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 Auris Subtilis, Solo Voce 등 신보 12월23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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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12-20 20:46 조회6,25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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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VI (독일)


 


 






<신보> 8553235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4번 ★★★★☆


* 연주: 다니엘 라이스킨(지휘), 라인 필하모닉 주립 오케스트라, 마인츠 필하모닉 주립 오케스트라


<므첸스크의 맥베스부인>에 대한 비판으로 발표를 미루었던 비운의 작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4번으로, 추상적이고 장대한 형식, 그리고 감정을 고양시키는 감동적인 총주에 대해 말러의 영향이 지배적이라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2009년 3월 실황녹음으로, 다니엘 라이스킨은 독일의 두 관현악단을 모아서 이들에게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자라며 터득한 러시아 관현악의 진수를 주입하여 강렬하게 폭발하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의 진수를 펼쳐내고 있다.


 


 


*****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 현악 작품집


 


 


 






<신보> 8553230 프랑스 첼로 소나타 - 풀랑: 첼로 소나타 / 포레: 파피용 op.77, 시실리엔느 op.78, 꿈을 따라서 / 드뷔시: 첼로 소나타 / 불랑제: 세 개의 소품 / 생상스: 첼로 소나타 ★★★★☆


* 연주: 줄리안 슈테켈(첼로), 파울 리비니우스(피아노)


풍부한 콘트라스트로 언제나 신뢰도 높은 연주를 선보이는 첼리스트 줄리안 슈테켈과 파울 리비니우스 콤비가 프랑스 첼로 명곡들을 녹음하였다. 풀랑의 풍부한 화성을 시작으로, 포레의 로맨틱한 선율들의 아름다움을 이토록 깊고 풍부하게 전하는 연주도 드물 것이다. 그리고 드뷔시에서 전해주는 탄력 넘치는 인토네이션은 그야말로 최고의 연주이다. 생상스에서 들려주는 열정 가득한 강렬함에 이르기까지 놓칠 수 없는 감동의 순간으로 가득하다.


 


 


***** 성악 음반


 


 






<신보> 8553229 모더니즘 시대의 가곡 - 슈레커: 불타는 난쟁이,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 갈: 한때, 풀밭의 냇물 / 골드슈미트: 모르겐스테른의 시에 의한 2개의 가곡 op.27 / 아이슬러: 필란트로피슈, 2개의 트리흐터, 2개의 뿌리 / 코른골트: 어릿광대의 노래 op.29 / 쳄린스키: 가곡집 op.27 / 그로츠: 벵켈과 발라드 외 27곡 ★★★★


* 연주: 크리스티안 이믈러(바리톤), 헬무트 도이치(피아노)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두 명인, 크리스티안 이믈러와 헬무트 도이치가 만나 20세기 초반의 명가곡을 들려준다. 슈레커의 가곡 두 작품으로 포문을 여는데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의 여유로우면서도 진한 표현력은 한스 갈의 <5개의 멜로디>로 자연스럽게 이러져 흠 잡을 곳 없는 깊고 풍부한 노래로 작품에 담긴 로맨티시즘을 가득 펼쳐낸다. 아이슬러와 코른골트의 다채로움과 위트를 완벽하게 그려가는 순간에는 전율어린 감동이 전해진다.


 


 


 


 






<신보> 8553222 멘델스존 초기 가곡집: 나 그대를 생각해, 사랑과 침묵, 기대, 인사, 민요, 요람의 노래, 아베 마리아, 친구의 노래, 물위에서 등 35곡 ★★★★


* 연주: 루트 지삭(소프라노), 카르스텐 쥐스(테너), 제롤드 후버(피아노)


멘델스존의 생전에는 출판되지 않아 최근까지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가곡이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에 이르러서야 총 정리 되었는데, 이러한 귀중한 작품가운데 초기 가곡들을 모아 놓은 음반이다. <목신의 애가>, <전사여 쉬어라 너의 전쟁은 끝이 났다> 등에서 소프라노 루트 지삭이 들려주는 매력적 비브라토와 진한 표현들은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고, <사랑과 침묵>, <걸인> 등에서 전하는 테너 카르스텐 쥐스의 유려한 표현이 또한 빛나는 걸작 녹음이다.


 


 


 


 






<신보> 8553234 햄릿 에코 - 뢰플러: 순진한 이의 노래, 밤의 하모니, 네 개의 시 op.5 / 리스트: 로망스 우블리에, 여인의 눈물 / 브람스: 두 개의 노래 op.91 / 쇼스타코비치: 오펠리아의 노래 / 요스트: 햄릿 에코 / 브리지: 세 개의 노래


* 연주: 스텔라 두펙시스(메조소프라노), 파울린 작세(비올라), 다니엘 하이데(피아노) ★★★★


로맨티시즘 시대에 이르러 방랑의 정서는 작곡가들의 주요 모티브가 되어 왔는데, 이러한 주제를 담은 가곡을 모은 음반이다. 그리스 혈통의 독일인인 스텔라 두펙시스의 진한 정감은 이러한 방랑의 이야기를 더욱 감동적으로 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목소리를 지닌 메조소프라노로, 특히 브람스 가곡으로 디아파종상을 수상했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또한 파울린 작세가 연주하는 비올라의 우울한 어조가 전곡에 걸쳐 감정의 폭을 키워 감동을 더하고 있다.


 


 


3. Solo Voce (독일)


 






<신보> 8553231 베르디: 오텔로


<2CD> * 연주: 다니엘라 데시(소프라노), 파비오 아르밀리아토(테너), 지오반니 메오니(바리톤), 왈룬 로열 오페라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파올로 아리바베니(지휘)


파도소리 넘실거리는 장쾌한 서막의 합창을 시작으로, 오텔로의 비극적 최후에 이르기까지 한순간도 쉴틈 없이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최고 걸작 베르디 <오텔로>를 2011년 4월 왈룬 로열 오페라의 최신 실황으로 감상하게 되는 음반이다. '이아고의 신조'를 부르는 지오반니 메오니의 절절한 노래, 그리고 오텔로의 최후에 이르러 아르밀리아토가 부르는 처절함은 이 무대의 백미로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4. Auris Subtilis (독일)


 


 


***** 건반 작품집


 






<신보> as5051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


* 연주: 프란스 폰 프롬니차우(오르간)


드레스덴 성십자 합창단 출신의 지휘자이자 오르간 연주자 프란스 폰 프롬니트차우가 오르간으로 연주하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녹음이다. 그는 2010년 바흐 탄생 325주년을 기념해 32차례 오르간으로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는데, 32곡으로 구성된 본 작품의 수비학적 재미를 더한 독창적 기획이었다. 고음성부와 저음성부의 풍성한 대비효과와 부드러운 터치감의 친근한 선율이 어우러져 새로운 감동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다가온다.


 


 


댓글목록

oma98님의 댓글

oma98 작성일

8553231 베르디: 오텔로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8553235쇼스타코비치8553230 프랑스 첼로 소나타 8553222 멘델스존 초기 가곡집: 8553234 햄릿 에코 as5051 바흐: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