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ia Mundi(하르모니아 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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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7-23 15:58 조회8,305회 댓글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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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역사의 선각자, 반세기의 오랜 역사 풍요로운 프랑스 왕궁의 음색이 전해주는


Harmonia Mundi


 




HMC902082 멘델스존 :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이중 협주곡 MWV 04 & 피아노 협주곡 MWV 02


연주: 크리스티안 베자이덴하우트(포르테 피아노),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바이올린, 지휘),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멘델스존이 ‘한 여름밤의 꿈’ 서곡을 작곡하기 3년 전에 이미 이중 협주곡 (MVW 04)을 썼으며, 초연 당시 그의 나이가 14세에 불과했다는 사실은 놀라울 따름이다. 더군다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MVW 02)는 그보다도 한 해 전에 초연되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멘델스존의 천재성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포르테 피아니스트 베자이덴하우트와 바이올리니스트 폰 데어 골츠의 만남은 이 두 작품의 넘치는 생명력과 유려한 서정미를 표현함에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이상적이며, 특히 두 악기의 아름다운 음색이 엮어내는 선율은 그야말로 황홀하다.


 


 


 




HMU907471.72 로레인 헌트 리버슨 헌정 음반 (2CD)


수록곡 - 헨델: 아리오단테 중 ‘여기 사랑을’, ‘불변의 날개’ 외/ 테오도라 중 ‘영원히 빛나는 공정한 천사들이여’, ‘나의 고뇌처럼 깊은 어두움과 함께’ 외/ 메시아 중 ‘크게 기뻐하라, 오 시온의 딸이여’, ‘그러나 누가 그 날을 기다리겠는가?’ 외/ 클로리, 티르시와 필레노 중 ‘그의 노래로 매혹시키고’, ‘거친 이여, 당신은 믿지 않는가?’ /수산나 중 ‘모든 기쁨이 요아힘을 시중들고’, ‘영광의 왕위에 굴복하여’ 외/ 두라스탄티를 위한 아리아 / 퍼셀: 디도와 에이네아스 중 ‘벨린다, 당신의 손을’ / 바흐: 안나 막달레나의 음악 수첩 중 ‘당신이 내 곁에 있다면’


연주: 로레인 헌트 리버슨(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드류 민터(카운터 테너),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바로크 오케스트라, 니콜라스 맥기건(지휘)


지난 2006년 7월 3일, 미국 출신의 위대한 메조 소프라노 로레인 헌트 리버슨은 1년 여의 암 투병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겨우 52세에 불과했다. 온화하면서도 고혹적인 음성의 그녀는 무엇보다도 헨델 스페셜리스트로서 그 명성이 높았다. 심원한 감동으로 승화된 그녀의 숭고한 노래는 그녀의 때 이른 타계를 한없이 안타깝게 느껴지게 만든다.


 


 


 




HMU807527 베리오와 친구들 : 이야기들


수록곡 - 루치아노 베리오: 아-론네 / 존 케이지: 이야기 / 잭슨 맥 로우: 젊은 거북이의 비대칭 / 로저 마쉬: 우리 말고는 단 한 명도 / 셸던 프랭크: 내가 말했듯이 / 캐시 버베리언: 스트립소디


연주: 씨어터 오브 보이시즈, 폴 힐러(지휘)


노래와 말하기 뿐만 아니라, 트림, 한숨, 기침, 코 골고 화내고 신음하는 소리, 낄낄거리거나 속삭이는, 혹은 으르렁거리는 소리 등 인간의 입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모든 소리들의 음악적 재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음반이다. 수록곡들 모두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듯 하지만, 그 이야기의 요지는 결코 말하지 않고 있다. 현대적인 마드리갈의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는 루치아노 베리오의 ‘아-론네’와 여러 장르의 음악과 이야기, 신음 소리 등이 장난스럽게 뒤섞여 있는 캐시 버베리언의 ‘스트립소디’ 등은 귀 기울려 들어볼 만하다. 씨어터 오브 보이시즈의 중독성 있는 목소리 연기(?)는 그야말로 일품!


