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다이나믹), Two Pianists 신보 안내 (1/13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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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1-11 12:08 조회5,85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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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 특별한 2개의 박스를 소개합니다.
CDS 690/1-10
파가니니가 직접사용했던 비올라 “1595년 아마티” 비올라 사운드를 포함한 이태리
최고의 비올리스트 루이지 알베르토 비안키의 예술 [ 10 CDs FOR 3]
루이지 알베르토 비안키는 1970년 칼 플레쉬 콩쿨의 비올라 부문에서 우승하면서 이탈리아 최고의 비올리스트로 등극했다. 하지만 그는 바이올린도 동등하게 연주하여 두 악기 모두 정통한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 음반은 그가 다이나믹에서 녹음한 열 장의 음반을 모은 것으로, 화제가 되었던 1595년 아마티 그랑 비올라로 연주한 소품들과 레거와 롤라의 비올라 작품, 파가니니, 코다이, 라벨, 크라이슬러 등의 바이올린 작품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희귀한 작품인 랄로와 베버의 소나타는 이 박스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CDS715/1-9 살바토레 아카르도의 예술
파가니니가 소유했던 "1743년 과르네리 델 제수“의 사운드 [ 10CDs FOR 3]
‘20세기 파가니니’ 아카르도의 예술은 파가니니에 한정되지 않았다. 그는 19세기의 수많은 작품을 섭렵했으며, 히나스테라로부터 협주곡을 헌정 받는 등 현대음악에도 큰 관심을 가졌다. 이 박스는 이러한 그의 활동의 결정체이다. 파가니니가 소유했던 1743년 과르네리 델 제수로 연주한 파가니니의 <바루카바 변주곡>과 여러 소품들은 바이올린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녹음이며, 히나스테라의 협주곡과 버르토크의 초기 소나타는 이 박스가 아니면 들어보기 어렵다. 베르디의 <현악사중주>와 드보르작, 쇼송, 롤라 등의 실내악들도 매우 흥미롭다.
CDS706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RAI 로마 합창단과 심포니 오케스트라,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지휘)
베를린필 상임이 되기 직전, 로마에서 연주한 합창 교향곡의 진귀한 기록
20세기 최고의 지휘자인 카라얀. 그가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임이 되기 직전인 1954년 12월에 로마에서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을 연주했다. 당시 40대 중반의 카라얀은 전 유럽에서 명성을 얻고 있었으며, 이미 여러 레코딩도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 로마 연주의 실황은 그가 남긴 <합창 교향곡>의 첫 녹음으로서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오늘날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안정된 해석과 균형 잡힌 다이나믹은, 카라얀의 개성이 이때부터 이미 자리를 잡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4악장의 템포 변화를 이 음반에서도 들을 수 있다.
DM8024 브루흐: 현악사중주 1, 2번(전곡)
아카데미아 현악사중주단
브루흐의 현악사중주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말라
브루흐는 교향곡과 협주곡, 실내악, 오페라, 가곡, 합창 등 다양한 장르에서 수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오늘날 <바이올린 협주곡 1번>만이 연주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안타깝다. 나의 이 안타까움에 동감한다면 이 음반을 놓쳐서는 안 된다. 브루흐는 18세 때인 1856년과 22세 때인 1860년에 현악사중주곡을 작곡했으며, 이 두 곡이 이 음반에 모두 수록되어있기 때문이다. 이 두 곡에는 19세기 청년이라면 겪었을 격정적인 낭만과 끊임없이 샘솟는 아름다운 악상으로 가득하다. 여기에 고전주의적인 형식미까지 갖추어 음악적인 완성도도 높다.
DM8025 훔멜: 환상곡, 소나타, 변주곡, 헝가리 무곡
줄리아나 코르니(피아노)
고전과 낭만이 공존했던 청년 훔멜의 개성적인 피아노 작품
훔멜은 독일의 고전과 초기 낭만을 잇는 중요한 위치에 있지만, 베토벤과 슈베르트 사이에 끼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부당한 대우는 이 음반으로 해소할 수 있다. 20대 후반이었던 1805~1807년에 작곡된 네 곡의 피아노곡은 모두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환상곡>은 베토벤의 영향을 받았지만, 보다 자유로운 표현을 지향하고 있으며, <소나타>는 이미 낭만의 새로운 길을 걷고 있음을 보여준다. <변주곡>은 고전미가 물씬 풍기는 밝은 작품이며, 가장 나중에 작곡된 <일곱 개의 헝가리 무곡>은 화성에 대한 새로운 시도도 엿보인다.
