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dos 신보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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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4-01 13:34 조회1,54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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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s
CHAN20192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4번, 25번, 피가로의 결혼 서곡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K.492 서곡 / 피아노 협주곡 24번 K.491 / 피아노 협주곡 25번 K.503
장-에플람 바부제(피아노), 맨체스터 카메라타, 가보르 타카치-나지(지휘)
장-에플람 바부제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7번째 앨범.
이 시리즈는 '완전한 최상급의 모차르트 음악 만들기'(BBC 뮤직 매거진)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피아노 협주곡 24번은 1785년 10월부터 1786년 5월까지 피가로의 결혼이 분주하게 만들어지던
시기에 작곡되었다.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 중 딱 두곡 밖에 없는 단조 작품 중 하나이며 가장 큰 편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같은 해 1786년에 완성된 화려함이 돋보이는 25번을 커플링한 앨범이다. 타카치 사중주단의 창설자이며 현재는 지휘자로 활동중인 헝가리의 거장 가보르 타카치 나지와 영국 최고의 실내 관현악단 맨체스터 카메라타가 시리즈 초기부터 함께하고 있다.
CHAN20230
골든 올디즈 - 브로드스키 사중주단
드뷔시: 2개의 아라베스크 중 1번 & 2번 /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 중 10번 전주곡 BWV.855 / 포레: 꿈꾸고 난 후 Op.7-1 / 쇼스타코비치: 2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 중 3번 엘레지 & 5번 폴카 / 드뷔시: 전주곡집 1권 중 6곡 ‘눈위의 발자국’ / 생상스: 백조 / 하차투리안: 칼의 춤 / 엘가: 아듀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중 1악장 / 사티: 그노시엔느 1번, 2번, 6번 / 스콧 조플린: 솔라스 / 풀랑크: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FP.8 중 1악장 / 드뷔시: 전주곡 1권 중 9곡 / 파블로 카잘스: 새의 노래 /
안토니오 바치니: 요정의 춤 Op.25 / 이지도라 제벨리얀(1967-2020): 유대 사막에서 온 친근한 편지
브로드스키 사중주단 [지나 맥코맥(바이올린), 이안 벨톤(바이올린), 폴 캐시디(비올라), 재클린 토마스(첼로)], 라우라 반 데르 헤이든(첼로), 줄리앙 제이콥손(피아노)
브로드스키 사중주단 창단 50주년 기념 인기 앵콜곡집.
1972년 결성되어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은 브로드스키 사중주단은 세계 주요 콘서트 무대에서 3000회가 넘는 공연을 하였으며 70장 이상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이들의 음악에 대한 호기심과 끝없는 열정은 다양하고 풍부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도 실내악단 현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앨범은 2012년에 발매되어 화제를 모았던 인기 앵콜곡집(CHAN10708) 이후 10년 만에 발매되는 두번째 앵콜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결성 초기 멤버이기도 한 폴 캐시디(비올라)와 재클린 토마스(첼로)의 편곡 작품을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연주해오던 곡과 새롭게 편곡한 작품들을 프로그램 하였다.
영국의 첼로 유망주 라우라 반 데르 헤이든과 피아노에 줄리앙 제이콥슨이 협연하여 앙상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CHAN20270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 Vol.2
피아노 트리오 35번 Op.71-1, Hob.XV:21 (1795) / 피아노 트리오 33번 Op.70-2, Hob.XV:19 (1794) / 피아노 트리오 7번 Hob.XV:41 (c.1760) /
피아노 트리오 21번 Op.40-3, Hob.XV:8 (1784-85) / 피아노 트리오 45번 Op.86-3, Hob.XV:29 (1795) / 레오니드 고로코프: 가스파르를 위하여 (2022)
트리오 가스파르
하이든은 40곡 이상의 피아노 트리오를 만들었으며 그 빛나는 작품들은 각각 독자적 특징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
2010년 영국, 독일, 그리스 출신의 멤버들로 창단되어 하이든 작품을 위주로 세계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리오 가스파르의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 시리즈는 매 앨범마다 초기에서 후기까지 작품을 균형 있게 수록하고 있으며 흥미로운 부분은 하이든의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현대 작곡가의 작품도 한 곡씩 수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는 1794년/95년에 작곡된 3개의 후기 작품 33번, 35번, 45번과 초기 트리오 7번 그리고 그에 대조되는 1784년/85년에 작곡된 중기의 21번을 수록하였으며 하이든의 트리오와 첼로 협주곡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첼리스트이자 작곡가 레오니드 고로코프의 작품을 세계 최초로 녹음하였다.
