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ia Digital,K617,CSO RESOUND,La Dolce Volta,Ysaye Records,Reco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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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11-09 10:45 조회7,069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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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ia Digital
프랑스 레이블 Ligia Digital은 세계적인 오르간니스트 Olivier Vernet를 비롯하여 유능한 프랑스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많은 명반들을 발매하고 있다.
GR03-2011 셰익스피어 판타지
수록곡 - 모음곡 G / 모음곡 D / 모음곡 A / 모음곡 C
연주 : 르 콩세르 드 로스텔 듀
이 앨범에서는 퍼셀이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바탕으로 작곡한 <요정의 여왕>, <아테네의 티몬>, <템페스트>, <인도의 여왕>의 기악곡과 노래들을 모음곡 형식으로 들려준다. 1992년부터 지휘자 프랑크-엠마누엘 콩트의 지휘 아래 활동을 시작한 르 콩세르 드 로스텔 듀는 뛰어난 성악가들과 고음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이다. 그동안 주로 바로크 교회음악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었던 이들은 이번에 발표된 퍼셀의 세속음악에서도 세련되고 우아한 연주와 노래를 펼쳐 보인다.
Lidi 0109230-11 코트도르의 오르간들 제2집
수록곡 - 니콜라 세쟝 : 안단테 그라티오조 / 모차르트 : 글라스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 / 루이 비에른 : 멜랑콜릭한 전원곡, 리트, 자장가, 전원 서곡 / 니더마이어 : 오 살루타리스 / 밴든호이벨 : 아뉴스데이 / 생상 : 자비로우신 예수 / 길망 :푸가 그라베, 라멘토 외
연주 : 피에르-엠마누엘 보디유(오르간), 장-피에르 르코디(오르간), 로랑 비유르스트 (오르간), 르 콩세르 트리뷰
코트도르는 프랑스 동부 지방의 한 도(道)
로, 프랑스어로 황금 언덕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이곳은 가을이면 포도밭이 황금색으로 물드는 장관이 펼쳐진다고 한다. 이 앨범에는 코트도르 지방의 오르간들로 연주한 곡들이 실려 있다.
드미니의 생-마르시알 성당의 샤를 디디어-방-캐스티의 오르간(1901), 뉘-생-조르주의 생-상포리안 성당의 보이요/페르슈나이더 오르간(1761/1788/1865), 디종의 상트-샹탈 성당의장-밥티스트 기 오르간(1897)의 아름다운 오르간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Lidi 0104232-11 프랑스 오르간의 장려한 음향 제2집
수록곡 - 쿠프랭: 전주곡 / 니콜라상투앙 르베그: 엘레바치옹 / 루이 마르샹: 그랑 디알로그 / 질 줄리앙: 중음부의 크롬호른 / 라모: 샤콘느, 미뉴엣 1&2번, 야만인의 춤 / 루이-클로드 다캥: 11번째 크리스마스, 봉헌송 / 미셸 코레트: 마그니피카트 / 클로드-베니녜 발바스트르: 아리에타와 파스토랄, 카농나드
연주 : 올리비에 베르네(오르간)
프랑스 북동부의 알사스 지역의 술츠가 자랑하는 장-앙드레 실베르망 오르간은 1750년, 3년 간의 제작 기간 끝에 완성된 귀중한 악기로, 이후 개선-증축 작업이 이어졌으며, 1960년부터 1970년까지 10년의 기간에 걸쳐 복원되었다. 1991년에는 “역사적인 악기”로 등재된 장-앙드레 실베르망 오르간은 부드럽고 따사로운 음색이 듣는 이의 영혼을 위로하는 듯하다. 프랑스의 걸출한 오르가니스트 올리비에 베르네는 이 아름다운 악기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려주기 위해 세심하게 선곡하여 장려한 음향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Lidi 0105231-11 트럼펫 인 블루 ★★★
수록곡 : 거쉬인: 랩소디 인 블루, 내가 사랑한 남자, 컬러 거쉬인, 씨네-거쉬인 / 번스타인: 라이피를 위한 론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Something's coming, Maria, Tonight, One hand, one heart, I feel pretty, Somewhere
연주 : 귀 투브롱(트럼펫), 샹탈 리우(피아노), 미셸 글라스코(아코디언), 에르베 모로(더블 베이스), 파트리스 퐁타나로사(바이올린)
모리스 앙드레가 “완벽한” 아티스트라고 극찬한 귀 투브롱은 실력파 피아니스트 샹탈 리우와 함께 미국이 배출한 가장 미국적인 작곡가 두 명의 작품을 멋지게 편곡하여 이국적인 음향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아코디언과 바이올린 등을 효과적으로 배치한 감각적인 편곡은 미국적인 리듬감을 프랑스적인 우아함으로 치장함으로써 낭만적인 분위기와 흥겨움이 가득한 음악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랩소디 인 블루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트럼펫의 그윽하고도 찬란한 소리로 밤하늘에 울려퍼질 때, 우리는 포근한 행복감으로 충만해진다.
