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rte Little Tribeca/Mirare/ELOQUENTIA /Ambronay /Praga Digital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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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9-14 20:57 조회7,911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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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예정



 

Aparte Little Tribeca


 








Nicoas Bartholomee는 Ambroisie, Alia Vox, Naive, Universal, EMI, Harmonia Mundi 등 세계 유수 클래식 레이블에서 20년 넘는 오랜 기간동안 음악 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그가 2008년 최상의 연주를 가장 완벽하게 녹음하여 CD로 만들 수 있는 회사를 설립하였다. 크리스토프 루세, 오펠리 가이야르, 로멩 를루 등 주요 월드 아티스트들이 의기 투합하였다.


 








 


 






AP017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BWV1007-1012 (2CD)
★★★★★


연주자 : 오펠리 가이야르(첼로)


가이야르의 바흐로 향하는 두 번째 대장정


<그라모폰 2011년 9월> "그녀의 연주는 일관되게 우아하고 확신에 차 있으며, 진실로 현대적이다. 특히 5번과 6번 모음곡에서 보여준 그녀의 집중력과 에너지는 인상적이다."


바흐의 첼로 모음곡은 첼리스트에게 있어 기념비의 역할을 해왔다. 위대한 첼리스트들 중 일부는 예술적 성숙기(카잘스는 60이 넘어서, 로스트로포비치는 63세)에 이 작품을 녹음한 반면, 다른 이들은 여러 번 녹음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요요 마는 1990, 1998. 스타커는 1957, 1963, 1983) 오펠리 가이야르의 첫 번째 레코딩은 2000년 암브루이지 레이블에서 발매되었고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몇몇 국제적인 음반상을 수상했다. 이 신 녹음은 아파르테 레이블의 예술감독인 니콜라스 바르톨로메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십 년의 세월 동안 성숙한 가이야르의 예술세계를 반영하는 충실한 결과물이 되었다. 가이야르가 사용한 첼로는 바흐의 동시대인인 마테오 고플리어가 1737년에 제작한 것이다. * 디아파종 황금상


 



 


 


 


 


Mirare (미라레)


 


 


 


- 프랑스 레이블 Mirare는 고음악 단체 리체르카 콘소트, 지휘자 필립프 피에를로 뿐만 아니라 특별히 유능한 피아니스트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Mirare의 대부분 피아니스트들은 라 로끄 당떼롱 피아노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음반 또한 매회 발매되고 있다.


 


 


 






MIR127 루이-페르디낭 에롤(1791-1833) : 피아노 협주곡 2, 3, 4번
★★★★★ 강추!!!


연주자 : 장-프레데릭 뉴뷔르제(피아노),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에르베 니케(지휘)


낭만주의 존 필드를 능가하는 에롤의 아름다운 피아노 협주곡!


오페라 '잠파' 서곡과 발레 '고집쟁이 딸'로 유명한 루이-페르디낭 에롤은 알자스 지방 출신의 프랑스 작곡가로 베토벤과 거의 동시대에 활동했으며 그의 부친은 함부르크에서 C.P.E. 바흐에게 음악을 배워 그 가르침을 아들에게 전수해주었다. 에롤은 오페라 코믹 장르에 재능을 발휘해 많은 수의 작품을 남겼으며 여러 기악 작품도 작곡했으나 현재는 거의 잊혀져 버렸다. 이 음반에는 현재 연주가 가능한 수준의 악보가 남이있는 에롤의 피아노 협주곡들이 모두 담겨 있다. 젊은 천재 피아니스트로 각광을 받고 있는 뉴뷔르제와 최근 민코프스키를 음악감독으로 임명한 폴란드 앙상블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독특한 감각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니케가 부당하게 외면당했던 숨겨진 보석들을 끄집어내었다. 선명한 녹음과 빼어난 연주가 담겨있는 화제의 음반. *클래시카 쇼크


 


 


 






MIR141 테오도르 드보와 : 협주곡집(1837-1924)
★★★★★ 강추!!!


