡 Op.14, 파인베르크: 실내악 교향곡 No.1 Op.145


*유리 바슈메트(지휘),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ONYX 4008 라벨과 쇼송의 피아노 트리오


*파스칼 로제(피아노), 미에 코바야시(바이올린), 요코 하세가와(첼로)


 


 


ONYX 4009 크리스티안느 스토테인이 부르는 슈베르트, 베르크, 볼프 가곡


*크리스티안느 스토테인(메조-소프라노), 요제프 브라인늘(피아노)


 


 


ONYX 4010 크리스티네 셰퍼가 부르는 <겨울나그네> D911


*크리스티네 셰퍼(소프라노), 에릭 슈나이더(피아노)


 


 


ONYX 4011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1, 2번 & 협주적 변주곡 op.17


*내쉬 앙상블


 


 


ONYX 4012 모차르트: 세레나데 K361 <그랑 파르티타>, K388 <밤의 음악>


*마이클 콜린즈(지휘), 런던 윈즈 ★Gramophone Editor's Choice★


 


 


ONYX 4013 파스칼 로제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9번, 25번, 론도 K386)


*파스칼 로제(피아노), 레이먼드 레퍼드(지휘),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ONYX 4014 크리스티안느 스토테인이 부르는 말러 가곡


*크리스티안느 스토테인(메조-소프라노), 줄리어스 드레이크(피아노)


 


 


ONYX 4015 빅토리아 물로바 & 카티야 라베크 <리사이틀>


스트라빈스키: <이탈리아 모음곡>, 슈베르트: <판타지> D934,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슈만 <로망스>


 


 


ONYX 4016 제임스 에네스 연주의 코른골드, 바버, 월튼 바이올린 협주곡


*제임스 에네스(바이올린), 브람웰 토비(지휘),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레페르투와 10점★


 


 


ONYX 4017 프로코피에프: 잠깐 사이의 환영 op.22(바르샤이 & 발라쇼프 편곡)


스트라빈스키: 아폴로(1947년판), 현을 위한 협주곡 D장조


*유리 바슈메트(지휘),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앙상블


 


 


ONYX 4018 드뷔시: 피아노 작품집 2집 - <판화>,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어린이의 정경>, <두개의 아라베스크>외 *파스칼 로제(피아노) ★텔레라마 ffff★


 


 


ONYX 4019 브람스: 현악 6중주 전곡 - 1번 B플랫 장조 op.18, 2번 G장조 op.36


*내쉬 앙상블 ★Gramophone Editor's Choice★


 


 


ONYX 4020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BWV 1014~1019, 바이올린과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BWV 529*, 1021*


(2for1.5) *빅토리아 뮬로바(바이올린), 오타비오 단토네(하프시코드/오르간)


비토리오 기엘미(비올라 다 감바)*, 루카 피앙카(류트)* ★ClassicsToday 10/10★


 


 


ONYX 4021 크리스티네 쉐퍼가 노래하는 헨리 퍼셀과 조지 크럼


퍼셀: ‘장미보다 달콤한’, ‘잠시 동안의 음악’, ‘음악이 사랑의 양식이라면’, ‘디도의 라멘트’ 외


크럼: ‘3개의 초기 노래(1947)’, ‘망령(1979)’


*크리스티네 쉐퍼(소프라노), 에릭 슈나이더(피아노)


 


 


댓글목록

changyt님의 댓글

changyt 작성일

ONYX 4077 winterreise, 4083 respighi  각 1장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ONYX 4081 슈만: 현악 4중주 1~3번, 피아노 5중주,
AV 2234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사랑 노래 op.83, 사이프러스 B152,
ONYX 4012 모차르트: 세레나데 K361 <그랑 파르티타>, K388 <밤의 음악>
ONYX 4037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유리 바슈메트(지휘),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Gramophone Editor's Choice★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ONYX 4002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ONYX 4076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AV 2241

바흐: 레오폴트 대공을 애도하는 음악

부탁합니다.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AV 2234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ONYX 4076차이코프스키ONYX 4082베토벤ONYX 4074차이코프스키ONYX 4075말러ONYX 4083레스피기ONYX 4077슈베르트ONYX 4081 슈만ONYX 4079 브리튼AV 2235
바흐AV 2241바흐AV 2215크라이스트 처치의 음악적 보화AV 2194메이드 인 브리튼AV 2234드보르작AV 2239베토벤AV 2229콜라주AV 2244리조이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