K617 - 프랑스의 고품격 레이블
K617228 옥수수 사람들
수록곡 : 지오반 바티스타 비탈리: 베르가마스카 / 가스파로 자네티: 베르가마스카, 마타치노 / 프란체스코 라티스: 디알로고, 나폴리타나, 만약 아름다운 여자들을 원한다면, 스페인 사람의 노래를 부르려고 변장한 코비엘로 / 멜키아데 베니: 베르가메스코, 루제로, 스파뇰레토 외 작자미상곡 다수 수록
연주 : 앙상블 루시다리움
6세기부터 현재까지 멕시코 북동부 지역은 물론, 미국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 지역에도 거주하고 있는 야키족은 1530년대부터 시작된 스페인의 침입으로 격동의 세월을 보내야했다. 그러한 과정에서 예수회 선교사들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왕래하던 사람들을 통해 당시 르네상스 음악은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여 스스로를 ‘옥수수 사람들’이라 불렀던 야키족들에게 전파되었다. 이 음반은 당시 이탈리아 지역의 음악들이 지구 반대편에 전해져서 어떻게 그곳의 토착 음악 문화와 융합되어 전해지고 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조명하고 있다.
K617229 리스트 : 그랜드 소나타 & 미사 코랄리스
연주 : 벤야민 리게티(오르간), 스위드 로망드 보컬 아카데미
낭만파 피아니스트의 태두 리스트의 대작 피아노 소나타 B단조, 그리고 합창과 오르간을 위한 미사 코랄리스를 통해 스위스 출신의 신예 오르가니스트 벤야민 리게티는 리스트의 장엄하고 화려한 미학을 유감없이 표현하고 있다. 오르간 뿐만 아니라 포르테 피아노와 하프시코드 연주에도 일가견이 있는 리게티가 피아노 소나타를 직접 오르간 연주용으로 편곡하였다.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음악성까지 겸비한 리게티는 형식미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행간을 읽어내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리스트의 다채로운 사운드를 광활한 스펙트럼으로 펼쳐내고 있다.
K617232 아마존의 바로크 성가와 춤곡
수록곡 : 도메니코 지폴리: 미사 산 이그나시오, 복있는 자(시편), 피에트로 로카텔리: 소나타 외 작자미상 곡 수록
연주 : 앙상블 목소스, 라쿠엘 말도나도(지휘)
1767년 스페인의 국왕의 철수 명령에 따라 예수회 선교사들은 라틴 아메리카를 떠나야만 했으나, 그들의 자취는 원주민의 삶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유럽의 카톨릭 신앙과 르네상스-바로크 음악은 남은 자들에 의해 독특한 문화로 흡수된 것이었다. 아마존 유역의 목소소 평원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볼리비아, 그들이 자랑하는 앙상블 목소스는 이런 음악 유산을 가장 탁월하게 연주하는 최고의 연주단체이다. 리듬감 넘치는 연주와 노래를 통해 아마존 지역으로 전파된 바로크 음악이 어떻게 변화 흡수되었는지 생생하게 전해진다.
CSO RESOUND
CSOR901 1101 시카고 심포니 브라스 섹션의 예술 ★★★
수록곡 : 월턴: 대관식 행진곡 / 가브리엘리: 신성 교향곡 6번 중 소나타, 10성부를 위한 12번째 음의 칸초나, 8성부를 위한 7번째 음의 칸초나 / 바흐: 파사칼리아와 푸가 BWV 582 / 그레인저: 링컨셔의 작은 꽃다발 / 레부엘타스: 센세마야 / 프로코피에프: 로미오와 줄리엣 중 3개의 장면
연주 : 시카고 심포니 브라스 섹션, 데일 클레벤저(지휘), 제이 프리드먼(지휘), 마이클 멀케이히(지휘), 마크 라이드나워(지휘)
최정상급의 기동력을 자랑하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브라스 섹션은 강력함과 섬세함을 겸비한, 그야말로 세계 최강이라 할 만한 것이다. 20세기의 위대한 지휘라 라파엘 쿠벨릭과 프리츠 라이너가 재임하던 1950년대부터 이 명예로운 브라스 섹션은 그 위용을 완벽히 갖추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숱한 명연주의 순간들을 장식해 오고 있다. 2010년 12월에 있었던 연주회 실황을 담은 이음반을 통해 세계 최고 브라스 섹션의 예술을 만끽할 수 있다. CS0 RESOUND의 박력있는 사운드도 아주 훌륭하다.
