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HRA(타라), Saphir(사파이어) 신보 & 재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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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10-14 20:30 조회7,64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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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HRA (France)
<신보> Furt 2008 푸르트벵글러 - 베토벤: 교향곡 3번 <에로이카> ★★★★★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의 전설적 전시녹음, 1944년 12월 비엔나 무지크페라인잘에서 녹음된 베토벤 교향곡 3번 <에로이카>, 그 위대한 기록이 타라에서 SACD로 선보인다. 소위 "우라니아반"으로부터 시작하여 이미 많은 복각음반까지 존재하지만 이들은 상당부분 오류를 갖고 있었다. 그렇기에 독일방송이 보유한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테입을 입수하여, 24bit/192kHz 리마스터링을 거쳐 정확한 피치로 복원한 본 음반의 가치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신보> TAH720 오이겐 요훔 희귀 녹음 -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4개의 마지막 노래 / 요한 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 헨델: 아그리피나 서곡 / 모차르트: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론도 K.382 ★★★★☆
* 연주: 에드빈 피셔(피아노), 아넬리스 쿠퍼(소프라노), 오이겐 요훔(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을 창설하고 세계적 연주단체로 키워낸 오이겐 요훔의 50년대 초반 역사적 기록을 만나게 된다. 특히 모차르트를 제외한 4곡은 최초로 공식발매 되는 귀중한 녹음이다. 유려한 <다프니스와 클로에>, 소프라노 아넬리스 쿠퍼의 무게감 있는 노래가 돋보이는 <4개의 마지막 노래>, 풍성한 다이내믹의 <박쥐서곡> 등 놓쳐서는 안될 명연들로, 54년 헨델과 모차르트 녹음보다도 50년대 초반의 나머지 녹음이 더 좋게 들릴 정도의 탁월한 리마스터링도 본 음반의 매력이다.
◆◆◆ 바이올린, 첼로 등 현악과 실내악 연주자들의 위대한 명연
TAH697 올레프스키가 연주하는 비발디 사계 - 비발디: 글로리아 /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 연주: 줄리안 올레프스키(바이올린), 헤르만 셰르헨(지휘), 비엔나 오페라 오케스트라 외 ★★★★☆
헤르만 셰르헨의 비발디 지휘 녹음 두 종류를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무엇보다 줄리안 올레프스키와 함께 녹음한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는 올레프스키의 선명하고 부드러운 바이올린 음색과 완벽한 비르투오소를, 셰르헨의 신선한 템포 변화로 더욱 강조시켜 완성한 절대적 명연이다. 또한 선구적 <글로리아> 녹음을 함께 만나게 되는데, 모두 스테레오 녹음으로 선명한 음질로 리마스터링 되어 더욱 감동적이다.
TAH 692 바이올린의 향연 -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밀스타인, 1957년) /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짐펠, 1956년)
* 연주: 나탄 밀스타인, 브로니슬라브 짐펠(바이올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오이겐 요훔(지휘), 루체른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숨막힐듯 찬란한 기교로 당대 최고의 자리를 다투던 바이올린 연주자 밀스타인과 짐펠의 연주를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다. 57년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밀스타인과 카라얀 두 완벽주의자가 들려주는 빛나는 연주의 귀중함은 물론이지만, 미국에서 후학양성을 위해 일찍 연주활동을 접었던 짐펠의 초절정 기교를 만나게 되어 더욱 소중하다. 칼날처럼 매섭게 번뜩이는 빠른 패시지는 그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강렬함으로 귀를 자극하는데, 오이겐 요훔의 보기드믄 시벨리우스 연주이기에 또한 놓칠 수 없다. ★ 안단테 BEST 선정
TAH 670-671 스트라디바리의 향연 -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 K.218(크리스티앙 페라스) /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K.219(이다 헨델)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op.64(지노 프란체스카티) /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op.77(지오콘다 데 비토) ★★★★★
<2CD for 1.5 price> * 연주: 크리스티앙 페라스, 이다 헨델, 지노 프란체스카티, 지오콘다 데 비토(바이올린), 피에트로 아르젠토, 페루치오 스칼리아, 페르난도 프레비탈리, 오이겐 요훔(지휘), 나폴리 스카를라티 오케스트라, 로마 RAI 오케스트라, 토리노 RAI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스트라디바리를 사용하였던 네명의 전설적 연주자들의 미발매 녹음을 한곳에 모았다. 파가니니의 스트라디바리를 이어받은 페라스의 애절한 비브라토와 이다 헨델의 명민함으로 감상하는 모차르트는 모두 58년도, 두 연주자 젊음의 빛이 절정으로 발하는 연주이다. 프란체스카티의 찬란한 기교가 작열하는 멘델스존의 귀중함은 더 할 나위가 없으며, 데 비토의 브람스는 요훔과의 협연으로 그녀의 브람스 협주곡 가운데 당찬 악센트와 함께 기품과 애절함이 가장 절절하게 묻어나는 명연이다.
