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Berlin Classics 새음반(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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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2-10 09:56 조회1,69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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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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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헨델, 타르티니, 사라사테, 르클레르, 비에냐프스키 외: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들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이고르 오이스트라흐 (바이올린), 프란츠 콘비츠니(지휘)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다비드와 이고르 오이스트라흐 부자가 옛 동독 에테르나 레이블에서 만든 녹음을 모두 모은 전집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1957년부터 65년 사이에 만들어진 이 녹음에는 다비드(차이콥스키, 르클레르, 마이어)와 이고르(멘델스존, 비에냐프스키, 프랑크) 등 혼자서 연주한 바이올린 협주곡과 소나타도 있지만 역시 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이 함께 녹음한 다양한 작품들이며, 기존 재발매반에 빠졌던 녹음도 모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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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트너의 전설적 레코딩 모차르트, 베버, 드보르자크, 주페, 슈트라우스, 그리그, 레거 외

오트마르 주이트너(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오스트리아 출신 지휘자 오트마르 주이트너는 주로 동독에서 활동했기에 서방에서의 명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지만, 모든 면에서 위대한 지휘자였으며 이 음반에 모인 연주들은 그 증거물이다. 특히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과 스메타나의 <팔려간 신부> 서곡을 필두로 베버, 요한 슈트라우스, 라너, 그리그, 주페의 서곡과 관현악곡, 춤곡은 지휘자의 방대한 레퍼토리와 탁월한 악곡 조형 능력을 보여주는 명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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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자크: 교향곡 전집

오트마르 주이트너(지휘),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주이트너의 드보르자크 교향곡 전집은 개별 교향곡 연주 모두가 오랫동안 찬사를 받은 명연으로, 쿠벨리크나 케르테스와 어깨를 견줄 만하다. 휘몰아치는 2번 교향곡 3악장, 낭만적 정서가 그윽한 느린 악장들, 특히 명연으로 꼽히는 6번 등 기억할 만한 순간이 가득하다. 과시적이거나 순간적인 효과보다 악곡의 내면에 집중했던 거장의 세계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전집으로, 슈타츠카펠레 베를린의 연주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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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현악사중주 8-23

주스케 콰르텟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1971-75년에 녹음된 주스케 콰르텟의 모차르트 녹음은 베토벤 녹음과 함께 예전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명연으로, 드디어 재발매되었다. 당대부터 ‘Wiener Flotenuhr’ 상을 받는 등 모범적인 해석으로 손꼽혔는데, 고전적인 조형미와 낭만적인 서정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 따뜻한 연주로 투명한 텍스처가 두드러진다. 리더인 카를 주스케의 고아한 음색과 멋진 조화를 이루는 연주자들의 앙상블도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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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교향곡 4-9

하인츠 뢰그너(지휘),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개별 음반으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던 하인츠 뢰그너의 브루크너 교향곡 시리즈가 드디어 하나로 묶였다. 뢰그너는 서방에서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동독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으로 꼽혔고 위대한 브루크네리안이었다. 그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을 이끌고 1980년대에 녹음한 브루크너 시리즈는 에테르나 레이블의 마지막 시기를 대표하는 명연으로, 절대음악적 해석과 명쾌한 템포로 쌓아올린 조형미가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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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 3, 6

하인츠 뢰그너(지휘),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라이프치히 출신의 동독 거장 하인츠 뢰그너는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수석 지휘자(1973-93) 시절에 많은 명연을 만들었는데, 1980년대 초 베를린 그리스도 교회에서 녹음한 말러 교향곡 3(1983)6(1981)은 독특한 명연으로 이름 높다. 당대 다른 독일 지휘자와는 달리 음악의 깔끔한 진행과 다채로운 음향을 앞세워 미적이고 선율적인 표현을 드러낸 해석이다.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뛰어난 연주력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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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 바그너: 서곡집, 슈베르트: 교향곡 7, 슈트라우스: 오보에 협주곡, <살로메>, <장미의 기사> 모음곡 외

하인츠 뢰그너(지휘),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이 음반에는 하인츠 뢰그너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이 1960년대부터 70년대 후반까지 녹음한 독일권 작곡가들의 작품을 모은 것으로, 베토벤과 바그너 서곡집처럼 예전부터 사랑받는 음반도 있는가 하면 레거와 피츠너 작품집처럼 숨은 보석도 있다. 바그너 <지그프리트 목가><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 등은 뢰그너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연주로, 단단하고 힘찬 표현과 풍부한 감정이 멋진 조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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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 볼프-페라리: 관현악 작품집, 야나체크: ‘신포니에타’, ‘타라스 불바’, 라벨: 피아노 협주곡 외

