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ROS(카이로스) 신보 및 재입고 (9/2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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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8-30 15:33 조회7,99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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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AUSTRIA)




<신보> 0013032KAI 피에르 조들로프스키: 드론, 바바리즘, 다이알로그/노다이알로그 ★★★★


* 연주: 소피 세리에(플루트), 수잔나 멜키(지휘),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IRCAM


작곡가이자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인 피에르 조들로프스키는 프랑스에서 IRCAM,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등과 함께 작업하며, 대단히 밀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드론>은 재즈의 리듬과 어법을 이용해 탄력 넘치는 진행으로 쉽게 그 매력을 찾게 되는 작품이다. <잘못된 어법>은 앙상블과 전자음악을 통해, <다이알로그/노다이알로그>는 플루트와 전자음악을 통해 자신의 응집력 높은 음악 요소를 펼쳐가고 있다. 그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시각적인 요소를 빼 놓을 수 없지만, 사운드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을 갖고 있음을 증명하는 음반이다.



 


 




<신보> 0013162KAI 마티아스 핀트세르: 소닉 이클립스, 트와일라잇 송, 쉬콜라 아하바 아니 ★★★★


* 연주: 가레스 플라워스(트럼펫), 데이빗 버드(호른), 인터내셔널 컨템퍼러리 앙상블, 마티아스 핀트세르(지휘), 마리솔 몬탈보(소프라노), 슈투트가르트 SWR 보컬앙상블, 마커스 크리드(지휘)


혼돈을 부유하는 듯 하다가 앙상블의 충돌로 강렬한 음향체험을 안겨주곤 하는 마티아스 핀트세르의 작품집이다. 트럼펫과 호른을 위한 협주곡 형태를 갖고 있는 <소닉 이클립스>는 독주악기의 사용에 있어서 고전적 협주곡 양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매력적 요소를 갖고 있다. 반면 하루 두 번의 '트와일라잇'의 노래는 그 미명에 어울리는 고요한 환상을 갖추고 있다. 아가서 5장을 노래한 <내가 사랑 때문에 앓고 있다고>는 히브리어 합창을 통해 자신의 음악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고독과 열정을 그려내고 있다.


 




0013062KAI 진은숙: 씨


* 연주: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피아 콤시(소프라노), 사무엘 파브르(타악기), 디미트리 바실라키스(피아노), 패트릭 다빈, 데이비드 로버트슨, 스테판 아스부리(지휘) 외


언어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 천재적 능력을 인정받으며 진은숙을 우리시대를 이끌 중요 작곡가 5인안에 들게 했던 초기 걸작 <말의 유희(문자퍼즐)>을 비롯하여, 아르스노바 콘서트를 통해 낯익은 <기계적 환상곡>과 <씨>, 그리고 <이중 협주곡>에 이르는, 빼어난 음악의 색채감과 유연한 소리의 미학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작을 만나는 음반이다. 그녀와 끊임없이 함께 작업하며 가장 완벽한 사운드를 이루어내 온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의 중요 녹음들로 강렬한 색채미학을 만끽하게 된다.


 


 


★★★★ 스페인 작곡가들의 급부상!


0013052KAI 호세 산체스-베르두: 오페라 <아우라> ★★★☆


* 연주: 슈투트가르트 뉴 보칼졸리스텐, 베를린 뉴뮤직 실내앙상블, 엑스페리멘탈스튜디오, 호세 산체스-베르두(지휘), 알베르디 & 아이즈피올레아 듀오 외


다양한 음악적 분위기를 모아 자신의 작품에 담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스페인의 작곡가 호세 산체스-베르두의 신작 오페라 <아우라>이다. 멕시코의 작가 카를로스 푸엔테스가 쓴 소설을 옮긴 것으로 라틴아메리카에 전해지는 신령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비감 가득한 분위기를 저변에 가득 깔아 놓고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이 마법같은 이야기에 강한 방점을 곳곳에 찍어 놓았다. 영혼을 부르는 듯한 관악의 깊은 울림이 곳곳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성악진의 뛰어난 연기가 또한 압권이다.


