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ercar, Zig Zag 신보 및 재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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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10-10 19:47 조회10,23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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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icercar (Belgium)


 


 


 






<신보> RIC319 게오르크 뵘 오르간 작품집: 전주곡과 푸가 C장조, 코랄변주곡 <그대 밝은 날의 그리스도>, <나의 사랑하는 하느님>, <높으신 곳에서 오셨도다>, <우리 이제 성령께 청하오니> 외 ★★★★


* 연주: 베르나르 포크로우유(오르간)


 


 


바흐의 오르간음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위대한 독일 오르간음악의 대가 게오르크 뵘의 주요 오르간 작품을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북스테후데, 라인켄, 파헬벨로부터 전해진 독일 오르간음악의 계보와 프랑스풍의 꾸밈음을 도입한 파르티타와 강렬한 페달 독주의 전주곡과 푸가 양식, 특히 뛰어난 코랄전주곡들은 분명 바흐의 오르간음악에 전해지는 위대한 전통이다. 독일 오르간음악의 이러한 계보를 밟아가는 베르나르 포크로우유의 또 하나의 걸작으로 그 예시를 착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신보> RIC316 요하네스 치코니아 작품전곡 ★★★★☆


<2 for 1.5> * 연주: 디아볼루스 인 무지카, 앙투앙 구에르베(지휘), 라 모라, 코리나 마르티(지휘) ★ 디아파종 도르 선정반


 


 


요하네스 치코니아는 플랑드르 악파의 선구적 작곡가로, 리에주에서 태어나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아르스노바 중심에 있다가, 15세기 초반 베니스와 파두아에서 활약하였다. 그는 종교음악은 물론이고 프랑스 샹송에서 이탈리아 모테트에 이르기까지 당대 모든 형식을 섭렵한 대가였다. 우리시대 발군의 두 중세음악 앙상블 라 모라와 디아볼루스 인 무지카가 각각 세속음악과 종교음악부분인 미사를 위한 모테트를 나누어 그 선구적 아름다움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 리체르카 럭셔리 박스세트


 


 


RIC101 종교개혁과 가톨릭개혁 ★ 클래시카 쇼크, 클래식 센트럴 황금상


<8CD + 200page book = special price> * 연주: 리체르카 콘소트, 라 페니체, 복스 루미니스, 엑스 템포레, 앙상블 클레망 자네킨, 카필라 플라멘카, 레 파제스, 탈리스 스콜라스, 피터 필립스, 콜레기움 보칼레, 필립 헤레베헤, 앙상블 쿠렌데, 라 콜롬비나, 라 카펠라 두칼레, 무지카 피아타, 롤랜드 윌슨, 아카데미아, 도이체 바흐 보칼리슈텐, 게르하르트 바인베르거 외


 


 


RIC100 고음악 악기 가이드 - 중세에서 고전까지 ★ 디아파종 도르 선정, 클래시카 CHOC


<8CD + 200page book = special price> * 연주: 자비에 테라사, 티에리 고마르, 베르나르드 포크로우유,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필립 피에를로트, 프레데릭 드 루스, 귀 펭송, 리체르카 콘소트, 라 페니체, 지기스발트 쿠이켄, 라 프티트 방드, 쿠이켄 사중주단, 로저 노링턴, 패트릭 코헨 외


 


 


 


★★★★★ 주요 재입고 음반


 


 


RIC312 산티아고로 가는 길 - 1648년의 순례여행 ★★★★☆ ★ 피치카토 수퍼소닉, 라뮤지카 초이스


* 연주: 아리안나 사발(소프라노, 하프), 라 페니체 앙상블, 장 튀베리(지휘)


 


 


예술가들의 영원한 영감의 원천 "산티아고로 가는 길"이 1648년 제작된 지도를 통해 바로크 시대에도 이어졌음에 착안하여, 마테오 코페라티, 에티엔느 물리니, 프란치스코 솔레르 등의 작품에 맞춰 성 야곱의 고행길을 따르는 순례여행을 하는 음반이다. 조르디 사발의 딸 소프라노 아리안나 사발의 아리따운 목소리가 리드하는 가운데, 그레고리안 성가의 경건함을 시작으로 미지의 여행에 대한 신비로움, 경쾌한 민요풍 노래에 이르기까지 17세기 음악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인 신선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음반이다.


