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파이), BGS, BMS, 쿼츠, 할레 신보 & 재입고 7월22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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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7-19 12:26 조회7,591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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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HI

(벨기에)


★ 객석, 라 뮤지카에 광고된 바로 그 음반!!! 오래 기다리신 신보가 마침내 입고되었습니다. 




<신보> LPH002 바흐: 모테트 BWV.225-230
★★★★★★★★★★


* 연주: 필립 헤레베헤(지휘),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첫 녹음으로부터 3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 바흐 모테트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총합하여 필립 헤레베헤가 두 번째 전곡 녹음을 완성하였다. 바흐시대 라이프치히의 전통을 최대한 이끌어내, 솔리스트의 중복 배역을 배제하고 오직 각자의 파트에 집중하며 복합창의 효과와 악기의 조화를 풍성하게 표현하였다. 무한감동을 이끌어내는 위대한 바흐 전문가가 더욱 보강된 성악진과 함께 돌아와 들려주는 완벽한 이상의 세계이다! ★ 디아파종 ★★★★★ 만점, 클래시카 쇼크


 


 


 


LPH001 말러: 교향곡 4번


* 연주: 로즈마리 조슈아(소프라노), 필립 헤레베헤(지휘)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누구보다도 경건하고 완벽한 아름다움을 창조해 온 거장 필립 헤레베헤가 자신의 음반사 '파이'를 설립하고 그 첫 번째 음반으로 말러 교향곡 4번을 선택하였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균형 잡힌 말러의 감동을 향한 헤레베헤의 도전은 진정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한 향기로운 음악을 창조해 내었다. 소프라노 로즈마리 조슈아의 깊은 비브라토가 이끄는 강렬한 흡인력의 4악장에 이르기까지 황금비율로 가득 찬 연주로, 한없이 투명하고 질감어린 녹음이 또한 그 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 ★ 텔레라마 ffff 만점, La Musica Choice 선정


 


 


2. BGS (British Guitar Society, 영국기타협회)


 


기타연주자들의 양성과 기타음악보급을 위해 전세계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세계기타협회"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영국기타협회"가 직접 기획, 발매하는 BGS의 음반들이 첫 선을 보입니다.


 


 




<신보> BGS119 기쁨으로 가슴이 떨리는 레오폴드 바이스 - 레오폴드 바이스: 서곡 B플랫 장조, 파르티타 G단조, 소나타 F장조, 환상곡 C단조, 모음곡 ㅊ단조, 샤콘느 F플랫 장조 ★★★★☆


* 연주: 나이젤 노스(류트)


세계최고의 비르투오소 류트연주자 가운데 한사람인 나이젤 노스가 독일 바로크류트음악의 선구자 레오폴드 바이스의 초기 명곡을 연주한다. 불을 뿜는 듯한 파르티타 G단조의 강렬한 명인기는 온 열정을 쏟아 내는 듯한 나이젤 노스의 엄청난 집중력으로 그 매력이 한없이 높아지는데, 기쁨어린 소나타 F장조, 깊은 슬픔의 모음곡 C단조에 이르기까지 그의 풍부한 표현들이 감동을 더한다. 그리고 샤콘느 E플랫 장조에 이 모든 감성을 하나로 모은 아름다운 울림은 질감 넘치는 녹음과 함께 작품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신보> BGS118 기타사중주로 감상하는 스페인의 정열 - 파야: 사랑은 마술사, 삼각모자 / 비제: 카르멘 모음곡 / 투리나: 투우사의 기도 ★★★★☆


* 연주: VIDA 기타 사중주단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영국의 걸출한 기타리스트인 마크 애쉬퍼드와 이든 스텔 기타 듀오를 중심으로 결성한 VIDA 기타사중주단이 스페인의 열정적인 음악을 기타 사중주로 편곡하여 연주하고 있다. 파야의 발레음악 <사랑은 마술사>와 <삼각모자>의 3곡은 기타의 탄력 넘치는 인토네이션으로 그 열정이 더욱 매력적으로 울려 퍼진다. 그리고 마지막 <카르멘 모음곡>의 기타 사중주버전은 그 어떤 편곡과도 비교가 안되는 정열과, 춤곡의 리듬감을 더욱 박진감 넘치고 유혹적으로 만드는 기타 특유의 사운드가 압도적이다.


