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30517 비발디 : 파비오 비욘디 (4for1)

수록곡 :4계(OPS569120), 드레스덴 소나타(OPS30154),협주곡집 RV.281, 133, 407, 541, 286, 511, 531(OP3086) 현악 협주곡 RV.129,130,169,202,517,547,761(OPS309004),

연주: 유로파 갈란테, 파비오 비욘디(지휘)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파비오 비욘디는 그가 이끄는 원전악기 고음악 단체 유로파 갈란테와 함께 당시로는 파격적인 비발디의 사계 연주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이어지는 그의 비발디 시리즈는 비욘디의 현란한 테크닉과 찬란한 연주는 많은 사람들은 고악기과 비발디 음악에 열광하게 만들었으며, 음반들은 음악사에 있어 하나의 전설로 이어지고 있다.

*음악의 세계 쇼크, 디아파종 황금상, 레페르트와르 만점, 1991년 올해의 황금 디스크, “반드시 들어야하는 음반”, 콤펙트 디스크 매거진, RTL 클래식 황금상

OP30515 비발디 : 장-크리스토프 스피노시 (4for1)

수록곡 : 리코더 협주곡 RV 312R, 428, 433, 439, 441(OP30371), 니시 도미누스, 스타바트 마테르(OP30453), 오페라 충실한 요정(OP30410), 오페라 올란도 푸리오소(OP30393)

연주: 제바스티엥 마르끄(리코더), 필립프 자루스키(카운터 테너), 상드린 피우(소프라노), 베로니카 칸제미(소프라노), 마리-니콜 레미에스(알토), 로렌조 레가쪼(베이스), 사라 밍가르도(알토), 제니퍼 라모르(메조 소프라노), 앙상블 마테우스, 장-크리스토프 스피노시(지휘)

Naive의 비발디 시리즈를 빛내고 있는 또 한 명의 거장 장 크리스토프 스피노시는 다른 베테랑 바로크 지휘자들과는 달리 호흡을 적절하게 끌며 각 파트에 질량감 높은 불륨을 부여하며 과격함 혹은 파격보다는 오밀조밀한 음악의 묘를 이끌어내고 있다. 미남 성악가 필립프 자루스키, 상드린 피우 등 최고의 성악진과 함께 비발디 바로크 레파토리 가운데 또 다른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다. *음악의 세계 쇼크

OP30516 비발디 : 리날도 알렉산드리니 (4for1)

수록곡 : 현을 위한 협주곡집(OP30377), 성모 승천을 위한 저녁기도(OP30397), 글로리아 RV 642, 589, 588(OP30485), 오페라 올림피아드(OP30451)

연주 : 겜마 베르탕놀리(소프라노), 로버타 인베르니지(소프라노), 사라 밍가르도(콘트랄토), 로베르타 인베르니치(소프라노), 소니아 프리나(알토),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지휘)

전세계 수많은 클래식 팬을 확보하고 있는 Naive의 <비발디 에디션> 시리즈 중 최고의 명반만을 발매하고 있는 거장 리날도 알레산드리니! 특별히 그의 성악 음반에서 이탈리아 바로크 합창음악의 전형을 확인 할 수 있다. 힘찬 합창과 서정적인 아리아, 폴리포닉한 서법과 호모포닉한 서법, 극적인 패시지와 전원풍의 차분한 패시지, 이 모든 것들을 적절하게 대비시키면서 풍부한 음의 세계를 전개하고 있다.

