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a Vox, United Archives (유나이티드 아카이브스)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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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10-04 21:43 조회6,679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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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 Vox 신보
AVSA9882 라모: 관현악 조곡 – 루이 15세의 오케스트라 (2 for 1 SACD)
수록곡 – 우아한 인도 조곡 1735/ 나이스 조곡 1748/ 조로아스트르 조곡 1749/ 보레아드 조곡 1764
연주: 르 콩세르 데 나시옹, 조르디 사발(지휘)
작곡가이자 이론가, 화성론의 저술가로서 유명한 라모의 관현악법 에센스가 응축된 한 장의 앨범. 라모의 대표적인 오페라에서 발췌한 관현악 모음곡들로 초기의 오페라 발레 우아한 인도를 시작으로 중기를 대표하는 나이스와 조로아스트르, 그리고 만년의 작품 보레아드까지 긴밀한 화음 구성과 탁월한 서법으로 이루어진 레퍼토리들이다. 장-필리프 라모(1683-1764)는 1745년에 오페라 작곡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루이 15세로부터 ‘궁정작곡가’의 칭호를 받게 된다. 관현악법적 측면에 있어서 루이 14세의 륄리와 비교하자면 라모는 풀 오케스트라에 의한 호화찬란함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이것은 륄뤼가 확립한 전통적인 프랑스 오페라 양식을 계승하면서도 음악 이론가인 라모 자신의 화성법 탐구에 의한 화음구성과 탁월한 관현악 서법에 따른 것으로 이러한 여러 가지 점으로 인해 18세기 프랑스 고전 음악기를 대표하는 음악가가 된 것이다. 이번에 조르디 사발 군단은 ‘국제 고음악 센터’와 ‘카탈루냐 음악원’의 협조를 얻어 대규모 학술 조사로 기초작업을 한 후 연주에 들어갔으며, 그 후 유럽의 각지를 투어하며 그 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성과물이다.
*SACD Hybrid / 멀티채널&스테레오
AVSA9884 몬테베르디: 아리아와 애가 & 전쟁과 사랑 마드리갈
(2for1 SACD)
CD1: 전쟁과 사랑 마드리갈 8권
연주: 라 카펠라 레이알 데 카탈루냐, 조르디 사발(지휘)
CD2: 독창을 위한 아리아와 애가
연주: 몽세라 피구에라스(소프라노), 톤 쿠프만(쳄발로, 오르간), 앤드류 로렌스킹(하프), 파올로 판돌포(비올라 다 감바) 외
조르디 사발의 아스트레 시절 구작들을 최신기술로 되살리고 있는 헤리티지 시리즈. 이번에 커플링 된 몬테베르디 두 작품은 몽세라 피구에라스의 성악가적 입지를 확고하게 다진 녹음이다. 발매 당시부터 명반으로 이름 높았던 두 음반이 고음질의 SACD로 그것도 스페셜 가격의 디지팩으로 아름답게 부활하였다.
[전쟁과 사랑 마드리갈 8권]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 8권은 1638년에 편찬된 작품이다. 이 8권은 다양한 시기에 작곡된 마드리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마드리갈들의 공통된 소재가 바로 사랑과 전쟁이다. 사랑과 전쟁이라는 완전히 상반되는 소재들을 다루고 있지만, 마드리갈이라는 장르에 대한 몬테베르디의 원숙한 작곡기교는 두 소재 모두를 사랑스럽고 우아하게 묘사해내고 있다. 앞선 시대의 기교적인 폴리포니 작품들에 비해 단순한 기교와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그 음악들 속에 내재된 풍부한 감성은 오늘날의 현대인들의 귀에도 상당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독창을 위한 아리아와 애가]
과거의 사람들은 각각의 단어들이 품고 있는 마력을 믿었으며, 그들이 그 단어들로 엮어 놓은 극들은 일종의 제식행사였다. 이 음반에 담긴 몬테베르디의 작품들을 듣고 있으면 이러한 언어의 마력을 더한층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몬테베르디는 항상 슬픔, 상냥, 열정과 같은 각 단어들에 정확하게 부합되는 음악을 부여하였다. 이 음반의 애가들에서는 텍스트의 단어들이 담고 있는 의미가 너무나 사실적으로 음악으로 표현되고 있다. 피구에라스의 독특한 음성은 작품들의 성격을 더욱 뚜렷하게 부각시키고 있다.
*SACD Hybrid / 멀티채널&스테레오
AVSA9885 생트 콜롱브: 2대의 비올을 위한 연주회용 작품 (2for1 SACD)
연주: 조르디 사발(1697년 런던, 바락 노먼 7현), 빌란트 쿠이켄(1704년 파리, 니콜라 베르트랑)
조르디 사발의 아스트레 시절 구작들을 최신기술로 되살리고 있는 헤리티지 시리즈. 생트 콜롱브는 조르디 사발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린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은둔 생활을 했던 마랭마래의 스승인 작곡가이자 연주자이다. 비올 음악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비올의 대가로 프랑스 베이스 비올에 깊은 영혼을 심어준 생트 콜롱브를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훈훈한 사랑의 음색,고독한 내면의 사색, 묵묵한 인내,비올작품의 이러한 장점을 생트 콜롱브의 음악은 상세히 보여준다. 그만큼 비올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음악으로 옮긴 작곡가가 있었던가! 이 음반에 실린 작품은 생트 콜롱브의 중요한 걸작일 뿐만 아니라 대표작이다. 그의 콩세르집 67곡 중에서 10곡을 선별한 이 녹음들은 조르디 사발 자신이 가진 기술을 남김없이 쏟아냈다. 또 한대의 비올라 다 감바를 빌란트 쿠이겐이 맡고 있는데, 지금은 생각할 수도 없는 두 대가가 함께한 공연이다.
