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deau(론도), Dynamic(다이나믹) 신보! (12/20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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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12-18 10:43 조회6,35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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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합창음악의 대표 레이블
론도 [ RONDEAU ]
바흐가 생을 마감할 때까지 27년간 칸토르로 활동했던 성 토마스 교회. 이 교회가 자리하고 있는 드레스덴에는 합창음악을 대표하는 레이블 론도(RONDEAU)가 있습니다. 론도에서는 독일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세계 정상급 합창단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흐의 정통성을 자랑하는 800년 전통의 성 토마스 합창단과 바이에른의 자랑인 빈트스바흐 소년합창단, 그리고 북독일을 대표하는 하노버 소년합창단 등이 론도 레이블에서 녹음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레겐스부르크 돔 합창단과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 등 유서 깊은 합창단들뿐만 아니라, 오푸스 보칼레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춘 신생 연주단체들과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뛰어난 합창단들과 함께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는 것도 론도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론도의 카탈로그는 팔레스트리나, 빅토리아 등 르네상스 작곡가부터 바흐, 텔레만, 모차르트, 오르프, 스트라빈스키에 이르기까지 합창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성 토마스 교회의 칸토르로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진정한 후계자인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가 론도에서 바흐의 고귀한 작품들을 녹음하고 있다는 것은 크나큰 자랑입니다.
ROP2015 스트라빈스키: 시편교향곡, 칸타타
빈트스바흐 소년합창단,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칼-프리드리히 베링어(지휘)
스트라빈스키의 <시편교향곡>으로 최고를 증명하다
바이에른 주의 중서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 빈트스바흐. 지금도 주민이 600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곳이지만, 1946년에 이곳에서 탄생한 소년합창단은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스트라빈스키의 <시편교향곡> 녹음은 하나의 표징이 된다. 극소수의 소년합창단만이 이 곡에 도전했는데, 빈트스바흐 소년합창단의 이 녹음은 그 중 최고이다. 그들에게 따라붙는 ‘틀림없는, 일류의, 전문가다운’이라는 표현은 절대로 과언이 아니다. 스트라빈스키 후기음악의 출발점인 <칸타타>도 이렇게 가슴깊이 호소하는 연주는 흔하지 않다.
ROP202526 크리스마스 합창곡집
빈트스바흐 소년합창단, 요아힘 피켓(트럼펫), 아르비트 가스트(오르간)
빈트스바흐의 소년들이 들려주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바이에른 주의 중서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 빈트스바흐. 지금도 주민이 600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곳이지만, 1946년에 이곳에서 탄생한 소년합창단은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이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42곡의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주님께 영광>과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비롯하여 바흐와 브람스, 레거 등의 작품들과 유럽의 민요들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노래한다. 요아힘 피켓의 화려한 트럼펫과 아르비트 가스트의 명랑한 오르간은 빈트스바흐 소년들의 음성과 하나가 되어 아름답게 울려 퍼진다.
ROP2032 빈트스바흐 소년합창단 60주년 기념
빈트스바흐 소년합창단, 한스 탐(지휘), 칼-프리드리히 베링어(지휘)
세계 최고로 성장한 빈트스바흐 소년합창단 60년의 기록
바이에른 중서부의 작은 마을 빈트스바흐. 지금도 주민이 600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곳이지만, 1946년에 이곳에서 탄생한 소년합창단은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지난 2006년에 빈트스바흐 소년합창단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을 제작했다. 이 음반에는 녹음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1965년부터 2002년까지의 녹음들이 수록되어있는데, 창립자인 한스 탐 시절의 역사적인 녹음도 포함되어있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낭만, 그리고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수록하여 빈트스바흐 소년합창단의 모든 것을 고루 담았다.
ROP400910 바흐: 미사 b단조
성 토마스 합창단, 라이프치히 바로크 오케스트라,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지휘)
바흐의 후계자 게오르크 빌러가 연주하는 진정한 <미사 b단조>
바흐가 1723년부터 삶을 마감할 때까지 27년간 활동했던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의 칸토르는 현재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가 맡고 있다. 바흐의 정통성을 계승한 그는 자신이 이끄는 성 토마스 합창단과 함께 바흐의 <미사 b단조>를 녹음했다. 성 토마스 합창단은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경우가 많지만. 빌러는 이 음반을 위해 특별히 라이프치히 바로크 오케스트라를 선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해석보다는 중후한 연주로 바로크 종교음악의 기틀을 바로 잡아, 바흐 연주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
ROP4019 모차르트: 진혼곡
성 토마스 합창단,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지휘)
기악부분을 모차르트 스타일로 새롭게 만든 바이어 완성본
모차르트는 <진혼곡>의 첫 곡만을 완전하게 완성했으며, 나머지 일부는 성악과 저음부분만 남겨놓았다. 그의 제자였던 쥐스마이어는 이렇게 미완성으로 남겨진 곡에서 부족한 기악 부분을 채우고 작곡되지 않은 뒷부분을 작곡하여 완성했다. 하지만 쥐스마이어의 작업에 만족하지 못한 후대의 음악가들은 새로운 완성본들을 만들었다. 성 토마스 교회의 칸토르인 빌러는 이 중 기악부분을 모차르트 스타일로 수정한 프란츠 바이어의 완성본을 선택했으며, 종교적인 엄숙함과 함께 18세기 후반의 역동적인 리듬을 살려 완전히 새로운 <진혼곡>을 탄생시켰다.
