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etera(에체테라), Globe(글로브) 신보 및 구보 (9/21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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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9-16 10:48 조회7,706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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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tcetera (네덜란드)
<신보> KTC 1427 에릭 사티: 우스푸드, 천국의 영웅적인 문의 전주곡, 장미십자교단의 종소리, 별의 아들, 고딕 춤곡 ★★★★★
< 2CD for Special Price (1.2price) 클램쉘박스포장>
* 연주: 레인버트 드 레우(피아노)
우리시대 최고의 사티 전문가 레인버트 드 레우가 에릭 사티 몽마르트 시절의 종교적 신비주의로 가득한 걸작을 녹음하였다. <장미십자교단의 종소리>, <별의 아들> 등 대표작과 함께, 그간 연주하지 않았던 발레 <우스푸드>를 녹음하여 마침내 사티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진정한 대업을 이루었다. 특히 느리게 사색적인 감성으로 그려가는 그의 해석은 이 작품들이 갖고 있는 사티의 완벽주의적인 면모를 더욱 견실하게 보여주는 명연이다.
<신보> KTC 1425 앙드레 드베레 - 작품 전곡: 피아노소나타 op.2, 그라베와 포이니언트, 푸가 리베라, 가곡집 op.1, 소나타 E장조, 전주곡과 푸가, 쿠르트레 노트르담의 부르동 ★★★★
* 연주: 한스 리켈린크(피아노), 잉게 스피네테(피아노), 이그나스 미키엘스(오르간), 힐데 코페(소프라노), 베르너 반 메헬렌(바리톤)
벨기에 태생의 비운의 작곡가 앙드레 드베레의 작품 전곡을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그는 1890년에 태어나 오르간 연주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피아니스트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징집되어 24살의 나이에 전사하는 불운을 맞게 된다. 여기에는 로맨틱한 피아노 소나타 작품2번을 시작으로 인상주의 색채가 드리운 피아노소나타 E장조와 가곡, 그리고 오르간을 위한 <전주곡과 푸가> 등 귀중한 그의 유산이 모두 담겨있다.
★★★★★ 피터 디르크센의 비발디와 바흐
<신보> KTC 1428 비발디: 바순을 위한 협주곡 2집 - 협주곡 RV.531, 501 <밤>, 498, 106, 480, 545, 496
* 연주: 프란스 로베르 베르크하우트(바순), 조지아 브라운(플루트), 라 수아베 멜로디아, 피터 디르크센(하프시코드, 오르간) ★★★★☆
프란스 베르크하우트의 바순과 피터 디르크센이 이끄는 라 수아베 멜로디아가 연주하는 비발디 바순 협주곡의 그윽한 매력 그 두 번째 음반이다. 첫 번째 음반에서 보여준 명료한 앙상블과 그에 부응하는 선명한 녹음으로 더없는 신뢰를 보내게 된다. 첫번째 G단조 협주곡에서 라르고악장의 매력적 선율과 마지막 악장에서 보여주는 콘체르티노와 투티의 강렬한 음악적 경쟁으로 이미 듣는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조화의 영감> op.3-8의 라르게토 악장을 바순과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으로 편곡, 앙코르로 수록하여 마지막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감동을 담아냈다.
KTC 1324 비발디: 바순을 위한 협주곡과 칸타타 - 협주곡 RV.497, 92, 481, 484, 104 <밤>, 칸타타 <그가 알지 못하는 거리를 가는 것 같이> RV.677
* 연주: 프란스 로베르 베르크하우트(바순), 조지아 브라운(플루트), 클린트 반 데르 린데(카운터테너), 라 수아베 멜로디아, 피터 디르크센(하프시코드, 오르간)
KTC 1365 바흐: 비올라 다 감바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1~3번 BWV.1027~1029, <오보에, 비올라 다 감바와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BWV.528a(최초 녹음), <자 오라 이교도의 구세주여> BWV.660a(최초 녹음), 하프시코드 소나타 BWV.964
* 연주: 카산드라 루크하르트(비올라 다 감바), 피터 디르크센(하프시코드),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오보에)
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가 포함된 실내소나타 두곡을 최초로 복원 연주한 음반.