수록곡 :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 바이올린과 피아노, 관현악을 위한 콘체르탄테 모음곡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콘체르토 카프리치오소, 죽은 자를 위한 애도,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안단테 칸타빌레


연주자 : 마르크 코페이(첼로), 장-프랑소와 에세르(피아노 & 지휘), 푸아트-샤랑트 오케스트라


 


프랑스 작곡가 테오도르 드보와는 샹파뉴 지방의 작은 마을 로스 네 태생으르 파리 음악원에서 토마에게서 사사 받았으며, 은사가 타계한 이후 1896년부터 1905년까지 파리 음악원 원장으로 재직했다. 다작의 작곡가로 종교곡, 오페라, 발레, 기악과 관현악곡, 협주곡, 실내악 등 다방면에 걸쳐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대위법과 푸가', '화성법 이론과 실천' 등 음악 이론가로서 여러 저서를 남긴 바 있다. 드보와의 작풍은 19세기 프랑스 음악의 전통을 계승해 우아함과 세련된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음반에는 풍부한 음악성으로 근래 들어 주목받고 있는 드보와의 협주곡들을 담고 있다. 연주는 로스트로포비치가 발굴한 첼리스트 마르코 코페이와 장-프랑소와 에세르가 이끄는 푸아트-샤랑트 오케스트라가 담당하고 있다. 코페이의 섬세한 기교, 화려한 감성과 설득력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매혹적인 음반.


 


 


 






MIR137 미스터 톰킨스의 가치관에 관한 강의 - 버드, 불, 톰킨스, 탈리스의 클라브생 음악


수록곡 / 존 불 : 반음계적 파반, 반음계적 갈리아드, 인 노미네, 톰킨스 : 봉헌창, 작곡가미상(톰킨스?) : 로빈 후드, 버드 : 윌리엄 피터 경의 파반, 윌리엄 피터 경의 갈리아드, 탈리스 : 펠릭스 남큐, 톰킨스 : 초심자를 위한 도레미파솔라


연주자 : 베르트랑 쿠리어 (하프시코드)


<옵저버 2011년 7월 31일자> "하프시코드가 가진 표현의 잠재력에 대해 아직도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이라도 위대한 17세기 작품들에 대한 섬세하고 세련된 연주에 개심할 것이 분명하다. 쿠리어는 하프시코드 사운드의 장인이다."


토마스 톰킨스는 여기 수록된 작곡가들 중에서 인지도가 가장 떨어지지만, 현재 파리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필 원고의 중요성 때문에라도 꼭 언급이 필요한 인물이다. 이 음반에 수록된 작품들에 대한 그의 코멘트를 통해 당시 음악계의 '가치관'을 파악할 수 있으며 프랑스의 젊은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쿠리어는 톰킨스의 충고를 충실히 반영하여 셈세하고 세련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앨런 브라운이 쓴 충실한 내지해설도 자료로서의 가치를 더한다. 하프시코드뿐만 아니라 고음악 애호가라면 놓쳐서는 안될 음반. *디아파종 황금상, 클래식카 쇼크


녹음 : 2010년 10월 28-31일, 쿠세이 성


 


 


 






MIR154 보체스8의 목소리를 위한 작품


수록곡 : 브람스 : 왜 고민하는 자에게 빛을 주셨는가? Op.74 No.1, 자장가 Op.49 No.4, 제전과 기념의 격언 Op.109 No.2, No.3, 브루크너 : 주님이 지으신 곳, 의인의 입은 지혜를 자아 내는도다, 이 새의 줄기에서 싹이 나매, 레거 : 아뉴스 데이 Op.138 No.6, 우리는 유일신을 믿는다 Op.138 No.8


연주자 : 보체스8


 


라 폴 주르네 드 낭트에서 온 선물, 보체스8의 독일 아카펠라 작품집


 


웨스트민스터 사원 성가대 출신의 남성 6, 여성 2로 이루어진 아카펠라 그룹 보체스8는 2003년 결성된 이후 단기간에 영국을 대표하는 젊은 아카펠라 그룹으로 성장했으며, 르네상스부터 재즈와 팝을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멋드러진 퍼포먼스, 다채로운 보컬 컬러로 절찬을 받고 있다. 이 음반은 보체스8의 2011년 2월 라 폴 주르네 드 낭트 음악제의 라이브 공연을 담고 있다. 무겁고 장중한 걸로만 인식되는 브람스, 브루크너, 레거의 작품들을 젊은이들다운 파격적인 감성으로 해석했다. 트랙 10 브람스의 자장가!!