CHAN20180
바인베르크: 현악 4중주 Vol.3 - 4번 & 16번
현아 4중주 4번 Op.20 (1945) / 현악 4중주 16번 Op. 130 (1981)
아르카디아 사중주단
바인베르크 음악의 열렬한 지지자이며 이 작곡가가 음악사에서 정당한 자리를 차지하기를 바라며 시리즈를 발매하고 있는 루마니아의 젊은 앙상블 아르카디아 사중주단.
2021년 발매한 바인베르크 현악 4중주 1집(CHAN20158)이 국제 클래식 음악상 실내악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다.
바인베르크 총 17개의 현악 4중주는 반세기에 걸쳐 작곡되었으며 다른 어떤 작품보다 작곡가로서의 성장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번 시리즈도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음악 양식에 있어 대조되는 시기의 두 작품을 수록하였다.
1945년에 만든 4번은 바인베르크가 모스크바로 이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작곡한 곡으로 예술적 성숙도와 친구였던 쇼스타코비치와의 친화성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1981년 겨울에 작곡된 16번은 나치의 폴란드 침공으로 목숨을 잃은 여동생에게 바치는 곡으로서, 화성적으로 복잡하고 강렬한 그의 전형적인 후기 작곡 스타일을 보여준다.
CHAN20265
섀도우 댄스
요크 보웬(1884-1961): 작은 모음곡, 소나타 Op.120 / 랄프 본 윌리엄스(1872-1958): 발레 모음곡 / 레녹스 버클리(1903-1989): 소나티네 Op.13 / 윌리엄 올윈(1905-1985): 소나타 / 아놀드 박스(1883-1953): 4개의 소품 / 하워드 퍼거슨(1908-1999): 3개의 스케치
아담 워커(플룻), 휴 왓킨스(피아노)
Chandos 레이블에서 두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 아담 워커는 2009년 영국 왕립음악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21세의 나이로 런던 교향악단의 수석 플루티스트로 임명되었다. 그 후 영국 왕립음악칼리지의 객원 교수를 맡고, 프랑스 바로크부터 현대 위촉작품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오케스트라 협연을 비롯해 솔로 리사이틀과 실내악 부분에서도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 윌리엄스의 발레 모음곡은 프랑스의 뛰어난 플루티스트 루이 플래리(드뷔시 시링크스의 초연자)의 의뢰를 받아 만들었으며 18세기 프랑스 무곡 형식이 사용된 신고전주의적 작품이다. 아놀드 박스의 4개의 소품은 원래는 디아길레프의 발레 뤼스를 위해 고안되었다가 실현되지 못한 발레에서 음악만을 살린 작품이다. 레녹스 버클리의 소나티네는 리코더를 위해 만든 작품이지만 제임스 골웨이가 이 곡을 연주하면서 플룻 레퍼토리로 정착하였다. 하워드 퍼거슨의 3개의 스케치는 20년 이상에 걸쳐 작곡된 곡으로 3번째 곡의 주제로 힌두 선율이 사용되었다.
