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feo(오르페오)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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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12-03 11:36 조회7,480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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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feo 신보













C 828112 A 2CD


J.S.바흐: 피아노 협주곡 BWV1052-1058


연주: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 콘스탄틴 리프쉬츠(지휘)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리프쉬츠는 1994년 발매된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Orfeo 레이블에서는 2개의 바흐 음반인 음악의 헌정과 푸가의 기법을 발매하여 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바흐 신봉자이다. 2011년 봄 한국에서 러시아의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우고르스키와 듀오 리사이틀 가져 세계 유명 악단과의 협연으로 쌓은 실력을 발군의 호흡으로 증명해 보였다. 그가 이번에는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차별화된 7개의 협주곡을 연주한다. 연주자의 의도에 따라 여러 악기구성의 느낌과 곡 해석이 전체적으로 달라지는 이 곡에서 리프쉬츠와 슈투트가르트는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를 즐겼던 바흐의 의도를 완벽히 이해하고 그러한 작품 세계를 펼친다.
















C 860111 A


차이코프스키: 환상곡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Op.32, 교향곡 4번 Op.36


연주: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안드리스 넬손스(지휘)


얼마전 ECHO Klassik에서 “올해의 지휘자” 상을 수상한 안드리스 넬슨스가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시리즈 그 3번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이번 앨범에서는 교향곡 No.4 와 Francesca da Rimini 를 선곡하였다. 단테의 신곡 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Francesca da Rimini. 폴렌타가문 프란체스카가 구원을 찾을 수 없는 금단의 사랑에 빠져 벌어지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작곡한 작품이다. 부도덕한 상황과 자신의 순수한 감정이 대립한 이런 상황에서 결국 남편에게 죽임을 당해 출구 없는 지옥의 폭풍우를 헤매는 절정의 장면을 웅장하고 처절하며 원작 그대로의 느낌을 음악으로 잘 표현 하였다. 또 다른 곡 No.4 교향곡은 Francesa da Rimini에 비해 더욱 큰 스케일에 강렬하고 세밀한 연주의 곡이지만 전체적으로는 Francesa da Rimini와 비슷한 작품이다. 웅장하고 자신감에 찬 오케스트라의 울려 퍼짐은 단단히 얼어있는 리스너 들의 가슴속을 단번에 녹여 버릴 것이다. 차이코프스키의 이 No.4 교향곡은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로 낙심해 있던 그의 음악을 우연히 접하게 되어 그의 음악활동을 경제적으로 지원해 주었던 폰 메크 여사를 위해 헌정한 곡이며 그 둘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있는 곡 이라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다.


*2011년 6월 버밍엄 심포니홀 정기공연 라이브
















C837112B (2 for 1)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연주: 캐슬린 배틀(소프라노), 크리스타 루드비히(메조 소프라노), 빈 국립가극장 합창단 및 빈 필, 제임스 레바인(지휘)


말러타계백주년추모기념, 레바인과 빈 필의 ‘부활’!


레바인은 카라얀 시대(Karajan Era) 잘츠부르크 축제에서 칼 뵘과 함께 오페라, 콘서트 양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몇 안되는 지휘자였다. 1976년 ‘티토’, 1978년 ‘마술피리’, 1983년 ‘이도메네오’, 1986년 ‘피가로’로 이어지는 모차르트 시리즈를 비롯해, 1980년 ‘호프만’, 87년의 쇤베르크의 ‘모세와 아론’ 등으로 잘츠부르크 축제의 오페라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콘서트 무대에서도 레바인은 중요한 작품들을 여럿 지휘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는데, 말러 타계 백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이 말러 교향곡 ‘부활’ 공연도 그 중 하나이다. 이 공연은 크리스타 루드비히와 캐슬린 배틀이라는 호화로운 성악가들과 압도적인 연주력을 자랑하는 빈 필과 빈 국립가극장 합창단의 가세로 공연 당시에 이미 역사적인 ‘말러 체험’이 될 것으로 호평이 자자했던 전설적인 연주였다. RCA와의 말러 교향곡 시리즈의 공란으로 남은 레바인의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이 빈 필과의 이 라이브 레코딩으로 채워지더라도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 절대추천.


*1989년 8월 19일, 잘츠부르크 축제대극장
















C838112B (2 for 1)


슈베르트: 로자문데 서곡 D.644/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브루크너: 교향곡 9번


연주: 크리스티앙 페라스(바이올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요제프 카일베르트(지휘)


전통 독일 사운드를 대표하는 거장, 요제프 카일베르트는 1957년부터 1962년까지 매년 잘츠부르크 축제에 등장해 오페라와 콘서트 양면에서 빈 필과의 공동 출연으로 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와 교향곡 등 상당수의 작품들을 연주했는데, 59년부터 3년간은 빈 필이 아닌 프랑스 국립관현악단, 베를린 필,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등을 이끌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음반은 1960년 카일베르트와 베를린 필의 8월 17일 연주회 공연 실황을 전부 수록한 것으로 페라스와의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루크너의 교향곡 9번은 애호가들에게 전설적인 연주로 오랫동안 회자되었던 공연이다. 페라스는 베르크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정규 녹음했을 뿐만 아니라 연주회에서도 반복적으로 공연한 바 있는 페라스의 대표 레퍼토리였다. 여기에 환상의 파트너쉽을 자랑했던 카일베르트와 베를린 필의 전통 독일 사운드가 결합해 진중하면서도 처연한 베르크와 브루크너의 세계를 펼친다.