 


 


 




<신보> BGS117 섬을 위한 음악 - 마이클 볼: 섬을 위한 음악 / 스티븐 도지슨: 프로미나드 / 허버트 하웰스: 핀치의 휴식 / 레논&매카트니: 풀 온 더 힐, 페니 레인 / 티모시 보워스: 옛 영국선율에 의한 환상곡 /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 패어웰 투 스트롬니스 / 게리 라이언: 제네레이터 ★★★★☆


* 연주: 이든 스텔 기타 듀오 - 마크 이든, 크리스토퍼 스텔


마크 이든과 크르스토퍼 스텔 기타 듀오는 이미 전세계적 명성을 누리고 있는 연주자들이다. 이들이 영국작곡가들의 감춰진 기타명곡들을 들려준다. 레오 브라우어가 편곡한 비틀즈의 아름다운 노래


 


 


 




<신보> BGS112 기타 듀오 작품집 - 롤랑 디엥: 북녘 / 니키타 코시킨: 콘체르티노 / 레오 브라우어: 기타듀오를 위하여 / 두산 보그다노비치: 퍼셀의 무덤 ★★★★


* 연주: 이든 스텔 기타 듀오 - 마크 이든, 크리스토퍼 스텔


우리시대 가장 뛰어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롤랑 디엥, 레오 브라우어, 두산 보그다노비치, 그리고 니키타 코시킨의 두 대의 기타를 위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들 작품의 강렬한 비르투오소와 매력적 인토네이션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것으로, 무엇보다 이든 스텔 기타 듀오의 명징함이 각 작품의 매력을 더욱 분명하게 하고 있다. 롤랑 디엥과 레오 브라우어 작품의 예술적 구조미학도 뛰어나지만, 코시킨과 보그다노비치의 작품이 갖고 있는 대중적 매력은 더욱 감각적이다.


 


 


 




<신보> BGS102 기타 세레나데 - 슈베르트: 세레나데, 우편마차, 나의 숙소, 어부의 딸, 눈물의 찬가, 사랑의 사자, 미뉴엣, 악흥의 순간 / 파가니니: 그랜드 소나타 / 기리비치: 소나티나 1번, 아다지에토 / 레곤디: 서주와 카프리스 op.23 / 쇼팽: 전주곡 op.28 / 타레가: 5개의 전주곡, 3개의 마주르카, 파바나, 카프리치오 아라베, 음악상자 ★★★★☆


* 연주: 톰 케르스텐스(기타)


네덜란드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며 최고의 기타연주자로 각광받고 있는 톰 케르스텐스가 19세기 기타음악이 비약적 발전을 이루던 시기의 작품들을 당시의 기타로 연주한 음반이다. 요한 카스파르 메르츠가 편곡한 슈베르트 <세레나데>를 비롯해 타레가 편곡의 <악흥의 순간>, 파가니니 <그랜드 소나타> 등 기타 편곡으로는 최초로 녹음 되었던 귀중한 작품들이 대거 수록되어 있다. 10년 동안 BGS레이블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린 작품집으로 당대 악기의 매력적 울림 또한 이 음반의 중요 감상 포인트이다.


 


 


 




<신보> BGS116 그라나도스: 시적인 왈츠, 고야의 마하, 자장가, 스페인 춤곡, 젊은 시절의 이야기 ★★★★


* 연주: 톰 케르스텐스(기타)


그라나도스의 매력적 선율을 톰 케르스텐스의 감각적 기타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시적인 왈츠>의 우아함은 그의 손가락 끝에서 더욱 유려한 울림을 들려주며, <고야의 마하>가 갖고 있는 슬픔어린 미학과 자장가의 은은함 또한 깊은 감수성을 전한다. <스페인 춤곡>의 유려한 리듬감, 그리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젊은 시절의 이야기>는 친근함으로 마무리하는, 어느 한곡 놓칠 수 없는 매력으로 가득한 높은 완성도의 음반이다.


