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hms Classics(왬스 클래식스), Exton (엑스톤) 신보 (10/11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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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10-06 22:55 조회7,05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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왬스 클래식스(Oehms Classics) 신보
OC408 브람스: 교향곡 1번
자르브뤼켄 카이저슬라우테른 도이체 라디오 필하모니
스타니슬라프 스크로바체프스키(지휘)
스크로바체프스키는 1928년생이지만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그의 교향곡 1번 녹음은 그의 다른 녹음과 마찬가지로 세부에 대한 비상한 통제와 팽팽하게 조여진 앙상블, 깔끔하고 예리한 프레이징 등의 특징을 보여준다. 이런 측면은 브람스 교향곡 1번 같은 곡에서는 그리 중시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녹음은 다른 녹음에서 찾기 힘든 신선한 해석을 보여준다. 지휘자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놀라운 연주!
Exton (엑스톤) 신보
EXCL-00073 브루크너: 교향곡 3번 (1 HQ SACD)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카리 오라모(지휘)
2008년부터 사카리 오라모가 이끌고 있는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의 최신 녹음. 최근 오라모는 일부 객원 활동 외에는 로열 스톡홀름과의 활동에 전념하고 있어 이전보다 한층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전체 악상을 빈틈없이 구축하면서 휘몰아치는 감정의 파고를 노련하게 조절하는 오라모의 솜씨가 돋보이는 연주이다.
* 2010년 9월 15~18일,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녹음
OVCL-00445 베토벤: 교향곡 1번 & 7번(1 SACD)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고바야시 겐이치로(지휘)
고바야시/체코 필하모닉의 베토벤 사이클 3탄. 교향곡 1번에서는 단정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7번 역시 비슷한 스타일로 해석되었지만 1악장과 피날레에서는 한층 긴장감 있고 밀도 높은 표현을 들을 수 있다. 올해로 71세를 맞이한 고바야시의 노련함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체코 필이 만나 이뤄낸 또 하나의 쾌거이다.
* 2011년 4월 14~16일, 프라하 루돌피눔 극장 드보르작 홀 실황
EXCL-00068 브람스: 교향곡 1번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엘리아후 인발(지휘)
인발/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가 브람스에 도전했다. 1996~98년에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과 브람스 교향곡 사이클을 녹음한 바 있는 인발은 여기서 낭만적인 감수성을 지나치게 표현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전체 성부에 걸쳐 균형 잡힌 표현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적이지만 곡 자체의 아름다움도 충분히 살린 연주.
* 2010년 11월 20일 도쿄 산토리 홀 실황
EXCL-00018 라흐마니노프: 관현악곡 전곡 (5CD for 4CD price)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지휘)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쉬케나지와 시드니 심포니가 2007년에 진행했던 라흐마니노프 페스티벌 녹음을 한데 추려 모았다. 초기작인 '청춘 교향곡'을 비롯해 작곡가의 교향곡과 관현악곡 전곡을 하나로 묶은 이 세트는 아쉬케나지가 피아노와 지휘 양면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라흐마니노프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증명해줄 것이다.
<수록곡>
교향곡 1~3번,'청춘' 교향곡, 보헤미아 기상곡, 보칼리제,
교향시 '죽음의 섬', 교향적 춤곡, 교향시 '바위'
교향시 '로스티슬라프 공', 스케르초 D단조,
오페라 "알레코" 중 발췌
OVCC-00076 TuBest! (1 HQ SACD)
츠기타 심페이(튜바)
아라이 유카리(피아노)
요미우리 일본 교향악단의 튜바 수석인 츠키타 심페이는 일본관타악기 콩쿠르에서 심사위원단이 만장일치로 1위로 뽑힌 이래 여러 악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의 솔로 데뷔 앨범에 해당하는 이 음반에는, '차르다슈' 등 바이올린 곡으로도 난도가 높은 곡들을 튜바로 편곡한 것도 다수 있어 '최고의 튜바'라는 뜻의 음반 제목이 과장이 아님을 알게 해 준다.
<수록곡>
몬티: 차르다슈
하가세 타로: 정열대륙
글리에르: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를 위한 협주곡
파헬벨: 카논
나카가와 에이지로: 트라이 센스 외
EXCL-00045 독일 바순 작품집(1 HQ SACD)
미즈타니 카즈사(바순)
오호리 세츠코(피아노)
NHK의 바순 수석으로 현재 실내악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즈타니 카즈사의 새 녹음. 베버나 힌데미트 등 독일 작곡가 위주로 작품을 수록했으며, 기교적으로 나무랄 데 없이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미즈타니의 바순 음색은 이들 낯선 작품들을 듣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친절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수록곡>
다비드: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티노 Op.12
베버: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와 헝가리풍 론도
힌데미트: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외
OVCC-00080 바보라크가 연주하는 에튀드
라데크 바보라크(호른)
"나보다 더 기교가 뛰어난 호른 주자는 많다. 그러나 내 장점은 '뭐든지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는 라데크 바보라크는 이 음반에서 자신의 말을 실제로 증명해 보이고 있다. 호른을 위한 연습곡과 더불어,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2악장이나 말러 교향곡 5번 3악장 등 호른이 비중 있게 사용된 주요 교향악 레퍼토리를 수록하고 있다. "호른 연주자뿐만 아니라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나 일반 애호가도 한 장의 앨범으로 순수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 바보라크의 말이다.
<수록곡>
슈나이더: 'E-메일', 작은 미국인
헨델: 오페라 "줄리오 체사레" 중 '빈틈이 없는 사냥꾼은'
F. 슈트라우스: 호른을 위한 열일곱 개의 연주회용 연습곡집 중 10번, 11번, 13번
브람스: 트럼펫 또는 호른을 위한 연습곡집 3번, 4번, 6번
R. 슈트라우스: 교향시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중 녹턴 외
OVCL-00138 "플루티시모"(Flutissimo) (1SACD)
이르지 발레크(플루트)
에자키 마사코(피아노)
체코 필하모닉의 플루트 수석으로 체코를 대표하는 플루티스트인 이르지 발레크의 플루트 앨범. 대표적인 플루트 작품을 모아 빼어난 기교와 색채감, 선율미를 자랑하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수록곡>
에벤: 소나티나 셈플리체
슐호프: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포레: 환상곡 Op.70
드뷔시: 시링크스
디티외: 소나티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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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OC408 브람스: 교향곡 1번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