CHAN20267
멘델스존: 무언가집 Vol.2
엄격한 변주곡 Op.54 / 무언가 1권 Op.19b 중 5번, 6번 ‘베네치아의 뱃노래 1’ / 무언가 2권 Op.30 중 1번, 2번, 5번, 6번 ‘베네치아의 뱃노래 2’ / 무언가 3권 Op.38 중 1번, 3번, 4번, 5번 / 무언가 4권 Op.53 중 1번, 3번, 6번 / 무언가 5권 Op.62 중 2번 / 무언가 6권 Op.67 중 6번 / 무언가 7권 Op.85 중 1번 ~ 6번 / 무언가 8권 Op.102 중 3번, 4번, 5번 / 그 여름의 마지막 장미에 의한 환상곡 Op.15 / 한여름 밤의 꿈 Op.61 중에서 스케르초(라흐마니노프 편곡)
피터 도노호(피아노/스타인웨이)
탁월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영국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피터 도노호의 멘델스존 무언가집 시리즈 두번째 앨범.
전작과 마찬가지로 피터 도노호 자신이 직접 곡 순서를 구성하여 앨범을 완성하였다.
1집에 포함되지 않았던 나머지 무언가 24곡과 멘델스존 최대의 피아노 솔로곡인 엄격한 변주곡, 아일랜드 민속음악을 기반으로 한 그 여름의 마지막 장미에 의한 환상곡,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여름 밤의 꿈 중에서 라흐마니노프가 편곡한 스케르초를 수록하였다.
무언가 7권의 4번곡은 꼭 들어 보길 추천한다.
CHAN20177
뮐러-헤르만 / 말러 / R. 슈트라우스 / 슈바이커트: 가곡집
마가레테 슈바이커트(1887-1957): Wolke I / Totenhausen / Zusammen sterben / Unser Haus / Die Entschlafen
R. 슈트라우스(1864-1949): Befreit / Allerseelen / Auf ein Kind / Ruckleben / Morgen!
요한나 뮐러-헤르만(1878-1941): Wie eine Vollmondnacht / Der Letzte Abend / Die stille Stadt / Herbst / In Memoriam
구스타프 말러(1860-1911): 죽은 아이를 위한 노래
키티 웨이틀리(메조 소프라노), 조셉 미들톤(피아노)
캐슬린 페리어상을 수상하고 BBC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에도 선정된 메조 소프라노 키티 웨이틀리가 노래하는 20세기초 낭만 가곡집!
말러와 R. 슈트라우스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동시대 작곡가 요한나 뮐러-헤르만과 마가레테 슈바이커트 두 명의 여성 작곡가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키티 웨이틀리는 전세계가 팬데믹을 견뎌내면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두려움과 상실을 경험하였기에 프로그램의 주제로 죽음에 대해 다양하게 고찰하고, 주의 깊게 작품을 찾아 담았다고 한다.
*프레스토 에디터스 초이스
CHAN20182
제이드 마운틴 - 에드먼드 러브라 가곡집
에드먼드 러브라(1901-1986): 로사 문디 Op.2 / 자장가 Op.8-1 / Nod / 오르페우스와 류트 Op.8-2 / 실비아란? Op.8-3 / 어둠속에서 Op.13-1 / 밤 Op.14 / 기도 Op.17-1 / 2개의 노래 Op.22 / 윌리엄 알라바스터에 의한 2개의 소네트 Op.87 / 2개의 노래 Op.4 / 성모 찬가 Op.13-2 / 제이드 마운틴 Op.116 / 야상곡 Op.54 / 3개의 시편 Op.61 / 친애하는 리자 Op.7 외 총 25곡
루시 크로우(소프라노), 클레어 바넷-존스(메조 소프라노), 마커스 판즈워스(바리톤), 티모시 리다우트(비올라), 카트린 핀치(하프), 이안 번사이드(피아노)
홀스트를 사사하고 핀지와 동시대를 살았던 작곡가 에드먼드 러브라의 피아노와 하프를 동반한 가곡집.
영국 작곡가 에드먼드 러브라는 교향곡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생애동안 많은 성악곡을 작곡하였고 이 앨범에는 피아노와 하프 반주로 작곡한 모든 작품을 수록하였다.