IDIS6624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첼로 협주곡, 비가
할레 오케스트라, 존 바비롤리(지휘)
바비롤리가 뒤프레 이전에 나바라와 함께했던 전설적인 엘가의 첼로 협주곡
20세기 영국의 위대한 지휘자 중 한 사람인 존 바비롤리는 자국의 작곡가들의 작품을 즐겨 연주했다. 그 중 엘가는 특별히 자주 연주했던 레퍼토리로서, 이 음반에서 엘가의 대표적인 두 작품 <첼로 협주곡>와 <수수께끼 변주곡>을 들을 수 있다. 바비롤리와 동의어인 할레 오케스트라와 함께 1956~57년에 이루어진 스튜디오 녹음은, 각 변주곡의 특징을 개성적으로 대비시킨 기준이 되는 해석일 뿐만 아니라 음질도 뛰어나다. <첼로 협주곡>은 바비롤리와 뒤프레의 연주가 유명하지만, 바비롤리와 나바라의 앙상블은 그 편견을 깨어줄 것이다.
IDIS6625 타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알베니스: 아스투리아스 등
나르시소 예페스(기타)
스페인의 위대한 기타리스트 예페스가 연주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스페인의 위대한 기타리스트 나르시소 예페스는 영화 ‘금지된 장난’의 <로망스>로 대중적으로 친숙하다. 예페스가 대중적으로 알려진 또 하나의 연주가 있는데, 바로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다. 본래 트레몰로를 연습하기 위한 곡이지만, 예페스는 이 작품을 완벽히 연주하여 불멸의 기타곡으로 올려놓았다. 예페스의 1960년 스튜디오 녹음을 담은 이 음반에서 그 진가를 확인해보라. 이외에도 말라츠의 <스페인 세레나데>와 알베니스의 <아스투리아스> 등 기교적이면서도 극적인 효과가 뛰어난 곡들에서도 그의 진면목을 듣게 될 것이다.
IDIS6626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라벨: 피아노 협주곡 등
마르타 아르헤리치(피아노)
쇼팽 콩쿨 이전의 기록, 18세 소녀 시절 아르헤리치의 실황 연주!
18세 소녀 시절 아르헤리치의 연주! 아직 쇼팽 콩쿨에 참가하기 전이지만, 제네바 콩쿨과 부조니 콩쿨 우승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하던 때였다. 건반 하나하나에 소녀의 여린 감수성을 담은 그녀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연주에 어떻게 빠져들지 않을 수 있을까! 6년 후 쇼팽 콩쿨의 우승은 당연했다. 같은 해에 연주한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은 음악을 리드하는 그녀의 파워가 돋보인다. 이 연주에서 지휘자는 23세의 샤를 뒤투아로, 정확히 10년 후에 이 둘은 부부가 되었다. 리스트의 <경솔함>은 독주를 잘 하지 않는 그녀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IDIS6627 파가니니: 소나타 E단조, 기도 소나타 등
살바토레 아카르도(바이올린), 안토니오 벨트라미(피아노)
살바토레 아카르도가 20세기 파가니니의 재래라고 불리는 이유
20세기 파가니니의 재래라고 불리는 살바토레 아카르도. 18, 19세 때 파가니니의 작품을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이 음반에서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특히 <모토 페르페투오>에서 한 치의 오차 없는 속주와 <하나님께서 왕을 지키신다>에서 믿을 수 없는 기교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반면에 드라마 ‘모래시계’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소나타 E단조’를 듣는 순간, 뛰어난 서정적인 표현에 어느 누구도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로씨니의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으로 잘 알려진 ‘기도 소나타’에는 그의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담겨있다.