KTC 1348 바흐: 푸가의 기법 (1742년 버전 최초 녹음)
* 연주: 피터 디르크센(하프시코드)
KTC 1400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988, 캐논 변주곡 ★★★
<2 for 1> * 연주: 피터 디르크센(하프시코드, 오르간)
★★★★★ 얀 베르묄런과 슈베르트 시리즈
<신보> KTC 1431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피아노 오중주 <송어>
* 연주: 얀 베르묄런(포르테피아노), 크리스틴 부쉬(바이올린), 프란스 스프링위엘(첼로), 파울 데 클러크(비올라), 얀 뷔스하에르트(더블베이스) ★★★★☆
가장 널리 사랑받는 슈베르트의 실내악 명곡,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와 피아노 오중주 <송어> 두 작품을 원전악기의 그윽한 향취로 감상하게 되는 음반이다.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는 프란스 스프링위엘의 피콜로첼로가 들려주는 상큼함으로, 특히 3악장에서 베르묄런과 함께 주고받는 인상적 대화가 감동을 더한다. <송어> 3악장의 명료하고도 강렬한 리듬감을, 그리고 현의 달콤한 인토네이션으로 아름다움을 더하는 "주제와 변주" 등 민첩한 앙상블과 색채감 또렷한 녹음이 완성도를 높이는 걸작음반이다.
KTC 1421 슈베르트 합창음악집 "밤의 음악" - 슈베르트: 아픔의 애가는 지나고 D.53, 싱그러운 봄의 생기 D.61, 사랑의 영혼 D.747, 곤돌라 뱃사공 D.809, 멀리 있는 그녀에게 D.331, 평화 지상의 가장 큰 행복 D.657, 와인과 사랑 D.901, 밤의 맑음 D.892, 도둑의 노래 D.435, 밤 D.983, 무덤과 달 D.893, 유령의 춤 D.494, 무덤 D.569, 왈츠 D.365, 독일 춤곡 D.783, D.969, 미뉴엣 D.334, 랜틀러 D.790 ★★★★☆
* 연주: 오르페온 앙상블, 얀 베르묄런(포르테피아노), 다니엘 레우스(지휘)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출신 성악진을 주축으로 결성된 오르페온 앙상블이 슈베르트 합창과 중창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가곡의 인기에 가려진 합창음악의 순수한 아름다움은 그 이상의 애틋함을 전하는데, <곤돌라 뱃사공>, <무덤과 달> 등 은은한 하모니도 아름답지만 솔로가 특히 찬란한 빛을 던지는 <밤의 맑음>은 너무도 매력적이다. 얀 베르묄런의 포르테피아노 연주로 만나는 '왈츠'와 '랜틀러'가 그윽한 향취를 더한다.