영국 왕립 음악원을 졸업하고 헨델, 모차르트, 베르디까지 폭 넒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리릭 소프라노 루시 크로우를 필두로, 가곡 전문 반주자인 이안 번사이드, 하프의 여왕으로 불리는 카트린 핀치, 차세대 스타 비올라 연주자 티모시 리다우트가 참여해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CHAN20154
피에르 상캉(1916-2008): 어 뮤지컬 트리뷰트
즐거운 서곡 / 피아노 협주곡 /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 / 코메디아 델라르떼 /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 토카타 / 왼손을 위한 로맨틱한 카프리스 / 오르골 / 운동
장-에플람 바부제(피아노), 아담 워커(플룻), BBC 필하모닉, 얀 파스칼 토르틀리에(지휘)
피에르 상캉은 작곡가, 피아니스트, 교사, 지휘자로 프랑스 음악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프랑스 밖에서는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다.
앙리 뒤티유와 같은 해인 1916년 프랑스의 마자메에서 태어난 그는 모로코와 툴루즈에서 초기 음악 교육을 받고 1934년 파리음악원에 입학해 샤를 뮌쉬와 이브 나트, 앙리 뷔세르 등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1943년에는 칸타타 ‘이카로스의 전설’로 로마상을 수상하였고 1956년부터 1985년 은퇴하기까지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 앨범은 상캉의 피아노 협주곡, 관현악 작품, 피아노 독주를 위한 작품, 플루트 소나티네 등 뛰어난 작품들을 다양하게 수록하였으며, 상캉을 사사한 장-에플람 바부제와 상캉으로부터 음악적 영향을 받은 지휘자 얀 파스칼 토르틀리에가 참여해 이 위대한 작곡가의 음악에 경의를 표한다.
‘세계적인 녹음 기술을 자랑하는 [CHANDOS 샨도스] 만의 장대한 오케스트라 입체 음향’
[서라운드 사운드 Super Audio CD]
CHSA5291
본 윌리엄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 엘가: 서주와 알레그로 외
본 윌리엄스: 토마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 허버트 하우얼즈: 현악오케스트라를위한협주곡/ 프레데릭 딜리어스: 떠나가는 제비 / 엘가: 서주와 알레그로 Op.47
신포니아 오브 런던, 존 윌슨(지휘)
최근 3년 동안 각종 권위있는 음반상을 휩쓸고 유럽 클래식계에서 가장 현저한 약진을 보이고 있는 신포니아 오브 런던과 지휘자 존 윌슨.
본 윌리엄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은 크고 작은 2개의 현악 오케스트라와 현악 4중주의 3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엘가의 서주와 알레그로 또한 현악 4중주와 현악 오케스트라가 합주 협주곡의 형태를 띠고 있어 개개의 악기와 전체 교향곡 섹션의 대비를 즐기며 감상할 수 있다. 딜리어스의 떠나가는 제비는 처음부터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되지 않은 유일한 곡으로 필사생이었던 에릭 펜디가 현악 4중주의 느린 악장을 편곡한 작품이다.
이 앨범은 서라운드 사운드로 녹음되었고 하이브리드 SACD이며, 디지털 입체음향을 선사한다.
*Hybrid Multi-channel SACD
*프레스토 이주의 레코딩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뮤직 매거진 오케스트럴 초이스
CHSA5309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전주곡 Op.3-2
환상 소품집 - 전주곡 Op.3-2(스토코프스키 편곡) / 교향곡 2번 Op.27
신포니아 오브 런던, 존 윌슨(지휘)
최근 3년 동안 각종 권위 있는 음반상을 휩쓸고 유럽 클래식계에서 가장 현저한 약진을 보이고 있는 존 윌슨과 신포니아 오브 런던이 두번째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앨범을 발매하였다. 교향곡 2번은 1906년에서 1907년까지 드레스덴에서 작곡되었다. 교향곡 1번이 그의 예상과 달리 참담한 실패를 거두고 힘든 시기를 보낸 후 새롭게 재개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라흐마니노프는 이 곡으로 두번째 글린카상을 수상하게 된다. 약 한시간 분량의 이 음악은 그의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이며 현재까지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초기작인 피아노를 위한 환상적 소품 중 전주곡은 ‘모스크바의 종’이라는 부제가 붙어있으며 이 앨범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스토코프스키의 오케스트레이션을 사용하였다.