 


 


 






MIR134 브람스 : 왈츠에 붙인 사랑의 노래 Op.52, 10곡의 헝가리 무곡
★★★★★


연주자 : 브리짓 앙제레,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피아노 연탄)


앙제레, 베레조프스키 브람스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음악은 우정을 가장 잘 표현한 음악예술로 간주된다.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와 브리짓 앙제레와 같은 저명한 두 피아니스트의 네 손에 의해 헝가리 무곡과 왈츠에 붙인 사랑의 노래와 같은 이 분야의 걸작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 아니라 할 수 없다. 미묘한 감정 변화에 따라 심각하게, 때론 웃음짓게 만드는 연주가 담겨있다. 이상적인 조합으로 이루어진 최상의 결과물.


 


 


 






MIR149 31회 라 로끄 당떼롱(La Roque d'Antheron) 인터내셔널 피아노 페스티벌 공식음반


리스트/알라비에프 "나이팅게일" - 브리짓 앙제라


브람스 "헝가리 무곡 4번" -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브리짓 앙제라


리스트:"순례의 해 중 1년, 발렌슈타트 호반에서" - 니콜라스 앤젤리치


브람스 "인터메쪼 Op.117-1" - 아담 라룸


멘델스존 "무언가 Op.102-4" - 샤니 디류카


브람스 "왈츠에 붙인 사랑의 노래 Op.52a-6" -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브리짓 앙제라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959, 스케르쪼" 장-클로드 페느티어


쇼팽 "연습곡Op.25-1" - 필립 쥬지아노


리스트 "먹구름 S.199" - 브리짓 앙제라


쇼팽 "녹턴 Op.48-1" - 히로세 에츠코


라벨 "샤브리에 풍으로" - 엠마뉴엘 슈트로세


슈만 "여러 가지 색의 소품 Op.99" - 클레어 데즈르


베토벤 "바가텔 Op.126-5" 안드레이 코로베이니코프


모차르트 "환상곡 K.396" - 슈 샤오 메이


소렐 소나타 - 루이스 페르난도 페레스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Hob.XVI-49" - 이도 바르-샤이


바흐/쿠르탁 "추모 행사" 칸타타 중 소나티나 BWV106 - 안느 퀘페렉, 가스파르 데헤느


바흐 "이탈리아 모음곡 제2번 BWV807" - 장-프레데릭 뉴뷔르제


메트너 "2개의 옛 이야기 Op.14 중 기사의 행진" -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남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라 로끄 당때롱에서 198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의 2011년 공식음반. MIRARE 음반사의 음원을 중심으로 출연 아티스트들의 관련 연주곡들을 수록했다. 라 폴 주르네 음악제 프로듀서로서 잘 알려진 르네 말탄 주도로 창설되었으며 거물 아티스트로부터 젊은 유망주에 이르기까지 쟁쟁한 멤버들이 참여하는 피아노계의 국제적인 이벤트로 각광받고 있으며 "객석"(2011년 9월호)에 특별기사로 소개된 바 있다.


