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 Divox, Telos 신보 (11/8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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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10-31 17:49 조회6,717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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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X 55257-2 (7CDs, 2장 가격) 19세기 첼로 레퍼터리의 명곡들 - 베토벤,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전곡, 멘델스존, 쇼팽, 피츠너: 첼로 소나타, 야나체크: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이야기>,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슈만: 5개의 소품 외
에스터 니페네거(첼로), 제라르 비스(피아노)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첼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에스터 니페네거의 일흔 살 생일을 축하하며 디복스가 선사하는 낭만파 첼로 음악의 향연! 베토벤과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전곡과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필두로 니페네거가 전성기인 1970년대 중후반에 녹음했던 19세기 낭만파 첼로 음악의 위대한 걸작들이 총망라되어 있는 이 음반에는 첼로의 다양한 색채를 이끌어내는 섬세한 음악성, 명쾌하고 순수한 음색, 뜨거운 낭만적 감정이 담겨 있다. 그동안 구하기 힘들었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편곡과 도흐나니 첼로 소나타도 포함되어 더욱 매력적이다.
CDX 21005 라벨: 쿠프랭의 무덤, 드뷔시: 작은 모음곡, 6곡의 옛 에피그라프, 피에른: 꼬마 친구들을 위한 앨범
앙상블 피라미드
취리히 출신의 실내악 앙상블인 앙상블 피라미드가 선사하는 19세 후반~2세기 초반 프랑스 음악의 아름다움! 앙상블 단원이자 플루티스트인 마르쿠스 브뢰니만이 실내악 앙상블을 위해서 편곡한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과 드뷔시의 <6곡의 옛 에피그라프>, 피에른의 <꼬마 친구들을 위한 앨범>은 모두 작곡가들에 의해 관현악곡과 피아노 버전 모두를 염두에 두었던 곡들로, 편곡을 통해 또 다른 독특한 매력이 빛을 발한다. 앙상블 피라미드는 작품에 담긴 네오-바로크 풍의 에스프리(라벨), 풍부한 상상력과 색채(드뷔시), 소박한 아름다움(피에른)을 남김 없이 표현하고 있다.
999-105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op.2-3, 쇼팽: 대 폴로네즈와 안단테 스피아나토, 라벨: <밤의 가스파르>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피아노)
전설적인 미켈란젤리의 바티칸 공연 실황 중에서 핵심에 해당하는 음반이 재발매되었다. 1987년 6월 13일 연주회에서 미켈란젤리가 들려준 프로그램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C장조(op.2-3)와 쇼팽의 <그랜드 폴로네즈>,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로, 모두 미켈란젤리가 평생 즐겨 연주했던 레퍼터리이다. 특유의 정밀하고 영롱한 터치가 돋보이는 드뷔시, 치밀하고 섬세한 해석의 깊이가 인상적인 베토벤 소나타, 수정구슬처럼 정교한 쇼팽 등 연주 전반에 걸쳐 미켈란젤리만의 완벽한 피아니즘을 만날 수 있는 괴중한 기록물이다.
PH 11028 (4CDs, 3장 가격)브루크너: 교향곡 4번, 7번, 9번(윌리엄 캐러건 완성판본)
게르드 샬러(지휘), 필하모니 페스티바
오페라 지휘자로 이름 높은 게르드 샬러가 뮌헨의 음악가들이 모인 필하모니 페스티바를 이끌고 브루크너의 교향곡 4번, 7번, 9번을 들려준다. 특히 브루크너 9번은 4악장을 윌리엄 캐러건이 완성한 판본으로 그의 2010년 개정판을 최초로 녹음한 음반이기도 하다. 샬러는 극적이고, 지적이면서도 서두르지 않는 여유로움이 돋보이는 해석을 들려주며 4번의 설득력 있는 흐름, 7번의 뛰어난 관악 앙상블, 투명함이 인상적인 현악 앙상블 등 세부적으로도 눈에 띄는 요소가 많다. ‘영감이 느껴지는 연주로... 날것의 느낌이 9번 클라이맥스를 특별하게 빛내준다’ - 그라모폰
PH 10033 (CD+DVD)베토벤: 오페라 <피델리오>
크리스텔 골츠(레오노레), 고틀로프 프릭(로코), 엘프리데 트뢰첼(마르첼린) 외
요제프 카일베르트(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Profil이 MDR 방송국, 독일 방송 기록실(DRA)과 함께 손잡고 만드는 젬페오퍼 시리즈 2탄은 1948년 9월 22일, 드레스덴 국립극장 재개관 기념 공연을 담고 있다. 오리지널 라디오 테잎에 의한 최초의 복각이며, 요제프 카일베르트가 지휘봉을 잡고 크리스텔 골츠, 요제프 헤르만, 고틀로프 프릭 등 드레스덴 국립 오페라의 주역 가수들이 총출동한 연주는 20세기 중반 독일 오페라 전통의 진수를 담고 있다. 파괴된 극장과 복구 과정, 연주 모습 등 귀중한 사진이 풍부한 180여 페이지의 내지 책자와 다큐멘터리 필름을 수록한 DVD도 소중한 역사적 기록이다.