하인츠 뢰그너(지휘),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이 음반에는 하인츠 뢰그너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이 1970년대부터 80년대 중반까지 녹음한 비 독일권 작곡가들의 작품이 담겼다. 비제와 야나체크 관현악 작품집은 예전부터 널리 알려진 명연으로, 뢰그너는 비제에서 간결하고 힘찬 울림과 활력이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며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타라스 불바는 장엄하고 진중한 해석으로 감동을 준다. 테오도라키스 교향곡 3번 역시 모범적인 명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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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교향곡 전곡, ‘하이든 변주곡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이 음반에는 헤르만 아벤트로트가 1949년부터 54년까지 진행한 브람스 교향곡 전곡과 하이든 변주곡이 담겼다. 거대한 스케일로 묵직하게 펼쳐지는 낭만주의 전통의 브람스 해석으로, 견고하고 개성적인 빠른 악장도 훌륭하지만 특히 느린 악장의 독특한 서정은 매우 인상적이다. 브람스와 슈타인바흐로 이어진 브람스 전통을 이은 역사적 기록이기도 하며,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의 연주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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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 1, 4, 6전원’, 9합창’, 슈트라우스: ‘돈키호테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푸르트벵글러, 크나퍼츠부슈와 더불어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전통을 대표했던 지휘자, 헤르만 아벤트로트가 1949, 50, 51년에 녹음한 베토벤 교향곡과 슈트라우스 <돈키호테>가 담겼다. 거대한 스케일과 변화무쌍한 표현이 인상적인 베토벤 9번은 예전부터 명연으로 꼽혔지만 6전원4번도 인상적인 연주이며, <돈키호테>에서는 헤르만 빌케(비올라), 페르디난트 다니(첼로)의 연주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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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교향곡 4, 5, 9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푸르트벵글러, 크나퍼츠부슈와 더불어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전통을 대표했던 지휘자, 헤르만 아벤트로트가 1949-51년에 녹음한 브루크너의 교향곡 4, 5, 9번이 담겼다. 아벤트로트는 시대를 앞선 선구적인 브루크네리안으로, 1930년대부터 브루크너 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하스와 오렐의 원전판을 채택하여 중후하고 극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시종일관 강인한 긴장감과 힘이 넘치는 연주로, 특히 9번은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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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교향곡 4, 6비창’, 슈만: 교향곡 4,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루트비히 횔셔(첼로),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이 음반에는 헤르만 아벤트로트가 1950년대에 녹음한 차이콥스키, 슈만, 드보르자크 음반이 담겼다. 주관적 표현과 객관적인 균형미가 조화를 이룬 비창교향곡은 므라빈스키, 멩엘베르흐와 나란히 꼽혔던 명연으로, 크게 휘몰아치는 감정과 비극적인 음영은 지금도 감동적이다. 루트비히 횔셔가 독주자로 등장한 드보르자크 협주곡과 슈만 교향곡 4번 역시 치밀한 구성과 폭넓은 표현이 인상적인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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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교향곡 8미완성’, 9그레이트’, 슈만: 피아노 협주곡, 첼로 협주곡

프리드리히 뷔흐러(피아노), 폴 토르틀리에(첼로),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르트벵글러, 크나퍼츠부슈와 더불어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전통을 대표했던 지휘자, 헤르만 아벤트로트가 1950년대에 녹음한 슈베르트와 슈만 작품이 담겼다. 슈베르트의 미완성그레이트교향곡은 지휘자의 낭만적인 풍모가 발휘된 명연으로 예전부터 이름 높다. 또한 슈만 피아노 협주곡에서는 위대한 피아니스트지만 녹음이 많지 않은 프리드리히 뷔흐러의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첼로 협주곡의 토르틀리에 역시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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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교향곡 33, 35하프너’, 38프라하’, 41주피터’, 디베르티멘토 KV 205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이 음반에는 1955년과 56년에 헤르만 아벤트로트가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을 지휘한 모차르트 녹음을 담았다. 아벤트로트는 전쟁 전부터 쾰른에서 직접 실내악단을 조직하는 등 바로크, 고전주의 음악에도 조예가 깊었는데, 이 모차르트 연주에서도 낭만주의 해석을 추구하면서도 지나치게 육중하거나 처지지 않고 양식미도 잊지 않았다. 특히 당당하고 힘찬 주피터교향곡은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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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관현악 모음곡 3, 헨델: 협주곡 HWV 334, 하이든: 교향곡 88, 97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클래식스와 일본 JPT가 공동 제작한 에테르나 시리즈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에서 조심스럽게 리마스터링한 옛 명연을 선보인다. 이 음반에는 아벤트로트와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이 1950년대 중반에 녹음한 바흐, 헨델, 하이든 작품이 담겼다. 베토벤과 낭만주의 독일 음악으로 유명한 아벤트로트의 또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록으로, 장년기부터 직접 실내악단을 조직해서 바로크, 고전주의 음악을 연구했던 지휘자의 경험이 녹아있다. 특히 느린 악장에서 펼쳐지는 깊은 감정은 최근의 연주와는 또 다른 감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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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님의 댓글

이해영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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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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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목님의 댓글

추성목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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