*Hybrid Multi-channel SACD
CHSA5334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2번 ‘1917년’, 교향곡 15번
BBC 필하모닉, 욘 스토르고르즈(지휘)
BBC 필하모닉의 새 상임 지휘자 욘 스토르고르즈는 2020년 그라모폰 크리틱스 초이스 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에 이어 교향곡 12번과 15번을 녹음하였다. ‘1917년’이라는 부제가 붙은 교향곡 12번은 쇼스타코비치가 20년간 기획한 교향곡이다. 첫번째 악장인 ‘혁명의 페트로그라드’는 1917년 4월 레닌이 페트로그라드에 도착해 도시 노동자들과 만나는 것을 묘사한다. 두번째 ‘라즐리브’는 레닌이 도시 북쪽으로 후퇴한 장소를 가리키며, 세번째 악장 ‘오로라’는 겨울 궁전을 향해 첫번째 포탄을 발사한 러시아 전함을 의미하고, 마지막으로 ‘인류의 새벽’은 사회주의 혁명의 궁극적인 승리를 기념한다. 쇼스타코비치의 마지막 교향곡 15번은 1971년 7월 레닌그라드 북서쪽 레피노에 있는 그의 요양장소에서 대부분 작곡되었는데 비표제 음악이며 다시금 고전적인 절대 음악 스타일의 교향곡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준다.
*Hybrid Multi-channel SACD
CHSA5321
카스타 디바 - 트럼펫을 위한 오페라 아리아 편곡집
사베리오 메르카단테(1795-1870): 오페라 ‘자이라’ 중에서 Liete voci ! / Ah si, questo di mia vita
빈첸초 벨리니(1801-1835): 오페라 ‘텐다의 베아트리체’ 중에서 ‘나의 충실한 벗이여’ / 오페라 ‘카풀레티와 몬테키’ 중에서 ‘아 몇번이나’
장-밥티스트 아르방(1825-1889): 벨리니 오페라 ‘텐다의 베아트리체’ 카바티나에 의한 변주곡 / 벨리니 오페라 ‘노르마’ 정결한 여신에 의한 변주곡
루이지 리치(1805-1859): 오페라 ‘피에디그로타 축제’ 중에서 ‘타란텔라 나폴레타나’
조아키노 로시니(1792-1868): 오페라 ‘세미라미데’ 중에서 ‘나는 그날을 언제나 기억해’ / 전주곡, 주제와 변주(원곡: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폴린 비아르도(1821-1910): 하바네라 VWV1019 / 오페라 ‘최후의 마법사’ 중에서 ‘비의 노래’ VWV2002
가에타노 도니제티(1797-1848):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에서 ‘남몰래 흐르는 눈물’ /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에서 제 2막 전주곡, ‘기사는 그 시선을’
마틸다 로이드(트럼펫), 브리튼 신포니아, 루몬 감바(지휘)
완벽한 사운드, 비르투오조적 테크닉”(짜르브뤼카 차이퉁)으로 극찬 받는 여류 트럼펫 연주자 마틸다 로이드의 Chandos 데뷔 앨범! 그녀는 켐브리지 대학교, 왕립 음악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2014년 BBC Young Musician of the Year Brass Final을 수상, 2016년 BBC 프롬스에서 데뷔하였다. 하이든부터 리게티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로이드는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은 아리아 편곡집을 연주한다. 로시니, 벨리니, 도니제티의 작품을 중심으로 오페라 황금기의 아름다운 아리아들을 트럼펫이라는 악기의 독특한 매력, 음악성, 기술적 훌륭함을 통해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Hybrid Multi-channel SACD
CHSA5311
칼 닐센(1865-1931):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4번 ‘불멸’
바이올린 협주곡 Op.33, FS61 (1911) / 교향곡 4번 Op.29, FS76 ‘불멸’ (1914-16)
제임스 에네스(바이올린),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드워드 가드너(지휘)