 


 


 


 


 


 


Praga Digital(프라하 디지탈)












모든 실내악 매니아를 위한체코 향기 가득한 최고급 레이블


 






이 가을... 실내악의 정수를 들려주는


 


 


 






DSD250277 쳄린스키 : 현악 4중주 2번 Op.15, 4번 Op.25, 4중주를 위한 두 개의 악장


연주자 : 쳄린스키 사중주


쳄린스키 쿼텟의 쳄린스키 현악 4중주 완결판


베베른은 쳄린스키의 네 개의 현악 4중주곡을 한 단어씩으로 정리한 바 있다. 1번은 브람스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의미하는 "출발", 2번은 말러의 강한 영향력을 표현주의적으로 해석했다는 의미에서 "변환점", 3번은 서사 구조의 "환원"으로, 4번은 알반 베르크의 '서정 모음곡'에 대한 오마쥬이자 동시에 슈베르트적인 명징함과 투명한 고전주의를 국면에 따라 다양하게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가면극"이라고 정리했다. 프라하 디지털 레이블에서 쳄린스키의 실내악 음반을 이미 두 종 발매한 바 있는 쳄린스키 사중주는 이 녹음을 통해 쳄린스키의 현악 4중주 작품 녹음을 완결지었다. 라살 사중주의 고전적인 명연을 능가하는 고도의 집중력과 시적 정감이 절묘하게 결합된 주목할만한 신보이며 SACD로 제작된 레코딩 수준도 무척 높다. SACD MULTI-CH STEREO


 


 






PRDDSD250287 빈 고전파 현악 4중주 걸작집 -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수록곡 - 하이든: 현악 4중주 77번 Op.76-3 '황제'/ 모차르트: 현악 4중주 19번 K.465 '불협화음'/ 베토벤: 현악 4중주 6번 Op.18-6


연주: 쳄린스키 사중주


체코 음악발전에 크게 공헌한 알렉산더 폰 쳄린스키의 이름을 딴 '쳄린스키 사중주'는 탈리히, 프라하, 코치안 사중주단의 지도를 받아 그 전통을 계승해, 2010년 보르도 실내악 콩쿨 1위를 비롯해 많은 국제상을 획득했다. 이 앨범에는 빈 고전파 스타일을 대표하는 현악 4중주 중에서도 명곡 3곡을 수록하였다. 1785년에 작곡되어 하이든에게 헌정된 모차르트의 '불협화음'. 그 12년 후에 작곡된 독일 국가로도 알려져 있는 하이든의 '황제'. 그리고 그 3년 후에 만들어진 베토벤의 초기 양식을 매듭짓는 현악 4중주 6번으로 구성되어있다. 쳄린스키 사중주는 4중주 장르의 규범이라고도 할 수 있는 빈 고전파의 균형 잡힌 이 세 작품에서 조금도 애쓰는 느낌 없이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발산한다. 녹음도 우수하다.


SACD MULTI-CH STEREO


 


 



 


 


 


 


 


ELOQUENTIA(엘로퀜시아) -


 



 


실력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며, 음악의 감동과 실력으로 승부하는 레이블. 음반 모두 24bit / 96khz로 레코딩하여 최상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EL1127 카르미나 부라나 (중세 버전)


연주 : 앙상블 옵시디엔(성악 & 기악 앙상블), 엠마누엘 본나드도(지휘)


 


<카르미나 부라나>라고 하면 먼저 칼 오르프가 작곡한 작품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 음반에서는 칼 오르프 작품의 기초가 됐던 중세 시대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담았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12, 13세기의 음유시인, 젊은 순회 성직자, 방랑 선생들이 지은 시가로서 원래 사본에는 228곡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는 술과 유희, 도덕과 풍자. 그리고 사랑을 다룬 노래 30곡을 발췌해서 실었다. 중세와 르네상스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고악 앙상블 옵시디엔의 노래와 연주는 중세 음악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


 


 






EL1129 슈베르트 : 피아노 삼중주 Op.100 D.929 & 노투르노D.897


연주자 : 레티튜드 41


 


근자에 주목할만한 삼중주단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레티튜드 41의 데뷔 음반이다. 서로 다른 국적의 연주자들이 모여 2009년 결성한 레티튜드 41 트리오는 실내악에 대한 열정에 의해 탄생한 신생 삼중주단으로서 뉴포트 음악 축제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 미주와 유럽 각지에서의 연주회를 통해 최근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각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연주자 개개인이 솔로이스트로서 손색이 없는 경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각자의 영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무척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EL1126 야콥 반 아이크 : 피리의 낙원
★★★★★ 강추!!!


