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riccio, Solo Musica, Ondine, LPO, Dacapo, SDG, BR-Klas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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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10-14 20:21 조회7,23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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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 신보




SDG715 
JC 바흐: Welt, Gute Nacht


캐서린 퍼지, 제임스 질크리스트, 피터 하비 외


몬테베르디 합창단/ 존 엘리엇 가디너/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츠


요한 제바스티안의 오촌 당숙인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는 요한 제바스티안이 활약하기 앞서 바흐 가문이 배출했던 가장 유명한 음악가였다. 2009년 4월 런던 카도간 홀에서 있었던 콘서트 실황을 담은 본 신보는 JC 바흐가 남긴 다양한 양식의 성악곡들을 수록하였다. 라멘트, 이중창, 솔로 아리아, 모테트가 각 두 편씩 수록되었는데, 결혼의 기쁨을 담은 마지막 이중창 'meine Freundin'을 제외한 다른 작품들은 장송용 음악다운 어둡고 애상적인 분위기를 머금고 있다.


 


 


 


Ondine 신보




ODE1180-2D (2for1.5)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전곡


미하일 플레트뇨프/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크게 호평을 받았던 '백조의 호수'에 이어서 플레트뇨프와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가 Ondien을 통해 선보이는 두 번째의 차이코프스키 발레음악 전곡. 차이코프스키의 3대 로맨틱 발레 중에서도 화려하고도 환상적인 배경과 아기자기한 음악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걸작이 플레트뇨프의 드라마틱한 지휘와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연주를 통해 한층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ODE1173-2 사리아호: 클라리넷협주곡, 마법의 빛, 레이노의 노래


카리 크리쿠(cl)/ 아누 콤시(sop)/ 사카리 오라모/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카이야 사리아호는 라우타바라와 더불어 현재 가장 각광 받고 있는 핀란드 출신의 작곡가다. 본 신보에는 그의 최신작 3편이 수록되었다. 인간의 육감을 소재로 삼은 독특한 양식의 클라리넷협주곡인 'D'om le Vrai Sens'와 대편성의 관현악 작품인 'Laterna Magica'(마법의 빛), 그리고 핀란드 국민주의 문학의 거목인 에이노 레이노의 시에 곡을 붙인 관현악 반주의 가곡 연작이 함께 수록되었다.


 


 


 


Capriccio 신보




C7080 (4for2) 하세: 오페라 <클레오피데>


엠마 커크비, 데렉 리 라긴, 도미니크 비스 외/ 윌리엄 크리스티/ 카펠라 콜로니엔시스


한동안 카탈로그에서 사라졌던 역사적인 레코딩이 재발매되었다. 하세를 대표하는 오페라 걸작인 <클레오피데>는 여타의 바로크 오페라들과 마찬가지로 오래도록 세인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으나, 윌리엄 크리스티의 지휘 아래 엠마 커크비, 데릭 리 라긴, 아그네스 멜롱, 도미니크 비세 등의 스타급 가수들이 힘을 모았던 1986년의 본 레코딩이 등장하면서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C7112 (2for1.5) 뒤카: 오페라 <아리안느와 푸른 수염>


마릴린 슈미게, 로데릭 케네디, 조슬랭 타이용 외/ 개리 베르티니/ 쾰른 방송교향악단


마법사의 제자'로 유명한 뒤카가 심형르 기울여 완성했던 오페라 <아리안느와 푸른 수염>은 드뷔시의 <펠리아스와 멜리장드>와 더불어 20세기 프랑스 오페라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손꼽힌다. 작품의 유명세에 비해 마땅한 음반을 만나기 어려웠는데, 게리 베르티니의 지휘 아래 마리린 슈미게와 로데릭 케네디가 주역을 맡았던 1986년 레코딩이 최초로 CD 포맷으로 재발매되었다.


 


 


 




C5098 (2for1) 텔레만: 최후의 심판, 천둥의 송가, 주님은 왕


라이니셰 칸토라이/ 헤르만 막스/ 다스 클라이네 콘체르트


1990년대 중반 헤르만 막스가 녹음했던 텔레만의 대표 성악곡들이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재발매되었다. 작곡가의 대표 오라토리오인 '최후의 심판'과 더불어 리스본의 지진에서 영감을 얻은 칸타타인 '천동의 송가', 그리고 전형적인 북독일 루터교 칸타타인 '주님은 왕'이 함께 수록되었다. 바바라 슐릭, 악셀 쾨흘러, 빌프리트 요헨스, 슈테판 슈레켄베르거 등의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하였다.


 


 


 




C5095
(2for1) 쇼스타코비치: 러시안 로망스


니나 포르미나, 아나톨리 코체르가 외/ 미하일 유로프스키/ 쾰른 방송교향악단


쇼스타코비치가 남긴 오케스트라 반주의 솔로 성악곡들을 2장의 CD에 나누어 담았다. '푸시킨의 시에 의한 3개의 로망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시에 의한 모음곡', '영국 시에 의한 6개의 로망스', '일본 시에 의한 6개의 로망스', '유대 전통시에 의한 가곡' 등을 아나톨리 코체르가를 비롯한 본토 출신 정상급 성악가들의 절창과 미하일 유롭스키가 지휘하는 쾨른 방송교향악단의 탄탄한 반주와 함께 만난다.