KTC 1335 슈베르트: 피아노 작품 6집 (소나타 D 장조 D850, A flat 장조 D557, C 장조 D279 / 헝가리 멜로디 b 단조 D817 / 아다지오 E 장조 D612 / 행진곡 E 장조 D606 / 알레그레토 c 단조 D915 / 안톤 디아벨리의 왈츠에 의한 변주곡 D718 / 안젤름 휘텐브레너의 주제에 의한 13개의 변주곡 a 단조 D576 / 17개의 독일 춤곡집(렌틀러 곡집) D366) ★★★★
<2CD for 1.5 price> * 연주: 얀 베르묄런(1826 나네트 슈트라이허 포르테피아노)
KTC 1333 슈베르트: 피아노 작품 4집 (6개의 악흥의 한때 D780, 3개의 피아노소곡 D946, 피아노 소나타 A장조 D664, 피아노 소나타 a단조 D784, 16개의 독일무곡과 2개의 에코세이즈 D783, 왈츠적 작품 D844)
<2For1.5> * 연주: 얀 베르묄런(포르테피아노)
KTC 1334 슈베르트: 피아노 작품 5집 (방랑자 환상곡 D.760, 12개의 독일 춤곡 D.790, 소나타 6번 D.566/506, 35개의 춤곡 D.365, 소나타 1번 D.157, 안단테 C장조 D.29, 아다지오 G장조 D.178, 메뉴엣 D.334, D.335)
<2For1.5> * 연주: 얀 베르묄런(포르테피아노)
KTC 1422 멜 보니스 - 피아노 작품집 (자장가 E flat 장조 Op.71, 상처입은 성당 Op.107, 비가 온다 Op.102, 침묵의 로망스 Op.56, 발라드 Op.27, 목가 Op.12, 협주용 연습곡 Op.136, 메아리 Op.89, 나르시스 Op.90, 인형극 Op.42, 프렐류드 Op.51, 클레오파트라의 노래 Op.180/1(네 손을 위한 작품), 멜리장드 Op.34, 데스데모나 Op.101, 살로메 Op.100, 오필리어 Op.165, 슬픔 Op.138, 즉흥곡 Op.1, 먼 종소리 Op.121) ★★★★☆
* 연주: 베를 페터르스, 얀 베르묄런(피아노)
19세기말 프랑스의 신비로운 여성 작곡가 멜 보니스(멜라니 보니스)의 피아노 작품집이다. 그녀는 스승 에르네스트 기로처럼 풍부한 색채의 음악을 들려준다. 쇼팽을 듣는 듯한 <즉흥곡>, <발라드>와 같은 초기부터, 드뷔시를 연상시키는 <무언의 로망스>, <메아리>, <클레오파트라의 노래>와 같은 후의 곡들을 통해 그녀의 음악적 변화와 그녀가 프랑스 음악의 변화에 미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 올리브 뮤직 시리즈
<신보> KTC 1905 샹티이 사본 2집 - 14세기의 발라드, 롱도, 비렐라이
* 연주: 테트락티스, 케이스 부커(지휘) ★★★★
14세기 세속음악을 담은 <샹티이 사본>은 112곡의 프랑스 다성음악을 만나게 해준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케이스 부커가 이끄는 테트락티스의 두 번째 녹음에는 기욤 드 마쇼, 솔라쥬 등 대가들의 발라드와 함께 모두 9곡의 발라드, 롱도, 비렐라이를 담고 있다.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아르페지아타 등 고음악 앙상블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소프라노 주치 토트의 매력적 음성과 카운터테너 카를로스 메나가 함께한 <세 제피루스/세 주피터>의 환상적 하모니 등 놓칠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KTC 1900 샹티이 사본 1집 - 14세기의 발라드, 롱도, 비렐라이
* 연주: 테트락티스, 케이스 부커(지휘)
샹티이 사본은 정량기보법의 고안으로 발전한 세속음악의 정점을 보여주는 위대한 기록이다. 고음악계의 진정한 명인 케이스 부커와 소프라노 질 펠드만 부부가 이끄는 테트락티스는 바로 이점에 주목해 애틋한 사랑과 기도를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으로 그려가고 있다. 작자미상의 <체>의 리드미컬함, 필리포크투스 데 카세르타의 발라드 <메데아>의 애절한 선율 등은 특히 놓칠 수 없는 테트락티스의 정연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KTC 1901 <감미로운 눈물> - 카치니와 딘디아가 이끄는 초기바로크음악
* 연주: 질 펠드만(소프라노), 카를-에른스트 슈뢰더(치타로네), 마라 갈라시(아르파)
17세기초반 메디치가를 중심으로 논쟁과 협력을 통해 바로크 음악을 이끌어 냈던 위대한 순간을 재현한 음반이다. 음악의 영원한 논제인 음악이 먼저인가 말이 먼저인가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한 카치니와 딘디아의 음악을 통해 그 차이를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순수하면서도 섬세한 발성과 언어에 숨겨진 감성을 열정적으로 표현해내는 질 펠드만의 뛰어난 해석은 이상적 바로크 소프라노의 면모를 펼친다. 또한 독자적 음악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기악곡의 모습을 보여주는 트라비치, 캅스페르거의 작품들을 담고 있는데, 이를 연주하는 카를 에른스트 슈뢰더의 명인기가 이음반의 또 다른 가치를 남긴다.