TAH 684 지네트 느뵈 탄생 90주년 베스트 선집 -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 쇼숑: 시곡 /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 1949년 3월 인터뷰 수록
* 연주: 지네트 느뵈(바이올린), 한스 로스바우드,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 샤를르 뮌시, 발터 쥐스킨트(지휘), 남서독일방송 오케스트라, 북서독일방송 심포니,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2009년으로 지네트 느뵈의 탄생 90년을 기념하고, 불의의 비행기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60주기가 됨을 추모하는 특별반이다. 가장 뛰어난 리마스터링으로 유명했으나 절판된 타라 발매반에서 그녀의 협주곡 베스트인 브람스, 베토벤의 2,3악장을 선별해 담고, 발터 쥐스킨트와의 시벨리우스 협주곡과 샤를르 뮌시와의 쇼숑 <시곡>을 추가했다. 무엇보다 뮌시와의 <시곡>은 도브로벤과의 녹음과는 분명 다른 끊임없는 열정이 폭발하는 귀중한 연주로, 흠없는 리마스터링이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TAH 663 무터의 스승 아이다 스투키의 예술 -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 보너스트랙 - 발터 바릴 리가 연주하는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BWV1042 ★★★★★
* 연주: 아이다 스투키(바이올린), 취리히 베로뮌스터 스튜디오 오케스트라, 헤르만 셰르헨(지휘), 발터 바릴리(바이올린), 빈 오페라 오케스트라
TAH645 피에르 푸르니에 - 슈만: 첼로 협주곡 /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
* 연주: 피에르 푸르니에(첼로), 한스 로스바우드,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지휘), 남서독일 방송 교향악단, N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슈만과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은 피에르 푸르니에의 가장 중요한 레퍼토리로 그의 풍성한 표현력과 시적 감수성을 통해 위대한 명연들을 남겼다. 그 명연들의 목록에 또 하나의 전설로 기록될 1957년 남서독일방송을 위한 슈만 녹음과 1956년 함부르크 방송을 위한 드보르작 협주곡 녹음이 추가된다. 특히 드보르작 협주곡은 푸르니에 스스로 스튜디오 녹음보다도 더 아꼈던 명연으로 그 가치는 이루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전한다.
◆◆◆ 위대한 피아니스트 시리즈
TAH 564 마르셀 마이어의 예술 (쇼팽: 뱃노래, 드뷔시: 영상, 파야: 스페인 정원의 밤) ★★★★★
* 연주: 마르셀 마이어(피아노)/로마 RAI 오케스트라/마리오 로시(지휘)
프랑스 여류 피아노 전통 가운데 가장 뜨거운 흡인력과 바로크 고전주의에 대한 동경, 투철한 예술혼을 불살랐던 마이어의 최초 공개 음원을 수록한 음반. 쇼팽의 뱃노래와 드뷔시의 영상에서 그녀는 특유의 파스텔톤의 옹골찬 음색을 바탕으로 리듬과 분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보이며 작품을 전혀 새롭게 만들었고, ‘스페인 정원의 밤’에서는 남다른 리듬감과 개성적인 정열을 보여준다.