연주: 요하네트 조머(소프라노), 앙상블 아르모니아 에 인벤치오네, 루이스 베도우스키(리코더, 지휘)


 


야콥 반 아이크는 맹인 귀족출신으로 과학자임과 동시에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지방의 성 얀 교회 카리용 연주자였다. 아이크는 교회의 안뜰에서 리코더를 즉흥 연주해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었는데, 그 연주를 누군가가 듣고 옮겨 적은 것이 ‘피리의 낙원’이다. 이 악곡집은 칼뱅파의 시편가, 무곡 그리고 당시 유행가들을 주제로 한 장식적 변주곡집으로 지금까지 리코더 연주자들은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응축시켜 잃어버린 즉흥 예술의 세계에 도전해왔다. 브라질 출신의 베도우스키가 이 음반에서 새롭게 제시하고 있는 시도는, 변주의 주제가 된 원곡과 아이크의 변주곡을 겹쳐서 연주해 본다 라는 탁월한 구상이다. 원곡의 대부분은 윌리엄 로즈, 다울랜드, 로버트 존스 등 영국 작곡가들의 명선율이지만, 오리지날 영어 가사가 아니라 네덜란드어 가사로 노래한다. 네덜란드 고음악의 꽃 요하네트 조머의 참여는 이 기획에 안성맞춤이다. 아이크의 세계로 바짝 다가가려는 베도우스키의 열정과 재능이 넘쳐나는 필청음반이다.


 


 


 






EL1128 무반주 합창 작품집 – 드뷔시, 풀랑크, 본 윌리엄스 외
★★★


연주: 앙상블 보컬 에데


앙상블 보컬 에데는 5세기 이전부터 오늘날 만들어지는 새로운 합창곡까지 유명무명을 막론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목표로 하는 앙상블이다. 16명에서 32명에 이르기까지 자유자재로 멤버를 구성하는 이 앙상블은 이번에는 전원 19명(소프라노 4명, 알토 5명, 테너 5명, 베이스 5명)이 모여 훌륭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세계 2차 대전 중 마지막 겨울에 씌어진 풀랑크의 칸타타는 작곡 당시 프랭크가 품고 있던 불안, 슬픔 그리고 희망이 뒤섞인 작품이다. 드뷔시의 유일한 무반주 합창 작품은 1909년 파리에서 초연되자마자 대인기를 얻었다. 라우타바라의 언어의 유희에서는 듣는이들을 단숨에 몰아붙이는 발군의 앙상블을 선사한다. *디아파종


 


 


 


 


 


 


 


 


Ambronay (앙브로네)


 








 






AMY 033 평화, 평화, 평화 (Paz, salam & shalom)


수록곡 - 아름다운 밤 / 놀라운 기적 / 프랑스의 왕 / 성모 마리아, 새벽의 별이시여 / 어머니, 나는 예루살렘에 가고 싶어요 / 한 시에 나는 태어났고 / 그는 큰 죄를 범했다 외.


연주 : 칸티쿰 노붐, 엠마누엘 바르돈(지휘)


이 앨범에는 스페인에 정착한 중세시대 유대인들의 음악과 현명한 왕 알폰소 10세의 명에 의해 편찬됐던 <성모 마리아 찬가>에 포함된 노래들이 실려 있다. 이 음악들은 13세기 톨레도라는 도시 속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만드는데, 당시 톨레도는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문화를 모두 수용했고, 이 음악들은 이 세 문화의 교차점에 서있다. 음반의 제목인 ‘Paz, salam & shalom’은 평화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신비한 분위기를 간직한 중세시대 의 이 월드 뮤직은 누구에게나 영혼의 안식과 평화를 안겨 줄 것이다. *프랑스 뮈지크 쇼크


 


 


 






AMY028 로젠뮐러, 레그렌치, 스트라델라 - 베네치아
★★★


수록곡 : 요한 로젠뮐러 소나타 2, 7, 9, 10, 11번, 지오반니 레그렌치 소나타 1, 3, 4, 7번, 알렉산드로 스트라델라 신포니아 11, 18, 22번


연주자 : 만프레도 크래머(지휘와 바이올린), 래어 후르츠 카운슬


그라모폰 2011년 8월 "여기 수록된 음악들이 낯설기 그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찔한 수준의 명인기에 단번에 매혹 당할 수밖에 없다."