KTC 1904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4CD for 3 price> * 연주: 사라 카푸스틴(바이올린), 지네트 쾨코엑(피아노)
줄리어드와 파리 고등음악원을 졸업하고 네덜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린의 신성 사라 카푸스틴과 중견 피아니스트 지네트 쾨코엑이 연주하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음반이다. 이들은 2009년 이탈리아에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여 폭발적 반응을 얻었는데, 이를 지켜본 올리브 뮤직과 에체테라 레이블의 초대로 전곡 녹음을 남기게 되었다. 상큼한 <봄>의 날갯짓과 <크로이쳐>의 정연함 등 카푸스틴의 나이답지 않은 자신감이 거장의 녹음과 견주어 손색없는 명연을 이루어냈다.
★★★★★ 첼로 거장 로엘 디엘티엔스
KTC 1403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BWV.1007-1012 전곡 ★★★★
<2CD for 1 price> * 연주: 로엘 디엘티엔스(첼로)
취리히 음악원 교수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라이프치히 바흐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로엘 디엘티엔스가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연주한다. 비발디 첼로 소나타집에서 작품의 음악적 본질을 확대하기 위해 보여준 다양한 시도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폭발적 반향을 일으켰던 그이기에 이번 연주는 특히 주목할 수밖에 없다. 1번의 분명한 리드미컬함과 특유의 묵직한 애상이 압도하는 2번 등 창조적 에너지로 충만한 걸작 연주를 놓쳐서는 안된다.
KTC 4035 비발디: 첼로 소나타 5번 RV40, 1번 RV47, 3번 RV43, 6번 RV46, 7번 RV44
* 연주: 로엘 디엘티엔스(첼로), 앙상블 엑스플로레이션스
비발디 첼로 소나타에 이토록 심도 깊은 색채감을 부여할 수 있음에 감탄하게 되는 음반이다. 취리히 음악원의 교수로, 차이코프스키 콩쿨, 라이프치히 바흐 콩쿨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로엘 디엘티엔스가 결성한 앙상블 엑스플로레이션스는 첼로가 갖고 있는 묵직한 애상을 강조는 절묘한 앙상블을 펼치고 있다. 오르간, 첼로, 테오르보 등 다양한 악기의 콘티누오를 통해 경이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소나타 7번에서는 즉흥연주와 민요를 결합하는 등 놀라운 에너지를 함축시킨 음반이다.
★★★★★ 실내악 음반
KTC 4034 이자이: 현을 위한 실내악: 현악오중주, 런던 현악사중주, 현악5중주를 위한 안단테, 파가니니 변주곡 ★★★★☆
* 연주: 그립토스 사중주단, 블라드 보그다나스(비올라)
현이 주는 서정적 애상을 그 어떤 작곡가보다도 풍부한 색채로 들려주었던 유진 이자이의 현악오중주와 현악사중주 전곡을 담은 음반이다. 현악사중주에 비올라를 추가한 형태의 오중주가 주는 열정적 하모니는 크립토스 사중주단의 빈틈없는 앙상블로 그 감동을 한없이 높이고 있다. 현악사중주 "런던"에서 쉼 없이 가슴을 지르는 현의 총주와 안단테의 신비적 감성 또한 놓칠 수 없는 절정의 하모니이다. 파가니니 카프리스에 의한 변주곡에서 주는 서글픈 감성 또한 신선한 감동을 준다.