CSOR901 1103 시카고 심포니 브라스 섹션의 예술 SACD
수록곡 : 월턴: 대관식 행진곡 / 가브리엘리: 신성 교향곡 6번 중 소나타, 10성부를 위한 12번째 음의 칸초나, 8성부를 위한 7번째 음의 칸초나 / 바흐: 파사칼리아와 푸가 BWV 582 / 그레인저: 링컨셔의 작은 꽃다발 / 레부엘타스: 센세마야 / 프로코피에프: 로미오와 줄리엣 중 3개의 장면
연주 : 시카고 심포니 브라스 섹션, 데일 클레벤저(지휘), 제이 프리드먼(지휘), 마이클 멀케이히(지휘), 마크 라이드나워(지휘)
최정상급의 기동력을 자랑하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브라스 섹션은 강력함과 섬세함을 겸비한, 그야말로 세계 최강이라 할 만한 것이다. 20세기의 위대한 지휘라 라파엘 쿠벨릭과 프리츠 라이너가 재임하던 1950년대부터 이 명예로운 브라스 섹션은 그 위용을 완벽히 갖추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숱한 명연주의 순간들을 장식해 오고 있다. 2010년 12월에 있었던 연주회 실황을 담은 이음반을 통해 세계 최고 브라스 섹션의 예술을 만끽할 수 있다. CS0 RESOUND의 박력있는 사운드도 아주 훌륭하다. SACD Stereo Multi-ch
La Dolce Volta
LDV02 리스트 : 피아노 작품집
수록곡 : 안단테 라그리모조, 메피스토 왈츠 1번, 슬픔의 곤돌라 2번, 새들에게 설교하는 앗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물 위를 걷는 파올라의 성 프란체스코, 장송곡, 자장가
연주 : 클레어 셰발리에(피아노)
1876년 산 에라르 피아노를 연주한 클레어 셰발리에의 독주 음반으로, 쇼팽과 더불어 낭만주의 피아노 예술의 정점을 이룩했던 리스트의 음악들이 지극히 영롱하고 아름다운 울림으로 다가온다. 시대악기 전문 연주가이자 조율사이며, 음악 역사학자로서 정기적으로 피아노의 역사와 연주법을 주제로 연단에 서기도 하는 셰발리에는 그녀가 연주하는 악기의 특성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기에, 악기의 독특한 매력은 연주에서 찬란한 빛을 발한다. 서정적이지만 이지적이고 섬세한 연주이며, 리스트 피아노 음악의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텔레라마
LDV03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2번 K.280, 11번 K.331 ‘터키 행진곡’, 13번 K.333 ‘린츠’
연주 : 알도 치콜리니(피아노) ★★★★★
1942년에 나폴리에서 태어나 1949년 롱-티보 국제 콩쿨에서 우승했으며 20세기 후반 최고의 피아니스트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알도 치콜리니의 귀중한 신보가 발매되었다. 2011년 3월 파리에서 진행된 이번 레코딩은 그가 어린 시절부터 연주해온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세 곡을 담고 있다. 이제 85세의 나이로 자신의 과거를 추억하며 벡스타인 피아노 앞에 앉은 치콜리니의 연주에는 한 음 한 음마다 그의 예술꽃이 비견할 데 없이 아름답게 망울져 있는 듯하다. 오랜 세월 동안 곁에 두고 싶은, 깊은 감동을 간직한 음반.