*2004 그라마폰 고음악 부문 어워드, 그라모폰 이 달의 음반, 음악의 세계 쇼크상, 레페르트와르 만점, 클래시카 추천, 디아파종 황금상

AM204 베토벤 : 마스터의 탄생

수록곡 :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Op.43, 내 님이라고 불러서 (마르첼리네의 아리아), No, non turbati, 로망스 2번 Op.50, 아, 페르피도 Op.65, 교향곡 1번 Op.21

연주자 : 알렉산드라 코쿠(소프라노), 쥴리앙 슈뱅(바이올린), 세르클 드 하모니, 제레미 로러(지휘)

버진 클래식스에서 출시한 몇 장의 음반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획득한 신생 앙상블, 세르클 드 하모니와 제레미 로러가 앙브루아지(Ambroisie)로 이적한 후 처음 발매하는 라이브 레코딩이다. 세르클 드 하모니는 2004년 프랑스 도빌에서 제레미 로어와 쥴리아 슈뱅(악장)의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18세기 후반과 19세기의 교향악과 오페라 레퍼토리 공연을 본령으로 삼고 있다. 버진 클래식에서 디아나 담라우와 필립 자루스키의 독집 음반의 반주를 맡아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제레미 로러는 고전파와 낭만파의 가교 역할을 했던 베토벤의 음악사적 위치에 포커스를 맞추어 1800년 전후로 이행기에 해당되는 작품들을 골라내었다. 예를 들어 로망스 2번은 뒤이어 등장하는 바이올린 협주곡의 예비작이며 교향곡 1번은 에로이카로 나아가는 중간단계에 해당한다. 이밖에도 '아 페르피도', '노, 논 투르바티' 등의 콘서트 아리아와 피델리오의 초기 버전인 레오노레에서의 마르첼리네의 아리아 등을 수록하여 도약을 준비하는 베토벤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음악사적 의의와 충실한 연주내용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추천반.

V5278 올리버 라트리가 연주하는 페달 피아노 작품집

수록곡 : 보일리 "환상곡과 푸가 Op.18/6, 안단테 콘 모토 Op.18/1, 안단테 콘 모토 Op.43/7, 토카타 Op.43/13,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Op.18/7", 리스트 "시스티나 성당으로부터의 영감 s.658)", 슈만 "페달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스케치 Op.58), 브람스 "전주곡과 푸가 woo.10)", 알캉 "전주곡 Op.66/10, 전주곡 Op.66/5", 리스트 "B-A-C-H 주제에 의한 전주곡과 푸가 s.260i"

연주자 : 올리버 라트리 (페달 피아노)

파리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떼 드 라 뮤직(Cite de la Musique)은 모든 장르와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두 개의 콘서트 홀과 고악기 박물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떼 드라 뮤직과 나이브 클래식은 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설적인 명기들을 유명 연주자들의 연주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하는 시리즈를 출범시켰다. 이 신보에는 현재는 거의 연주되지 않는 페달 피아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페달 피아노는 오르간처럼 페달 키보드가 달린 피아노로 19세 중반 몇몇 저명한 작곡가들이 이 악기를 위해 작품을 남겼다. 이후 페달 피아노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페달 피아노용 작품들은 보통 오르간으로 연주되곤 했다. 이 음반에서 페달 피아노 연주를 담당한 이는 너무도 유명한 오르간 연주자, 올리버 라트리이며 그는 시떼 드 라 뮤직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853년산 페달 피아노를 연주한다. 악기에 대한 호기심에 다가서겠지만, 듣고 난 후에는 그 연주내용에 놀라게 되는 음반. 강력 추천.

V5261 헨델 : 아리아집 (스트림스 오브 플레져)

수록곡 : 벨사살, 테오도라, 수산나, 솔로몬, 헤라클레스, 여호수아, 알렉산더 발루스 중

연주자 : 카리나 고뱅(소프라노), 마리-니콜 르뮤(콘트랄토), 일 콤플레소 바로코, 앨런 커티스(지휘)

캐나다를 대표하는 두 성악가, 마리-니콜 르뮤와 카리나 코뱅이 헨델이 작곡한 아름다운 아리아들을 녹음한 이 음반은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기획일 뿐만 아니라 헨델의 성악작품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앨런 커티스와 콤플레소 바로코와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져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성경에 기초한 헨델의 9개의 오라토리오 중에서 15개의 솔로와 듀엣 아리아를 선별했으며 그 내용 역시 어디 한곳에 치우치지 않고, 부서질듯한 여린 감성을 간직한 작품에서부터 격한 분노의 발산을 보여주는 작품들까지 다채롭게 수록하고 있다. 헨델의 성악 작품팬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보물.