TAH 685 미켈란젤리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op.21 (1959년 이탈리아 방송 녹음) ★★★★★
* 연주: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피아노), 토리노 RAI 오케스트라, 마리오 로시(지휘), 로마 RAI 오케스트라, 마시모 프레치아(지휘)
전설의 "천둥치는 황제" 바티칸 실황을 만들어낸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와 마시모 프레치아가 이끄는 이탈리아 방송 관현악단의 1959년 12월 12일 실황녹음을 마침내 만나게 된다. 미켈란젤리의 불꽃처럼 타오르는 강렬한 타건과 열정적 리드로 그려가는 베토벤 황제 녹음은 그 어떤 것도 놓쳐서는 안될 감동으로 가득하다. 59년 모노 녹음의 아쉬움을 뚫고 뿜어져 나오는 미켈란젤리의 피아노 소리만큼은 타라의 완벽한 리마스터링 기술을 뽐내는 듯 청명하다.
TAH 719 요우라 귈러 3집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op.58 /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op.21
* 연주: 요우라 귈러(피아노),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데지레 에밀 앵겔브레슈트(지휘) ★★★★★
타라의 요우라 귈러 미발매 레코딩 세 번째 음반으로, 너무도 빨리 절판되어 아쉬움을 남긴 첫 번째 음반인 쇼팽 작품집에서의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와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대체할 또 다른 명연이 담겨 있어 위안이 되는, 놓칠 수 없는 음반이다. 1958년 베토벤과 1959년 쇼팽 녹음 모두 앵겔브레슈트가 이끄는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과 함께 한 녹음으로, 정교한 기교와 우아한 터치로 애호가 모두를 사로잡을 그녀의 매력이 그대로 담겨 있다.
TAH 650 요우라 귈러 미발매 레코딩 2집 - 슈만: 교향적 연습곡 op.13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 알베니즈: 트리아나 ★ La Musica Choice 선정
* 연주: 요우라 귈러(피아노),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에르네스트 앙세르메(지휘)
TAH 712-13 프랑스 여성 피아니스트 2집 - 쇼팽: 녹턴 13, 7, 8, 4, 9번(요우라 귈러)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모니크 드 라 브루쇼르리)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이본느 르페브르) /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5번 <이집트인>(마그다 타글리아페로) ★★★★★
<2 for 1.5> * 연주: 모니크 드 라 브루쇼르리, 요우라 귈러, 이본느 르페브르, 마그다 타글리아페로(피아노), 레오폴드 루드비히, 스타니슬라스 스크로바체프스키, 파울 파라이(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관현악단
TAH 704-07 프리드리히 뷔러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5번 전곡, 트리플 콘체르토, 피아노 소나타 30, 31, 32번 ★★★★
<4 for 3> * 연주: 프리드리히 뷔러(피아노), 한스 스바로프스키, 월터 데이비슨(지휘), 비엔나 프로 뮤지카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프로 뮤지카 오케스트라, 밤베르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뷔르템베르그 슈타츠오케스트라, 브로니스라브 짐펠(바이올린), 요제프 슈스터(첼로)
TAH 672 미라 헤스와 반 베이눔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 슈만: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54
* 연주: 미라 헤스(피아노), 에두아르드 반 베이눔(지휘),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에두아르드 반 베이눔의 서거 50주기를 맞아 발굴해낸 미발매 레코딩 음반으로, 미라 헤스와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담은 너무도 귀중한 녹음이다. 무채색의 바위와 같은 군더더기 없는 중량감은 불멸의 예술혼으로 전해지는데, 미라 헤스의 또랑또랑 울려 퍼지는 정교한 피아니즘과 만나 감동적 <황제>를 선사한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네덜란드 방송 녹음을 어렵게 찾아낸 베토벤 52년 녹음과, 슈만 56년 녹음으로 그 소중한 가치는 이루 형언할 길이 없다.