★★★★★ 에기디우스 사중창단과 친구들
KTC 1343 <예레미야의 애가> - 아그리콜라, 아르카델트, 모랄레스, 라수스: 예레미야의 애가
* 연주: 에기디우스 사중창단, 바스 람셀라르(베이스바리톤), 그레고리아나
KTC 1314 히에로니무스 라우베린 판 바터플리엇의 노래 모음집
<2F1.5> * 연주: 에기디우스 사중창단 & 콘소트
KTC 1274 FORTUNE HELAS - 토마스 크레퀼롱 샹송집
* 연주: 에기디우스 사중창단, 에기디우스 콘소트
★★★★★ 마수미 나가사와의 하프 연주집
KTC 1404 바이올린과 하프를 위한 모차르트 소나타 - 모차르트: 소나타 1~6번 K.26~31 / 페트리니: 소나타 3, 6번 ★★★★
* 연주: 마수미 나가사와(하프), 료 테라카도(바이올린) ★ 안단테 BEST 선정
모차르트가 어린시절에 작곡한 바이올린 반주가 붙은 건반 소나타들은 바이올린이나 플루트 연습곡으로도 널리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가운데 K.26번에서 31번까지는 작품4번으로 네덜란드에서 출판된 것인데, 이후 1767년에 출판된 프랑스판에서는 “하프로도 연주할 수 있음”이라는 지시가 있었다. 이를 되살려 18세기 프랑스 방식 하프로 연주한 최초의 녹음으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원전 연주자인 료 테라카도와 마수미 나가사와의 연주이기에 그 중요성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KTC 1270 얀 라디슬라프 두셱 : 하프와 건반을 위한 작품집 [ 하프와 피아노포르테를 위한 듀엣 op.38, 피아노포르테 소나타 24번, 듀에티노 2번, 하프 소나타 1번, 하프와 피아노포르테를 위한 듀오 콘테르탄트 ]
* 연주: 마수미 나가사와(하프), 리차드 에가(존 브로드우드 그랜드 피아노, 1804)
★★★★★ 에릭 반 네벨이 이끄는 쿠렌데 앙상블
KTC 1409 한스 레오 하슬러 - 종교음악과 세속음악: <내 온 마음으로 주를 사랑하오니>, <당신은 나의 주>, <신께 소리 높여 노래해>, <오소서 성령이여>, <달콤한 사람>, <오직 그대에게만 내 사랑> 외
<2 for 1> * 연주: 쿠렌데, 에릭 반 네벨(지휘) ★★★★
이탈리아의 음악을 독일에 전파한 최초의 거장으로, 독일의 깊이 있는 정서와 이탈리아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융합한 뛰어난 작품을 남긴 한스 레오 하슬러의 중요 작품을 모은 음반이다. 베네치아 악파의 복합창 양식 등을 도입한 종교음악 대표작들과 함께, <신독일 가곡집> 등 이탈리아 풍의 풍부한 음색을 사용한 세속음악 걸작을 함께 만나게 되는데, 에릭 반 네벨이 이끄는 쿠렌데 앙상블이 2장에 걸쳐 발표했던 역사적 음반을 한번에 만나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되었다.
KTC 4031 네덜란드의 이탈리아 바로크 종교음악 - 만치니: 미사 셉티무스 / 작자미상: 시편 <예루살렘아 찬양 하여라>, <내 마음을 다해 주를 찬양하리라>, 모테트 <사랑이 부족하여>
* 연주: 클레어 레필리아트레(소프라노), 쿠렌데, 에릭 반 네벨(지휘)
18세기 초반 네덜란드 교회의 미사 등 종교음악을 재현한 음반으로, 당시 로마를 비롯한 이탈리아의 종교적, 음악적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편 111편을 소프라노가 노래하는 <내 마음을 다해 주를 찬양하리라>는 그 풍부하고 아름다운 선율에 단번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데, 바흐의 협주곡 등 유럽 전역에 영향을 미친 그 음악적 근원을 깨닫게 하는 작품이다. 소프라노 레필리아트레의 미성이 돋보이는 모테트 <사랑이 부족하여>를 비롯하여, 만치니 <미사 셉티무스>에 이르기까지 에릭 반 네벨과 쿠렌데의 정연함과 이들의 열정에 감탄하게 된다.