1677년 베니스에는 세 명의 거장들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뽑내고 있었다. 그들이 바로 로젠뮐러, 레그렌치, 스트라델라로 명예, 박해, 끝없는 경쟁을 통해 바이올린 분야에 있어서 혁신을 이끈 장본인들이다. 아스트레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음반을 통해 이 분야의 독보적 권위를 확립한 만프레도 크래머와 래어 후르츠 카운슬이 이 베니스 거장들의 음악을 경쾌하게 소개한다.


 


 


 






AVR110415 몰타의 오르간 - 피에르 메아, 존 아퀼리나


수록 작곡가 : 꼬레아 데 아라우호(Francisco Correa de Arauxo), 세바스티안 아귈레라 데 헤레디아(Sebastian Aguilera De Heredia), 후안 카바니예(Juan Cabanilles), 프레스코발디, 루차스키, 파스퀴니, 카바쪼니, 그린, 파오루치, 지폴리, 북스테후데, J.S.바흐, 발바스트레, 당드리외


연주자 : 피에르 메아, 존 아퀼리나


몰타 섬의 유서 깊은 성요한 공동성당과 엠디나 성당의 세 오르간의 사운들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음반이다. 몰타의 프랑스 대사 다니엘 론도가 기획하고 랭스 대성당의 공식 오르가니스트 피에르 메아와 몰타 출신의 유명 오르가니스트 존 아퀼리나가 참여해 실로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서로 다른 세 개의 몰타의 오르간을 연주해 수록했다. 피레르 메아가 "오르간의 길 위에서" 펼쳐지는 과거로의 여행이라고 내지에서 밝힌 것처럼 몰타 대성당들의 유구한 역사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여정이 될 음반이다.


 


댓글목록

mat1071님의 댓글

mat1071 작성일

AP017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BWV1007-1012 (2CD) ★★★★★
1장 부탁합니다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AP017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DSD250277 쳄린스키
EL1126 야콥 반 아이크 : 피리의 낙원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댓글의 댓글 작성일

EL1129 슈베르트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

AP017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BWV1007-1012

jichang72님의 댓글

jichang72 작성일

AP017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BWV1007-1012 (2CD)

jileenari님의 댓글

jileenari 작성일

MIR141 테오도르 드보와 : 협주곡집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

EL1129 슈베르트 : 피아노 삼중주 Op.100 D.929 & 노투르노D.897 연주자 : 레티튜드 41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댓글의 댓글 작성일

PRDDSD250287 빈 고전파 현악 4중주 걸작집 -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수록곡 - 하이든: 현악 4중주 77번 Op.76-3 '황제'/ 모차르트: 현악 4중주 19번 K.465 '불협화음'/ 베토벤: 현악 4중주 6번 Op.18-6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EL1126 야콥 반 아이크 : 피리의 낙원
AMY028 로젠뮐러, 레그렌치, 스트라델라 - 베네치아 부탁합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MIR127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MIR154 보체스8의 목소리를 위한 작품
EL1129 슈베르트 : 피아노 삼중주 Op.100 D.929 & 노투르노D.897
EL1126 야콥 반 아이크 : 피리의 낙원★★★★★ 강추!!!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AMY028 로젠뮐러, 레그렌치, 스트라델라 - 베네치아

ey0308님의 댓글

ey0308 작성일

MIR154 보체스8의 목소리를 위한 작품
AVR110415 몰타의 오르간 - 피에르 메아, 존 아퀼리나
PRDDSD250287 빈 고전파 현악 4중주 걸작집 -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예약합니다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

MIR127 예약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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