TAH 534 에드빈 피셔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0번 K.466 d단조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10번 K.365 / 교향곡 40번 g단조 K.550(1953년 6월 12일 스트라스부르 훼스티발 실황) ★★★
* 연주: 스트라스부르 오케스트라, 에드빈 피셔(피아노, 지휘), 헤리 다티네르(2nd 피아노)
TAH 666-667 프랑스 남성 피아니스트 - 카자드쉬(바흐: 협주곡 BWV1063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2, 24번) / 페를레무터(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2 for 1.5> * 연주: 로베르 카자드쉬, 블라도 페를레무터(피아노), 토리노 RAI 오케스트라, 페르난도 프레비탈리(지휘),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지휘), 오브라도 체임버 오케스트라, 페르난드 오브라도(지휘),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장 마르티농(지휘)
TAH 629 모니크 하스 20주기 추모음반 - 피아노 협주곡 21번 K.467, 23번 K.488 / 바흐: 이탈리아 협주곡 BWV.971 / 라모: 키클로페스
* 연주: 모니크 하스(피아노), 한스 로스바우드,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지휘), SWF 심포니 오케스트라,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
◆◆◆ 푸르트벵글러 시리즈
FURT 2007 푸르트벵글러 - 브람스: 교향곡 4번 /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 연주: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FURT 2006 푸르트벵글러 - 슈베르트: 교향곡 8번(9번) <그레이트> D.944, 로자문데 간주곡 3번
* 연주: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설적인 독일방송의 전시녹음에서 타라의 리마스터링을 거쳐 새롭게 선보이는 슈베르트 교향곡 <그레이트> 42년 녹음과 <로자문데 간주곡 3번> 44년 녹음이다. 푸르트벵글러의 슈베르트는 명확하고 논리적인 힘의 안배에 의해 낭만적 서정을 놓치지 않는 것인데, 여기에 전시 연주 특유의 강인함이 배가되어 더욱 거대한 격정의 세계를 그려간 명연이다. 특히 <그레이트> 2악장의 리드미컬함과 푸르트벵글러만이 들려줄 수 있는 웅대한 폭풍우로 이어지는 후반부는 보다 풍성한 울림을 담은 리마스터링으로 더욱 감동적이다.
★ 안단테 BEST 선정
FURT 2005 푸르트벵글러 - 브람스: 교향곡 1번,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 연주: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FURT 2001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 1954년 루체른 페스티발 실황
★ 르 몽드 음악지 쇼크 선정 / 레파투아 9점 / 그라모폰상 수상
FURT 2002-04 푸르트뱅글러 베토벤 교향곡 전후 연주 - 베토벤: 교향곡 3번 <에로이카>(1952년 12월 8일), 5, 6번(1947년 5월 25일), 7, 8번(1953년 9월 14일)
<3 for 2> * 연주: 빌헬름 푸르트뱅글러(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FURT 1090/1093 벨헬름 푸르트벵글러 기념음반 (베토벤: 교향곡 4, 5번, 에그몬트 서곡, 레오노레 서곡 / 브루크너: 교향곡 4번 / 바그너: 로엔그린 전주곡 외 )
<5 for 3> * 연주: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프란츠 뵐커, 플라그스타트, 빈 필 외
★ 10 de Classica/Repertoire / Le Monde de la Musique CHOC
◆◆◆ 헤르만 셰르헨 시리즈
TAH 716-8 셰르헨이 지휘하는 말러: 교향곡 1번 <타이탄>, 5번, 7번 <밤의 노래> ★★★★☆
<3CD for 2 Price> * 연주: 헤르만 셰르헨(지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비엔나 오페라 관현악단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가득한 지휘자였던 헤르만 셰르헨에게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반복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작곡가가 있었으니 바로 바흐와 말러이다. 특히 말러 연주는 유럽의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절대적 명연으로 언제나 상위에 랭크되는 인기 녹음이다. 말러의 극적 효과들을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말러의 원색적 감수성을 드러내고, 또한 다이내믹하게 몰아세우는 특유의 해석으로 그 감동을 큰 파고로 치켜세우는 50년대 웨스트민스터 시절 셰르헨의 역사적 녹음을 만나보아야 한다.
TAH 701-03 바흐: 마태수난곡 BWV.244 ★★★★☆
<3 for 2> * 연주: 헤르만 셰르헨(지휘), 비인 오페라 오케스트라, 비인 아카데미 실내합창단, 막다 라슬로(소프라노), 페트르 뮌토뉘(테너), 위그 쿠에노(테너) 외
헤르만 셰르헨이 “위대한 바흐 지휘자”로 인정받은 데는 <푸가의 기법>과 함께 1953년 <마태수난곡>의 기념비적 녹음을 남겼기 때문이다. <마태수난곡>의 모든 것을 가장 정확하게 담아내기 위해 동원된 당대 최고의 성악진과 기술진은 지금까지도 바흐의 숨결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전해지는 명녹음을 탄생시킨 것이다. 원전연주시대 이전 가장 뛰어난 녹음가운데 하나로, 무엇보다 복음사가를 노래하는 전설의 테너 위그 쿠에노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는 감동으로 가득한 음반이다.