OP30505 지상의 마리아를 위한 찬가 - 몬테베르디에서 스트라빈스키까지

수록곡 - 몬테베르디: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6성)/ 벤치니: 마니피카트(8성)/ 멜라니: 살베 레지나(9성)/ 솔레르: 마니피카트(8성)/ A. 스카를라티: 살베레지나(4성)/ 카리시미: 마니피카트(8성)/ 스트라빈스키: 아베 마리아(4성)

연주: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지휘)

성모 마리아를 찬양하는 라틴어 텍스트는 여러 작곡가들이 다양한 편성으로 곡을 썼다. 여기에는 17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탄생된 목소리를 중심으로 한 작품들을 실었다. 그 중에서도 오라토리오의 초석을 쌓아 올린 거장 카리시미의 이중 합창(8성)에 의한 마니피카트는 매우 훌륭하다. 멜라니의 살베 레지나에서는 소프라노 솔로의 목소리가 아름답고 황홀하기 그지없다. 알레산드리니가 이끄는 성악 앙상블 콘체르토 이탈리아노의 음악적 재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이 될 것이다.

V5273 비발디 : 꼭 들어봐야 할 비발디 음악 *** 비발디 엣센스 ***

수록곡 - <세느 강의 축제> RV 693 중 신포니아 / 글로리아 RV 589 중 2곡 발췌 / <광란의 오를란도> RV 728 중 'Nel Profondo'(깊음 속으로) / 니시 도미누스 RV 608 중 2곡 발췌 / 플루트 협주곡 작품10-2 RV 439 <밤> / <사계> 중 ‘여름’, ‘봄’ / <충실한 연인> RV 714 중 ‘Alma oppressa'(억압받는 영혼) / 현을 위한 협주곡 RV 159 중 알레그로 외

연주 : 리날도 알레산드리니, 조르디 사발, 파비오 비욘디, 상드린 피우, 필립 자루스키 외.

이 앨범은 그동안 발매됐던 나이브의 비발디 음반들 가운데서도 그의 음악적 매력과 열정을 가장 강렬하게 발산하는 곡들을 담았을 뿐더러, 나이브의 비발디 레코딩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연주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 음반에 실린 곡들은 프랑스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작품들이기도 하다. <사계>는 프랑스 국왕 루이15세가 좋아해서 연주하도록 했다는 기록도 있고, 비발디는 프랑스 대사의 의뢰를 받아 루이15세의 결혼을 위한 세레나타를 쓰기도 했었다.

V5274 비발디의 발자취를 찾아서 <2 for 1> ***** 강력 추천 ***** 93페이지 칼라 북클릿!

수록곡 - CD 1 : 오페라 - <충실한 연인>, <광란의 오를란도>, <아테나이데>, <올림피아드>, <유디트의 승리>, <그리셀다>, <파르나체>, <아그리파> 중 발췌 / CD 2 : 협주곡과 교회음악 - 만돌린 협주곡 RV 532, <스타바트 마테르> RV 621, <글로리아> RV 588 & 589, 플루트 협주곡 <바다의 폭풍우> RV 433, 첼로 협주곡 RV 419, 오보에 협주곡 RV 454 등에서 발췌

연주 : 롤프 리스레반트, 크리스토프 코인, 리날도 알레산드리니, 상드린 피우 외.

비발디 작품의 에센스라 할 만한 곡들을 두 장의 CD에 담았다. 협주곡뿐만 아니라 오페라와 교회음악 분야에서도 큰 발자취를 남긴 비발디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탁월한 선곡과 비발디 음악의 스페셜리스트라 불릴만한 훌륭한 연주자들의 해석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책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음반해설지에서는 비발디의 생애, 성격, 베네치아의 음악, 비발디 음악의 열쇠, 비발디의 자필원고, 비발디의 초상 등 다양한 각도에서 비발디를 조명하고 있어, 비발디의 세계에 입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필청 음반이라 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