 


 


 




C5059 호른 오중주(모차르트, 호프마이스터, 하우프, 베토벤)


누리 구아르나셀리(hrn)/ 지그눔 쿼텟


아르헨티나 출신의 누리 구아르나셀리는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를 거쳐서 현재 빈 방송교향악단의 수석 호르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본 음반에서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지그눔 쿼텟과 더불어 모차르트의 유명한 호른 오중주를 비롯하여, 그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작곡가들인 하우프, 호프마이스터의 오중주, 그리고 베토벤의 두 대의 호른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육중주를 함께 연주하였다.


 


 


 




C5086 슈만: 시인의 사랑, 슈베르트: 송어, 음악에, 들장미, 바위 위의 목동 외


다니엘 베흘(te)/ 스베이눙 비엘란트(pf)


르네 야콥스 지휘의 '마술피리' 음반에서 타미노를 맡으면서 분덜리히의 재래라는 평가를 얻었던 독일의 리릭 테너 다니엘 베흘의 독일 리트 음반. 슈만의 '시인의 사랑' 전곡에 슈베르트의 유명한 가곡들을 함께 노래하였다. '송어', '음악에', '들장미' 등과 함께 WDR 심포니의 클라리넷 수석인 앤드 마일즈와 호흡을 맞춘 '바위 위의 목동', RIAS 합창단과 함께 한 '밤의 빛'에서 이 가수의 매력적인 미성이 빛을 발한다.


 


 


 


Solo Musica 신보




SM159 겐츠머: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


엠마뉘엘 파위(fl)/ 마르가리타 회헨리더(pf)


플루트의 황태자 엠마뉘엘 파위의 최신보


우리 시대의 가장 걸출한 플루트 슈퍼스타인 엠마뉘엘 파위가 독일의 중견 피아니스트 마르가리타 회헨리더와 더불어 지난 2007년 사망한 독일 작곡가 하랄트 겐츠머가 최만년에 남긴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을 녹음하였다. 작곡가의 백조의 노래가 된 작품인 '이별의 판타지', 플루트소나타, 무반주 플루트소나타와 더불어 피아노 독주곡인 '6개의 소품'이 함께 수록되었다.


 


 


 




SM153 Central Europe (중부 유럽 작곡가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마르티누: 슬로바키아 주제의 변주곡, 버르톡: 루마니아 민속춤곡, 야나첵:포호드카, 드보르작: 고요한 숲 외


아담 미탈(vc)/ 올림피아 톨란(pf)


2004년 라이프치히 바흐 콩쿠르에서 2등을 차지했던 스위스 출신의 젊은 첼리스트 아담 미탈이 중부 유럽 작곡가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로 근사한 리사이틀 음반을 완성하였다. 슈베르트의 유명한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필두로, 드보르작의 '고요한 숲', 야나첵의 '포하드카', 마르티누의 '슬로바키아 주제의 변주곡', 세켈리가 편곡한 버르톡의 루마니아 민속춤곡을 담았다.


 


 


 


LPO 신보




LPO-0056 부조니: 파우스트 박사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히더 하퍼 외/ 애드리언 볼트/ 런던 필과 합창단


부조니의 오페라 <파우스트 박사>는 바그너와 R 슈트라우스의 전통을 계승했던 작품이다. 그는 2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이 작품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1924년 끝내 이를 완성시키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본 음반은 1959년에 있었던 축약버전의 콘서트를 담은 것으로,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히데 하퍼, 리처드 루이스 등의 명가수들이 영국 지휘계의 대부 애드리언 볼트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값진 기록이다.


 


 


 


Dacapo 신보




6.220538 모차르트: 교향곡 9-11번, 번호 없는 교향곡들(KV.81,97,95)


아담 피셔/ 덴마크 내셔널 챔버 오케스트라


아담 피셔의 모차르트 교향곡 시리즈의 4번째 음반.(Vol.3이라 표기 되어 있지만, Vol.4,5,6이 먼저 출시되었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인 '주피터'가 41번이기에 흔히 그가 41편의 교향곡을 남겼다고 생각하지만, 뒤에 발견된 초기 교향곡들을 포함하면 48에서 55편 정도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본 신보에는 교향곡 9,10,11번과 더불어 이후 44,45,47번의 번호가 매겨진 초기 교향곡들이 함께 수록되었다.


 


 


 


BR-Klassik 신보




900306 Great Singer Live - 루치아 폽


(레하르, 베버, 모차르트, 도니제티, 로시니, 스메타나, 로르칭 외)


1993년 뇌종양으로 54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던 슬로바키아 출신의 소프라노 루치아 폽은 수브레토 스타일의 콜로라투라로 캐리어를 시작했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슈트라우스나 바그너를 훌륭하게 소화해내었을 정도로 폭넓은 레퍼트와를 자랑했다. 본 음반에는 데뷔 직후인 1962년부터 1982년까지의 기록들을 함께 모았는데, 이 사랑스런 소프라노의 변화상을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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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ODE1180-2D (2for1.5)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전곡
900306 Great Singer Live - 루치아 폽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C5095 쇼스타코비치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