 


0012782KAI 호세 산체스-베르두 - 오케스트라 작품집: 알퀴블라, 장미와 꾀꼬리, 지평선 찬미, 아마르-아스와드, 기쁨과 오점이 있는 풍경


* 연주: 융게 도이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타르 자그로섹(지휘), 클라우디아 바라인스키(소프라노),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마렉 야노프스키(지휘) 외


 


0012932KAI 알베르토 포사다스: 리투르지아 프랙탈 ★★★★


* 연주: 콰투오르 디오티마 ★ 디아파송 황금상 수상


 


0013112KAI 알베르토 포사다스: 눈물과 연약함의 검은 심연, 네브마트, 크립시스, 글로소포이아


* 연주: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프랑수아-자비에 로트(지휘), IRCAM-퐁피두 센터 ★★★★


프랙탈 이론을 바탕으로 작곡한 현악사중주를 모은 음반으로 찬사를 받았던 알베르토 포사다스가 비슷한 시기에 좀 더 다양한 앙상블을 위해 작곡한 작품을 모은 음반이다. 이라크 전쟁 가운데 어린이의 모습에서 받은 인상이 포함된 <눈물과 연약함의 검은 심연>이 주는 폭발적 영상들은 그 가운데서도 강렬한 밀도를 전하며, 이집트 피라미드 내부 구조 형상에 바탕을 둔 <네브마트>, 그리고 <크립시스>와 <글로소포이아>에 이르기까지 스페인 출신다운 열정이 인상적으로 녹아든 작품들이다.


 


0013042KAI 헥토르 파라: 오페라 <하이퍼뮤직 프롤로그> ★★★


< 2 for 1.5 > * 연주: 샤를로트 엘레트(소프라노), 제임스 바디(바리톤), 앙상블 엥테르콩탕포렝, 클레멘트 파워(지휘), IRCAM


MIT 물리학 교수출신인 리사 란달의 텍스트는 한 여인의 사랑과 지적 열망에 대한 갈구를 다룬 것으로 물리학 공식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를 스페인 작곡가 헥토르 파라가 조명을 이용한 비쥬얼아트로 유명한 매튜 리치를 기용하여 한편의 오페라로 그려 내었다. 최고의 현대음악 연주자들의 정교함과 임팩트가 살아있는 탁월한 녹음,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터뷰수록, 그리고 악보와 음향공간에 대한 스케치와 무대 사진을 컬러로 담은 해설책자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구성된 음반 자체가 또 하나의 예술이다.


 


0012822KAI 헥토르 파라: 피아노 삼중주 1, 2번, 즉흥곡, 현악 삼중주, 르오브 아사이에, 아비메-안티코네 IV


* 연주: 앙상블 리체르체


바르셀로나에서 온 신세대 작곡가 헥토르 파라의 실내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최근의 많은 작곡가들이 철학적 주제를 작곡의 목적으로 다루는데 반해, 그는 순수기악의 세계에 몰입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고전적 소나타 형식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특히 글리산도와 트레몰로를 끊임없이 사용하며 현악기의 폴리포니적 구조를 만들어가는 피아노 삼중주와 첼로를 위한 <날개의 타격> 등은 그의 독창적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빼어난 작품이다.


 


0013012KAI 헤수스 토레스 - 협주곡: 빛의 원천, 포에티카, 삼중주, 존재, 데쳄 ★★★


* 연주: 트리오 아르보스, 세실 다로(플루트), 호세 루이스 에스텔레스(클라리넷), 폴 코르테세(비올라) 외


미세음정의 불가해한 영역 안에서도 대단히 투명하고 미려한 음악적 색채감을 전하는 헤수스 토레스는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스페인 작곡가의 등장 안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이다. 특히 <빛의 원천>에서 피아노를 비롯한 7개의 악기가 펼쳐내는 앙상블은 빛의 아름다움 그 이상이다. 노발리스, 횔더린, 릴케, 첼란 등의 시에 대한 헌사 <포에티카>, 그리고 <프레센시아스>에 이르는 명상적 느낌과, 비르투오소 앙코르 소품 <데쳄>에 이르기까지 트리오 아르보스를 이끌고 있는 피아니스트 가르바요의 열정이 또한 압권이다.