LDV107.8 리스트 :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S173), 사랑의 꿈(S541), 발라드 2번(S171), 로망스 ‘오 도대체 왜’(S169), 잊혀진 로망스(S527) ( 2for1 ) ★★★★★
연주 : 파스칼 아모옐(피아노)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한 독창적인 해석으로 언제나 놀라울 정도로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주는 파스칼 아모옐의 명반이 LA DOLCE VOLTA에서 재발매되었다! 원래 칼리오페에서 발매된 후 전 세계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던 명연으로, 아모옐의 탁월한 피아니즘을 재확인시켜준 음반이기도 했다. 완벽한 기량으로 가장 난해한 부분에서도 흔들림이 없으며, 다채로운 표현력과 고혹적인 서정미, 적절한 강약 조절 등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도 작품의 본질을 이토록 감동적으로 전해주는 아모옐의 연주에 우리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Ysaye Records
YR501 하이든 : 현악 사중주 OP.54 1~3번
연주 : 이자이 사중주단
1984년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의 학생 네 명이 결성하여 현재 세계 최정상의 실력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연주 단체로 평가받고 있는 이자이 사중주단! 이들은 프랑스 작곡가들은 물론이고 낭만파 및 고전주의, 그리고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에서도 아주 좋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데, 베토벤과 더불어 전곡 연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하이든에서도 그 연주의 완성도가 아주 높다. 하이든의 번뜩이는 창조적 영감과 인간적이고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이자이 사중주단의 노련하고 긴밀한 앙상블에 의해 선명하게 드러난다.
YR502 슈만 : 현악 사중주 OP.41 1~3번
연주 : 이자이 사중주단
예후디 메뉴힌이 “이 네 명의 천사와 같은 뮤지션들 덕분에 나는 생애 가장 순수한 음악적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극찬한 이자이 사중주단은 빼어난 기량과 통찰력 있는 해석으로 작품의 본질을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앙상블이다. 슈만이 1842년 6월과 7월, 그의 생애 단 2개월 동안만 손을 댔던 현악 사중주, 그렇게 남겨진 세 곡의 작품을 이자이 사중주단은 치밀하게 분석하여 슈만의 이성과 감성적 측면을 균형 있게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우아한 음색으로 슈만의 정신세계를 섬세하게 표현해낸 탁월한 연주다.
YR504 모차르트 : 클라리넷 오중주, 케겔슈타트 삼중주, 아다지오와 푸가 K.546
연주 : 미셸 포르탈(클라리넷), 장-클로드 페네티에(피아노), 이자이 사중주단
‘자유로운 영혼의 클라리넷 명장’ 미셸 포르탈의 이름만으로도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음반! 파리 음악원을 졸업하면서 이미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현대음악 연주에도 큰 열정을 쏟았을 뿐만 아니라 재즈에서도 명인의 반열에 오른 미셸 포르탈. 그가 고희를 바라보며 들려주는 모차르트는 그 단아하면서도 깊이 있는 아름다움이 형언하기 힘든 감동으로 다가온다. 모차르트에게 잘 어울릴 법한 그의 매혹적인 음색, 연륜이 뭍어나는 프레이징, 낭만적인 표현이 고전주의 양식 속에 멋지게 녹아든 명연이다.
YR505 알베리크 마냐르 & 가브리엘 포레 : 현악 사중주
연주 : 이자이 사중주단
유진 이자이로부터 크게 영향을 받은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의 학생 네 명이 조직한 이자이 사중주단은 현악 사중주라는 형식이 지닌 지극한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는 데 탁월한 면모를 보인다. 독일-오스트리아 작곡가들뿐만 아니라 프랑스 작곡가들의 숨겨진 걸작들을 수준 높은 연주로 들려주며 우리에게 재평가를 요구하는 열정적인 그들에게 수긍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단원들의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호흡과 날카로운 통찰력에 의한 마냐르와 포레의 현악 사중주는 강한 설득력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YR506 베토벤 : 현악 오중주 & 현을 위한 희귀 작품집
수록곡 : 현악 오중주 OP.29, 푸가 OP.137, 사중주 단편, 미뉴에트 HESS 33, 전주곡과 푸가 HESS 30, 헨델의 솔로몬 서곡의 푸가 편곡 HESS 36, 피아노 소나타 9번 편곡 (OP.14 NO.1 HESS 34)
연주 : 슐리 워터맨(비올라), 이자이 사중주단
감히 평범한 사람이 흉내 낼 수 없는 베토벤의 위대함은 단지 잘 알려진 대규모 걸작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푸가 OP137 같이 만년은 작품들 역시 대가의 숨결로 가득하다. 그리고 우리가 베토벤과 공감하고 그로부터 참된 위안과 용기를 얻게 되는 것은 그가 소박하고 인간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곡들 또한 남겨놓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자이 사중주단의 진지함과 경쾌함, 강인함과 유려함이 조화를 이룬 연주를 통해 베토벤이라는 한 위대한 인간의 모습은 우리의 마음속에 다시 한 번 선명하게 새겨진다.