 


 


 


RIC 313 지오반니 지오르지: 아베마리아, 하느님이 내려 보내신 천사, 하느님의 우편, 온땅에 내려온, 복합창을 위한 미사 ★★★★★ ★ 클래시카 쇼크


* 연주: 나뮈르 실내 합창단, 레오나르도 가르시아-알라르콘(지휘), 카펠라 메디테라니, 클레마티스


 


 


로마 산 지오반니 라테라노 성당의 악장이었던 후기바로크 작곡가 지오반니 지오르지의 환상적인 모테트와 미사를 만나게 되는 귀중한 음반이다. 리스본에서 생을 마감한 사실 외에는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던 그의 생과 음악이 지휘자 레오나르도 가르시아-알라르콘의 발굴로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복합창을 위한 미사가 갖고 있는 풍부한 하모니와, 모테트 선율의 찬란한 아름다움, 특히 <아베마리아>의 애절하고 순수함은 비견할 작품이 드물다.


 


 


 


RIC315 하이든: 바리톤 삼중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 Hob XI-42, 59, 66, 70, 96, 101, 113번 ★★★★★ ★ 디아파종 ★★★★★ 만점


* 연주: 귀도 발레스트라치(바리톤), 브루노 콕세(첼로), 알레산드로 탐피에리(비올라)


 


 


에스테르하지 공의 특별한 사랑으로 탄생한 하이든의 바리톤 트리오를 위한 120여개의 작품가운데 풍부한 표정을 담은 그 정수를 우리시대 최고의 고음악 명인들이 연주한다. 본 음반의 표지에 있는 에스테르하지 공이 사용했던 바리톤과 보관상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그 은은한 아름다움은 지금까지도 퇴색되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표현으로 깊은 감동을 줘 왔던 귀도 발레스트라치, 브루노 콕세, 알레산드로 탐피에리의 유연한 앙상블은 선율의 아름다움을 한없이 고양시키는 특별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RIC311 하인리히 쉬츠: 장송음악 SWV.279, 장송 모테트 <그것은 언제나 진실하도다> 등


* 연주: 복스 루미니스, 리오넬 므니에(지휘) ★★★★☆ ★ 디아파종 도르, 클래시카 ★★★★


 


 


샤를크로스 상에 빛나는 명반, 사무엘 샤이트의 종교적 성악곡집에 이어 복스 루미니스가 들려주는 독일 루터파 작곡가의 찬란한 아름다움은 하인리히 쉬츠의 <장송음악>4곡의 장송 모테트이다.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진중함과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이 작품에서 복스 루미니스는 내제된 힘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순수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와 응집력으로 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다. 많은 명연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하모니로 사랑받을 걸작녹음이다.


 


 


 


2. ZZT (Zig Zag Territoires, 프랑스)


 


 


 







* 연주: 아카데미아, 프랑수와즈 라세르(지휘), 얀 판 엘사커(테너), 기유메트 로랑스(소프라노)


 


 


지그재그 레이블의 5대 명반 가운데 하나로, 몬테베르디 오페라 <탄크레디와 클로린다의 전투>를 담고 있는 음반이다. <탄크레디와 클로린다의 전투>는 베네치아의 귀족 모체니고를 위해 1624년 작곡 했으나 출간되지 않은 것을 마드리갈 8권에 수록하여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아카데미아의 절정의 앙상블은 전곡에 걸쳐 극적 표현을 환상적으로 펼치는데, 특히 "닌파의 탄식"을 부르는 기유메트 로랑스의 절창은 본 음반의 백미이다.


 


 


 







* 연주: 데니스 골드펠드(바이올린), 바딤 골드펠드(피아노) ★★★★


 


 


러시아 출신의 매력적 바이올린 연주자 데니스 골드펠드가 연주하는 이자이의 바이올린 작품들로,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op.27 가운데 세곡을 비롯한 로맨틱한 작품들을 담고 있다. 강렬한 비르투오소 안에서 현의 화려한 색채와 질감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독주를 이중주 이상의 풍성함으로 표현하는 모습은 단연 본 음반의 포인트이다. 여기에 <마주르카>, <멀리에>, 그리고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시곡 2번의 피아노 반주버전 <물레에 붙여>등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음반의 매력을 한껏 높인다.


