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EuroArts 수입완제품 재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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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6-29 15:13 조회7,98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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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의 아바도




Abbado in Lucerne (EuroArts 2053469)


▶ 아바도와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윈-윈 스토리


카라얀 사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던 클라우디오 아바도는 2002년 스스로 이 영광스런 자리를 그만두고 루체른 페스티벌에 매진하기로 한다. 어렵게 위암을 이겨낸 후의 새 출발이었다. 1938년부터 시작된 루체른 페스티벌은 오랫동안 스위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란 자체 악단을 운영하다가 연주력 문제로 1993년에 해체했는데, 아바도는 자신의 실력과 인품을 보고 몰려든 세계 최고의 연주가들로 2003년에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새롭게 창단하게 된다. 물론 여름에만 운영되는 악단이다. 본 영상물은 수많은 세계적 지휘자들이 거친 스위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영욕과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창단에 얽힌 다큐멘터리를 51분에 걸쳐 수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창단된 첫 해에 아름다운 첨단 공연장 루체른문화컨벤션센터(KKL)에서 있었던 드뷔시 갈라 콘서트로 <성 세바스탄의 순교>,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말러: 대지의 노래 + 발트라우트 마이어 포르레이트 다큐멘터리


Waltraud Meier A Portrait (EuroArts 2051888)


발트라우트 마이어(ms)/ 토르스텐 케를(te)/ 세묜 비슈코프/ 쾰른 WDR 방송교향악단


▶ 우리시대의 위대한 메조소프라노 발트라우트 마이어가 노래하는 ‘대지의 노래’


독일 출신의 거물급 메조소프라노 발트라우트 마이어에 관한 포트레이트 다큐멘터리와 그가 독창을 맡은 말러의 ‘대지의 노래’를 함께 수록한 영상물. <파르지팔> 중의 쿤드리로 1984년에 바이로이트에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마이어는 명실상부한 우리 시대 최고의 바그너 히로인의 한 사람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본 다큐멘터리는 레오노레, 암네리스, 지글린데, 쿤드리 이졸데 등등을 비롯한 그간 마이어가 맡았던 주요 오페라 배역들을 테마로 이 가수의 폭넓은 음악세계와 무대 뒤 일상에서의 여러 모습들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대지의 노래’는 2001년 쾰른의 필하모니에서 있었던 콘서트 실황을 담은 것으로, 세묜 비슈코프가 지휘하는 WDR 방송교향악단이 반주를 맡았다. 풍부한 표정을 머금은 마이어의 노래와 더불어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헬덴 테너 토르스텐 케를의 열창 또한 대작의 감동을 배가시켜준다.


 


 


 




베토벤: 교향곡 1,2,3번


미카엘 길렌/ SWR 방송교향악단 (EuroArts 2050609)


▶ 미카엘 길렌의 이지적인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를 수입완제품으로 다시 만나다


과거 라이선스 전집 Box로 국내에 소개되었던 미카엘 길렌의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가 낱장의 수입완제품으로 다시 선보인다.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고히 다져왔던 미카엘 길렌은 이지적이고도 절제된 심미안을 통해 베토벤 교향곡 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었는데, 본 DVD에 수록된 실황연주들 역시 이러한 지휘자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2000년 전후에 녹화된 영상들인 관계로 4:3의 화면비율에 화질도 최근 기준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사운드 측면에서는 특별한 불만을 가지기 어려울 것이다. 길렌의 가장 든든한 음악적 동반자인 SWR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것으로 교향곡 1번과 3번은 2000년 2월 바덴바덴의 페스트필하우스, 교향곡 2번은 1998년 6월 프라이부르크의 콘체르트하우스에서의 실황이다.


 


 


 




베토벤: 교향곡 4,5,6번


미카엘 길렌/ SWR 방송교향악단 (EuroArts 2050639)


▶ 미카엘 길렌의 이지적인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를 수입완제품으로 다시 만나다


과거 라이선스 전집 Box로 국내에 소개되었던 미카엘 길렌의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가 낱장의 수입완제품으로 다시 선보인다.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고히 다져왔던 미카엘 길렌은 이지적이고도 절제된 심미안을 통해 베토벤 교향곡 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었는데, 본 DVD에 수록된 실황연주들 역시 이러한 지휘자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2000년 전후에 녹화된 영상들인 관계로 4:3의 화면비율에 화질도 최근 기준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사운드 측면에서는 특별한 불만을 가지기 어려울 것이다. 길렌의 가장 든든한 음악적 동반자인 SWR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프라이부르크 콘체르트하우스에서 가졌던 콘서트 실황들로 교향곡 5번과 6번은 1997년 12월, 교향곡 4번은 2000년 1월의 기록들이다.