 


0013022KAI 호세 마누엘 로페즈 로페즈 -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2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악장 ★★★


* 연주: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요하네스 칼리츠케(지휘), 알베르토 로사도(피아노), 에른스트 코바치크(바이올린), 후안 카를로스 가르바요(피아노)


독주악기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들로 각광받고 있는 마드리드 출신의 작곡가 호세 마누엘 로페즈 로페즈의 본격적인 협주곡 음반이다. 그가 추구하고 있는 우리시대 비르투오소의 새로운 영역이 찬란하게 빛나는 작품들로, 피아노 협주곡의 불가해한 음역에서의 놀라운 속도감, 쉼없이 오르내리는 바이올린의 향연으로 가득한 바이올린 협주곡은 고전적 미학과 진취적 기상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걸작이다. 2대의 피아노가 펼치는 리드미컬함이 인상적인 <모비미엔토스>에 이르기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수연이 이어진다.


 


0012872KAI 프란시스코 로페즈: 거울을 통하여


<5 For 2 price> * 녹음, 편집: 프란시스코 로페즈


세상의 소리와 이의 변주를 통해 전하는 프란시스코 로페즈 강렬한 메시지, 그 20여년의 작업을 총합한 음반이다. 코스타리카의 생물학 실험실 <라 셀바>의 소리, 7년간 전세계의 밀림에서 모은 소리를 이용한 <벨르 콘퓨전 969>, 911직전 뉴욕 무역센터의 소리가 포함된 <빌딩 [뉴욕]>, 그리고 <무제> 연작에 이르기까지 모더니즘 이후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음악의 사실성에 대한 프란시스코 로페즈의 진지한 고찰이다.


 


0012832KAI 마우리치오 소텔로: 찰란, 물의 울음처럼, 검은빛의 벽, 밤


* 연주: 트릴로크 구르투(타블라), 무지크파브리크, 스페탄 아스부르(지휘), 후안 마누엘 카니자레스(기타), 마르쿠스 바이스(색소폰) 외


마드리드 출신의 마우리치오 소텔로의 <찰란>과 <밤>은 다이내믹한 리듬패턴을 이용한 작품으로, 인도 타블라를 사용하는 등 원시적 느낌이 강하게 전해오는 작품이다. 많은 현대 작곡가들이 음향공간의 해석과, 해체의 모티브로 타악기를 선택하는 것과 비교해 감상자의 감성에 직접 가격하고 있는 것이다. 플라멩코 기타의 연주기법을 그대로 담아낸 <물의 울음처럼>, 그리고 화가 션 스컬리의 작품을 위한 <검은빛의 벽>에 이르기까지 스페인의 뜨거운 열정이 그대로 전해지는 작품들이다.


 


 


★★★★ 올가 노이비르트


0012542KAI 올가 노이비르트: 로스트 하이웨이


<5.1 Multichnnel 2SACD for 1.2 Price> * 연주: 콘스탄스 하우만, 게오르그 니글, 데이비드 모스, 앤드류 와츠, IEM, 클랑포룸 빈, 요하네스 칼리츠케(지휘) 외 ★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0012772KAI 올가 노이비르트: 음악과 영상 (장마, 우스운 장면의 캐논, 공기와 바다에 의해, 사선 교향곡, 캘리그라퍼, 미라몬도 멀티플로, 마법에서 풀려난 시간, 더 이상 비밀도 거짓도 없다)


<2DVD for Special price> * 연주: 클랑포룸 비인, 페터 룬델(지휘), 앙상블 모데른, 프란크 올루(지휘)


고통어린 음향세계를 들려주는 올가 노이비르트의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알 수 있는 것으로, 그녀가 바라보는 시각적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영상물이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영상 편집, 극영화에 이르기까지 그 표현방법도 다양한데, 음악과 영상의 접목을 통한 창조적 예술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마지막 "게파르 바"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노이비르트의 풍자적인 의외의 모습에 놀라게 될 것이다.