Recording Arts
2X636 휴식과 평온을 위한 음악 ( 2for1 ) ★★★★★
수록곡 : 알비노니: 아다지오, 바흐: G선상의 아리아, 감미로운 기쁨 속에서 BWV608, 우리들 진실로 그리스도를 찬양할 지어다 BWV611 /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 헨델: 옴브라 마이 푸 (라르고)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엘비라 마디간 주제곡),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플루트 사중주 1번 1악장 / 비발디: 사계 중 가을 2악장 / 쇼팽: 자장가, 야상곡 OP.9-2 /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달빛,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 마스네: 타이스 명상곡 / 바다르체프스카: 소녀의 기도 / 본 윌리엄스: 푸른 옷소매 환상곡 / 엘가: 사랑의 인사 /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2악장 / 파헬벨: 캐논 / 베토벤: 월광 소나타 1악장 / 포레: 꿈을 꾼 후에 / 카잘스: 새의 노래 / 생상스: 백조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 / 라벨: 물의 유희 / 로드리고: 아랑페즈 협주곡 2악장
연주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누구나 편안하게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집. 바로크 음악부터 고전과 낭만의 시대, 그리고 인상주의의 대표적인 작곡가들이 남긴 가장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한 휴식과 평온을 위한 음반!
Musicales Actes Sud
ASM06 레 시에클 실황 연주회 (시대악기 연주)
수록곡 : 글라주노프: 라이몬다 중 사라센인의 입장 & 동양의 춤, 사계 중 파드되, 바카날 / 신딩: 동양의 춤 OP.32-5 / 아렌스키: 이집트의 밤 / 그리그: 서정 소곡집 중 요정 /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연주 : 레 시에클, 프랑수아-그자비에 로트(지휘)
지휘자 프랑수아-그자비에 로트가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연주단체들로부터 젊은 연주자들을 모아 2003년에 창단한 레 시에클은 완벽한 합주력과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 그리고 그에 걸맞는 구성의 유연함까지 갖춘 앙상블이다. 게다가 창단 때부터 시대악기 연주에도 열성적인,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그들이 지난 2010년 10월에 가졌던 연주회에서 보여준 기량은 대단한 것이었다. 다채로운 색채감과 생명력 넘치는 연주로 글라주노프나 신딩, 아렌스키 혹은 스트라빈스키 등의 작품들은 생명이 가득한 빛으로 충만해진다.
Bel Air Classiques
BAC067 바일 : 마하고니 시의 흥망성쇠 < DVD >
출연진 : 제인 헨셀(레오카디아 벡빅), 도날드 카쉬(지배인), 윌라드 화이트(삼위일체 모세), 미샤 브르거고스만(제니 스미스), 미하엘 쾨니히(짐 맥킨타이어), 존 이스터린(재 오브라이언/토비 히긴스), 오토 카차마이어(은행원 빌), 스티븐 흄스(알라스카-울프 조)
마드리드 왕립 가극장 합창단, 마드리드 신포니카 오케스트라, 코로 인터메쪼, 파블로 에라스-카사도(지휘)
무대 연출 : 알렉스 올레, 카를루스 파드리사 - 파 푸라 델 바우스
BelAir 클래식이 선보이는 마드리드 왕립 가극장에 카달루니아의 아트 그룹 '파 푸라 델 바우스' 연출로 올려진 쿠르트 바일의 '마호고니 시의 흥망성쇠' 공연 영상물(블루레이 및 DVD 동시발매) '마호고니 시의 흥망성쇠'는 1930년대 베르톨트 브레히트가 대본을 쓰고 쿠르트 바일이 작곡한 극음악으로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서이다. 총 20개의 장면 안에 브레히트와 바일은 사막 한 가운데에서 길을 잃고 음식과 섹스, 도박과 폭력이 지배하는 마호고니 시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라 푸라 델 바우스 소속의 알렉스 올레와 카를루스 파드리사가 제작한 무대는 독창성과 재미,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에너지로 가득차 있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최고의 성악가들이 이루는 앙상블도 일품이다. 미샤 브루거고스만, 미하엘 쾨니히, 제인 헨셀, 그리고 윌라드 화이트에 이르기까지 노래는 물론이고 빼어난 연기력까지 갖춘 이들이 보여주는 조화는 비교할 대상이 없을 정도다. 스페인의 젊은 지휘자 파블로 에라스-카사도가 이끄는 마드리드 왕립 가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역시 최상의 연주를 들려준다. 2010년 마드리드 왕립 가극장 프로덕션, 디아파종 황금상
