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Harmonia Mundi 새음반(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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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12-20 21:41 조회1,861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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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HMM902297
라흐마니노프: 회화적 연습곡 Op.33(8곡) & Op.39(9곡), 3개의 소품(단편, 동양적 스케치, 전주곡)
니콜라이 루간스키(피아노)
니콜라이 루간스키가 앞서 24개의 전주곡(HMM902339) 레코딩에 이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작품 중 가장 어려운 곡으로 알려진 ‘회화적 연습곡 Op.33과 Op.39을 발매한다. 20세에 처음 이 작품을 레코딩하여 당시 최고의 해석으로 극찬 받았던 그가 30여년이 지나 50세에 두 번째 녹음에 도전했다. 명쾌한 건반 터치, 빛나는 사운드 그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두 작품 모두 테크닉과 음악적 능력, 그리고 시적인 감성을 요구하는 난곡이다. 기교적이고 아름다운 Op.33은 화려한 기법에 의한 회화적 표현으로 연습곡의 수준을 뛰어 넘은 작품이다. 러시아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작곡한 OP.39은 더 커진 스케일과 다양한 스킬로 러시아적 거장의 풍미가 느껴진다.
HMM902315
마랭 마레: 작품집, 편곡집
장-기엔 케라스(첼로, 조프레도 카파 1696), 알렉상드르 타로(피아노, 야마하 CFX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기욤 갈리엔(프랑스 코메디 프랑세즈의 배우#9)
프렐류드/ 가보트/ 뮤제트(비올곡집 4권 모음곡 A단조 중에서)/ 스페인 폴리아의 쿠플레(비올곡집 2권 중에서)/ 몽상가(비올곡집 4권 이국적 취미 모음곡 중에서)/ 환타지/ 그랑 발레/ 사라방드/ 방광 결석 수술(비올곡집 5권)/ 쿠랑트/ 후회(비올곡집 2권 모음곡 F단조 중에서)/ 프렐류드, 사라방드(비올곡집 2권 모음곡 D단조 중에서)/ 매우 빠르게– 느리게(마레풍 소나타)/ 르 바디나쥬(비올곡집 4권 이국적 취미 모음곡 중에서, 피아노 솔로 편곡)/ 지그– 두블르/알망드 *비올곡집 3권 모음곡 A단조 중에서(#1, 2, 6, 7, 8, 10, 16, 17)
동반자(HMM902274) 이후 장-기엔 케라스와 알렉상드르 타로가 또 하나의 걸작을 발표했다!
프랑스의 위대한 건반악기 작곡가 라모와 쿠프랭의 클라브생 레코딩에 대한 자신만의 피아노에 의한 바로크 해석으로 극찬 받았던 알렉상드르 타로와 그의 오랜 음악 파트너이자 절친으로 폭넓은 시대, 장르, 지역을 아우르며 다양한 해석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장-기엔 케라스가 합심하여 베르사유 궁정의 음악가로 비르투오소 비올 연주자이자 당대 프랑스 최고의 비올 작곡가였던 마랭 마레의 걸작을 레코딩했다. 마랭 마레가 남긴 2~5권의 비올 모음곡집에서 주요 곡을 발췌하여 수록하고 있으며 특별히 재미있는 곡으로 트랙 9번 Le Tableau de l'Opération de la Taille는 자신이 경험한 방광 결석 제거 수술을 묘사한 것으로 환자의 긴장감, 공포감, 극한의 고통, 회복 단계를 느낄 수 있다. 케라스가 솔로로 연주하는 ‘후외’는 유연한 흐름 속에 섬세한 우아함이 매우 뛰어나다. 타로는 원래 비올 작품인 ‘르 바디나즈’를 뛰어난 피아노 솔로 연주로 놀라운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있다. 케라스와 타로가 함께 연주하는 ‘스페인 풍의 폴리아 변주곡’은 중독성 강한 매력적인 연주다! 본 레코딩은 마랭 마래의 음악 연주에 있어 더 다양한 악기와 연주 방식의 발전을 기대케 한다.
HMM902618
엘가: 첼로 협주곡 Op85, 블로흐: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티모시 리다우트(비올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틴 브래빈스(지휘)
비올리스트 라이오넬 테르티스가 1929년 작곡가의 승인하에 비올라 버전으로 편곡한 엘가 첼로 협주곡은 오케스트레이션은 변경하지 않은 체 비올라의 특성을 최대한 잘 살리고 있어 원곡의 대담한 선율과 대규모 형식을 유지하고 있다. 후기 낭만주의와 유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블로흐의 비올라 모음곡은 버크셔 실내악 페스티벌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원곡 피아노 반주의 비올라 모음곡을 1919년 비올라 협주곡 형태의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것으로 각 악장은 정글 속에서, 기괴함, 야상곡, 태양의 땅까지 4개의 부제를 갖고 있다. 2019년 BBC 신세대 아티스트 선정되어 오늘날 비올라계의 가장 주목받고 있는 티모시 리다우트는 왕립 음악원에서 공부하였고 노부코 이마이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2014년 세실 아로노비츠 대회 1위, 2016년 라이오넬 테르티스 대회 1위, 2019년 티에리 셰르츠에서 수상을 하였으며, Young Classical Artists Trust(YCAT)에 선정 되었다.