 


 


 






★ 텔레라마 ffff 만점


* 연주: 클레르 슈발리에(피아노)


 


 


요스 판 이메르세일과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듀오 작품집과 라벨 관현악 작품집 등 위대한 명반을 있게 한 조력자의 역할을 넘어, 솔리스트로서의 능력을 발휘한 클레르 슈발리에의 에릭 사티 작품집이다. 1908년 에라르 피아노를 통해 사티시대의 음색과 연주를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그 나무향 짙은 에라르 피아노 소리의 아름다움과 단정하고 은은한 슈발리에의 피아니즘이 그윽한 피아노 예술의 향취를 발산하고 있다.


 


 


 







* 연주: 아망딘 베이어(바이올린), 에드나 스턴(피아노)


 


 


레벨, 바흐, 비발디, 마테이스, 로젠뮐러 등등으로 이어진 여성 바이올린 연주자 아망딘 베이어 명반행렬의 선봉에 있는 칼 필립 엠마뉴엘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집이다. 자연스럽고 풍성한 보잉과 빠른 악장에서는 민첩한 비르투오소로, 느린 악장에서는 섬세한 색채가 돋보이는 나긋한 표현으로 전곡을 관통하는 놀라운 감각을 선보인다. 전작 <샤콘느> 음반으로부터 이어진 에드나 스턴과의 음악적 교감을 확장시킨 걸작음반이다.


 


 


 







< 2 for 1.5 > * 연주: 제인 가워(바순), 요스 판 이메르세일(지휘), 아니마 에테르나 ★★★★☆ ★ 르몽드 드라뮤지크 쇼크


 


 


이메르세일과 아니마 에테르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최후의 교향곡 걸작 3부작이다. 특유의 빠른 템포 안에서도 섬세하고 화려하게 현의 색채감을 높이고, 관의 정교함으로 세부적 묘사를 놓치지 않는다. 이러한 연주로 탄생한 교향곡 40번 첫악장은 비애와 리드미컬함, 그리고 긴박감이 한곳에 융화된 특별한 순간을 전한다. 또한 41번 <주피터>의 탄력 넘치는 앙상블과 우아한 구조미는 단연 최고의 연주이다.


 


 


 







* 연주: 요스 판 이메르세일(지휘), 아니마 에테르나


 


 


이메르세일과 아니마 에테르나의 광범위한 레퍼토리 가운데서도 인상적인 부분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폴카, 서곡 등의 오케스트라 작품집이다. <봄의 소리>,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등 친숙한 왈츠와 <트리치 트리치 폴카> 등 열정 가득한 폴카 작품들, 그리고 오페레타 <박쥐>, <집시남작>의 서곡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섬세함으로 활기를 더하고 있다. 빠른 템포로 힘과 열정을 다하여 완성한 감각적 명연이다.


 


 


 







* 연주: 미도리 자일러(바이올린), 요스 판 이메르세일(포르테피아노) ★★★★


 


 


미도리 자일러와 요스 판 이메르세일이 함께한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음반으로, 소나타 op.137-2번을 전면에 내세워 강렬한 서주를 장식하고 있다. 고음악 분야에서 남다른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두사람은 이번에도 1814년 빈 바이올린과 1814년 빈식 포르테피아노의 복제품으로 당시의 원음을 섬세하게 재현하고 있다. 포르테피아노의 제한된 표현을 폭넓은 다이내믹으로 확장하고 있는 이메르세일의 천부적 연주력과 미도리 자일러의 매력적 색채가 감동을 더하는 음반이다.


