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C Major, Accentus 외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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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9-05 17:48 조회7,960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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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Major


수입완제품 - 한글자막 삽입


비제: 카르멘


  

C Major 707308(2DVD)                                      C Major 707404
[Blu-ray]


베아트리스 위리아-몽종(카르멘)/ 로베르토 알라냐(돈 호세)/ 어윈 슈로트(에스카미요)/ 마리나 포플라프스카야(미카엘라) 외/ 마르크 피올레(지휘)/ 바르셀로나 리세우 대극장


▶ 이 시대를 대표하는 카르멘과 돈 호세를 한글자막과 함께 만나다


‘오페라계의 도살자’로 악명 높은 화제의 연출가 칼릭스토 비에이토의 <카르멘>이 영상물로 등장하였다. 2010년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을 위해 연출한 최신 프로덕션으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카르멘과 돈 호세인 베아트리스 위리아-몽종과 로베르토 알라냐, 그리고 네트렙코의 남자라는 단순한 가십을 넘어서서 오페라계의 새로운 히어로로 급주가를 올리고 있는 바리톤 어윈 슈로트가 한 무대에 등장함으로써, 음악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비에이토의 이전 연출작들에 비해 선정성과 폭력의 강도가 다소 줄어든 편이지만, 현대적이고도 암울한 배경 위로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여정은 21세기 우리 주변에서도 이 악녀의 이야기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 될 수 있음을 새삼 일깨워준다. 보다 통상적으로 공연되는 레치타티보를 적용한 개정버전에 의한 연주이며, 본사에서 직접 삽입한 한글자막이 이 위대한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보다 용이하게 도와줄 것이다.


 




수입완제품 - 한글자막 삽입




조르다노: 안드레아 세니에 (707908)


헥토르 산도발(세니에)/ 스캇 헨드릭스(제라르)/ 노르마 판티니(마달레나) 외/ 울프 쉬르머/ 빈 심포니커


▶ 한글자막과 함께 만나는 브레겐츠의 화려한 호반무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국경에 위치한 보덴호수에서는 매년 여름마다 성대한 오페라의 축전이 펼쳐진다. 호수의 수면 위에 설치되는 스펙터클한 무대미술로 유명한 브레겐츠 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이다. 광활한 호수 면에서 펼쳐지는 공연인 만큼 불가피하게 가수들이 마이크를 이용해야만 하는 약점이 있지만,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한 화려한 무대미술과 독특한 연출로 유럽을 대표하는 오페라 축제의 하나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2011년 브레겐츠의 무대에 오른 오페라는 조르다노의 대표작인 <안드레아 세니에>다. 프랑스 대혁명기의 혼란 속에서 희생된 젊은 시인의 열정을 다룬 이 오페라는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조국의 적’, ‘5월의 아름다운 어느날’과 같은 빼어난 선율의 아리아들과 죽음을 초월한 감동적인 사랑을 다룬 극적인 스토리로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걸작이다. 다비드의 유명한 그림인 ‘마라의 죽음’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거대한 무대 위에서 멕시코의 새로운 드라마틱 테너 기대주 헥토르 산도발이 영웅적인 세니에를 열연하였다.


 


 


 


Accentus DVD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ACC20238)


크리스티아네 욀체(sop)/ 사라 코널리(ms)/ 리카르도 샤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 이 시대를 대표하는 말러 스페셜리스트가 만들어낸 장엄한 부활 교향곡


리카르도 샤이는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우 재임 당시에 이미 걸출한 말러 교향곡 전집을 완성하면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말러 스페셜리스트의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라이프치히로 옮겨온 뒤에도 말러에 대한 그의 열정은 변함이 없어서, 2011년 5월 작곡가의 서거 100주기를 기념하면서 게반트하우스에서 인터내셔널 말러 페스티벌을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본 영상은 페스티벌 기간 중 있었던 교향곡 2번 ‘부활’의 공연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묵직한 흐름으로 이 교향곡의 장엄한 위용을 유감없이 구축해나가는 샤이의 강렬한 지휘와 탄탄한 앙상블로 거장의 지휘를 뒷받침하는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력이 빛을 발한다, 특히 마지막 악장의 피날레를 를린 방송합창단의 열창은 이 위대한 교향곡의 숭엄장식하는 MDR 합창단과 베한 감동을 유감없이 구현해내었다.