 


 


 




<신보> BGS113 검은 비너스 - 자일스 스웨인: 솔로 op.42 / 에롤린 월렌: 새개의 배 / 하워드 스켐프튼: 5개의 전주곡 / 테리 라일리: 바라바스 / 레오 브라우어: 쿠바의 풍경 / 토루 타케미츠: 에퀴녹스 / 필립 카시안: 검은 비너스, 탈비 / 고든 맥퍼슨: 연습곡 ★★★★


* 연주: 톰 케르스텐스(기타)


자일스 스웨인의 기타를 위한 음열음악 <솔로>를 시작으로, 에롤린 월렌의 몽환적인 <세개의 배>, 고든 맥퍼슨의 기타를 위한 <연습곡> 등 우리시대 기타솔로 작품의 폭넓은 스팩트럼을 보여주는 음반이다. 하워드 스템프튼의 정감어린 <전주곡>, 레오 브라우어의 <쿠바 풍경> 시리즈 가운데 한곡, 그리고 필립 카시안의 <검은 비너스>는 최초로 녹음된 것으로 그 가치가 높다. 특히 <검은 비너스>의 열정과 에너지는 지금까지의 기타가 보여준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기타 애호가들에게는 필청곡이다.


 


 


3. Quartz (영국)


 




<신보> QTZ 2083 플루트와 오보에를 위해 편곡한 바흐와 슈니트케 - 바흐: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1043 / 슈니트케: 모츠-아르트, 콘체르토 그로소 1번 ★★★★☆


* 연주: 마리아 알리카노바(플루트), 드미트리 불가코프(오보에), 크레믈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미샤 라흘레프스키(지휘)


클라베스 레이블에서 수많은 명반을 발매했던 미샤 라흘레프스키와 크레믈린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바흐와 슈니트케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명곡들을 플루트와 오보에를 위한 작품으로 편곡하여 들려주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특히 바흐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의 친숙한 선율은 마치 처음부터 플루트와 오보에를 위한 듯 그윽한 아름다움이 매력적이기 그지없다. 슈니트케의 위트 넘치는 명곡 <모츠-아르트> 등 처음으로 만나는 색다른 편곡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신보> QTZ 2080 첼로 독주 작품집 - 코다이: 무반주 첼로를 위한 소나타 op.8 / 로디온 슈체드린: 러시안 프라그먼트 / 지오반니 솔리마: 라메, 얼론 / 슈니트케: 임프로비제이션 / 파블로 카잘스: 새의 노래


* 연주: 보리스 안드리아노프(첼로) ★★★★☆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음반으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를 받으며 주목받은 러시아의 첼리스트 보리스 안드리아노프가 이번에는 무반주 첼로 작품들로 다시한번 그 열정적 모습을 보여준다. "퐁네프의 연인들"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코다이 소나타의 폭넓은 표현들을 시작으로, 슈체드린과 솔리마의 거대한 콘트라스트의 비르투오소가 이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카잘스 <새의 노래>에서 자신의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이입시킨 연주는 이 작품을 아끼는 애호가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신보> QTZ 2074 빌라-로보스: 피아노 독주 작품 전곡 1집 - 고장 난 음악상자, 키란디나스, 키란다


* 연주: 마르첼로 브라트케(피아노) ★★★★


에르네스토 나자레스 작품집으로 브라질 피아노 음악 스페셜리스트의 입지를 굳힌 마르첼로 브라트케가 본격적으로 빌라-로보스 피아노 독주 작품 전곡 녹음에 들어갔다. 매력적 인토네이션으로 인기 있는 <고장 난 음악상자>를 시작으로, 브라질의 민속음악으로 어린이들의 춤곡에서 온 <키란다> 연작을 담고 있다. 특히 <키란다>의 소박한 리듬과 선율이 달콤하게 음반을 채우고 있는데, <흑인들을 보아>, <물라티나를 보러 가자> 등의 친근하고 매력적 선율이 아름답다.


 


 


 




<신보> QTZ 2005 거슈인과 뉴욕의 피아노 작품 - 거슈인: 세 개의 전주곡, 랩소디 인 블루, 아이 갓 리듬 / 코플랜드: 4개의 피아노 블루스 / 번스타인: 4개의 기념일 / 바버: 여행 op.20 / 조플린: 엔터테이너, 매이플 리프 래그 등 13곡 24트랙 ★★★★


* 연주: 엘리자베스 헤이스(피아노)


거슈인을 비롯한 뉴요커 작곡가들의 매력적 피아노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거슈인의 노래를 피아노 독주로 연주하는


 


 


 