TAH 673-674 셰르헨 베토벤 교향곡 전곡 1집 - 베토벤: 교향곡 1번, 2번, 3번 <에로이카>, 4번
<2CD for 1.5 price> * 연주: 헤르만 셰르헨(지휘), 비엔나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WEST 3011-3012 헤르만 셰르헨 아카이브 6집 - 말러: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 리스트: 헝가리 랩소디 1~6번 /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2CD> * 연주: 헤르만 셰르헨(지휘), 비엔나 오페라 오케스트라, 루크레티아 베스트(콘트랄토),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안단테 Best 선정
WEST 3001-3002 웨스트민스터 셰르헨 아카이브 Vol.I - 베를리오즈: 레퀴엠 ★★★★★
<2CD> * 연주: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 프랑스 TV-Radio 합창단
WEST 3005-3006 모차르트: 레퀴엠 (모노레코딩),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V242/365 ★★★
<2CD> * 연주: 마그다 라즐로(소프라노), 힐데 뢰젤-마이단(메조), 페트르 문테뉴(테너), 파울 바두라-스코다&레이네 지아놀리(피아노) / 빈 오페라 오케스트라 / 헤르만 쉐르헨(지휘)
WEST 3007-3008 헤르만 셰르헨 아카이브 4집 -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2번 / 바르톡: 피아노 협주곡 2&3번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2 for 1.5> * 연주: 에디트 파르나디(피아노), 헤르만 셰르헨(지휘), 비엔나 오페라 오케스트라
WEST 3009-3010 헤르만 셰르헨 아카이브 5집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레오노레 서곡, 에그몬트 op.84, 대푸가 op.133 ★ 코다 베스트 CD 선정
<2 for 1.5> * 연주: 헤르만 셰르헨(지휘), 파울 바두라-스코다(피아노), 막다 라슬로(소프라노),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잉글리시 바로크 오케스트라
TAH 618-619 바흐: B단조 미사
<2CD> * 연주: 에미 로즈, 힐데 체스카, 안톤 데르모타, 알프레드 포엘 / 빈 심포니커 / 헤르만 세르헨(지휘)
TAH 599-600 헤르만 셰르헨 - 슈베르트: 교향곡 5, 6번 / 모차르트: 교향곡 29번 / 퍼셀: <한 여름 밤의 꿈> 발췌 / 바레즈: 사막(세계초연)
<2CD> * 연주: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외 / 헤르만 쉐르헨(지휘)
◆◆◆ 위대한 지휘자 시리즈
TAH 661-662 오이겐 요훔 - 브루크너 교향곡 5번 (1986년 12월 4일) ★★★★★
<2CD> *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오이겐 요훔(지휘)
★ 레파투아 10점 만점 / 칸느 클래식상 수상
TAH 710-11 모니크 하스, 로베르 카자드쉬, 샤를르 뮌시, 폴 파레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 / 바흐: 피아노 협주곡 D단조 BWV.1052 /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
<2CD for 1.5 Price> * 연주: 모니크 하스(피아노),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샤를르 뮌시(지휘), 로베르 카자드쉬(피아노),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폴 파레(지휘)
프랑스 거장들이 미국의 관현악단과 연주한 위대한 기록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음반이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귀중한 작품집이다. 모니크 하스의 최고 레퍼토리인 모차르트와 라벨의 협주곡을 만나는 것도 감동적이지만, 무엇보다 주목하여야 할 것은 너무도 감각적이고 우아한 터치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로베르 카자드쉬와 최근 애호가들 사이에서 재평가 받고 있는 폴 파레가 함께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최초 공개 실황녹음이다.
TAH 714-15 파울 반 켐펜 -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 차이코프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 /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
<2 for 1.5> * 연주: 파울 반 켐펜(지휘),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토리노 이탈리아 방송 오케스트라, 빌헬름 켐프(피아노)
빌헬름 켐프와의 절묘한 교감으로 펼치는 브람스, 차이코프스키에서 특히 빛났던 유려하면서도 박력 있는 해석 등 파울 반 켐펜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는 음반이다. 무엇보다 1955년 5월 20일 토리노에서의 말러 교향곡 1번 실황은 최초 공개되는 귀중한 녹음으로, 그의 정통파적인 해석, 적소에서 펼치는 강렬한 임팩트로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이끌어내는 탁월한 역량이 그대로 담겨 있는, 말러의 해 위대한 발견으로 기록될 걸작연주이다.
