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ton Classics 신보(10/26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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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10-01 22:44 조회6,52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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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Classics


 


 






8802083 쇼팽 & 멘델스존: 피아노 작품집


 


개리 그라프만(피아노)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샤를 뮌시(지휘)


 


 


개리 그라프만은 1940~50년대 미국의 음악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일군의 젊은 비르투오소 가운데서도 특히 돋보이는 존재였다. 조지 셸, 레너드 번스타인, 샤를 뮌시 등 쟁쟁한 대가들과 함께 연주했던 그의 연주는 5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놀랄 만큼 신선하고 생생하다.


 


<수록곡>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대 폴로네이즈 Op.22,


발라드 1~4번


멘델스존: 화려한 카프리치오 Op.22


 


 


 






8802084 슈만: 유모레스크 Op.20, 환상 소곡집 Op.12


 


에마뉴엘 액스(피아노)


 


 


1830년대 후반에 슈만은 훗날 아내가 된 클라라 비크와 열렬한 사랑에 빠져 있었으며, 이 열정은 슈만이 당시 썼던 편지 가운데 하나에서 지적했듯이 여기 수록된 피아노 작품들에 잘 반영되어 있다. "꿈에서 당신을 보았다오….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사랑을 지니고 그대를 생각했소. 이 모든 것이 나의 '유모레스크'에서 아름답게 묘사되었다는 걸 알 수 있을 거요."


 


 


 






8802085 캉틀루브: 오베르뉴의 노래 외


 


안나 모포(소프라노)


아메리칸 심포니 오케스트라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지휘)


 


 


소프라노 안나 모포는 1956년에 이탈리아방송협회(RAI)에서 방송한 <나비부인>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하룻밤새에 엄청난 명성을 얻었으며, 세계 각지에서 칼라스와 카라얀을 비롯한 많은 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 공연했다. 이 음반에서 그녀가 노래한 곡들은 모두 낭만주의의 전성기가 지난 후에 작곡되었지만 하나같이 대단히 낭만적인 곡들로, 듣는 이의 감수성에 직접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수록곡>


캉틀루브: 오베르뉴의 노래


빌라-로보스: 브라질 풍의 바흐 5번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8802086 바흐: 관현악 모음곡, 바이올린 협주곡


 


모스크바 비르투오시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바이올린 & 지휘)


 


 


탁월한 바이올리니스트인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는 협주곡에서는 독주자로, 관현악 모음곡에서는 지휘자로 활약한다. 그가 1979년에 창단한 모스크바 비르투오시('비르투오소들'이란 뜻)은 이제 그들의 상표나 다름없는 밝고 선명한 음색으로 활기찬 연주를 들려준다. 1990~93년 녹음.


 


 


 






8802087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송어' 외


 


요스 판 이메르세일(피아노)


라르키부델리 사중주단


 


 


슈베르트의 많은 걸작 실내악 가운데서도 최고로 사랑받는 두 작품을 시대악기로 연주했다.


 


"오중주의 밝고 경쾌한 악상은 시대악기 특유의 선명하고 그림처럼 생생한 음색에 경탄할 만큼 잘 어울리며…, 빌스마는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에서 다섯 현짜리 비올론첼로 피콜로로 연주했다. 그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설득력이 있다." - 그라모폰


 


<수록곡>


피아노 오중주 '송어',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피아노 삼중주를 위한 노투르노


 


 


 






8802088 드보르작: 현악 사중주 12~14번, 테르체토


 


과르네리 사중주단


 


 


열네 곡에 달하는 드보르작의 사중주는 작곡가의 경력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여기 실린 네 편의 사중주는 작곡가의 '미국 시대'와 그 직후에 작곡된 것이다. 이들 작품에는 의심의 여지 없이 '미국적'인 느낌이 배어 있으면서도 동시에 작곡가의 고향인 구세계의 보헤미아에 대한 향수 역시 어려 있다.


 


 


 






8802089 슈베르트: 후기 사중주 & 사중주 악장


 


과르네리 사중주단


 


 


슈베르트의 후기 현악 사중주는 실내악곡이라는 장르에서 가장 어두운 영역에 속한다. 사랑과 상실을 노래하는 '죽음과 소녀'의 경우처럼 일부 작품은 가곡에서 악상과 서사구조를 차용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작곡가의 말년을 둘러싼 절망감은 모든 곡에 반영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사중주의 황량함은 이 세상의 것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이다.