PH 07019 (2CDs)멘델스존: 오라토리오 <엘리야> 전곡
볼프강 자발리슈(지휘), 바이에른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 & 합창단
거장 볼프강 자발리슈가 바이에른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지휘한 멘델스존 오라토리오 <엘리야> 전곡은 영어가 아닌 (작곡가 자신의) 독일어로 부르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음반이다. 멘델스존 해석가로 이름 높은 자발리슈는 이 실황 녹음에서 연주 전체를 확고하게 장악하고 있으며, 과부의 아들이 살아나는 장면이나 엘리야가 승천하는 장면에서 극적인 요소를 남김 없이 강조하는 짜릿한 해석을 들려준다. 탁월한 연주력에 실황의 열기가 더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연주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독일어 <엘리야>의 또 다른 명인이라고 할 만하다.
PH 11023푸르트벵글러: 바이올린 소나타 2번,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8번
조피 모저(바이올린), 카티야 훈(피아노)
푸르트벵글러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1938~39)은 브람스의 영향이 느껴지면서도 작곡가만의 독특한 서정미와 정열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지휘자의 습작이 아닌 본격적인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빅토르 트레차코프에게서 배우고 1998년 메뉴인 콩쿨, 2005년 베토벤 콩쿨 우승 등 독일 최고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로 떠오른 조피 모저와 러시아 출신의 젊은 피아니스트 카티야 훈이 들려주는 푸르트벵글러 소나타는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의 핵심을 잡고 있으며, 밸런스가 완벽한 베토벤 소나타 8번은 젊은 열정과 대담한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또 하나의 호연이다.
PH 11039Voices of the Rainforest - 파브레가스, 워닝, 라르센, 첸이의 트리오 작품들
마이닝어 트리오
마이닝어 트리오가 들려주는 우리 시대 작곡가들의 음악! 중부 유럽인들에게 ‘이국적’이라고 느껴지는 인도, 캐나다, 고대 중국의 이미지를 유럽 전통에 새겨넣은 작품에 넣은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들은 더 이상 현대음악이 ‘낯선 이방인’일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매력으로 가득하다. 특히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엘리젠다 파브레가스의 ‘Voices of the Rainforest’는 열대우림의 신비로움을 그린 작품으로, 섬세한 묘사와 독특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다채로운 음색과 정교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마이닝어 트리오의 연주도 훌륭하다.
PH 11024바순의 매력 - 생상스, 부트리, 탄즈먼, 뒤티예, 풀랑크의 바순 작품들
벤스 보냐니(바순), 브리기테 엔겔하르트(피아노), 클라라 덴트(오보에)
헝가리 출신의 바순 연주자 벤스 보냐니는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을 거쳐 뮌헨 필하모닉에서 수석으로 있으면서 동시에 독주자로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치는 젊은 비르투오조이다. 음반에 수록된 곡들은 19~20세기 프랑스 작곡가들이 바순을 위해서 쓴 다양한 작품들로 전통적인 ‘로마 대상’과 관련이 있는 작품들이다. 고전적인 품격과 낭만적인 감정이 어울린 생상스의 바순 소나타를 비롯해서 피아니스트로서도 이름 높았던 로저 부트리, 최근 들어 활발하게 재평가받고 있는 앙리 뒤티에, 특유의 톡 쏘는 듯한 유며 감각이 풍부한 풀랑크 등 바순의 매력이 가득한 작품들이 인상적이다.