TAH 694-96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 캐피털 녹음 -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 하이든: 교향곡 94번 <놀람> / 슈베르트: 교향곡 5번 D.485, 로자문데(발췌)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 브람스: 교향곡 2번 / 바그너: <지그프리트의 라인 여행>, <장송행진곡>, <발퀴레의 기행> 외 <니벨룽의 반지> 발췌
<3 for 2> * 연주: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지휘), N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 안단테 BEST 선정
‘명연주 명음반’을 통해 화제를 모은 텔레풍켄 녹음에 이어지는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의 희귀음원 재발매 2번째 음반은 1955년 캐피털 녹음이다. 귀중한 모차르트녹음의 우아함을 시작으로, 하이든 <놀람교향곡>, 슈베르트 교향곡 5번등으로 이어지는 함부르크 북독일 방송 교향악단의 유려한 현악의 아름다움을 되살려낸 타라의 심미안에 감탄하게 된다. 무엇보다 <니벨룽의 반지> 핵심을 담은 3번째 음반은 슈미트-이세르슈테트가 이끌어낸 바그너의 강렬함 그 정수를 담은 것으로 힘차게 뻗어가는 관악에 압도된다.
TAH 698-700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 텔레풍켄 녹음 - 하이든: 교향곡 92번 <옥스포드> /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 /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 리스트: 헝가리 랩소디 2번 / 림스키-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 / 슈베르트: 교향곡 8(9)번 <대교향곡> ★ La Musica Choice 선정 / “명연주 명음반” 추천
<3 for 2> * 연주: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지휘), N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1950년대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가 텔레풍켄을 위해 녹음했던 귀중한 연주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 하이든 교향곡 92번은 53년 호주에서의 실황녹음으로, 같은해 녹음한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와 54년 녹음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과 함께 CD로 정식 발매되지 않았던 귀중한 녹음이다. 또한 스테레오 녹음인 59년 슈베르트 <대교향곡>은 원 녹음의 선명도와 무게감을 그대로 재현한 탁월한 리마스터링으로 복각음반의 차원을 넘어선 완성도를 보여준다.
TAH 693 아벤드로트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 연주: 헤르만 아벤드로트(지휘), 브란카 무술린, 귄터 쿠츠(피아노),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TAH 678-679 파리의 슈리히트 - 브람스: 교향곡 4번, 독일 레퀴엠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2CD for 1.5 price> * 연주: 칼 슈리히트(지휘), 엘프리데 트뢰츠쉘(소프라노), 하인츠 레푸슈(베이스), 클라우디오 아라우(피아노),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슈리히트가 파리 샹젤리제 궁에서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과 브람스와 베토벤을 연주한 귀중한 음원이 공개된다. 1955년 브람스 <독일 레퀴엠>, 그리고 1959년 아라우와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과 브람스 교향곡 4번 실황이다. 그의 고귀함이 묻어나는 <독일 레퀴엠>의 격조는 물론이고, 숨가쁘게 밀려오는 교향곡 4번의 격정은 숭고함으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아라우의 촉촉한 터치가 물방울이 되어 흘러넘치는 베토벤 협주곡 녹음은 글로 표현할 길이 없는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TAH 668-669 프랑스 내셔널 오케스트라 1집 - 베토벤: 교향곡 3번 <에로이카> (1956년, 쿠벨릭) / 말러: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1958년, 슈리히트) /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1955년, 슈리히트) / 브람스: 교향곡 1번(1958년, 스토코프스키)
<2CD> * 연주: 프랑스 내셔널 오케스트라, 에프게니아 자레스카(메조소프라노), 크리스티앙 페라스(바이올린), 라파엘 쿠벨릭, 칼 슈리히트,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지휘)
TAH 659 피에르 몽퇴 - 슈베르트: 교향곡 8번 D.944 <대교향곡> / 드뷔시: 축제(녹턴 제2곡)
* 연주: 피에르 몽퇴(지휘),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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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