8802090 키르스텐 플라그스타트가 부르는 바그너 아리아


 


키르스텐 플라그스타트(소프라노)


 


 


여기 실린 음원들은 노르웨이 출신의 위대한 소프라노인 키르스텐 플라그슈타트가 자신의 최전성기였던 1935~40년 사이에 녹음한 것이다. 물론 그녀는 더 훗날에도 자신의 목소리를 놀랄 만큼 잘 보전했지만, 후년의 녹음들은 광채가 덜할뿐더러 극적 긴장감이 약간 떨어진다. 여기 수록된 <파르지팔> 2막의 이중창 장면은 플라그스타트에게뿐만 아니라 상대역인 클링조르 역을 맡은 라우리츠 멜히오르에게도 명함이나 마찬가지이다.


 


<수록곡>


"트리스탄과 이졸데" "로엔그린", "파르지팔", "발퀴레", "신들의 황혼" 장면


 


 


 






8802091 야나체크: 피아노 작품집


 


루돌프 피르쿠슈니(피아노)


 


 


많은 사람들에게, 야나체크의 피아노 작품은 아마도 베베른의 곡들만큼이나 낯선 영역일 것이다. 그러나 폭력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소나타에서 서정적이고 상냥한 분위기의 '안개 속에서'를 거쳐 거의 일기와도 같은 친밀함이 감도는 '수풀 우거진 길에서'에 이르기까지 작곡가의 다양한 내면 세계를 보여주는 이들 작품은 관현악곡이나 오페라와는 다른 의미에서 가치가 있다. 그리고 이 영역에서 루돌프 피르쿠슈니를 넘어서는 피아니스트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수록곡> 수풀 우거진 길에서, 소나타, 안개 속에서 외


 


 


 






8802092 브루멜: '지진' 미사, 진노의 날


 


후엘가스 앙상블


파울 판 네벨(지휘)


 


 


''지진 미사'는 15세기에 활동한 프랑스 다성음악 작곡가 중 하나였던 브루멜의 작품 가운데 특히 유명한 작품이다. 브루멜이 다성 합창을 다루는 노련하고도 깔끔한 방식은 지금 들어도 훌륭하지만, 이 미사곡이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은 당대에 누렸던 인기 덕분이었다. 특히 라수스는 이 곡을 뮌헨 궁정에서 여러 차례 연주했다. 브루멜의 "레퀴엠"은 같은 장르의 작품들 가운데 지금까지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초창기 작품 중 하나이다. 여기서는 이 가운데 '진노의 날'을 수록했으며, 심판의 날에 대한 공포는 이 옛 음악에서도 생생하게 살아 있다.


 


 


 






8802055 베베른: 가곡집


 


크리스티아네 욀체(소프라노)


에릭 슈나이더(피아노)


 


 


베베른의 주요 가곡 작품들을 개괄한 이 선집은 슈베르트적인 분위기가 남아 있는 초창기 가곡부터 무조이면서 투명한 짜임새를 보여주는 후기 작품에 이르기까지 베베른이라는 작곡가가 걸어간 궤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수록곡>


세 편의 시, 여덟 개의 초기 가곡, 아베나리우스의 시에 의한 가곡 세 편,


데멜의 시에 의한 가곡 다섯 편, 다섯 개의 가곡 Op.3, 다섯 개의 가곡 Op.4,


슈테판 게오르게의 시에 의한 가곡 네 편, 'Viae inviae' 중 세 개의 가곡 Op.23, 네 개의 가곡 Op.12, 힐데가르트 요네의 시에 의한 가곡 세 편 Op.25


 


댓글목록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8802087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송어' 외

pananza님의 댓글

pananza 작성일

8802085 캉틀루브: 오베르뉴의 노래 외
8802089 슈베르트: 후기 사중주 & 사중주 악장
8802091 야나체크: 피아노 작품집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

8802083 쇼팽 & 멘델스존: 피아노 작품집  개리 그라프만(피아노)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샤를 뮌시(지휘)

chaeyunp님의 댓글

chaeyunp 작성일

8802086 스피바코프 바흐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수입이 다소 늦춰졌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