 


 


 






레파투아 클래시카 9점


* 연주: 앙상블 콩트라스트


 


 


기존의 탱고 앨범과는 차원이 다른 고품격 탱고 음악을 만나게 된다. <망각>, <아디오스 노니노> 등 피아졸라의 가슴시린 명곡을 피아노 사중주로 연주하는 앙상블 콩트라스트의 강렬한 감각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으며, 특히 타이틀곡으로 쓰고 있는 <카페1930> 전주부분 코러스의 감동은 그 어떤 연주에서도 느낄 수 없는 것이다. <라 팔로마>, <라 쿰파르시타>,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날> 등 친숙한 탱고음악이 엄선되어 있으며, 마지막 13분을 압도하는 <망각> 만으로도 놓칠 수 없는 음반이다.


 


 


 


***** 알렉세이 루비모프 ★★★★★★★★★★


 


 


ZZT100102 슈베르트 - 즉흥곡 작품집 (네 개의 즉흥곡집 (1827년) Op.90 D899 / 네 개의 즉흥곡집 (1828년) Op.142 D935) ★★★★★ ★ 클래시카 CHOC 선정, BBC Music Magazine ★★★★★


* 연주: 알렉세이 루비모프(1810년 마티아스 뮐러 & 1830 요제프 샨츠 피아노포르테)


 


 


ZZT110103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Op.109, 110, 111 ★★★★★


* 연주: 알렉세이 루비모프(1828년 알로이스 그라프 피아노포르테) ★ le choix de france musique


 


 


 


***** 피아노 작품집


 


 


ZZT110301 리스트: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 피아노 소나타 B단조 ★★★★☆


<2CD for 1.5price> * 연주: 프랑수아 프레데릭 귀(피아노) ★ 디아파종 5점 만점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연주로 쇼크상을 수상하는 등 베토벤과 리스트 연주에 특히 탁월한 감각을 들려주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프랑수아 프레데릭 귀의 연주로 리스트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 10곡 전곡과 피아노 소나타 B단조를 감상하게 된다. 라로크 당테롱을 통해 널리 알려진 리스트 연주는 특히 우아한 음색과 풍부한 감성으로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에서 최고의 해석을 만나게 된다. 또한 피아노 소나타의 유려하고도 명징함은 그의 진가를 확인시키는 거대한 이상을 함축하고 있다.


 


 


 


ZZT041001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번, 13번 <환상곡 풍으로>, 28번


* 연주: 엘렌 쿠베르(피아노) ★★★★ ★ 르 몽드 드 라 뮤지크 쇼크 선정반


최상의 하이든 소나타를 선보인 엘렌 쿠베르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연주한다. 피아노 소나타 1번 첫악장의 또랑또랑한 타건과 빼어난 감각으로 리드미컬하면서도 애상이 살아나는 전체적 연주의 흐름은 여러 거장의 연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풍부한 감성적 요소를 끌어들인 13번 <환상곡 풍으로>의 순발력 넘치는 콘트라스트, 28번의 아름다운 노래와 찬란한 환희에 이르기까지 높은 신뢰도을 안겨준다.


 


 


 


ZZT100203.2 쇼팽: 녹턴 전곡 ★★★★★


<2CD for 1.5 Price> * 연주: 프랑소와 샤플랭(피아노) ★ 프랑스 쇼팽 협회상, 텔레라마 ffff 만점


 


 


프랑스 특유의 색채감을 간직하고도 정교한 타건으로 깊이 있는 음색을 들려주어, 로맨틱 피아니즘에 있어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프랑소와 샤플랭이 쇼팽 녹턴 전곡을 녹음하였다. 작품46번의 풍부한 드라마를 시작으로 점차 그 감성의 깊이를 더해 가장 널리 사랑받는 작품9번과 유작을 후반에 배치하고 있다. 그리고 그 서정적 아름다움의 극치가 작품62번이라고 말하려는 듯 마지막에 담은 찬란한 연주를 통해 애호가들의 심금을 울린다. 찬사를 받아온 그의 드뷔시 녹음을 능가하는 새로운 명반의 탄생이다.