<신보> QTZ 2002 바이올린 비르투오지 -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소나타 2번 / 이자이: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소나타 3번 <발라드> / 쇼숑: 시곡 op.25 / 생상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op.75 ★★★★


* 연주: 잭 리벡(바이올린), 카티아 아페키셰바(피아노)


소니에서 발매한 두장의 음반과 2011년 최신영화 "제인 에어" 사운드트랙에 참여하여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잭 리벡의 2003년 데뷔 리사이틀 음반이다. 메이저 입성이 가능하게 한 그의 화려한 비르투오소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프로코피에프의 순발력 넘치는 보잉은 진정 압권이다. 쇼숑 <시곡> 작품25번의 서늘한 애상과, 생상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에서 들려주는 풍부한 로맨티시즘에 이르기까지 훤칠한 외모 이상의 매력을 보여주는 음반이다.



 


 




<신보> QTZ 2057 바버, 그리그의 첼로 소나타 - 사무엘 바버: 첼로 소나타 op.6 / 그리그: 첼로 소나타 op.36 / 마르티누: 슬로바키아 주제에 의한 변주곡 ★★★★☆


* 연주: 크리스틴 블라우만(첼로), 야콥 카츠넬손(피아노)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크레메타 발티카 등의 활동으로 유명한 라트비아 출신의 첼리스트 크리스틴 블라우만이 연주하는 바버와 그리그의 첼로 소나타이다. 두곡 모두 열정이 넘치는 악상으로 가득한 로맨틱한 작품들인데, 크리스틴 블라우만은 이를 더욱 거대한 콘트라스트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연주를 들려준다. 특히 그리그 소나타에서 폭발하듯 쏟아내는 감정과 서정적인 인토네이션으로 부드럽게 이어가는 모습은 깊은 비감으로 이끄는 힘이 느껴진다.


 


 


 




<신보> QTZ 2087 레오니드 데시아트니코프: 앙상블 작품집 - 리턴, 백조, 주소에서 얻은 것에 의한 변주곡, 레든 에코, 옛 리라 연주자처럼, "모스크바의 밤" 주제곡 ★★★★


* 연주: 드미트리 불가코프(오보에), 안톤 드레슬러(클라리넷), 보리스 안드리아노프(첼로), 알렉세이 고리볼(피아노), 로만 민츠(바이올린) 외


우리시대 러시아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레오니드 데시아트니코프의 실내앙상블을 위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음반이다. 그는 과거의 음악에서 영감을 얻곤 하는데, 일본의 '가가쿠'음악에서 주요 모티브를 빌려온 <리턴>을 시작으로, 생상스 <백조>의 선율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해 컬트적으로 비틀기도 하며, 바이올린을 통해 고대의 '리라'의 연주를 연상시키는 음향을 내도록하는 작품 등 그 특징을 그대로 담은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신보> QTZ 2081 우리시대 오보에 작품집 "사나운 눈물" - 탠시 데이비스: 포가튼 게임, 아라베스코스 / 존 울리치: 꿈의 왕국, 터키 쥐 / 마이클 버클리: 사나운 눈물, 두 번째 고요한 삶 / 제임스 맥밀란: 인 앙구스티스 II / 콜린 매튜스: 나이트스펠 /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 빛의 첫 번째 은총 ★★★★


* 연주: 제임스 턴불(오보에), 휴 왓킨스(피아노), 클레어 존스(하프)


우리시대 영국 대표 작곡가들의 오보에를 위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오보에 연습곡으로 출발한 탠시 데이비스의 <포가튼 게임>을 시작으로, 파울 클레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존 울리치의 <꿈의 왕국>, 그리고 레녹스 버클리의 아들 마이클 버클리의 <사나운 눈물>이 이어진다. 특히 <사나운 눈물>은 그의 대부인 벤자민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에서 비롯된 것으로 오보에의 시적인 선율이 인상적이며, <두 번째 고요한 삶>은 더욱 서정적인 애상이 돋보인다.