 


 





베토벤: 교향곡 7,8,9번


레나테 베흘(sop)/ 이본 나에프(ms)/ 글렌 윈슬레이드(te)/ 한노 뮐러-브라흐만(bass)/


베를린 방송합창단/ 미카엘 길렌/ SWR 방송교향악단 (EuroArts 2050669)


▶ 미카엘 길렌의 이지적인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를 수입완제품으로 다시 만나다


과거 라이선스 전집 Box로 국내에 소개되었던 미카엘 길렌의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가 낱장의 수입완제품으로 다시 선보인다.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고히 다져왔던 미카엘 길렌은 이지적이고도 절제된 심미안을 통해 베토벤 교향곡 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었는데, 본 DVD에 수록된 실황연주들 역시 이러한 지휘자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2000년 전후에 녹화된 영상들인 관계로 4:3의 화면비율에 화질도 최근 기준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사운드 측면에서는 특별한 불만을 가지기 어려울 것이다. 길렌의 가장 든든한 음악적 동반자인 SWR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프라이부르크 콘체르트하우스에서 가졌던 콘서트 실황들로 1998년 6월(7번), 1999년 7월(8번), 2000년 1월(9번)의 기록들이다.


 


 


 




바흐 <푸가의 기법> 외


J.S.Bach: Die Kunst der Fuge / Cello Suites 1&5 (EuroArts 2050759)


▶ 독일 바로크 음악의 결정체 <푸가의 기법>이 현대의 쿠르탁과 만나다


헝가리의 리스트 음악원 출신으로 구성된 켈레르 콰르텟은 1990년 두 콩쿠르를 석권하면서 국제적인 현악사중주단으로 부상했다. 이들은 헝가리 현대작곡가 죄르지 쿠르탁(1926~)의 탁월한 해석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쿠르탁은 20세기 작곡가 중에서 요한 세바스찬 바흐를 가장 깊이 이해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바흐의 곡을 편곡하여 직접 연주할 정도로 말이다. 켈레르 콰르텟은 바흐의 유작이자 푸가와 카논의 최고봉으로 알려진 <푸가의 기법>을 연주하면서 쿠르탁과 연결시키기로 했다. 14개의 푸가와 4곡의 카논으로 남겨진 <푸가의 기법>을 다 연주하지 않는 대신 곡 중간에 쿠르탁의 다양한 소품을 삽입함으로써 시대를 뛰어넘어 두 대가 간의 정서와 기법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느껴보도록 한 것이다. 덤으로 실린 바로크 첼로의 거장 안나 빌스마가 연주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의 제1번과 제5번은 또 하나의 진수성찬이다.


 



 




바흐: 브란덴부르크 콘체르토


Bach: Brandenburg Concertos (EuroArts 2050316)


▶ 이 곡의 산실 쾨텐 궁에서 연주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콘체르토


바흐는 쾨텐의 궁정악단에 봉직한 시절에 이탈리아 콘체르토를 모방한 곡들을 썼다. 그 대표작이 6곡의 브란덴부르크 콘체르토다. 그러나 내용까지 모방한 것은 아니어서 콘체르토 그로소 형태에 의한 2번, 4번, 5번은 독주 그룹과 현악 합주의 화려한 협주로, 3번, 6번은 합주부로만 연주하며, 1번은 급-완-급의 3악장 뒤에 미뉴엣 악장이 계속된다. 이처럼 바로크 시대의 콘체르토란 콘체르타토 원리, 즉 악기군 끼리 경쟁한다는 당시 기악의 일반 원리에 의한 곡으로서 근대적인 협주곡의 의미와는 다르다. 특히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로크 기악의 집대성이자 오늘날까지 그 신선함을 잃지 않았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흐 당시 악기로 연주하는 것이 최근의 풍조인데, 세계 최고의 바로크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이 영상물은 특별히 바흐가 봉직한 쾨텐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궁전에서 연주된 것이 또하나의 매력이다.