 


 


 


ZZT080401 쇼팽: 연습곡 Op.10 & 발라드 (쇼팽: 12개의 연습곡 Op.10, 발라드 No.1-4 / 위게스 뒤포르트: La ligne gravissant la chute - 쇼팽을 기리며) ★★★★☆


* 연주: 니마 샤르케치크(피아노) ★ 디아파종 5점 만점


 


 


니마 샤르케치크의 재기 넘치고 젊음의 열정 가득한 연주로 만나보는 쇼팽의 <연습곡 Op.10>과 <네 개의 발라드>이다. 그는 각각의 곡에 맞는 세심한 터치와 음색의 변화로 다양한 스펙트럼 보여주는데 빠르고 정력적으로 펼쳐내는 뛰어난 테크닉과 곳곳에서 묻어나는 음악적 깊이가 감동적이다. 또한 쇼팽을 기리며 위게스 뒤포르트가 작곡한


 


 


 


ZZT100901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 K.271, 12번 K.414, 14번 K.449 ★★★★


* 연주: 에드나 스턴(피아노), 아리 반 비크(지휘),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바흐, 슈만, 쇼팽 음반으로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에드나 스턴이 모차르트로 협주곡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아르헤리치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고 2010년 TIMF에도 참가해 우리에게 낯익은 그녀의 선택은 현대피아노를 통해 모차르트의 맑고 투명한 피아니즘을 더욱 풍부한 표정으로 들려주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크 협주곡의 그림자를 벗어버리고 솔리스트의 역할을 부각시킨 모차르트의 선택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 것으로, 에드나 스턴의 세심한 음색과 표정하나하나 생생하게 살아나는 터치로 감미로움을 넘은 감동을 받게 된다.


 


 


 


***** 아망딘 베이어 바이올린 연주반


 


 


ZZT100801 <복있는자?> 요한 로젠뮐러의 모테트와 소나타 ★★★★★


* 연주: 라쿠엘 안두에차(소프라노), 볼프 마티아스 프리드리히(베이스), 글리 인코그니티, 아망딘 베이어(바이올린, 지휘) ★ 디아파종 ★★★★★ 만점


 


 


최근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바로크 거장 요한 로젠뮐러의 모테트와 소나타를 담고 있는 음반으로 텔레만, 쉬츠, 마태존 등 당대 거장들의 찬사를 새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작품들이다. 독일출신으로 베네치아에서 활동하며 두곳의 음악적 특징을 화려하게 조화시킨 극적이고 풍부한 표현력을 간직한 아름다운 음악들로, 베이스 볼프 마티아스 프리드리히의 깊은 목소리로 감상하는 <유빌라테 데오>, 소프라노 라쿠엘 안두에차의 미성과 신비로움이 돋보이는 <니시 도미누스> 등 놓쳐서는 안될 매력으로 가득하다.


 


 


 


ZZT080803 비발디 - 7개의 협주곡 (두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 위한 협주곡 g단조 RV578 / 바이올린 협주곡 B flat 장조 RV372 <키아라 부인을 위하여> / 바이올린 협주곡 E장조 Op.8 no.1 RV269 <봄>, g단조 no.2 RV315 <여름>, F장조 no.3 RV293 <가을>, f단조 no.4 RV297 <겨울> / 바이올린 협주곡 b단조 RV390) ★ 2008 르몽드 무지크 CHOC 수상, 클래시카 레파투아 10점 만점


* 연주: 앙상블 글리 인코그니티, 아만딘 베이어(바이올린 솔로, 지휘) ★★★★★


 


 


비발디의 <사계>와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세 개의 협주곡이 담긴 음반이다. 먼저 이 음반에서 처음 녹음되는 합주협주곡 “조화의 영감”의 두 번째 협주곡의 초기 버전인 <두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 위한 협주곡>과 그의 제자였던 키아라를 위한 바이올린 협주곡 <키아라 부인을 위하여>를 만날 수 있다. 폭풍우 치는 “여름”과 고드름 꽁꽁 언 “겨울” 등의 뛰어난 표현력으로 만나는 <사계>는 진정 압권인데, 즉흥 연주하듯 자유스러운 아만딘 베이어의 솔로연주와 교회의 자연스러운 울림과 어우러진 앙상블 글리 인코그니티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색의 명품 연주로 감상한다.


 


댓글목록

heudang님의 댓글

heudang 작성일

ZZT 110402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

ZZT101102 슈베르트: 겨울여행(겨울 나그네) D.911 * 연주: 토마스 바우어(바리톤), 요스 판 이메르세일(포르테피아노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