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DG ,Decca 신보 (2/9(목) 마감, 3월 중순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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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2-01 18:22 조회2,420회 댓글1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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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
4863438 (1CD)
4863448 (2LP)
쇼팽: 피아노 소나타 2, 3번
라파우 블레하츠
라파우 블레하츠가 어린 시절부터 곁에 두고 끊임 없이 연습해 온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 3번을 마침내 헌신의 마음으로 녹음했다. 3악장의 "장송 행진곡"으로 유명한 소나타 2번은 깊은 유사성을 갖고 있는 [녹턴 F#단조 op.48-2]를 함께 연주하고 있으며, 소나타 3번은 [뱃노래 F#장조 op.60]과 나란히 배열해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에서 받은 영향과 열정을 반영하고 있다. 2005년 쇼팽 콩쿠르 우승자 블레하츠가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바로 지금 연주해야 했다는 쇼팽의 위대한 순간을 만난다.
4864104 (1CD, 디지팩)
4864105 (2LP)
실베스트로프: 고요한 노래
엘렌 그리모/콘스탄틴 크리멜
꾸밈없고 투명한 아름다움의 실베스트로프 가곡 [고요한 노래]를 향한 엘렌 그리모의 20여년의 갈망이 마침내 현실화 되었다. 리스트 가곡집으로 독일음반비평가협회상을, 알파 레이블 데뷔음반 [전설]은 디아파종 도르에 선정되는 등 빼어난 감각으로 호평 받고 있는 젊은 바리톤 콘스탄틴 크리멜을 이 작품의 완벽한 파트너로 선택해 녹음하게 된 것이다. 1970년대 소비에트의 정치적 압력으로 인해 실베스트로프 작품세계에 변화가 시작되고 "우크라이나에서 온 고요의 작곡가"의 상징이 된 가곡집 [고요한 노래]를 썼다. 엘렌 그리모가 왜 이 작품을 2022년에 반드시 녹음해야 했는지 다시 돌아보게 된다.
4863990 (2CD)
프란츠 슈레커 - 오케스트라와 가곡
에센바흐/괴르네
20세기 초반 비엔나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다음으로 인기있는 오페라 작곡가였던 프란츠 슈레커는 반유대주의 확산으로 점차 명성을 잃고 수 십년간 잊혀진 작곡가였다. 최근 그에 대한 재평가 작업인 한창인 가운데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DG를 통해 결정반을 선사한다. 그의 출세작인 오페라 [아득한 울림]의 간주곡 "밤의 음악"을 시작으로, [실내교향곡], [느린 왈츠] [작은 모음곡], [로맨틱 모음곡]과 같은 대표적 관현악 작품과, 마티아스 괴르네가 부르는 [5개의 노래]와 같은 오케스트라 반주 가곡으로 20세기 초반 비엔나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디지팩)
4864478
아메리칸 프로젝트
유자왕/에이브람스
존 아담스의 피아노 협주곡 "마귀가 좋은 선율을 다 가져야 합니까?"에 이어지는 유자 왕의 두번째 아메리칸 작곡가 프로젝트 음반으로, 이번에는 테디 에이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을 중심에 두고 있다. 원래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의 짧은 연관 작품으로 계획되었으나 40분 가까운 연주 시간의 에너지 넘치는 비르투오소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선배 작곡가의 작품을 인용해 재즈풍과 현대적 향취를 입히는 에이브람스 특유의 매력적 스타일이, 작곡가가 직접 지휘하는 루이빌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피아노 즉흥곡 "여기 자주 오세요?" 역시 유자 왕을 위해 작곡한 것으로, 두 곡 모두 유자 왕의 비르투오소에 압도 된다.
4863762 (5CD)
베토벤: 교향곡 전곡
도라티/RPO
안탈 도라티가 이끄는 로열 필하모닉의 1975~1976년 녹음, 베토벤 교향곡 전곡이 최초로 본사 정식 CD 발매 된다. 안탈 도라티의 핵심 레퍼토리인 베토벤 교향곡은 이미 미네아폴리스 심포니, 런던 심포니와의 연주로 친숙하며, 로열 필하모닉과의 녹음은 작곡가의 무게와 깊이를 리드미컬 하고 선명하게 그려내 또한 높이 평가 받았다. CD 시대에 들어서는 일본 타워 레코드에서 한정 발매되며 희귀 걸작으로 애호가들의 표적이 되어 왔는데, 마침내 도라티의 사후 35주기를 맞아 새롭게 만나게 되었다. DG의 오리지널 발매 커버를 이용한 슬리브 디자인 또한 매력을 더한다.
4863255 (13CD)
모리니 DG 전집 (한정반)
에리카 모리니
20세기 가장 매혹적인 비르투오소 여성 바이올린 연주자 에리카 모리니의 DG 전집이 최초로 발매 된다. 찬란한 보석으로 빛나는 로진스키와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비롯한 웨스트민스터 녹음, 피르쿠스니와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와 같은 아메리칸 데카 녹음,그리고 1959년 DG 발매, 프리차이가 지휘하는 베를린 방송교향악단과의 브루흐, 글라주노프 협주곡 음반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다. 희귀 사진자료를 수록한 44페이지 부클릿 또한 소장가치를 높인다.