Two Pianists
‘투피아니스츠 레코드’는 2008년에 루이스 마갈량스와 니나 슈만에 의해 창설되었습니다. 이들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부부로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서 케이프 지역에 위치한 스텔레보쉬 대학의 교수이기도 합니다. ‘투피아니스츠 레코드’는 짧은 기간 동안에 ‘남아프리카 음악상’과 ‘독일 레코드 비평가상’을 수상하고 프랑스의 음악잡지인 ‘디아파종’에서 소개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뛰어난 연주력, 그리고 최고의 녹음 기술의 결합으로 ‘인터내셔널 레코드 리뷰’와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 등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피아니스츠 레코드’는 연주자가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자유로운 해석을 존중하며, 최고의 녹음 기술과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알려지지 않았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정상급 연주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투피아니스츠 레코드’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또 다른 세계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TP1039015 비발디: 사계. 피아졸라: 사계
다니엘 라울랜드(바이올린), 스텔렌보쉬 대학 카메라타
다니엘 라울랜드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완전히 새로운 비발디, 피아졸라의 사계
영국 태생으로 네덜란드에서 성장한 다니엘 라울랜드는 바이올린계에 떠오르는 혜성과 같은 존재다. 이고르 오이스트라흐와 루지에로 리치 등 거장들을 사사한 그는, 깨끗하고 차가운 음색을 화려하고 날카로운 해석으로 음악을 이끌어간다. 비발디의 <사계>에서 그는 현대 악기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고악기에 버금가는 속도를 내며, 그래서 그 누구에게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 강력한 에너지와 돌진하는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피아졸라의 <사계>는 바이올린과 현악앙상블을 위한, 아니 라울랜드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편곡으로서 기대해도 좋다.
TP1039022 브람스: 파가니니 변주곡, 아렌스키: 두 개의 모음곡 등
니나 슈만(피아노), 루이스 마갈량스(피아노)
슈만-마갈량스 듀오의 폭넓은 표현력에 감탄하다
부부 피아니스트인 니나 슈만과 루이스 마갈량스는 피아노 듀오로 큰 명성을 얻고 있다. 이 음반은 그 결정체로,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지만 방대한 규모를 가진 브람스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이 음반을 통해 재조명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색은 명징하면서도 깊으며, 두 피아노의 밸런스는 완벽에 가깝다. 그리고 루토스와브스키의 <파가니니 변주곡>은 특징적인 화음과 리듬을 강렬하게 살려낸 반면, 아렌스키의 두 개의 모음곡은 낭만적인 애수를 그려내어, 슈만-마갈량스 듀오의 넓은 표현력에 감탄하게 된다.
TP1039039 라흐마니노프: 두 개의 모음곡, 교향적 무곡 등
니나 슈만(피아노), 루이스 마갈량스(피아노)
슈만-마갈량스 듀오가 부활시킨 라흐마니노프의 투피아노 예술
부부 피아니스트인 니나 슈만과 루이스 마갈량스는 피아노 듀오로 큰 명성을 얻고 있다. 이 음반은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보석,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두 개의 모음곡을 수록하고 있다. 위대한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나아가는 단계로서 음악적 내용이 매우 충실하며, 슈만-마갈량스 듀오는 이 작품을 또 하나의 협주곡으로서 명확한 멜로디와 풍부한 음향을 만들어낸다. 특히 <모음곡 2번>은 <피아노 협주곡 2번> 직전에 작곡된 곡으로, 형과 아우와 같은 느낌이다. 마지막 작품 <교향적 무곡>의 투피아노 버전의 색다른 즐거움은 놓치지 말라.
TP1039053 베토벤: 여섯 개의 첼로 소나타(전곡)
페터르 마르턴스(첼로), 루이스 마갈량스(피아노)
불완전했던 당신의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컬렉션을 완성하다
남아공 출신의 첼리스트 페터르 마르턴스는 남아공과 오스트리아, 미국, 영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연주자이다. 이 음반에서 동등한 앙상블의 일원으로서 주도권을 주고받는 첼로와 피아노의 밸런스는 환상적이다. 이뿐 아니라 거의 연주되지 않는 또 하나의 첼로 소나타,
TP1039060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랩소디
프랑수아 뒤 투아(피아노), 케이프타운 심포니, 오므리 하다리(지휘)
압도적인 녹음으로 들려주는 남아공의 거장 뒤 투아의 차이코프스키
런던과 하노버에서 수학하고 여러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한 프랑수아 뒤 투아는 남아공에서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은 그가 즐겨 연주하는 레퍼토리로서, 기교적인 어려움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안정되어있다. 녹음도 훌륭하여 바로 앞에서 연주하는 듯이 모든 터치의 감각이 전해지며, 잔향이 풍부하여 소리로 감싸지는 느낌이다.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랩소디>는 거장 오므리 하다리의 화려한 관현악 해석이 돋보인다.