***** Code All / Dolby 2.0 & 5.1 / PAL, 4:3 & 16:9


 


0012342KAI 올가 노이비르트 : 오페라 “배흘람스 페스트”


<2CD> * 연주: 우테 트렌켈-부르크하르트, 발터 라파이너, 클랑포룸 비인, 요하네스 칼리츠케(지휘) 외


가학적이고 천한 모습을 보여주는 초현실적인 가족이야기로, 공포스럽고 비뚤어진 세상에 대한 올가 노이비르트의 사상과 복합적인 음악성향이 어우러진 대작이다. 대사의 성향과 발성에 따른 소리의 파장까지 세심하게 분석하여 작곡에 반영한 것으로 곳곳에 생연주 전자음악이 그 효과를 더하고 있다.


 


0012462KAI 올가 노이비르트 - 실내악 작품집


* 연주: 니콜라스 호지스(피아노), 어빈 아르디티(바이올린), 가스 녹스(비올라), 아르디티 퀸텟


 


0012242KAI 올가 노이비르트 : 뱀파이로더원, 3개의 “배흘람스 페스트”외


* 연주: 클랑포룸 비인 / 실뱅 캄브렐랭(지휘)


68년 오스트리아 태생의 신세대 여성 작곡가 올가 노이비르트의 작품집으로 실제 연주, 구체음악, 생연주 전자음악 등 모든 음악 표현기법이 어우러진 그녀의 작품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음반이다. 소설속에 나오는 심해 괴물을 그린 <뱀파이로더원>에서 알 수 있듯이 그녀의 음악은 공포에 휩싸인 현대사회의 뒤틀린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리베라숑 추천반


 


0012302KAI 올가 노이비르트: 클리나멘 /노두스, 우주의 건축


* 연주: 런던 심포니오케스트라, 피에르 불레즈, 클랑포룸 비인, 에밀리오 포마리코(지휘)


런던 심포니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한 <클리나멘/노두스>와 이를 계기로 음악적 연대감을 형성한 피에르 불레즈의 75세 생일을 위한 <우주의 건축>을 담고 있다. 특히 공간음악의 요소를 포함한 작품으로 도나우에슁엔 음악제에서 청중들을 꼼짝없이 묶어 놓았던 <우주의 건축>이 들려주는 소리의 향연에 압도당하게 될 것이다.


 


 


★★★ 베아트 푸러


0012062KAI 베아트 푸러: Nuun, 프레스토 콘 푸오코, Still, 시


* 연주: 클랑포룸 비인 / 페터 외트뵈스 / 실뱅 캄브렐랭(지휘)


오스트리아 출신의 베아트 푸러는 소리의 움직임을 관조하는 작곡가라고 이야기되곤 한다. 시작도 끝도 없이 현재의 상태만을 보여주는 듯한 그의 작품은 끊임없는 변화를 보여주지만 일관된 방향성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Nu” 는 신화속에서 시간을 지속시켜주는 신으로


 


0013132KAI 베아트 푸러: 현악 사중주 3번 ★★★ 독일음반비평가협회상 * 연주: KNM 베를린


베아트 푸러로 인해 비엔나는 우리시대에도 변함없는 혁신의 음악도시이다. 그의 현악 사중주 3번은 이미 그 도입에서부터 고전적인 연주형태를 보이지 않고 긁기와 뜯기, 비브라토를 중심으로 시작하고 있어 또다른 창조적 형식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50분 넘는 연주시간동안 악장의 나뉨도 없으며, 고음역에서의 지저귐과 글리산도 등을 통해 자신만의 독백을 이어간다. 그리고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으나 마지막은 처음과 다시 연결되어 새로운 세계로의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0012792KAI 베아트 푸러: 무대극 <욕망>



베아트 푸러가 끊임없이 추구해온 소리의 움직임을 무용과 음악, 그리고 무대세트를 통한 총체극으로 보여준 화제작 <욕망>이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케의 비극적 사랑을 길 잃은 두 주인공과 그들을 둘러싼 속삭임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그가 창조해낸 음악작법과 오르페오가 겪었던 고난의 여정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무대 예술에 새로운 진보를 이루어 내었다. 특히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는 무대가 또 다른 볼거리이다.