ROP402425 바흐: 요한수난곡
성 토마스 합창단,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지휘)
바흐의 후계자 게오르크 빌러가 연주하는 진정한 <요한수난곡>
바흐가 1723년부터 삶을 마감할 때까지 27년간 활동했던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의 칸토르는 현재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가 맡고 있다. 바흐의 정통성을 계승한 그는 성 토마스 합창단과 전통적인 파트너인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흐의 <요한수난곡>를 녹음했다. 이 녹음은 2007년 4월에 성 토마스 교회에서 있었던 실황으로, 1749년 최종판으로 연주했다. 합창단의 완성도는 최고이며, 바로크 풍의 해석과 현대악기의 풍부한 음향의 조화도 매력적이다. 또한 에반겔리스트 마르쿠스 울만의 따뜻한 음성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ROP4030 성 토마스 합창단의 독일 합창곡집
성 토마스 합창단,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지휘)
성 토마스 합창단의 800주년을 기념하는 독일의 위대한 합창곡 음반
성 토마스 교회의 합창단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단체 중 하나로, 2012년에 자그마치 창단 80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를 기념하여 현재 성 토마스 교회의 칸토르이자 바흐의 후계자인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와 함께 이루어진 2005년부터 2009년까지의 녹음 중에 열여덟 곡을 선별했다. 성 토마스 합창단의 상징인 바흐의 <요한수난곡>와 <미사 b단조>, 칸타타를 비롯하여 모차르트의 <진혼곡>, 멘델스존의 <시편 42편>, 브람스의 모테트 등 18, 19세기에 이루어진 독일 최고의 합창 예술을 이 한 장의 음반에 집대성하였다.
ROP403435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성 토마스 합창단,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지휘)
바흐의 후계자 게오르크 빌러가 연주하는 진정한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바흐가 1723년부터 삶을 마감할 때까지 27년간 활동했던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의 칸토르는 현재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가 맡고 있다. 바흐의 정통성을 계승한 그는 2009년 12월에 성 토마스 합창단과 전통적인 파트너인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녹음했다. 빌러는 이 곡이 담고 있는 성탄의 신비를 탐구하며, 종교적 중후함을 추구하여 경건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그의 다른 바흐의 녹음과는 달리 보이 소프라노가 소프라노 독창을 맡고 있는데, 청아한 음성과 정확한 음정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
ROP6022 텔레만: 여섯 개의 칸타타
성 토마스 합창단, 작센 바로크 오케스트라, 고톨트 슈바르츠(지휘)
슈바르츠의 독창과 지휘로 이루어낸 흠 없는 앙상블
텔레만은 여러 교회의 칸토르로 봉직하면서 바흐 못지않게 수많은 칸타타를 작곡했다. 바리톤 가수이자 지휘자인 고톨트 슈바르츠는 이 중 대표적인 여섯 곡을 선별했다. 그는 이 음반에서 독창과 지휘를 겸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와 같이 흠 없는 앙상블을 만들어냈다. 슈바르츠는 예배 칸타타의 성격에 적합한 따뜻한 음성에 절제미를 간직하고 있으며, 작센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이에 반응하여 숭고한 음악 세계를 추구한다. 성 토마스 합창단 단원으로 구성된 작은 합창단은 오케스트라와 균형을 이루면서 음성과 기악의 최상의 조화를 실현한다.
ROP6030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하노버 소년,소녀합창단, 북독일 방송관현악단, 오우에 에이지(지휘)
21세기 대표하는 하노버의 <카르미나 부라나> 연주
칼 오르프는 여섯 편의 오페라를 비롯하여 여러 합창 및 성악 작품을 남겼지만 42세 때 작곡한 <카르미나 부라나>는 단연 독보적이다. 그런 만큼 이 곡의 전통적인 명연들이 존재해왔는데, 오우에 에이지의 연주는 21세기를 대표하는 연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노버 소녀합창단과 하노버 소년합창단의 결합은 합창의 음색을 보다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펼쳐내고 있다. 여러 솔리스트들 역시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지만, 바리톤 슈테판 아담의 적극적이면서 몸 사리지 않는 노래는 <카르미나 부라나>의 연주로서 가장 인성적인 연주로 기억될 것이다.
ROP6042 빅토리아: 진혼곡
자르브뤼켄 실내합창단, 게오르크 그륀(지휘)
빅토리아의 <진혼곡> 연주에서 예술 그 자체를 깨닫다
예술이란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자르브뤼켄 실내합창단의 연주는 예술 그 자체임이 분명하다. 그들이 연주한 빅토리아의 <진혼곡>을 들어보라. 빅토리아는 평생을 성가의 작곡에 헌신하며 16세기 대위법의 선구자로 음악사에 큰 업적을 이룬 스페인 작곡가로, 오늘날 매우 자주 연주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 자르브뤼켄 실내합창단의 연주는 특별한 것이 있다. 아름답고 풍부한 음성에는 평안한 안식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이 담겨있으며, 완벽한 균형을 이룬 폴리포니는 한 무리의 천사들이 부르는 환영의 송가가 된다.