 



 




하이든: 첼로 협주곡


Haydn: Cello Concertos (EuroArts 2072068)


▶ 20세기 최고의 첼리스트가 연주한 첼로 협주곡의 고전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1927~2007)는 파블로 카잘스 이래 가장 중요한 첼리스트이자 뛰어난 지휘자요, 정치적으로는 소비에트에 반기를 든 반체제 인사이기도 했다. 그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두 곡을 연주한다. 1975년 런던의 헨리 우드 홀에서 촬영된 것으로서 로스트로포비치는 직접 지휘도 맡았다. 하이든은 에스테르하치의 궁정악장으로 재직한 시기에 적어도 5곡 이상의 첼로 협주곡을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그의 곡으로 확정할 수 있는 것은 두 곡이다. 1760년대에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1번은 1961년에야 악보가 처음 발견되었고, 원숙기인 1783년에 작곡되었으리라 추정되는 제2번은 오랫동안 다른 작곡가의 작품이라는 의심을 받다가 하이든의 자필 악보가 발견되어 논란을 잠재웠다. 오늘날 이 두 곡은 하이든의 천재성을 증명하는 명작으로 통한다. 한편 하이든은 피아노 협주곡도 많이 남겼는데, 그중 대표작인 제11번을 오메로 프란세슈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모차르트 못지않은 질서정연한 구성미가 일품이다.



 


 




멘델스존: 교향곡 제2번 외


Mendelssohn: Symphony No.2 (EuroArts 2054668)


▶ 리카르도 샤이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의 신화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2008년 이후 유럽 평론가들은 세계 최고 악단으로 베를린 필이나 빈 필에 앞서 암스테르담의 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를 꼽는다. 그 최대의 공로자는 1988년부터 16년간 이 악단을 이끌면서 말러, 브루크너, 브람스 등 정통 독일 음악에서 최고의 경지에 올려놓은 이탈리아 출신의 리카르도 샤이(1953~)일 것이다. 상임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샤이는 계관지휘자란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는 2005년 8월부터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를 맡아 그 화려한 전통에 비해 다소 침체되었던 동 악단을 환골탈태시키는 중이다. 그 성과는 2011년 3월의 내한 연주회에서 충분히 확인되었다. 펠릭스 멘델스존의 곡을 주로 다룬 본 영상물은 샤이가 라이프치히에 부임한 직후인 2005년 9월 실황이다. 멘델스존은 1840년대에 동 악단에서 활약하면서 근대적 지휘자의 모델을 제시했으니 샤이가 지향하는 롤 모델로서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모차르트: 교향곡과 협주곡


Mozart: Piano Concerto No.17, Symphony No.39 (EuroArts 2072098)


▶ 번스타인의 본격적인 피아노 솜씨, 들어보셨나요?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은 지휘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20세기 미국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의 한 사람이요, 동시에 작가이자 명강사, 그리고 피아니스트였다. 어렸을 때부터 여동생 셜리와 함께 오페라 전곡이나 베토벤의 교향곡을 연주하는 것이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을 정도로 피아노를 즐겼다고 한다. 그러나 지휘자로 워낙 바쁜 일정을 보냈기 때문에 그가 직접 치는 솜씨는 보기 어려웠는데, 이 영상물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17번을 연주하고 있다. 모차르트가 자작자연으로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지휘까지 소화했던 곡이니 번스타인에게도 잘 어울린다. 여기에 더불어 모차르트의 걸작인 제39번 E플랫장조를 지휘한다. 번스타인이 지휘하자 모차르트 후기 교향곡의 웅장하고 구축적인 측면이 한층 잘 드러나고 있다. 악단은 둘 다 모두 번스타인이 유럽 악단 중에 가장 자주 지휘했던 빈 필이다.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Mozart: Clarinet Concerto / Symphony No.25 (EuroArts 2072088)


▶ <아웃 오브 아프리카>와 <아마데우스>로 기억되는 두 명곡


모차르트 음악은 수많은 영화에 등장하는데 그중 밀로스 포먼의 <아마데우스>와 시드니 폴락의 <아웃 오브 아프리카>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아마데우스>에서는 모차르트의 여러 음악이 등장하지만 교향곡 제25번의 1악장은 늙은 살리에리가 자해를 시도하면서 시작되는 오프닝 크레딧에 연주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8세기 후반 당시의 교향곡으로는 무척 비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곡은 바즈 루어만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도 사용되었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아예 이런 홍보문구를 내세웠다. “광활한 초원이 이름답게 펼쳐진 아프리카, 그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경비행기, 그리고 모차르트의 로맨틱한 선율!” 여기서 로맨틱한 선율이란 클라리넷 협주곡의 2악장을 말한다. 모차르트가 죽기 2개월 전에 작곡한 곡으로 넗은 음역을 넘나드는 풍성한 정감이 일품이다. 번스타인으로서도 만년인 1987년과 1988년의 기록이다. 클라리넷 독주는 빈 필의 수석이었던 페테르 슈미들이 맡았다.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교향곡 9번 ‘합창’