★★★★★ 플로리안 헤이에릭과 엑스 템포레
KTC 1328 하인리히 폰 헤어초겐베르크: 수난곡
(2 for 1.2price) * 연주: 엑스 템포레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플로리안 헤이에릭(지휘)
KTC 4020 J.M.하이든: 미사 MH553등 성악과 기악 작품집 ★★★
* 연주: 엑스 템포레, 아카데미아 팔라티나, 마르콜리니 4중주단, 플로리안 헤이에릭(지휘)
★★★★★ 벨기에 바로크 오케스트라 B'Rock
KTC 1383 헨델: 합주협주곡과 서곡 (합주협주곡 F 장조 Op.3 no.4 HWV315, G 장조 Op.6 no1 HWV319 / <플라비오> 서곡 HWV16 / <로타리오> 서곡 HWV26 / <충실한 양치기> 서곡모음곡 HWV8) ★★★
* 연주: B'Rock 앙상블
바로크 앙상블 B'Rock의 연주로 감상하는 헨델의 합주협주곡과 서곡 작품집이다. 헨델의 합주협주곡들은 오페라의 인터메조 역할을 위해 작곡되었기에 오페라의 서곡들 못지않게 드라마틱하고 표현적인데 B'Rock은 명료한 엑센트와 프레이징, 풍성한 음향과 세련된 기품의 연주를 들려준다. 모음곡 형식의 <충실한 양치기>서곡은 솔로들의 역할이 두드러져 가장 눈길이 가는 작품으로, 특히 두 번째 라르고 악장에서 아려한 그리움을 그리는 멜랑콜리하고 서정적인 오보에와 서정적이고 슬픈 고요의 바순 솔로가 인상적이다.
KTC 4032 다비드 페터센 - 스필스투켄 (바이올린과 바소 콘티누오 위한 작품집)
페터슨: 스필스툭 No.1, 2, 4, 5, 7, 10 / 스텐비크: 트리카빌리 / 작자미상: 아마릴리스, 다프네 ★★★
* 연주: B'Rock XS 앙상블
17세기 네덜란드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다비드 페터센의 <스필스투켄>은 그 시대 네덜란드에서만 출판된, 바이올린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12개의 소나타 또는 모음곡 형식의 작품집이다. 심플하고 점잖은 바소 콘티누오 반주에 바이올린의 다양한 테크닉과 빼어난 멜로디와 음량은 당시 네덜란드에 처음 소개된 형식으로 이 작품을 특별한 위치에 올려놓았다. 원전악기 앙상블인 B'Rock의 소수정예멤버로 구성된 B'Rock XS의,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로돌포 리흐테르의 역량이 돋보이는 연주로 만나본다.
★★★★★ 에딩 사중주단의 원전연주
KTC 1401 모차르트: 클라리넷 오중주 K.581, 현악 사중주 15번 K.421
* 연주: 니콜라 보우드(바셋 클라리넷), 에딩 사중주단,
새롭게 만들어진 모차르트의 현실감 넘치는 초상을 사용한 커버와 같이, 당시의 연주를 가장 생동감 있게 재현한 모차르트 클라리넷 오중주를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 출신으로, 헤레베헤는 물론이고, 르네 야콥, 에르베 니케 등 많은 원전연주자 지휘자들의 특별한 부름을 받았던 니콜라 보우드의 바셋 클라리넷이 전하는 그윽하고 섬세한 감동은 물론이고, 에딩 사중주단의 앙상블이 미려한 색채감으로 너무도 아름답게 다가온다.