 


 


 


***** 피아노, 건반 작품집


 


QTZ 2076 수풀이 우거진 오솔길에서 - 슈만: 숲의 풍경 op.82 / 에드워드 맥도웰: 우드랜드 스케치 op.51 / 야나체크: 수풀이 우거진 오솔길에서 1권 ★★★★


* 연주: 리처드 색셀(피아노)


슈만 <숲의 정경>, 요아힘 라프를 사사하고 미국에서 로맨티시즘 경향의 작품 활동을 한 에드워드 맥도웰의 <우드랜드 스케치>, 그리고 야나체크의 <수풀이 우거진 오솔길에서> 세 곡의 숲을 주제로 한 피아노 작품을 담고 있는 음반이다. 영국 출신으로 죄르지 쿠르탁과의 활동 등 유럽의 진취적 프로젝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리처드 색셀은 숲에 담겨 있는 소박한 정감에 어울리는 은은한 피아니즘의 감수성을 펼쳐가는데, 특히 야나체크에서 보여주는 다정한 사랑스러움과 맥도웰의 리드미컬함이 빼어나다.


 


 


QTZ 2040 쇼팽 전주곡 전곡 - 24개의 전주곡 Op.28, 녹턴 Op.48 No.1, 발라드 Op.52, 스케르초 Op.31


* 연주: 리르 윌리암스(피아노) ★★★★


2005년 미뎀 클래시크에서 “뛰어난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리르 윌리암스의 쇼팽 프렐류드 전곡 작품집이다. 이미 2005년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동곡의 연주로 모든 관객을 매료시켰던 그의 쇼팽 전주곡은 한없는 부드러움과 연약함으로, 그리고 끝없는 강인함과 너른 포용력으로 시의 바다를 유영하는 듯하다. 여유롭지만 둔하지 않고, 강하게 몰아붙이지만 날카롭지 않은 연주는 각각의 곡들을 명료하고 투명하게 들려주면서 하나로 아우르는데, 녹턴과 발라드, 스케르초에서 또한 정확하지만 딱딱하지 않고 섬세하며 힘있는 연주로 전율을 느끼게 한다.


 


 


QTZ 2069 크세니아 바슈메트가 연주하는 마이클 니만 - 피아노, 가타카, 원더랜드, 무비카메라를 든 남자, 안네 프랑크의 일기, 사랑과 슬픔 애수, 더 클레임, 에너미 제로 등의 영화 주요 테마곡


* 연주: 크세니아 바슈메트(피아노)


영화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이클 니만의 피아노 작품들을 유리 바슈메트의 딸 크세니아가 연주하고 있다. <피아노>, <가타카>, <안네 프랑크의 일기> 등 그의 피아노 선율이 은은하게 울리던 영화 속 주제곡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특히 영화 <리버틴>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던 <로체스터의 작별>의 원곡 <만약>의 애절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어 더없이 반갑다. 아버지의 후광이 아닌 생동감과 자신감 넘치는 연주를 통한 진정한 실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크세니아 바슈메트가 자신의 섬세한 감수성을 확인시켜준다.


 


 


QTZ 2060 바흐: 피아노 협주곡 1번 BWV.1052 / 슈니트케: 피아노 협주곡 /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1번


* 연주: 크세니아 바슈메트(피아노), 유리 바슈메트(지휘), 모스크바 솔로이스트


지휘자로 성공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정상의 비올라 연주자 유리 바슈메트와 그의 딸 크세니아 바슈메트가 연주하는 피아노 협주곡집이다. 바흐의 협주곡에서는 원전연주에 대한 고집을 싹 날려 버릴 정도로 신선한 현대적 사운드가 압도적이다. 무엇보다 이 음반의 매력은 슈니트케와 쇼스타코비치의 강렬한 긴장감으로 러시아 연주자들의 자신감과 거대한 기운이 생동감 넘치게 흘러나온다. 그 유려함에 절묘하게 반응하는 양감 넘치는 빼어난 녹음도 매력적이다.


 


 


QTZ 2066 에르네스토 나자레스 - 피아노 작품집: 브레예이로, 새의 무리, 테네브로소, 오데온, 쿠바, 베스페르, 퐁퐁 외 17곡


* 연주: 마르첼로 브라트케(피아노)


빌라로보스의 선배 음악가로, 진정한 브라질 음악의 영혼을 서구에 알렸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에르네스토 나자레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브라질 민요의 고유한 리듬 패턴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유럽에 그 형식을 전한 나자레스는 다리우스 미요 등의 작곡가마저 그의 음악을 찾아 브라질로 오게 만들었던 일화를 갖고 있다. 왈츠, 폴카, 탱고 등의 리듬을 바탕에 두고 만들어가는 피아노의 영롱한 울림이 마르첼로 브라트케의 화려한 감각을 타고 흐른다.