미디어 타입 : 1DVD
16/9, NTSC, PCM Stereo, Dolby Digital 5.1
총연주시간 : 138 minutes
자막 : 프랑스, 독일어, 영어, 스페인어
하이 데피니션 레코딩 : 마드리드 왕립 가극장, 2010년 9월
BAC66 푸치니 : 투란도트 - 2010년 베로나 야외 음악제 실황 < DVD > ★★★★★
출연진 : 마리아 굴레기나(투란도트), 카를로 보시(알투움 황제), 루이즈-옥타비오 파리아(티무르), 살바토레 리치트라(칼라프), 타마르 이베리(류), 레오나르도 로페즈 니라레스(핑), 지안루카 보치노(퐁), 사베리오 피오레(팡), 쥴리아노 페리손(중국관리)
베로나 야외 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및 코르 드 발레, 쥴리아노 카렐라(지휘)
프랑코 제필레리 연출, 투란도트의 베로나 야외 극장 공연 영상물.
88년의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있는 베로나 야외 극장 페스티발은 2010년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영화감독 겸 무대 연출가인 프랑코 제피렐리에게 경의를 표하는 무대를 제작했다. 제피렐리가 연출한 투란도트 무대는 1980년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라 스칼라 무대에 처음 올려진 이래 현재까지도 투란도트의 표준적인 연출로 유명하지만, 거대한 베로나 야외 극장 무대를 통해서 제피렐리가 의도한 무대의 폭과 깊이가 비로서 온전히 드러난다 하겠다. 따라서 제피렐리가 의도했던 투란도트 무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이 영상물을 보아야만 한다.
러시아 소프라노 마리아 굴레기나는 이미 메트에서의 투란도트 영상물을 통해 우리 시대 최고의 투란도트임을 증명한 바 있고, 최근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살바토레 리치트라가 칼라프 역을 소화했다. 거기에 아름답고 섬세한 목소리의 소유자인 소프라노 타마르 이베리가 류로 출연하고 있다. 화려함의 극치인 제피렐리 연출과 가수들의 열창이 어우러진 최상의 투란도트 영상.
7.1채널 DTS HD 마스터에서 품어져나오는 음향 역시 최상급.
미디어 타입 : 1DVD 9 NTSC, 16:9, 컬러, 지역/ 0
Sound: PCM Stereo, Dolby Digital 5.1
자막 : 프랑스,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총연주시간 : 2h 8min
2010년 8월 HD 촬영
*Blu-Ray
BAC467 쿠르트 바일 :마하고니 시의 흥망성쇠
출연진 : 제인 헨셀(레오카디아 벡빅), 도날드 카쉬(지배인), 윌라드 화이트(삼위일체 모세), 미샤 브르거고스만(제니 스미스), 미하엘 쾨니히(짐 맥킨타이어), 존 이스터린(재 오브라이언/토비 히긴스), 오토 카차마이어(은행원 빌), 스티븐 흄스(알라스카-울프 조)
마드리드 왕립 가극장 합창단, 마드리드 신포니카 오케스트라, 코로 인터메쪼, 파블로 에라스-카사도(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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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Lidi 0109230-11/Lidi 0104232-11/K617229 리스트 /LDV02 리스트/LDV03 모차르트/LDV107.8 리스트/YR501 하이든/YR502 슈만/YR504 모차르트/YR505 알베리크 마냐르 /YR506 베토벤/
changyt님의 댓글
changyt 작성일YR501하이든, YR502슈만, YR504모짜르트, YR506베토벤 각 1장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LDV107.8 리스트 :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S173), 사랑의 꿈(S541), 발라드 2번(S171), 로망스 ‘오 도대체 왜’(S169), 잊혀진 로망스(S527) ( 2for1 ) 연주 : 파스칼 아모옐(피아노) /// YR501 하이든 : 현악 사중주 OP.54 1~3번 연주 : 이자이 사중주단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LDV03, 2X636 휴식과 평온을 위한 음악, BAC66 푸치니 : 투란도트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YR506 베토벤
2X636 휴식과 평온을 위한 음악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