아트워크 : 현재 유럽 화단에 강력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라이프치히 출신의 화가 네오 라우흐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담은 아트워크도 이 영상물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준다.


 


 


 




말러: 교향곡 8번‘천인의 교향곡’
(ACC20222)


에리카 순네고르드, 리카르다 메르베트, 크리스티아네 욀체(sop)/ 리오바 브라운, 게르힐트 롬베르거(alt)/ 스티븐 굴드(te)/ 디트리히 헨셸(br)/ 게오르크 체펜펠트(bass)/ 리카르도 샤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 HD급 화질로 최초로 선보이는 말러의 교향곡 8번


말러의 교향곡 8번은 쇤베르크의 ‘구레의 노래’와 더불어 서양음악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마우루스가 쓴 9세기의 라틴어 찬가인 ‘성령이여 오소서’(Veni creator spiritus)를 토대로 한 1부와 괴테의 파우스트의 마지막을 토대로 한 2부가 결합된 이 미증유의 대교향곡은 1910년 뮌헨에서의 초연당시 858명의 성악가와 171명의 연주자가 동원되면서 ‘천인의 교향곡’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붙게 되었다. 본 영상은 2011년 5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있었던 말러 페스티벌 중의 공연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이 교향곡의 장대한 스케일을 고해상도의 화면과 뛰어난 음향을 통해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거장 리카르도 샤이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게반트하우스 무대를 가득 메운 500여명의 뮤지션들을 일사불란하게 이끌어나간다.


아트워크: 현재 유럽 화단에 강력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라이프치히 출신의 화가 네오 라우흐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담은 아트워크도 이 영상물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준다.


 


 


 


Arthaus DVD


수입완제품 - 한글자막 삽입


헨델: 알치나


아냐 하르테로스(알치나)/ 베셀리나 카사로바(루지에로)/ 크리스티나 함마르스트룀(브라다만테)/ 베로니카 칸제미(모르가나) 외/ 마크 민코프스키/ 르 뮈지시엥 뒤 루브르




Arthaus 101 571 (2DVD)                                   Arthaus 108 028
[Blu-ray]


▶ 헨델의 대표 오페라 걸작을 한글자막과 함께 만나다


헨델을 비롯한 여러 바로크 오페라들은 화려한 무대와 아름다운 선율에도 불구하고 장황한 내용 때문에 쉽게 몰입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특히 대부분의 바로크 오페라 영상물들이 한글자막이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은 더 커질 수밖에 없었다. 헨델의 걸작 오페라의 하나로 꼽히는 <알치나>의 2010년 빈 슈타츠오퍼 실황을 담은 본 영상은 Arthaus 본사에서 직접 삽입한 한글자막을 통해 그 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바로크 오페라의 화려한 진면목을 펼쳐 보인다. 여마법사 알치나에 반한 기사 루지에로, 남장을 하고 나타난 루지에로의 약혼녀 브라다만테, 그리고 관련된 여러 인물들이 함께 얽인 흥미로운 애증의 변주곡이 감각적인 무대미술과 화려한 의상과 함께 펼쳐진다. 연출가 애드리안 노블은 18세기 데본셔 공작부인의 거실에서의 사설 공연을 재현하는 형태로 이를 연출함으로써 시대적 정격성과 바로크 오페라 고유의 정취를 충분히 반영하였다. 바로크 오페라의 대가 민코프스키의 지휘와 하르테로스와 카사로바를 위시한 일급 성악가들의 열창이 공연의 완성도를 드높였다.