KTC 1379 하이든: 현악 사중주 op.77 <로프코비츠 사중주> 1, 2번, op.103
* 연주: 에딩 사중주단 ★ 코다 Best CD 선정
★★★★★ 피아노 등 건반음악 작품집
KTC 1424 원전연주로 만나는 모차르트 건반 협주곡 전곡 ★★★★★
<11CD, Special Price> * 연주: 비비아나 소프로니츠키(포르테피아노, 하프시코드), 무지카 안티쿠아 콜레기움 바르소비엔제, 타데우츠 카롤라크(지휘) 외
러시아의 대표적 시대악기 연주자 비비아나 소프로니츠키와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폴란드의 고음악 연주단체 무지카 안티쿠아 콜레기움 바르소비엔제가 완성한 모차르트 건반을 위한 협주곡 전곡 음반이 프로 뮤지카 카메라타를 벗어나 에체테라 레이블에서 더욱 저렴하게 재발매 되었다. 밝고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 전곡 녹음은 초기 하프시코드 협주곡과 여러대의 건반을 위한 협주곡까지 포함한 완벽한 전곡집이며, 또한 소프로니츠키의 다이내믹한 명인기로 더욱 감동적인 명반이다.
KTC 1396 베토벤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작품 전곡 모음집 (발트슈타인 주제에 의한 8개의 변주곡 WoO.67 / 세 개의 행진곡 Op.45 / 피아노연탄 소나타 Op.6 / <나는 너를 생각한다>에 의한 변주곡 WoO.74 / 교향곡 No.4 B flat 장조 Op.60[1817년 윌리엄 와츠 편곡] / 에그몬트 서곡 Op.84[1816년 윌리엄 와츠 편곡])
* 연주: 위네케 요르당 & 레오 반 두셀라르 피아노듀오 (1815년 라그라사 포르테피아노)
KTC 1419 파리의 미국인 - 거슈윈 피아노 편곡 작품집 (파리의 미국인 / <네 번째에 있는 노벨레테> 중 네 번째에 있는 노벨레테, 가곡 No.17 & 잠 못 이루는 밤, 루바토 / <포기와 베스> 중 여름날, 내 님은 이제 갔도다, 베스 당신은 이제 나의 여인이오, 반드시 그렇지는 않지, 사랑해요 포기, 클라라, 오 나의 베스는 어디에 외 / 두 번째 랩소디)
* 연주: 도로시 루이스-그리피스(피아노) ★★★★
거슈윈의 스페셜리스트 도로시 루이스-그리피스가 직접 편곡, 연주한 <파리의 미국인>을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색채를 그대로 살려낸 편곡으로 미국인으로 파리에서 수학했던 그녀이기에 그 안에 표현된 감정까지 절절히 그려내었다. 또한 미완성인 “네 번째에 있는 노벨레테”에서 거슈윈이 쓴 <가곡 17번>과 그의 친구 케이 스위프트가 편곡한 <잠 못 이루는 밤>을 한곡처럼 연달아 연주하였고 오페라 <포기와 베스>의 명곡들의 피아노 버전과 <두 번째 랩소디>도 만날 수 있다. 재즈의 리듬과 하모니가 잘 녹아있는, 변함없이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루이스-그리피스의 모범적 연주가 반갑다.
KTC 1390 바흐의 성 - 바흐: 전주곡과 푸가 BWV.890, 889, 847, 869, 코랄 전주곡 BWV.637, 734, 615, 705 / 부조니: 바흐에 의한 환상곡, 환타지아 콘트라푼티스티카 외 ★★★
* 연주: 얀 미키엘스(피아노)
얀 미키엘스가 마침내 자신의 이상에 한걸음 더 나아간 중요한 음반을 발표한다.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를 바르톡이 새롭게 진화시켰던 버전을 비롯하여, 부조니 편곡의 바흐 코랄 전주곡 <아담의 타락으로 모두가 더럽혀진>, <기뻐하라 사랑스런 주의 성령들이여>, 그리고 부조니의 바흐에 의한 환상곡 등을 담고 있다. 옛 음악의 향취를 불러일으키는 고전적 시각과 섬세한 구조미를 통해 은은하면서도 풍성한 색채감을 전해 주었던 그가 향한 독창적 미학이 무엇인지 확인하게 될 귀중한 작품집이다.