TP1039084 야나체크,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슈베르트: 환상곡
프랑크 슈타틀러(바이올린), 루이스 마갈량스(피아노)
고전과 현대의 특징이 조화를 이루는 슈타틀러의 개성적인 연주
프랑크 슈타틀러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그가 만든 슈타틀러 사중주단은 최고의 현대음악 단체 중 하나이며, 슈타틀러 자신은 위베르 수당, 프란스 브뤼헌과 함께 연주하는 등 모차르트 작품에 대한 일가견을 보여주고 있다. 이 음반은 슈베르트와 슈만, 야나체크의 작품으로서 양 극단의 가운데를 채워준다. 슈타틀러의 연주에는 고전과 현대의 특징이 고루 섞여 있다. 이지적인 보잉에 실려 있는 따뜻한 비브라토는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슈타틀러의 개성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첫 트랙부터 누구도 집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강력추천***
TP1039107 노래의 날개 위에 있는 ‘나’
콘스탄틴 셰르바코프(피아노)
셰르바코프의 감수성의 프리즘을 통해 본 아름다운 음악세상
셰르바코프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여러 음반으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무대에 올랐다. 그의 음반 중에 특히 규모가 큰 작품이 잘 알려졌는데, 이번에는 열여덟 개의 소품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바흐부터 글루크, 모차르트, 슈베르트, 멘델스존, 쇼팽, 리스트, 브람스, 생상, 드뷔시, 라흐마니노프에 이르기까지, 셰르바코프는 음악을 바라보는 자신의 폭넓은 시야를 이 음반에 담았다. 특히 자신의 감수성의 프리즘을 통해 모든 음악을 자신의 노래로 소화한 음악적인 해석력은 매우 놀랍다.
TPD1039046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등
조어 베이어스(바이올린), 루이스 마갈량스(피아노), 스텔렌보쉬 대학 카메라타
잊혔던 멘델스존의 또 하나의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멘델스존의 또 다른 바이올린 협주곡인 ‘D단조 협주곡’는 열세 개의 현악교향곡을 작곡하며 모차르트 이후 최고의 신동으로 이름을 떨쳤던 13세 때에 작곡되었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성숙한 완성도를 지닌 이 작품은 뜻밖에 많은 녹음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남아공 출신으로 유럽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어 베이어스가 섬세한 여성적 감각을 살린 연주로 녹음했다.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현악교향곡 10번>과 최근에 많이 연주되고 있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현을 위한 협주곡>을 함께 수록하여 10대 초반의 멘델스존이 이룩한 성과를 조망한다.
TP2039091 리스트: 단테를 읽고, 오베르만의 골짜기, 소나타 등
벤 쇠만(피아노)
에너지, 표현력, 격정, 젊음, 기교, 이 모든 것을 갖춘 벤 쇠만의 리스트
수많은 피아니스트들이 리스트를 연주하고 있지만, 넘치는 에너지와 강렬한 극적 표현, 그리고 격정을 즐기는 젊음을 갖춘 연주는 듣기 쉽지 않다. 기교적인 완성을 이룰 즈음에는 이들을 조금씩 잃어가기 때문인데, 떠오르는 신인인 벤 쇠만은 이 모든 것을 갖추었다. 첫 음반으로 <소나타 B단조>와 <단테를 읽고>, <오베르만의 골짜기> 등 리스트의 대규모 작품들을 소화했다는 것 자체가 놀랍지만, 그의 연주는 더욱 놀랍다. 여러 콩쿨의 우승과 유럽과 북미에서의 가졌던 수많은 콘서트 경험은 이러한 대작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을 것이다.
댓글목록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TP1039053 베토벤: 여섯 개의 첼로 소나타(전곡) 페터르 마르턴스(첼로), 루이스 마갈량스(피아노), TPD1039046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등 조어 베이어스(바이올린), 루이스 마갈량스(피아노), 스텔렌보쉬 대학 카메라타, 부탁드립니다.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IDIS6625 타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알베니스: 아스투리아스 등
IDIS6626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라벨: 피아노 협주곡 등
IDIS6627 파가니니: 소나타 E단조, 기도 소나타 등
TP1039107 노래의 날개 위에 있는 ‘나’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