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950 [수입] 아담 랄룸 – 2010 베르비에 페스티벌

■ 2009년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 우승자 아담 랄룸의 베르비에 페스티벌 실황

⊙ REPERTOIRE:

Robert Schumann : Davidsbündlertänze, Op. 6

Claude Debussy : Preludes, Book II: No. 6 ‘General Lavine – eccentric’

No. 7 ‘La terrasse des audiences du clair de lune’

Franz Schubert : Piano Sonata No. 18 in G major, D. 894

Johannes Brahms : Intermezzo, Op. 117 No. 2

레코딩 정보 : 2010. 7. 17 제17회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2009년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 우승자인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아담 랄룸은 빠르게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며 아직은 젊은 피아니스트이지만, 이미 훌륭한 예술가이자 시인으로 성장했다>라고 '르 몽드'는 말하고 있다.

유럽의 주요 무대에서 이미 수 차례 연주한 랄룸에게 나이는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아담 랄룸의 2010 베르비에 페스티벌 데뷰 무대의 감명 깊은 실황공연을 이 DVD를 통해서 접할수 있다. 랄룸은 섬세하고 표현력이 풍부한 연주를 통해서 솔로 연주자를 위한 19세기에서 20세기 초반의 작품-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드뷔시 등을 우리에게 잘 보여주고 있다.

KCDV-002 [수입] 알프레드 브렌델의 3개의 음악강연(2DVD)

■ 피아노 전공자 및 애호가들의 필수 시청 타이틀 !!

■ C-Major 직수입 디스크 + 한글번역 내지

□ 알프레드 브렌델의 3가지 피아노 강연

* 레코딩 정보 : 2010년 9월 25~27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우리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적 사색가인 알프레드 브렌델은 이 세 강연을 통해서 우리에게 음악의 내적 탐구와 악상 뒤에 숨겨진 음악의 깊이를 들여다 볼 수 있게 한다. 브렌델은 그의 청중들을 피아노를 통해 그의 설명을 더하는 음악적 예시의 배열로 사로잡는다. 이 강연은 전례없이 영상물로 제작 되었고, 이 강연들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되었다. 이 강연은 전문가에게만 국한되지 않은, 음악에 관심이 있고 좀 더 깊게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충분히 유익하고 재미있는, 성공적인 강연이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백미 !! 예술가 알프레드 브렌델은 진정한 성격파 배우가 되었다'

- 독일 일간지

알프레드 브렌델의 음악계 은퇴 결정을 개인적으로 아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다.

적어도 바흐에서 쇤베르크에 이르는 넓은 의미의 ‘고전’음악과 함께 성장해온 우리들은 알프레드 브렌델의 모습-그의 이름과 얼굴, 피아노 연주(또한 연주할 때의 얼굴 표정)에 친숙한 느낌을 갖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고 그 속에서 위안을 얻고 있는 우리는 나이어린 학창 시절, 브렌델의 협연이나 리사이틀을 관람했던 경험도 갖고 있다. 그 땐 입장료가 제일 저렴한 피아노 뒤의 합창단 쪽 좌석이나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객석 맨 끝자리에 앉아서 구경했지만 그 추억은 평생 잊을 수 없다. 그로부터 훨씬 훗날, 우리는 객석 한복판 좋은 자리에서 감상하게 되었을 즈음에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나 베를린 필하모니, 또는 프랑크푸르트 오페라하우스에서 또다시 브렌델의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그 동안에 브렌델의 레코드 목록은 계속 늘어나서 처음에 LP레코드로 나오던 모차르트와 베토벤, 슈베르트의 연작들이 나중엔 CD로 출시되기 시작했다. … <내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