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Accentus, C Major, Arthaus, Naxos 외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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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10-01 22:09 조회6,919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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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ntus Blu-ray
ACC10238 말러: 교향곡 2번‘부활’ (Blu-ray)
크리스티아네 욀체(sop)/ 사라 코널리(ms)/ 리카르도 샤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 이 시대를 대표하는 말러 스페셜리스트가 만들어낸 장엄한 부활 교향곡
리카르도 샤이는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우 재임 당시에 이미 걸출한 말러 교향곡 전집을 완성하면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말러 스페셜리스트의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라이프치히로 옮겨온 뒤에도 말러에 대한 그의 열정은 변함이 없어서, 2011년 5월 작곡가의 서거 100주기를 기념하면서 게반트하우스에서 인터내셔널 말러 페스티벌을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본 영상은 페스티벌 기간 중 있었던 교향곡 2번 ‘부활’의 공연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묵직한 흐름으로 이 교향곡의 장엄한 위용을 유감없이 구축해나가는 샤이의 강렬한 지휘와 탄탄한 앙상블로 거장의 지휘를 뒷받침하는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력이 빛을 발한다, 특히 마지막 악장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MDR 합창단과 베를린 방송합창단의 열창은 이 위대한 교향곡의 숭엄한 감동을 유감없이 구현해내었다.
ACC10222 말러: 교향곡 8번‘천인의 교향곡’ (Blu-ray)
에리카 순네고르드, 리카르다 메르베트, 크리스티아네 욀체(sop)/ 리오바 브라운, 게르힐트 롬베르거(alt)/ 스티븐 굴드(te)/ 디트리히 헨셸(br)/ 게오르크 체펜펠트(bass)/ 리카르도 샤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 HD급 화질로 최초로 선보이는 말러의 교향곡 8번
말러의 교향곡 8번은 쇤베르크의 ‘구레의 노래’와 더불어 서양음악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마우루스가 쓴 9세기의 라틴어 찬가인 ‘성령이여 오소서’(Veni creator spiritus)를 토대로 한 1부와 괴테의 파우스트의 마지막을 토대로 한 2부가 결합된 이 미증유의 대교향곡은 1910년 뮌헨에서의 초연당시 858명의 성악가와 171명의 연주자가 동원되면서 ‘천인의 교향곡’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붙게 되었다. 본 영상은 2011년 5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있었던 말러 페스티벌 중의 공연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이 교향곡의 장대한 스케일을 고해상도의 화면과 뛰어난 음향을 통해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거장 리카르도 샤이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게반트하우스 무대를 가득 메운 500여명의 뮤지션들을 일사불란하게 이끌어나간다.
C Major
708008 조르다노: 안드레아 세니에 (Blu-Ray, 수입완제품 - 한글자막 삽입)
헥토르 산도발(세니에)/ 스캇 헨드릭스(제라르)/ 노르마 판티니(마달레나) 외/ 울프 쉬르머/ 빈 심포니커
▶ 한글자막과 함께 만나는 브레겐츠의 화려한 호반무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국경에 위치한 보덴호수에서는 매년 여름마다 성대한 오페라의 축전이 펼쳐진다. 호수의 수면 위에 설치되는 스펙터클한 무대미술로 유명한 브레겐츠 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이다. 광활한 호수 면에서 펼쳐지는 공연인 만큼 불가피하게 가수들이 마이크를 이용해야만 하는 약점이 있지만,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한 화려한 무대미술과 독특한 연출로 유럽을 대표하는 오페라 축제의 하나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2011년 브레겐츠의 무대에 오른 오페라는 조르다노의 대표작인 <안드레아 세니에>다. 프랑스 대혁명기의 혼란 속에서 희생된 젊은 시인의 열정을 다룬 이 오페라는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조국의 적’, ‘5월의 아름다운 어느날’과 같은 빼어난 선율의 아리아들과 죽음을 초월한 감동적인 사랑을 다룬 극적인 스토리로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걸작이다. 다비드의 유명한 그림인 ‘마라의 죽음’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거대한 무대 위에서 멕시코의 새로운 드라마틱 테너 기대주 헥토르 산도발이 영웅적인 세니에를 열연하였다.