 


 


QTZ 2064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베스트 선집 - 레 온데, 디에트로 카사, 월요일, 장미, 비행, 디베니레, 안다레, 레오, 퀘스타 볼타 외 22곡 ★★★★★ Classic FM CD of the Week


<2 for 1.5> * 연주: 제레미 림브(피아노)


베리오를 사사한 현대음악 작곡가로 음악인생을 시작하였으나, 미니멀리즘 경향으로 전환한 후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작곡가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작품집이다. 그는 오히려 영화음악과 뉴에이지 경향의 작품들로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여기에는 역시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한 친숙한 선율이 연주되고 있다. 영국의 피아니스트 제레미 림브가 영화


 


 


QTZ 2022 쇼팽 녹턴 전집


< 2 for 1.5 > * 연주: 이스라엘라 마갈리트(피아노)


 


 


QTZ 2059 평온 - 오르간을 위한 클래식 마스터피스


J.S Bach: 아리아 <모음곡 No.3>, <주 예수 그리스도, 당신을 부르나이다>, 시칠리아나 <플루트 소나타 No.2>, 아다지오 a 단조 / 프랑수아 쿠프랭: 티에르스 / 브람스: 코랄 전주곡 Op.122,Ⅲ <이 세상을 작별하자>, Ⅸ <마음 속 BWV 564b 깊은데서 솟아나는 소망> / 프랑크: 오르가니스테-2. 느린듯이(프렐류디오) / 알비노니: 아다지오 g 단조 / 유제느 보짜: 아리아 / 카치니: 아베 마리아 / 마르첼로: 아다지오 < 오보에 협주곡 d 단조> / 얀첸코: 명상


* 연주: 스베틀라나 베레츠나야(오르간)


 


 


***** 현악 작품집


 


QTZ 2075 비올의 혁명 - 디에고 오르티즈: 트라타도 데 글로사스 / 안토니오 데 카베존: 파보르톤 / 알폰소 페라보스코: 리라비올 연습곡 / 생트-콜롱브: 샤콘느 외


* 연주: 페르난도 마린(비올라 다 감바, 비후엘라 데 아르코, 리라-비올) ★★★★


스페인 출신으로 빌란트 쿠이겐을 사사한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페르난도 마린이 르네상스에서 바로크로 이어지는, 비후엘라에서 비올라 다 감바 음악으로의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 비후엘라 데 아르코의 거친 숨결로 전해지는 오르티즈의 작품에서 페라보스코의 리라-비올 연습곡, 그리고 프랑스와 독일 비올 명인들에 의한 비올소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생트-콜롱브 <샤콘느>의 풍부한 색채와 텔레만과 아벨의 작품에서 정교하게 펼쳐내는 기교적 미학에 이르기까지 페르난도의 열정과 고악기의 진한 향취가 조화를 이룬 매력적 음반이다.


 


 


QTZ 2032 다시 만나다 - 옛 소비에트 연방국가 작곡가들의 첼로 작품집 ★★★


쇼스타코비치: 체료무슈키 모음곡 Op.105 (베일리 편곡) / 슈니트케: 소나타 No.1, 무지카 노스탈지카 / 칸첼리: 슬라바를 향한 미소로 / 알리-자데: 하빌 스타일 / 패르트: 형제들 / 쿨베르그: 리마인딩


* 연주: 매튜 베일리(첼로), 스테픈 드 플레드지(피아노)


학생시절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수학한 첼리스트 매튜 베일리가 그 시절의 기억을 되살리며 넓은 지역 안에서 다양성을 지녔던 옛 소비에트 연방국가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였다. 편곡전문가답게 쇼스타코비치의 오페레타 <체료무슈키>를 생동감 넘치는 리듬과 밝은 음색으로 흥겹게 써내려간 <모음곡>을 시작으로 장조와 단조의 줄다리기가 힘있게 펼쳐지는 슈니트케의 <소나타>, 아제르바이잔의 무감 조성과 서양의 현대적 테크닉이 신비로운 조화를 이루는 알리-자데의 <하빌 스타일> 등을 열정적인 연주로 들려준다.