카리타 마틸라(sop)/ 비올레타 우르마나(ms)/ 토마스 모저(te)/ 아이케 빌름 슐테(bass)/ 스웨덴 방송합창단/


에릭 에릭손 합창단/ 클라우디오 아바도/ 베를린 필하모닉 (EuroArts 2051138)


▶ 클래식 콘서트 DVD의 영원한 레퍼런스인 아바도의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베를린 필하모닉이 완성한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는 클래식 콘서트 DVD의 대명사로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아이템들이다. 과거 전집 박스로 국내에 수입되었던 이 아이템들이 낱장으로 다시 수입되었다. 2000년 위암진단을 받았던 아바도는 불굴의 의지로 이를 극복하였고, 이듬해 2월 베를린 필과 더불어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에서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 바로 그 실황이 DVD로 발매된 것이다. 9번 교향곡이 확인할 수 없는 모종의 이유로 2000년 5월 베를린 필하모니에서의 실황으로 대체된 점이 아쉽긴 하지만, 이 실황들은 시각과 청각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가장 뛰어난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로 전세계 음악애호가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영국 그라모폰의 대표 리뷰어인 리처드 오스본은 아바도가 2000년에 완성한 CD전집보다도 이 DVD의 연주들이 한층 더 뛰어나다고 평하기도 하였다. 3,5,6,7번의 경우는 아바도의 지휘하는 모습만을 담은 형태로도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앵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베토벤: 교향곡 2번, 교향곡 5번


클라우디오 아바도/ 베를린 필하모닉 (EuroArts 205158)


▶ 클래식 콘서트 DVD의 영원한 레퍼런스인 아바도의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베를린 필하모닉이 완성한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는 클래식 콘서트 DVD의 대명사로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아이템들이다. 과거 전집 박스로 국내에 수입되었던 이 아이템들이 낱장으로 다시 수입되었다. 2000년 위암진단을 받았던 아바도는 불굴의 의지로 이를 극복하였고, 이듬해 2월 베를린 필과 더불어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에서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 바로 그 실황이 DVD로 발매된 것이다. 9번 교향곡이 확인할 수 없는 모종의 이유로 2000년 5월 베를린 필하모니에서의 실황으로 대체된 점이 아쉽긴 하지만, 이 실황들은 시각과 청각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가장 뛰어난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로 전세계 음악애호가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영국 그라모폰의 대표 리뷰어인 리처드 오스본은 아바도가 2000년에 완성한 CD전집보다도 이 DVD의 연주들이 한층 더 뛰어나다고 평하기도 하였다. 3,5,6,7번의 경우는 아바도의 지휘하는 모습만을 담은 형태로도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앵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베토벤: 교향곡 1번, 교향곡 6번‘전원’, 교향곡 8번


클라우디오 아바도/ 베를린 필하모닉 (EuroArts 2051168)


▶ 클래식 콘서트 DVD의 영원한 레퍼런스인 아바도의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베를린 필하모닉이 완성한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는 클래식 콘서트 DVD의 대명사로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아이템들이다. 과거 전집 박스로 국내에 수입되었던 이 아이템들이 낱장으로 다시 수입되었다. 2000년 위암진단을 받았던 아바도는 불굴의 의지로 이를 극복하였고, 이듬해 2월 베를린 필과 더불어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에서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 바로 그 실황이 DVD로 발매된 것이다. 9번 교향곡이 확인할 수 없는 모종의 이유로 2000년 5월 베를린 필하모니에서의 실황으로 대체된 점이 아쉽긴 하지만, 이 실황들은 시각과 청각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가장 뛰어난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로 전세계 음악애호가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영국 그라모폰의 대표 리뷰어인 리처드 오스본은 아바도가 2000년에 완성한 CD전집보다도 이 DVD의 연주들이 한층 더 뛰어나다고 평하기도 하였다. 3,5,6,7번의 경우는 아바도의 지휘하는 모습만을 담은 형태로도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앵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베토벤: 교향곡 4번, 교향곡 7번


클라우디오 아바도/ 베를린 필하모닉 (EuroArts 205178)