HMM90268081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1권 BWV846-869 (2CD)
안드레아스 슈타이어(하프시코드)
[수록곡]
CD1) 평균율 클라비아 곡집 제1권 제1번~제12번 BWV846- BWV857
CD2) 평균율 클라비아 곡집 제1권 제13번~제24번 BWV858- BWV869
피아노 음악의 구약성서로 비유되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은 2권으로 이루어져 1권과 2권이 각각 1722년, 1742년 완성되었다. 전주곡과 푸가의 완벽한 한 쌍의 악장이 24개의 모든 조형식으로 구성된 이 곡은 원래 제자들의 교육을 목적으로 작곡되었으나 오늘날까지 피아노 학습자는 물론 수많은 작곡가들의 작곡에 많은 영향을 주며 서양 클래식 음악의 근간이 되었다. 엄격한 형식과 음악적 정서가 완벽하게 교감을 이루어 극강의 아름다운 예술을 보여준다.
슈타이어가 앞서 발매한 2권은 놀라운 완성도로 세계 많은 비평가들로 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디아파종 황금상, 클래시카 쇼크를 받았다. 그는 작은 음량과 강약의 변화가 크지 않는 하프시코드의 특징을 살려 찰랑거리는 다양한 음색과 미묘한 셈여림을 살린 정교한 연주와 명확하고 뛰어난 해석으로 이번 연주 역시 건반악기에 있어 세계 최고의 연주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HMM931833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피아노 트리오 Op.65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장-기엔 케라스(첼로), 알렉산더 멜니코프(피아노), 지리 벨로홀라넥(지휘)
유명하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앨범에서 들려지는 그들의 연주 실력은 마치 드보르작 음악에 있어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뽐내려는 듯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슬라브적인 애수와 음영이 훌륭히 담겨있는 피아노 트리오에서 그들의 하모니는 완벽하다. 특히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이자벨 파우스트라의 실력이 놀랍다. 바이올린계를 이끌 여성 차세대 주자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그녀는 부드럽고 유연한 음색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하고 있으며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입증하고 있다.
HMM931956
쿠프랭: 클라브생 모음집
알렉상드르 타로(피아노)
신비한 방벽, 틱 톡 쇽, 쿠프랭, 배회하는 망령, 편물짜는 여자, 키타이롱의 자명종, 선발된 뮈제트, 아탈랑트, 파사칼리아, 뮤즈 플랭탱, 전리품에 계속되는 노래, 전쟁의 소음, 자장가 또는 요람에의 향수, 몽상가, 귀여운 어린이 또는 사랑스런 라주르 외
바로크 음악 해석에 탁월한 선택! 라벨의 솔로 피아노 전곡집과 장 필립 라모 헌정 녹음에 대한 호평으로 ‘디아파종 도르’, ‘르몽드 드 라 뮈지크’의 쇼크상 외에도 BBC 뮤직 매거진, ‘스탠더드’ 지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며 세계 피아노 음악계에 큰 기대를 모은 알렉상드르 타로는 2006년 11월에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한 내한 공연에서 순도 높은 음악세계를 들려준 바 있다. 매우 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주를 들려주는 그는 특별히 2006년 5월 파리 상젤리제 극장에서의 공연으로 명성을 크게 드높이게 되었다. 그의 라모 등의 바로크 음악 해석은 클라브생 연주자도 인정할 만큼 뛰어난 해석을 들려주고 있다. 쿠프랭의 클라브생 모음집은 그의 실력이 유감없이 드러난 음반으로 현대악기와 고악기에 대한 끊임없는 논쟁속에서 타로의 연주는 그런 논쟁이 다 필요없음을 역설하고 있다. 빛나는 최고의 음반이다. *음악의 세계 쇼크, 클래식투데이 만점, 스케르초
HMX290404145
모차르트: 마술피리, 후궁으로 부터의 도피 (5CD)
CD1&2) 모차르트: 후궁으로 부터의 도피 K.384 (2CD)
로빈 요한센(소프라노, 콘스탄체), 마리 에릭스모엔(소프라노, 블론데), 막시밀리언 슈미트(테너, 벨몬테), 율리안 프레가르디엥(테너, 페드릴로), 리아스 챔버합창단,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르네 야콥스(지휘)
르네 야콥스가 펼치는 흥미 진진한 후궁으로부터의 도피는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의 정점을 장식하고 있다. 1782년 빈 극장에서 전례 없는 대성공을 거둔 모차르트의 후궁으로부터의 도피는 타악기와 피콜로를 사용한 터키풍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프랑스 오페라 코미크 요소가 가미되었으며, 독일어로 부르는 노래와 대사로 구성된 징슈필로 오늘날 공연시에는 대사 부분을 많이 삭제하지만 이 녹음에서는 각 인물들의 심정과 장면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최대한 수록하고 있다. 또한 야콥스는 섬세한 연구를 통해 대사와 아리아의 연결에 포르테피아노 연주를 넣음으로써 극의 흐름을 보다 자연스럽게 하여 오페라의 내용이 더 현실적으로 화려하게 되살아 나게 하고 있다.
CD3, 4, 5) 모차르트: 마술피리 (3CD)
다니엘 베흘(테너), 마를리스 페테르센(소프라노), 임선혜(소프라노), 리아스 쳄버합창단,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르네 야콥스(지휘)
'르네 야콥스의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는 우리 시대 녹음된 가장 놀라운 음반 중 하나이다'- 그라모폰. 오페라 전곡을 실내 스튜디오 레코딩하는 경우는 이제 거의 사라지고 있는 요즘 르네 야콥스의 이 오페라 시리즈 레코딩은 전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이 애정어린 관심의 대상이다.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 6번째 앨범은 모차르트 앨범 중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마술피리'로 정해졌다. 이번 앨범 역시 우리의 자랑스러운 소프라노 임선혜를 비롯하여 뛰어난 성악진으로 구성되었다. 앨범 곳곳에 재미있는 야콥스만의 해석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크다.
#260페이지의 북클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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