 


0012562KAI 베아트 푸러 : 파마 ★★★



 


0012432KAI 베아트 푸러: 무대극 <욕망>


<2SACD for Special price> * 연주: 페트라 호프만(소프라노), 요한 로트게브(목소리), 노바 보칼 앙상블, 앙상블 레체르체, 베아트 푸러(지휘)


베아트 푸러가 끊임없이 추구해온 소리의 움직임을 무용과 음악, 그리고 무대세트를 통한 총체극으로 보여준 화제작 <욕망>이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케의 비극적 사랑을 길 잃은 두 주인공과 그들을 둘러싼 속삭임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그가 창조해낸 음악작법과 오르페오가 겪었던 고난의 여정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무대 예술에 새로운 진보를 이루어 내었다.


 


0012382KAI 베아트 푸러 - 솔로 피아노를 위한 작품


* 연주: 니콜라스 호지스(피아노)


 


0012322KAI 베아트 푸러 : 아리아, 솔로, <가스프라>


* 연주: 페트라 호프만(소프라노), 루카스 펠스(첼로), 앙상블 레체르체


 


0012842KAI 베아트 푸러: 피아노 협주곡, 기원 VI, 박차, FAMA VI, 레투르 안 디흐, 로토파고스 I


* 연주: 니콜라스 호지스(피아노), 쾰른 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페터 룬델(지휘) 외


★ 2009 Internation Piano Awards - Best Recording of New Piano Music 수상


 


 


★★★ 헬무트 라첸만


0012202KAI 헬무트 라첸만 - 움직임(마비 전의), “두개의 느낌” 레오나르도와의 음악, 위로 I, II


* 연주: 하이델베르그 스콜라 보컬앙상블, 발터 누스바움, 아이스테시스 앙상블, 클랑포룸 비인, 한스 첸더(지휘)


라첸만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악기의 파장들은 일상적인 소리의 아름다움 가운데 존재하는 극단의 요소를 찾아내기 위함이다. 마비되어 멈추어버릴 때까지 그 파장의 <움직임(무브먼트)>은 계속된다. 그리고 그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존재에 대한 공포가 서려 도움을 갈망하는 얼굴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함이다. 해체된 순수한 인성의 아름다운 요소가 바로 이 <위로> 연작 안에 있다.


★The Guardian - Classical CD of the week


 


0012282KAI 헬무트 라첸만 - 성냥팔이 소녀


<2CD> * 연주: 로타르 자그로섹(지휘) / 스투트가르트 스타츠오케스트라와 오페라합창단


라첸만은 안데르센의 동화 <성냥팔이 소녀> 속에 담겨있는 고통받는 현실에서 떠난 행복한 죽음이라는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 독일의 폭력주의자 구드룬 엔슬린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인용하여 새로운 텍스트를 완성하였다. 라첸만의 사상과 작곡 기법이 한곳에 집약된 일생 일대의 역작으로, 말러 교향곡 6번, 베토벤 <코리올란>,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롤들의 비틀린 인용을 찾는 것도 감상의 큰 재미를 더한다.


★ 독일 음반비평가협회상, 세실리아상 수상


 


0012652KAI 헬무트 라첸만: 살루트 퓌르 카우드벨, 레 콩솔라숑, 콘체르티니


<2CD> * 연주: 빌헬름 브루크, 테오도르 로스(기타), 스콜라 하이델베르크, 발터 누스바움(지휘), 쾰른 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요하네스 칼리츠케(지휘)


 


 


★★★ 살바토레 시아리노


0012812KAI 살바토레 시아리노: 동심의 시위에 I, II, III ★★★


<3 for 1.5 price> * 연주: 앙상블 레세르세,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페터 룬델(지휘), 루카스 펠스(첼로), 바바라 마우러(비올라 다모르), 멜리스 멜링거(바이올린) 외


단테 <신곡>에 붙인 시아리노의 거작 <동심(同心)의 시(詩)위에>를 만나게 된다. 시아리노가 꾸준히 추구해 왔던 단테의 시를 바탕으로 한 천국과 지옥의 음악이미지화, 그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탈리아 국영방송이 제작한 <신곡> 100부작 시리즈를 위한 음악을 독주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서트 음악으로 개작한 것으로 바로크 협주곡의 양식과 시아리노 특유의 부유하는 듯한 음향의 흐름이 조화를 이룬 걸작이다.