▶ 클래식 콘서트 DVD의 영원한 레퍼런스인 아바도의 베토벤 교향곡 시리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베를린 필하모닉이 완성한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는 클래식 콘서트 DVD의 대명사로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아이템들이다. 과거 전집 박스로 국내에 수입되었던 이 아이템들이 낱장으로 다시 수입되었다. 2000년 위암진단을 받았던 아바도는 불굴의 의지로 이를 극복하였고, 이듬해 2월 베를린 필과 더불어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에서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 바로 그 실황이 DVD로 발매된 것이다. 9번 교향곡이 확인할 수 없는 모종의 이유로 2000년 5월 베를린 필하모니에서의 실황으로 대체된 점이 아쉽긴 하지만, 이 실황들은 시각과 청각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가장 뛰어난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로 전세계 음악애호가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영국 그라모폰의 대표 리뷰어인 리처드 오스본은 아바도가 2000년에 완성한 CD전집보다도 이 DVD의 연주들이 한층 더 뛰어나다고 평하기도 하였다. 3,5,6,7번의 경우는 아바도의 지휘하는 모습만을 담은 형태로도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앵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PAL 방식 DVD




차이코프스키 발레 <호두까기인형>


로얄 스웨덴 발레단 (Arthaus 107 086)


▶ 스웨덴의 전래 크리스마스 동화로 다시 태어난 로맨틱 발레의 대표걸작


차이코프스키의 3대 로맨틱 발레 중 가장 마지막 작품인 <호두까기인형>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동화적인 내용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가족용 공연으로 지금까지도 전 세계 각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작이다. 원래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 왕'의 내용을 발레로 옮긴 것이지만, 본 DVD에 수록된 스웨덴 왕립 발레단의 1999년 공연 실황은 이 작품에 새로운 스토리를 부여하였다. 스웨덴의 동화작가 엘자 베스코프의 ‘페테르와 로타의 크리스마스’를 이 작품에 접목한 것이다. 페테르와 로타라는 이름의 남매와 엉클 블루가 각각 클라라와 드로셀마이어의 자리를 대체하며, 스웨덴 전래의 크리스마스 상징물인 크리스마스염소의 가면을 쓴 불쏘시개(Charcoal Burner)가 호두까기인형의 역할을 담당하며, 이바노프 안무에서 여주인공역할을 맡는 별사탕요정의 자리는 엉클 블루의 가정부가 대신한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차례로 등장하는 2막의 디베르티스망도 신선한 감흥을 안겨준다.


** PAL 방식의 DVD입니다**


 


 


 




빈 슈타츠오퍼에서의 플리시도 도밍고


카르멘 - 카를로스 클라이버 지휘의 1978년 프로덕션


일 트로바토레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의 1978년 프로덕션


로엔그린 - 클라우디오 아바도 지휘의 1990년 프로덕션


Arthaus 107 505 (4DVD Box Set)


▶ 20세기를 대표하는 세 사람의 위대한 마에스트로와 함께 한 도밍고의 열창과 열연


파바로티와 쌍벽을 이루었던 20세기의 위대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대표 영상물 3종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세 영상 모두 단품으로 발매되었던 시기부터 크게 호평을 받았던 타이틀로 특히 박종호의 ‘불멸의 오페라’ 시리즈에서도 모두 ***의 추천을 받았던 영상들이다. 제페릴리가 연출한 비제의 <카르멘>과 카라얀이 지휘와 연출을 겸한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는 도밍고의 최전성기 시절인 1978년의 영상들로 시대에 비해 화질과 음질이 우수한 편이며, 바그너의 <로엔그린>은 그가 본격적으로 바그너에 몰입하던 시기인 1990년의 기록이다. 위대한 가수의 열연과 열창을 만나는 기쁨과 더불어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세 마에스트로들인 카를로스 클라이버(카르멘), 헤르베르토 폰 카라얀(일 트로바토레), 클라우디오 아바도(로엔그린)의 지휘를 각각 담고 있다는 점도 이 Box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요소다.


** <카르멘>과 <로엔그린>은 PAL 방식, <일 트로바토레>는 NTSC 방식입니다. **




댓글목록

aranok님의 댓글

aranok 작성일

샤이 멘델스존 교향곡2번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EuroArts 2072088),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교향곡 9번 ‘합창’ (EuroArts 2051138)



kagnes님의 댓글

kagnes 작성일

*  Waltraud Meier A Portrait  1장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