*SACD Hybrid / 멀티채널&스테레오
*디아파종 황금상, 음악의 세계 '충격적인 명연주'
유나이티드 아카이브즈 재발매반
[귀중한 음원, 최상의 복각]
뜨거운 정열을 붉은 자켓에 담은 유나이티드 아카이브즈!
2009년 이후부터 발매가 중단 되었던
유나이티드 아카이브즈의 베스트 구색 3타이틀이 새롭게 수입됩니다.
NUA01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집 1951~1952년 (8 for 2)
연주: 부다페스트 현악 사중주단
부다페스트의 전설은 이어간다... United Archives는 프랑스의 마이너 레이블로 레드 커버와 박스가 인상적이다. 부다페스트의 새로운 베토벤 연주는 음원이 콜롬비아사측에서 CD로 리마스터링 되어 발매되었고, 녹음 년도는 알려져 있는 그들의 동일반 녹음년도보다 앞서 1951년 52년사이에 녹음된것으로 특히, 클래식 올드팬들에게는 관심의 촛점이 될 것이다. 끝으로, 그들의 새로운 베토벤 연주와 파격적인 가격은 부다페스트를 한층 더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의 연장선이다.
*디아파종 황금상*
NUA02 베토벤: 교향곡 전집 (6 for 2)
연주: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Op.68), 브루노 발터(지휘)
1930년대부터 자주 뉴욕 필을 지휘했었던 발터는 1940년 중반부터 뉴욕 필을 수중에 두게 되었다. 원숙미의 절정으로 평가되는 1949년 녹음된 [영웅]을 비롯해, 오케스트라를 자신의 수족처럼 자유자재로 다루고 있는 연주는 지금 들어도 역시 압권이다. 재미있는 것은 9번 교향곡의 4악장은 1949년 첫 녹음에 만족하지 못하고 1953년 다시 녹음한 것이다. 교향곡 7번은 발터의 디오니소스적인 일면을 보여주는 연주로 자극적이면서도 강렬한 파워가 느껴진다. 게다가 1941년의 귀중한 음원을 보너스로 수록하고 있어 팬들에게는 더 없이 친절한 박스 셋트가 아닐까 싶다.
*녹음연도의 특성상 노이즈가 섞여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디아파종 황금상
NUA03 반다 란도프스카 - 유러피언 레코딩 1928~1940 (8 for 2)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환상곡 BWV906, 파르티타 1번, 영국조곡, 프랑스 조곡, 이탈리안 협주곡, 6개의 작은 전주곡, 토카타 BWV912, 쳄발로를위한 협주곡/ 헨델: 쳄발로를 위한 조곡 No.2,5,7,10&14, 아리아와 변주곡, 협주곡 Op.4 No.6/ 스카를라티: 40개의 소나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No.26 K.537, 환상곡 D단조 K.397/ 클로드 다캥/ 쿠프랭/ 라모/ 파헬벨/ 샹보니에르/ 륄리/ 하이든 외
연주: 반다 란도프스카(쳄발로, 피아노), orchestre dirige par, 발터 괴르, 유진 비고(지휘)
란도프스카는 거의 소멸되고 있었던 쳄발로라는 고악기를 20세기에 부활시킨 인물이다. 부조니와 톨스토이는 이 쳄발로의 여왕이 연주하는 바흐를 듣고 쇼크를 받았다고 한다. 이렇듯 예민한 감수성을 가진 예술가들이 반한 그녀의 쳄발로 연주는 가히 혁명을 일으켰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녀의 녹음 대부분이 저음질인 탓에 그 실력을 실감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유나이티드 아카이브즈’에서 정성을 들인 마스터링으로 놀라울 정도의 선명한 음질로 복구되어 톨스토이가 들었던 그 음악을 청자들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음량이 적고, 음색의 변화도 거의 없는 쳄발로라는 악기의 결점을 아쉬워하던 그녀는 Pleyel사에 특별 주문해 피아노의 기능을 응용한 ‘모던 쳄발로’를 만들어 냈다. 우아하고 윤기 있는 쳄발로 소리가 때로는 오르간과 같이 장엄하고, 때로는 피아노와 같이 풍부한 음색 변화를 연출하는 것이 마치 마술과도 같이 느껴진다. 또한 그녀만의 탁월한 리듬감과 신선한 프레이징은 가히 신성하기까지 하다. 마지막으로 피아노로 연주되고 있는 ‘모차르트의 대관식 협주곡’은 명쾌하면서도 섬세한 음색의 변화로 그녀의 능력을 충분히 맛볼 수 있는 각별한 곡이다.
*녹음연도의 특성상 노이즈가 섞여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디아파종 2007 최고의 히스토릭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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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AVSA9882 라모: 관현악 조곡 – 루이 15세의 오케스트라 (2 for 1 SACD)
nazaro님의 댓글
nazaro 작성일NUA01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집 1951~1952년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AVSA9882 라모: 관현악 조곡 AVSA9885 생트 콜롱브: 2대의 비올을 위한 연주회용 작품 부탁합니다.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AVSA9882 라모: 관현악 조곡 – 루이 15세의 오케스트라 (2 for 1 SACD)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