 


 



수입완제품 - 한글자막 삽입




메노티: 고야 (101 576)


플라시도 도밍고(고야)/ 미첼 브레트(카예타나)/ 이리데 마르티네스(마리아)/ 크리스티안 게르하허(마르틴) 외/ 엠마뉘엘 비욤/ 빈 방송교향악단


▶ 이 시대의 위대한 테너 도밍고, 스페인의 위대한 화가를 열연하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나서 미국을 주 무대로 활동했던 잔 카를로 메노티는 20세기 오페라사에 일획을 그었던 작곡가다. 또한 그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문화축전을 위해 한국정부에서 위촉했던 작품인 <시집가는 날>의 작곡가로도 우리 음악계와 깊은 인연을 맺었었다. <고야>는 1986년 워싱턴 내셔널 오페라에서 세계 초연되었던 메노티의 만년 걸작으로, 근대 스페인의 위대한 화가인 프란시스코 고야의 이야기를 담은 작곡가 자신의 리브레토를 토대로 완성한 3막의 오페라다. 본 영상은 2004년 빈 클랑보겐 페스티벌 기간 중 테아터 안 더 빈에서 펼쳐졌던 공연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이 작품을 위촉한 장본인인 불세출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타이틀 롤을 열연하였고, 남아공 출신의 미모의 메조소프라노 미첼 브레트가 여주인공인 카예타나 공작부인을 노래하였다. 고야의 걸작인 ‘마야 부인 연작’의 탄생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더불어 당시 프랑스의 지배하에 있었던 스페인의 정치적인 문제까지 다루고 있는 이 오페라의 흥미진진한 내용을 친절한 한글자막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벨리니 : 몽유병의 여인


Bellini: La Sonnambula (Arthaus 107239)


▶ 낭만주의의 몽환적 분위기를 상징하는 걸작 오페라, 그 40년만의 영상물


19세기 전반기의 낭만오페라에서는 유독 정신병이나 몽유병에 걸린 여주인공이 많이 등장한다. 베르디의 <맥베트>에서는 몽유병이 자살이라는 파국에 이르지만, 벨리니의 <몽유병의 여인> 에서는 주인공 아미나가 연인에게 의심을 받는 단서와 오해를 푸는 실마리를 모두 몽유병이 제공함으로써 해피 엔딩이 된다. 2004년 1월 마지오 무지칼레 피오렌티노(피렌체) 실황. 가장 청아한 음성의 벨칸토 소프라노로 꼽히는 에바 메이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미성의 테너 호세 브로스가 주역을 맡았다. 또한 올가을 예술의 전당에서 <나부코>를 지휘하는 이탈리아 오페라계의 거장 다니엘 오렌이 지휘대에섰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이탈리아 극장계이지만 페데리코 티에치의 연출은 심리학적 분석을 가미한 최신스타일이다. 시대배경을 19세기말로 바꾼 가운데 모든 사건은 아미나의 꿈에서 벌어지는 것처럼 해석 했다. 오페라의 하이라이트인 ‘다리를 아슬아슬하게 건너는 몽유 상태의 아미나’는 알프스의 눈 덮인 산에 놓인 철골 다리를 걷는 것으로 설정하여 긴장감을 더한다.


(구, TDK DVWW-OPSON와 동일영상물)


댓글목록

oma98님의 댓글

oma98 작성일

C Major 707404 [Blu-ray], 조르다노: 안드레아 세니에 (707908), 메노티: 고야 (101 576)





lorenzo님의 댓글

lorenzo 작성일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ACC20238), 말러: 교향곡 8번‘천인의 교향곡’(ACC20222)

각 1장 부탁드립니다.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Arthaus 101 571 (2DVD)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ACC20238)/
말러: 교향곡 8번‘천인의 교향곡’(ACC20222)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

Arthaus 108 028[Blu-ray] ACC20238 ACC20222 예약합니다.

moinoeul님의 댓글

moinoeul 작성일

Arthaus DVD : 헨델의 엘치나(101 571), 메노티의 고야(101 576) 부탁드립니다.

kinkikids님의 댓글

kinkikids 작성일

조르다노: 안드레아 세니에 (707908)    하나 부탁드려요. ^^

clarahur님의 댓글

clarahur 작성일

헨델 알치나 부탁합니다.

wigmore님의 댓글

wigmore 작성일

조르다노: 안드레아 세니에 (7079080)/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ACC20238)/ 말러: 교향곡 8번‘천인의 교향곡’(ACC20222)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블루레이는 추석 지나서 들어옵니다^^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헨델 알치나 블루레이 부탁드릴께요^^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헨델: 알치나 블루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