* 1960년 8월 17일 잘츠부르크 축제 실황
















C841111B


브람스/ 베토벤/ 바버/ 쇼팽 – 반 클라이번 1964 잘츠부르크 실황


수록곡 - 브람스: 인터메쪼 Op.118-1, 발라드 Op.118-3/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 바버: 피아노 소나타 Op.26/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 Op.58


연주: 반 클라이번 (피아노)


1958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에서 우승한 이래 시대의 스타로 떠오른 클라이번이 1964년 잘츠부르크 축제에 출현했을 때의 귀중한 기록. 모노 녹음이지만 클라이번의 선명한 터치는 분명하게 잡혀있으며 그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만으로 채운 프로그램 구성도 매력적이다. 특히 바버의 피아노 소나타는 미국인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해석으로 원래 호로비츠에게 헌정되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려운 기교가 요구되는 작품이지만, 청아하고 스피드한 전개로 청자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1972년의 스튜디오 녹음보다도 몇 수는 위인 명연주.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3번과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 역시 집중력과 재기 발랄함이 넘치는 연주들로 클라이번이 실황에서 얼마나 강력한 피아니스트인지 웅변적으로 증명하는 음반이다.


*1964년 8월 3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모노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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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모차르트/ R. 슈트라우스 - 콘비치니, 굴다 1961년 잘츠부르크 실황


수록곡 - 베토벤: 교향곡 4번 Op.60/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kv.488/ R. 슈트라우스: 가정 교향곡 Op.53


연주자 : 프리드리히 굴다(피아노),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프란츠 콘비치니(지휘)


콘비치니가 타계하기 일년 전 잘츠부르크 축제에 단 한번 등장한 연주회의 라이브 레코딩. 1961년 잘츠부르크 축제의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빈 필과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이 나누어 맡았는데, 이 중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은 죠지 셸과 칼 뵘, 카일베르트, 그리고 콘비치니 등이 담당했다 콘비치니는 프리드리히 굴다를 독주자로 받아들여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3번을 협연했는데, 독일 고전 음악을 극단적일 정도로 정통적인 관점에서 해석한 콘비치니의 모차르트와 영롱한 음색과 섬세한 모차르트 해석으로 이름 높았던 굴다의 만남이 대단히 매력적이며 종국에는 감탄하게 되는 최고의 명연주. 굵은 뼈대 위에 무뚝뚝한 독일인의 칸타빌레로 채운 베토벤의 교향곡 4번, 1957년 DG에서 스튜디오 레코딩한 바 있는 ‘가정 교향곡’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기록인 슈트라우스까지 기록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연주 내용에 있어서도 ‘역사적인’ 명연주라 하겠다.


*1961년 8월 4일 잘츠부르크 축제 실황(모노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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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론퀴치의모차르트콘서트


수록곡 : 모차르트: 여섯 개의 독일 무곡 K.571, 교향곡 36번 ‘린츠’, 프리메이슨을 위한 장송음악 K.477, 피아노 협주곡 22번 K.482


연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알렉산더 론퀴치(피아노 및 지휘)


1960년 독일의 트리어 태생인 알렉산더 론퀴치가 2009년 잘츠부르크 축제에서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모차르트 마티네 공연 실황.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헝가리 등등 다양한 유럽 각국의 피아니시즘의 전통을 흡수한 론퀴치는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소화해내는 지적이면서 진중한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는데, 2009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을 지휘한 이 공연 실황에서는 모차르트 음악의 쾌활함과 유머까지도 녹아내는 새로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마티네의 시작을 알리는 6개의 독일 무곡을 거쳐 ‘린츠 교향곡’의 다이내믹한 전개, 프리메이슨을 위한 장송음악의 침잠, 마지막으로 피아노 협주곡 22번의 화려한 끝마무리까지 하나의 연주회가 이토록 다양한 표정을 갖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모차르트 팬들의 필청판.


*2009년 8월 9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디지털 스테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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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게티: 아트모스페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연주: 구스타프 말러 유겐트 오케스트라, 다비트 아프캄(지휘)


지휘계의신성!