2015년 베르겐 필의 수석 지휘자였으며 2021년부터는 런던 필의 수석 지휘를 맡고 있는 영국의 차세대 마에스트로 에드워드 가드너. 이 앨범의 바이올린 협주곡에서는 경이로운 기교와 투명한 서정성으로 그래미상, 그라모폰상, 주노상 등 영예로운 음악상을 다수 수상한 캐나다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에네스가 협연하고 있다. 칼 닐센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흔하지 않은 형식으로 크게 두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느린 악장으로 시작해 빠른 섹션으로 이동하는 대담하고 낙관적인 분위기의 협주곡이다. 1912년 2월 코펜하겐에서 국민 바이올리니스트 페더 묄러에 의해 초연되었다. 교향곡 4번은 제 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작곡되어 닐센 자신이 ‘불멸’이라는 부제를 붙인 작품으로 일반적인 4악장 형식을 하고 있지만 각 악장은 멈춤 없이 다음 악장으로 이어지며 마지막 악장에서는 서로 배틀을 하는 듯한 두 세트의 팀파니 연주가 특징이다. 녹음은 베르겐의 그리그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서라운드 사운드,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SACD이다
*Hybrid Multi-channel SACD
CHSA5265
슈베르트: 교향곡 1번, 교향곡 4번 ‘비극적’
교향곡 1번 D.82 / 교향곡 4번 D.417 ‘비극적’ / 오페라 ‘피에라브라스’ 서곡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에드워드 가드너(지휘)
2015년 베르겐 필의 수석 지휘자, 2021년부터는 런던 필의 수석 지휘를 맡고 있는 영국의 차세대 마에스트로 에드워드 가드너.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객원 지휘를 맡았던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과 세번째 슈베르트 교향곡 앨범을 발매하였다. 슈베르트가 16세였던 1813년에 작곡된 교향곡 1번은 이미 이 젊은 작곡가가 교향곡 형식과 기법을 훌륭하게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하이든, 모차르트, 초기 베토벤의 영향과 슈베르트만의 탁월한 음악적 목소리도 뚜렷하게 보인다. 그리고 3년 후에 작곡된 교향곡 4번은 보다 야심찬 비전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의 후기 작품 스타일로 향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커플링된 오페라 ‘피에라브라스’ 서곡은 버밍엄 타운 홀에서 녹음되었다.
*Hybrid Multi-channel SACD
CHSA5319
20세기 아이슬란드 작곡가들의 무대를 위한 관현악 작품집
요우른 비다르(1918-2017): 관현악을 위한 발레 - 불(1950), 오울라부르 릴류로우스(1952)
파우트르 이소울손(1893-1974): 관현악을 위한 - 극 부수음악 ‘소울하우그의 연회’(1943),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 부수음악 ‘요우나스 하트르그림손의 그림책에서’(1945)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루몬 감바(지휘)
파우트르이소울손은 1930년 창설된 레이캬비크 음악학교 초대 교장이었으며 같은 해 개설된 아이슬란드 방송국에서 음악 부문 책임자도 겸하며 아이슬란드 음악의 급속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헨릭 입센의 극을 위한 '소울하우그의 연회'는 선법으로 색을 입힌 음악에 중세라는 시대를 반영하고 노르웨이 무곡 할링도 가미된 작품이다. ‘요우나스 하트르그림손의 그림책’은 1944년 덴마크로부터의 독립에 자극을 받아 작곡한 극부수음악이다.
요우른 비다르는 모국의 레이캬비크 음악학교를 거쳐 베를린과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유학하였다. 그녀는 뉴욕에서 동료 아이슬란드인 시그리두르 오르만을 만나 1950년 5월 레이캬비크의 새로운 국립극장을 위한 첫번째 발레가 될 ‘불’을 공동작업 하였다. 그리고 2년 후, 아이슬란드의 민화를 소재로 한 발레 ‘오울라부르 릴류로우스’를 공동작업 하였다.
*Hybrid Multi-channel 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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