PH 11025바흐: 파르티타 1번, 2번, 바흐-리스트: 3개의 프렐류드와 푸가 BWV 546, 547, 532
다비드 테오도르 슈미트(피아노)
다비드 테오도르 슈미트는 최근 독일에서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의 선두주자이다. 이 음반에서 그는 바흐의 오리지널 작품(파르티타)와 리스트 편곡(프렐류드와 푸가)을 함께 배치한 프로그램으로 바흐 음악의 폭넓은 영감과 다양한 이해, 해석의 역사를 살펴보고 있다. 굳건한 조형미와 인상적인 명인기를 아울러 갖춘 파르티타도 인상적이지만 빛나는 피아니즘을 남김없이 표현한 프렐류드와 푸가 세 곡은 편곡자로서의 리스트의 역량과 폭넓은 표현과 테크닉을 갖춘 연주자로서의 슈미트를 아울러 잘 보여주고 있다.
PH 08063타파넬: 관악 5중주, 바버: 관악을 위한
찬틸리 5중주단
독일 최고의 관악 앙상블 중 하나로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찬틸리 5중주단이 파울 타파넬과, 사무엘 바버, 카를 닐센의 관악 5중주 작품을 들려준다. 18세기까지 ‘하르모니무지크’라는 이름으로 중부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관악 앙상블은 20세기까지도 유구한 흐름을 이어나갔는데, 음반에 담긴 곡들은 다양한 색채와 유희음악적인 즐거움과 유머 감각, 실내악적인 대화 등 현악 4중주와 대척점에 서 있는 이 장르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독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개별 단원들의 역량과 치밀한 앙상블이 조화를 이룬 찬틸리 5중주단의 연주도 훌륭하다.
TLS 098 (2CDs)슈만: 3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다비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16곡의 소품들
잉골프 투르반(바이올린), 루카스 마리아 쿤(피아노)
정상급 독주자로 최근 들어 더욱 빛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잉골프 투르반이 독일 낭만주의 바이올린 레퍼터리의 핵심 중 하나인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고 바로 슈만이 작품을 헌정했던 독일 바이올린 악파의 거성, 페르디난트 다비트의 바이올린 작품을 함께 들려주는 음반이다. 슈만 특유의 넘쳐흐르는 뜨거운 정열을 잡아낸 잉골프의 연주는 근래 가장 탁월한 연주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세계 초연 녹음인 다비트의 소품은 또 다른 음악적 발견으로, 명인기가 빛을 발하는 매력적인 작품들은 19세기 비르투오조 소품의 진수를 담고 있다.
TLS 093 (2CDs) 조지 크럼: 마크로코스모스 1~4권 (전곡)
베를린 피아노 퍼쿠션
2009년 3월 24일 베를린 현대음악 축제에서 조지 크럼의 80세 생일을 축하하며 열렸던 공연 실황을 담은 음반이다. 조지 크럼의 음악은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음향이 돋보이며, 다양한 음악적 인용과 음향 효과, 폭넓은 실험적 연주 테크닉이 듣는 이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다. 공간감을 적극 활용하는 조지 크럼의 음악은 듣는 이에게 자유로운 감상을 장려하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08년에 창설된 베를린 피아노퍼쿠션은 현대음악에서 돋보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페셜리스트들이 한데 모인 앙상블로, 정밀하면서도 상상력이 돋보이는 연주를 들려준다.
댓글목록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CDX 55257-2
opung10님의 댓글
opung10 작성일CDX 55257-2 / 1장 부탁합니다.
nazaro님의 댓글
nazaro 작성일
CDX 55257-2
999-105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Cello jewel 1장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CDX 55257-2
CDX 21005
999-105
PH 07019
PH 11023
PH 11024
PH 11025
PH 08063
TLS 098
qufdl8635님의 댓글
qufdl8635 작성일Cello jewel 1장 부탁드립니다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PH 10033 베토벤: 오페라 <피델리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