독일과 인도 혼혈인 다비트 아프캄은 1983년 독일 태생으로 이 음반은 그의 데뷔작. 아프캄은2008년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재단의 재능 있는 청년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을 수여한 최초의 지휘자이며 또한 네슬레 & 잘츠부르크 축제의 젊은 지휘자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0년 프랑스 국립관현악단, 취리히 톤할레, 로얄 콘서트헤보우, 클리블랜드 등을 지휘한 바 있고 하이팅크 등에게서도 직접 사사받았다. (더불어 그의 형은 베를린 필의 비올리스트, 미햐 아프캄). 2010년 잘츠부르크 축제 무대에서 아프캄은 구스타프 말러 유겐트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리게티의 ‘아트모스페레’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0번을 선보여 절찬을 받았으며 신성의 출현에 유럽 음악계는 현재 한껏 흥분한 상태이다. 새로운 천재 지휘자의 등장에 어울리는 센세이셔널한 신보.


*2010년 8월 14일 잘츠부르크 축제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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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전곡


출연진: 일레나 코투르바스(소프라노, 비올레타), 니콜라이 겟다(테너, 알프레도), 코넬 맥닐(바리톤, 제르몽), 빈 국립가극장 관현악단 및 합창단, 요제프 크립스(지휘)


1971년 크리스마스에 빈 국립가극장에서 상연된 라 트라비아타의 라이브 녹음. 지휘는 빈의 마에스트로 요제프 크립스, 주역 비올레타 역에는 당시 32세의 코투르바스가 맡았다. 코투르바스는 이 시기 빈 국립가극장 멤버였으며 국제적 명성을 쌓고 있던 시절. 이 공연의 대성공으로 그녀는 후에 카를로스 클라이버와의 정규녹음에 참여하게 되어 불멸의 비올레타가 되었지만, 그녀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연주는 이 공연실황이다. 니콜라이 겟다의 알프레도는 강력하며, 특히 ‘부끄러운 일이다’를 노래할 때 터져 나오는 하이 C는 장관. 제르몽 역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동한 미국 바리톤 코넬 맥닐이 맡아 거대한 사운드로 청중을 압도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요제프 크립스가 지휘하는 빈 국립가극장의 연주가 그 섬세한 아름다움으로 심금을 울린다. 1971년 녹음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생생하게 잡혀있는 스테레오 사운드도 장점.


*1971년 12월 25일 빈 국립가극장 실황
















C843112I 2CD


베르디: 멕베드 전곡


출연진: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멕베스), 그레이스 범브리(멕베스 부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빈 국립가극장 합창단, 볼프강 자발리쉬(지휘)


1964년 전설의 부활, 피셔-디스카우, 자발리쉬의 멕베스!


1956년 잘츠부르크 축제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카라얀은 ‘베르디 치클루스’를 중요기획으로 발표해 57년 ‘팔스타프’를 시작으로 ‘돈 카를로’, ‘일 트로바토레’, ‘오텔로’, ‘아이다’ 등을 스스로 지휘하여 잘츠부르크 축제를 유럽 최고의 베르디 오페라 무대로 변모시킨 바 있는데, 1964년 ‘멕베드’ 공연은 볼프강 자발리쉬의 지휘와 타이틀 롤로 출연한 피셔-디스카우의 열연으로 오늘날까지도 회자되는 최고의 멕베드 공연이었다. 그 역사적인 의미 때문에 이미 수많은 해적 레이블에서 음반화된 바 있지만 이번에 ORFEO에서 발매된 이 음반은 ORF의 마스터 테이프에서 직접 복원된 것으로 음질이 극적으로 향상되었다. 당시 40세였던 젊은 자발리쉬의 들끓는 열정이 극 전반을 지배하고 있으며 피셔-디스카우와 그레이스 범브리가 실로 독특한 ‘청아한’ 멕베드 부부를 열창하고 있다. 베르디의 ‘멕베드’ 공연사에 있어서 반드시 언급되어야 할 역사적인 기록이면서 동시에 가장 유니크하고 폭발적인 연주내용을 담고 있는 명연주이다.


*1964년 8월 7일 잘츠부르크 축제극장 실황


댓글목록

hopper1117님의 댓글

hopper1117 작성일

라트라비아타 신청합니다

oma98님의 댓글

oma98 작성일

C816112I 2CD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C838112B (2 for 1)

슈베르트: 로자문데 서곡 D.644/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브루크너: 교향곡 9번

연주: 크리스티앙 페라스(바이올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요제프 카일베르트(지휘)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

C837112B (2 for 1)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 C838112B (2 for 1) 슈베르트: 로자문데 서곡 D.644/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브루크너: 교향곡 9번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C 828112 A J.S.바흐: C 860111 A 차이코프스키C837112B (2 for 1)말러: 교향곡 2번 ‘부활’C838112B (2 for 1)슈베르트C841111B브람스C839112B (2 for 1)베토벤C842111B
알렉산더론퀴치의모차르트콘서트

operacha님의 댓글

operacha 작성일

C837112B 말러 2번 한장 부탁드립니다.

operacha님의 댓글

operacha 댓글의 댓글 작성일

C816112I 라트라비아타도 추가해서 부탁드립니다.

hongane님의 댓글

hongane 작성일

1) C837112B (2 for 1)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2) C838112B (2 for 1) : 브루크너: 교향곡 9번

부탁드립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C839112B, C837112B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