 


 


QTZ 2045 쇼스타코비치 - 바이올린 작품집 (바이올린 협주곡 No.1 Op.77 / 바이올린 소나타 Op.134)



 


 


QTZ 2053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op.40 /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op.19, 보칼리제


* 연주: 보리스 안드리아노프(첼로), 렘 우라신(피아노)


“즉시 매료될 대단히 놀라운 연주이다. 특히 라흐마니노프에 있어서 끊임없는 기교와 섬세한 터치로 가슴 가득 벅차오르는, 최고의 경지에 오른 놓칠 수 없는 앙상블이다.”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QTZ 2050 비올라로 연주하는 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1~3번 BWV.1027~1029, 샤콘느 D단조


* 연주: 유코 이노우에(비올라), 캐스론 스투록(피아노)


 


 


QTZ 2027 비올라로 연주하는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BWV.1001, 무반주 첼로 소나타 6번 BWV.1012, 샤콘느 D단조


* 연주: 로빈 아이얼랜드(비올라)


 


 


***** 협주곡과 관현악


 


QTZ 2036 비발디 사계와 잉글리시 엘레지 - 비발디: 사계 / 롤랜드 로버츠: 영국 비가, 여름노래 / 엘가: 사랑의 인사 / 리스트: 위안 3번 / 마스네: 타이스 명상곡 /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


* 연주: 롤랜드 로버츠(바이올린), 레본 파리키안(지휘), 옥스퍼드 오케스트라


옥스퍼드 오케스트라의 악장 롤랜드 로버츠가 연주하는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집으로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전곡과 함께 친숙한 인기 소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사계>를 연주하는 롤랜드 로버츠의 명쾌한 비전은 대단히 민첩하면서도 유려하게, 작품의 아름다움을 풍성하게 포장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 이것은 <타이스 명상곡>, <위안>, <사랑의 인사> 등 함께 연주하고 있는 소품들의 서정성과 이어져 편안하고 아름다운 한순간을 맞게 한다.


 


 


QTZ 2047 바흐: 관현악 모음곡 2번,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 4, 5번, 오보에 다모르 협주곡 BWV.1055, 1060,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1043,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BWV.208, "예수, 인간소망의 기쁨" BWV.147 ★★★ ★ 안단테 BEST 선정


<2 for 1.5> * 연주: 런던 콩코드 앙상블, 플로리안 울리히(피아노), 막달레나 마르티네즈(플루트) 외


풍부한 감수성과 순발력 높은 앙상블로 인기를 얻고 있는 런던 콩코드 앙상블이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과 오보에 다모르 협주곡 등을 들려준다. 무엇보다 플루트 연주자 다니엘 파일토프의 활약이 돋보이는 관현악 모음곡 2번과 브란덴부르크 4번에서 특별한 인상을 심어주는데, "폴로네이즈"의 우아하고 낭만적인 해석은 누구나 반해버릴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플루트와 첼로의 대화로 편곡된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오보에와 현의 산뜻한 조화가 돋보이는 <예수, 인간소망의 기쁨> 등의 평온함 역시 매력적이다.


 


 


QTZ 2054 브람스: 교향곡 전곡,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대학 축전 서곡, 비극적 서곡


<3 for 1.5> * 연주: 슈트트가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와인 아르웰 휴즈(지휘)


댓글목록

streicher님의 댓글

streicher 작성일

LPH002 바흐: 모테트 / BGS119 바이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LPH002 바흐BGS119바이스QTZ 2074 빌라-로보스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LPH 002  바흐

HLL 7521  엘가     

songayo님의 댓글

songayo 작성일

<신보> LPH002 바흐: 모테트 BWV.225-230

anjay님의 댓글

anjay 작성일

LPH002

nazaro님의 댓글

nazaro 작성일

<신보> LPH002 바흐: 모테트 BWV.225-230
신보> BGS119 기쁨으로 가슴이 떨리는 레오폴드 바이스 - 레오폴드 바이스: 서곡 B플랫 장조, 파르티타 G단조, 소나타 F장조, 환상곡 C단조, 모음곡 ㅊ단조, 샤콘느 F플랫 장조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

LPH002 예약합니다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BGS112 기타 듀오 작품집  LPH002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