Arthaus DVD
쇼팽: 피아노협주곡 1,2번 / 하이든: 교향곡 44번‘슬픔’
다니엘 바렌보임(pf)/ 안드리스 넬손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101577 (DVD) 108029 (Blu-Ray)
▶ 관록의 피아니스트와 패기의 마에스트로가 함께 빚어낸 쇼팽의 피아노협주곡들
본 영상은 쇼팽의 탄생 200주년이었던 지난 2010년 뤼르 피아노 페스티벌 중의 콘서트 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작곡가가 완성한 두 편의 피아노협주곡 모두를 다니엘 바렌보임의 피아노로 담은 것이다. 쇼팽의 피아노협주곡들은 그가 고국 폴란드를 떠나기에 앞서 완성된 청년기의 역작들이다. 고금의 다른 유명 협주곡들에 비해 관현악 파트의 부실함이 지적되는 편이지만, 피아노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함과 동시에 작곡가 특유의 서정적인 선율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이기에 연주자들은 물론 피아노음악 애호가들에게도 크게 사랑을 받는 인기작들이다. 지휘와 피아노 양 분야 모두에 출중한 바렌보임이지만, 본 영상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젊은 마에스트로 안드리스 넬손스에게 지휘봉을 양보한 채 피아노 솔로에만 자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작곡가 특유의 섬세한 피아니즘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구현해내었다. 피아노협주곡들에 앞서 연주된 넬손스 지휘의 하이든의 교향곡 44번도 훌륭한 에피타이저로 손색이 없다.
Naxos
2.110537 A Musical Journey -독일
▶ 바바리아 숲 속의 수제(手製) 글래스 제조과정과 텔레만의 음악
독일 남부는 가톨릭 지역이며 기후도 상대적으로 온화하여 북독일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바바리아의 숲에서 아직도 수제로 제작되는 유리제품의 공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입으로 불어서 틀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세밀하게 다듬고 문양을 그려 넣는 일까지 모두 손으로 작업한다. 그런 정성스런 과정을 거쳐 고품격의 예술작품처럼 탄생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는 레겐스부르크의 투른과 탁시스 가문 궁전, 벨텐부르크의 바로크식 수도원으로 향한다. 음악은 바흐 다음으로 바로크 독일음악에서 중요한 작곡가인 게오르크 필립 텔레만의 리코더와 위한 모음곡,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2대의 호른을 위한 협주곡이다. 이탈리아 스타일을 반영한 곡이어서 남부 독일을 소개하는 영상물에 더욱 잘 어울린다.
2.110538 A Musical Journey - 스위스
▶ 스위스 티치노의 벨라 박물관 조각상과 쇼팽의 전주곡
스위스의 이탈리아어 사용지역인 티치노에는 무세오 벨라란 건물이 있다. 벨라 박물관이란 뜻이다. 이곳은 19세기의 이탈리아계 스위스 조각가인 빈첸초 벨라의 작품을 소장하기 위한 것으로, 빈첸초는 대부분의 작품을 회반죽으로 만들었으나 나중에 돌로 재작업 되었다. 또 빈첸초의 친형인 로렌초의 조각, 그리고 빈첸초의 아들인 스파르타코의 회화도 진열되어 있다. 아들의 이름은 빈첸초의 대표작인 로마의 반란영웅 ‘스파르타쿠스’에서 따온 것이다. 음악은 쇼팽이 사용되었다. 무세오 벨라의 외부 전경에는 초기작인 ‘화려한 변주곡’이, 조각상과 회화를 돌아보는 동안은 감수성이 특별히 풍부한 전주곡 중에서 13곡이 선곡되었다. 쇼팽이 연인 조르드 상드와 함께 마요르카에 머물던 시기에 대부분 작곡되었는데, 종교적이든 인간적이든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벨라 일가의 작풍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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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98님의 댓글
oma98 작성일708008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ACC10238 말러: 교향곡 2번‘부활’ (Blu-ray), ACC10222 말러: 교향곡 8번‘천인의 교향곡’ (Blu-ray)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ACC10238 말러: 교향곡 2번‘부활’ (Blu-ray)
2. ACC10222 말러: 교향곡 8번‘천인의 교향곡’ (Blu-ray)
3. 708008 조르다노: 안드레아 세니에 (Blu-Ray,
4. 쇼팽: 피아노협주곡 1,2번 / 하이든: 교향곡 44번‘슬픔’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ACC10238 ACC10222 예약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