 


0012802KAI 살바토레 시아리노: 관현악 작품집 (변주곡, 알레고리아 델라 노테, 프라멘토와 아다지오, 모르테 디 보로미니, 레치타티보 오스쿠로, 세도우 오브 사운드) ★ 디아파종 상 / A di Amadeus


<3 for 2 price> * 연주: 프란체스코 딜론(첼로), 마르코 로글리아노(바이올린), 마리오 카롤리(플루트), RAI 심포니 오케스트라, 티토 체체리니(지휘) 외


 


0012022KAI 살바토레 시아리노: 무한한 암흑, 유리 뒤의 목소리


* 연주: 소니아 투르체타(메조소프라노), 카를로 시니(내레이션), 앙상블 레체르체


 


 


★★★ 제라르 그리세이


0012752KAI 제라르 그리세이: 시간과 거품, 사랑의 노래 ★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 연주: 앙상블 S, 파울로 아바레스, 벤자민 코블러(신디사이저), 쾰른 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에밀리오 포마리코(지휘), 스콜라 하이델베르크, 발터 누스바움(지휘)


우주에 존재하는 음향의 조화에 대해 깊이 탐구한 제라르 그리세이의 80년대에 매진했던 전자음악을 통해 구축한 창조적 음향세계를 담고 있다. "시공간의 파도에 이는 거품"의 이미지에서 비롯된 <시간과 거품>은 다중적이고 파편적 패턴을 보여주며, 특히 <사랑의 노래>는 시와 음악의 조화라는 고전적 주제에 최신 기술을 접목시킨 작품으로 의미가 깊다.


 


0012502KAI 제라르 그리세이: 이중주를 위한 솔로, 아누비스-누트, 스텔레, 샤르므, 템푸스 엑스 마키나


* 연주: 에르네스토 몰리나리(클라리넷), 우베 디에르크센(트롬본), 앙상블 S


★ 독일 음반비평가협회상 수상


 


★★★ 볼프강 림


0012952KAI 볼프강 림: 협주곡 <디티람브>, 소토 보체 <노투르노>, 소토 보체 2 <카프리치오> ★★★★


* 연주: 아르디티 사중주단, 니콜라스 호지스(피아노),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조나단 노트, 존 악셀로드(지휘)


우리시대 음악을 이끌고 있는 위대한 명인, 볼프강 림의 작품들에 대한 우리시대 최고 연주진의 헌사이다. 약26분간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는 현악사중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은 마치 흥분상태의 군중이 오직 한목소리로 열광하는 듯하다. 반면 <소토 보체> 시리즈 첫곡인 <노투르노>는 제목에 어울리는 우아한 선율과 음울한 애상이 교차하는 아름다움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2번 <카프리치오>에서 니콜라스 호지스의 투명한 피아노음색과 변화하는 악상을 치밀하게 따라가는 놀라운 연주에 매료된다.


 


0012042KAI 볼프강 림 : 현악삼중주 * 연주: 트리오 레체르체


젊은 볼프강 림의 분출하는 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고전적인 소나타 형식을 연상시키는 세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첫 번째 부분과 두 번째 부분을 다시 분해하여 세 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림의 형식의 분해를 통한 새로운 창조를 엿볼 수 있다. 두 번째 부분 칸초나의 예민한 감수성을 넘어서면 <에너지코> 악장의 진정으로 강력한 열정을 만날 수 있는데, 자신들의 모든 것을 폭발시키고 있는 앙상블 레체르체의 세 멤버들에 경의를 표하게 된다.


 


0012372KAI 볼프강 림 : 피아노를 위한 소품 1, 2, 4, 5(통보),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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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