ROP6043 팔레스트리나: 교황 마르첼리 미사
오푸스 보칼레, 폴커 헤트펠트(지휘)
성가의 고결함과 인간적인 극적 표현의 성공적인 결합
16세기 전반에 재위했던 교황 마르첼루스 2세를 위해 작곡한 팔레스트리나의 <교황 마르첼리 미사>는 오늘날 가장 중요한, 그리고 가장 자주 연주되는 르네상스 성가이다. 당시의 일반적인 미사곡은 중세 성가 선율을 기반으로 하여 대위법으로 확장시켰는데, 팔레스트리나는 자신이 직접 작곡한 선율을 이용하여 개성이 풍부한 음악을 만들어냈다. 오푸스 보칼레는 이러한 팔레스트리나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정신을 이어받아, 성가의 고결한 면과 인간적인 극적 표현을 결합했다. 이외에도 바흐, 프래토리우스 등 크리스마스 시즌의 여러 합창곡을 수록했다.
<핫 이슈>
CDS 68919 비오티의 음악 세계
심포니아 페루시나, 프랑코 메체나(바이올린, 지휘)
SPECIAL BOX 이탈리아 고전의 시작, 비오티의 바이올린 작품 (9 for 3)
바이올리니스트였던 비오티는 작곡가로서도 큰 명성을 얻었다. 메체나는 그의 29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모두 녹음했는데, 이 박스에는 이 중 중요한 아홉 곡이 수록되어있다. 이 곡들은 비오티가 기교에 치중하기 보다는 작품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진정한 작곡가였음을 보여준다. 또한 현악사중주와 바이올린 소나타,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 등 비오티의 진귀한 실내악도 수록했으며, 플루트를 위한 녹턴과 세레나데는 바이올린에 한정되지 않은 그의 작곡에의 열정의 산물이다.9 for 3로 발매하는 이 특별 박스는 비오티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DM8021 파쉬와 그라우프너의 바순 협주곡
파올로 토뇬(바로크 바순), 카펠라 사바리아, 팔 네메트(지휘)
18세기 초 귀족들이 즐겼던 파쉬와 그라우프너의 바순 협주곡
바흐와 동시대를 살았던 파쉬와 그라우프너의 바순 협주곡을 수록하고 있다. 이들은 오늘날 바흐의 명성에 가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자의 근거지에서 큰 명성을 누리던 18세기 초 독일의 대표적인 작곡가들이었다. 이들은 바흐와 달리 복잡한 대위법보다는 대중에게 인기가 있었던 비발디 풍의 가벼운 곡들을 썼는데, 이 음반에 수록된 작품들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즐겁고 가벼운 리듬 등으로 이러한 특징을 잘 보여준다. 파올로 토뇬은 18세기 바순을 모델로 제작한 바로크 바순으로 연주하여 18세기 초 귀족들의 여흥을 담아냈다.
IDIS 6618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알렉산더 슈나이더(바이올린), 요제프 시게티(바이올린), 미에치스와프 호르쇼브스키(피아노)
불후의 생명력을 가진 호르쇼브스키의 피아노
폴란드 출신의 호르쇼브스키는 99세까지 콘서트를 가졌으며, 101세로 세상을 떠나기 바로 일주일 전까지 레슨을 했던 장수 피아니스트였다. 하지만 키 155cm의 왜소한 체구에 작은 손을 가지고 있어 화려한 곡을 연주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모차르트와 베토벤, 슈베르트 등에 있어서는 최고의 해석가로 명성을 날렸다. 이 음반은 1949~1957년 사이에 동시대의 거장이었던 슈나이더와 시게티와 함께 했던 녹음으로, 심장의 박동과 같은 생명력을 가진 호르쇼브스키의 연주를 확인할 수 있다. 시대가 흘러도 퇴색될 수 없는 불후의 명연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IDIS 6619 베토벤: 교향곡 4번, 6번 ‘전원’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오토 클렘페러(지휘)
클렘페러의 1960년 비엔나 페스티벌 베토벤 사이클 실황 4집
1960년 5월 말부터 6월 초에 걸쳐 열렸던 비엔나 페스티벌에서 클렘페러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을 진행했다. 당시는 클렘페러가 필하모니아를 맡고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기 시작하던 시절로, 새롭게 젊음을 얻은 듯 자신감 넘치는 다이나믹과 함께 안정된 흐름을 유지하는 거장의 풍모가 공존한다. <전원 교향곡>에서 각 선율들로부터 자연의 소리를 끄집어내는 클렘페러의 표현력은 오늘날에도 찾아보기 어려우며, <교향곡 4번>은 비교적 소외된 곡이지만, 클렘페러는 여기에서 베토벤 교향곡의 불멸성을 재확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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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DM8021, IDIS 6618, IDIS 6619
풍월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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