★★★★★ 에체테라 주요 재입고
KTC 1395 미요: 비올라 협주곡 1번 op.108, 네 개의 인상 op.238 / 이자이: 무반주 첼로 소나타 op.28(비올라 편곡) / 힌데미트: 무반주 비올라 소나타 op.25-1 ★★★
* 연주: 수잔느 반 엘스(비올라), 제라르 보우위(피아노), 쇤베르크 앙상블, 레인버트 드 레우(지휘)
미요와 힌데미트는 비올라 연주자들에게는 각별한 작곡가이며, 미요 <비올라 협주곡 1번>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힌데미트 <비올라 소나타>의 진중함은 그 핵심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여기에 이자이 <첼로 소나타>를 비올라를 통해 더욱 섬세한 비르투오소를 들려주고, 미요 <4개의 인상>로 세 작품을 감싸고 있다. 여성이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비추어 보듯, 아름다움을 향한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내면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수잔느 반 엘스의 연주에 심취하게 될 것이다.
KTC 1281 텔레만: 12개의 무반주 판타지(첼로 연주) ★★★★★
* 연주: 비비아네 스파노헤(첼로)
KTC 4036 피터 판 말데레: 신포니아 g단조 op.4-1, D장조 op.5-1, A장조, 4성 신포니아 F장조
* 연주: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 필립 브랄(지휘) ★★★★☆
18세기 초 브뤼셀의 궁정음악가로 활약했던 피터 판 말데레의 신포니아를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그는 저지대 국가는 물론, 더블린, 파리, 비엔나에 이르기까지 연주여행을 다니며 모차르트 등의 후배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당시 오페라와 바이올린 작품에서 특히 인기를 누렸던 그의 신포니아는 프랑스풍과 비엔나 만하임 악파의 형식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킨 풍성하고 박진감 넘치는 작품들이다. 고음악 아카데미의 오랜 연륜에 의한 활기 넘치는 앙상블이 또한 믿음직한 음반이다.
KTC 1420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 D.957, 숲에서 D.834, 봄에 부쳐 D.882, 빌데만 산지를 넘어 D.884, 부르크 언덕 위에서 D.853, 바위 위의 양치기 D.965 ★★★★☆
* 연주: 토마스 올리에만스(바리톤), 말콤 마르티네오(피아노)
전작 포레와 플랑크 가곡집으로 "제자르 수제 이후 프랑스 최고의 가곡 가수"라는 절찬을 얻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바리톤 토마스 올리에만스가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를 녹음하였다. 일관된 정서를 그리기 어려운 <백조의 노래>의 어려움을 <부르크 언덕 위에서> 등의 가곡을 중간에 넣어 변화를 꽤하고, 특유의 폭이 큰 바이브레이션으로 애절하게 전체이미지를 확립하고 있다. 너무도 감미롭게 들려오는 <세레나데> 등 다시한번 그의 거대한 역량을 만나는 감동적 음반이다.
KTC 1407 네덜란드 목관 앙상블집 (레오 스미트: 피아노 육중주 / 윌렘 페아페르: 피아노 육중주 / 루돌프 에셔: 루트 솔로 위한 소나타 / 얀 피에테르존 스벨링크: 세속가곡 <내 젊은 날은 가고>에 의한 변주곡[에르네스트 루빈 - 관악 오중주 편곡] / 유디트 샤틴: 피아노 육중주 <오케겜 변주곡>) ★★★
* 연주: 헥사곤 앙상블
댓글목록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KTC 1431, GLO 6902, GLO 6901
nowen님의 댓글
nowen 작성일KTC 1409 KTC 1424 GLO 6067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KTC 1431 KTC 1421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