4863857 (3CD+BRA)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프라이/마티스/야노비츠/칼 뵘
빼어난 연기력과 자연스러운 발성으로 최고의 피가로를 들려준 헤르만 프라이와,
군둘라 야노비츠와 에디트 마티스가 부르는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등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칼 뵘 지휘의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1968년 불멸의 걸작 녹음이 새롭게 재발매 된다. 오리지널 마스터에서 새롭게 24bit/96kHz 리마스터링을 통해 완성한 고음질 음원을 수록한 블루레이 오디오를 합본한 박스세트로, 최초로 공개되는 녹음 장면을 수록한 부클릿이 또한 소장가치를 높인다.
4863962 (2CD+DVD+BRA)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캡박스)
프라이/베르간자/알바/LSO/아바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매력적 피가로를 들려주는 헤르만 프라이와 루이지 알바, 테레사 베르간자 주연,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의 1971년 녹음,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가 새롭게 재발매 된다. 이미 2018년 양장본 한정반으로 큰 사랑을 받은 24bit/96kHz 고음질 음원을 수록한 블루레이 오디오와, 1972년 라스칼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포넬 연출의 영상물 합본 버전을 캡박스 패키지로 옮겼다.
4863969 (2LP)
플로렌스 프라이스: 교향곡 1, 3번 (LP)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네제-세겡
1933년 시카고 심포니가 초연한 플로렌스 프라이스의 교향곡 1번은 미국의 주요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최초의 아프리카계 여성 작곡가의 교향곡으로, 미국의 민요, 영가, 교회 찬송가에서 영감을 얻은 감성적 선율과 박진감과 빼어난 구조미가 일품이다. 풍부한 감성을 들려주는 3번 교향곡 또한 드보르작을 연상시키는 매력적 작품으로, 네제-세겡의 유려한 리드로 그 진가를 알린 2021년 녹음이다. 이를 DG 125주년 기념 최초 LP 발매 시리즈 12종 가운데 첫 음반으로 만나게 된다.
4863970 (2LP)
첼로 소품집 [희망의 목소리] (LP)
카미유 토마스
생상스 첼로 협주곡과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을 연주한 음반으로 DG에 입성했던 파리 태생, 벨기에 첼로 연주자 카미유 토마스가 2020년 발표한 소품집 [희망의 목소리]가 DG 125주년 기념 최초 LP 발매 시리즈로 새롭게 아날로그 사운드로 만나게 되었다. 스테판 드네브와 마티유 헤르조그가 지휘하는 브뤼셀 필하모닉과 함께, 라벨 [카디시], 글룩 [정령의 춤], 브루흐 [콜 니드라이], 바그너 [꿈], 드보르작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존 윌리엄스 [쉰들러 리스트], 벨리니 [정결한 여신] 등, 친숙한 선율의 첼로를 위한 편곡 작품을 들려준다.
4863971 (2LP)
메이드 포 오페라 (LP)
나딘 시에라
풍성하고 깊이 있는 비브라토와 여유로운 발성을 통해 숨막힐 듯 극적인 표현의 노래를 들려주는 미국의 인기 소프라노 나딘 시에라의 2022년 발매 [메이드 포 오페라]가 DG 125주년 기념 최초 LP 발매 시리즈로 재발매 된다. 데뷔음반이 아메리카 대륙의 노래를 중심으로 했다면, 오페라 가수로서의 본격적 선곡을 담은 것으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가운데 "아 그이인가", "언제나 자유롭게", "지난 날이여 안녕", 도니제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황홀한 마음", "흩뿌려라 쓰디쓴 눈물을" (광란의 아리아),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꿈속에 살고 싶어라" 등 오페라 팬들을 가슴뭉클하게 했던 아름다운 명장면을 중심으로 만나게 된다.
Decca
4853622 (13CD)
알레그리 사중주단 Argo 전집 (한정반)
알레그리 현악 사중주단
영국의 최장수 현악 사중주단 알레그리 현악 사중주단의 창단 70년을 맞아 이들이 DECCA 산하의 argo레이블에서 발표한 음반을 모은 전집이 발매된다. 단원이 교체되어도 언제나 높은 평가를 받았던 주옥같은 슈베르트 연주를 시작으로, 베토벤, 브람스 작품을 비롯한 명연들이 이어진다. 보케리니 오중주와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대부분 처음으로CD화 되며,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에 담겨 놓칠 수 없다.
4853607 (9CD+1BRA)
바이런 제니스 머큐리 마스터 (9CD+1BRA) (한정반)
바이런 제니스
호로비츠의 첫번째 제자로 유명한 바이런 제니스가 아날로그시대 최고의 사운드를 펼쳤던 머큐리 리빙 프레즌스 시리즈로 발표한 음반을 모두 모은 전집이 발매 된다.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에프, 리스트, 슈만 피아노 협주곡,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앙코르" 음반 등 그의 비르투오소 연주로 인기를 누린 걸작 음반이 발매 순서로, 오리지널 수록곡 그대로,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에 담겨 있다. 모두 오리지널 마스터에서 24bit/192kHz 리마스터링 되었으며, 이들은 마스터 음질 그대로 블루레이 오디오 디스크에 추가 수록되었다. 또한 비밀리에 녹음되어 바이런 제니스가 개인적으로 공개했던 1960년 레닌그라드 리사이틀 실황이 보너스 음반으로 최초 인터내셔널 발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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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3255,4863438,47863762,4863857,4863962,4863990
4864104,4864478
먼저 입고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