 


 


 


hm GOLD


- Harmonia Mundi가 창립 50주년 기념 앨범으로 내놓은 hm GOLD 시리즈는 HM의 명성을 드높였던 앨범들로 고급스런 황금색 디지팩 패키지로 이루어져 있다.


 




HMG50181314 바흐 : B단조 미사 ( 2 for 1)


연주 : 칸투스 쾰른, 콘라트 융헤넬(지휘)


모테트집과 칸타타 앨범으로 일급의 바흐 해석을 선보인 융헤넬과 칸투스 쾰른이 또 하나의 믿음직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융헤넬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리프킨 학설’을 따라 합창부에 성부 당 한 명씩의 가수를 배치하여, 이 거대한 작품으로부터 앙상블의 참맛을 이끌어낸다. 빼어난 가창력의 솔리스트 8명이 빚는 합창과 독창은 물리적으로 아름다운 음향을 들려줄 뿐 아니라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써 끝없는 고양감을 일군다. 중용의 미를 강조한 지휘자의 해석과 악단의 다이내믹이 진솔하지만 충분히 뜨겁게 종교적 감동을 전하는 명작이다.


 


 


 




HMG50734445 비버 : 바이올린 소나타, 소나타 I-VIII ‘라 파스토렐라’,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사칼리아 ( 2 for 1)


연주 : 로마네스카


비버는 17세기 독일 바로크 음악권의 최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중후하고 신비로운 작품을 고수해 왔는데, 이것은 바이올린 명인의 작품이 기교 이상의 내용을 갖게 한 요인이 되었다. 8개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우리에게 그리 잘 알려진 음악이 아니지만, 이 곡에서 우리는 어둠속에서 발견된 하나의 빛을 통해 온갖 고통과 번민에서 벗어 나게 되는 듯한 신비로운 감흥과 열락을 느낄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 곡이 이렇게도 아름답게 들리는 것은 분명 해석자의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바이올린 연주자 앤드루 맨지의 생생하면서도 비유가 가득한 음악성이 빚은 개가이다. ’95년 그라모폰상 ‘올 해의 음반’, 음악의 세계 쇼크, 디아파종 황금상, 레페르트와르 10점


 


 


 




HMG50163233 베를리오즈 : 그리스도의 어린 시절 ( 2 for 1)


연주: 라 샤펠 르와얄, 콜레기움 보칼레,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필립 헤레베헤(지휘)


베를리오즈가 이 연주를 들었다면... 오라토리오 '그리스도의 어린 시절'은 베를리오즈의


가장 유명한 종교 성악곡에 속한다. 경건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에서 베를리오즈는 자신의 극적인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비록 작곡가 자신의 어린 시절의 종교적 혹은 음악적 감성들을 재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전통적인 오라토리오의 전통과는 별로 관련이 없어 보인다. 베를리오즈는 이 작품으로 파리에서 대 성공을 거뒀다. 그의 가장 위대한 작품에 속하기 때문에 인기도 높고 음반도 적지 않은데, 베를리오즈의 심리적 깊이를 잘 파악하고 있는 헤레베헤의 이 정격연주만큼 감동적인 것은 없다! 베를리오즈가 살아 있다면 아마 이 음반을 가장 좋아하지 않았을까!


 


 


 




HMG50193344 보케리니 : 스타바트 마테르, 교향곡 Op.12 No.4, Op.35 No.3, No.4, 5중주 Op.31/4 ( 2 for 1)


연주 : 앙상블 415, 아그네스 멜론(소프라노), 치아라 반키니(지휘)


이탈리아의 작곡가, 첼로 연주가였던 보케리니는 많은 첼로곡과 실내악을 작곡했을뿐만 아니라 다수의 교향곡으로 F.J.하이든을 잇는 세대의 고전파작곡가로 높이 평가된다. 보케리니의 희귀 성악 레퍼토리인 스타바트 마테르! 분명 성악에는 별 관심이 없었던 그였기에 어떤 곡이든 기악적인 요소가 강하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바로 이 사실이 여기서 묘한 장점으로 발현되는데, 깊은 우수에 싸여있는 비올라, 그리고 고요하고 명상적인 푸가 모티프로 이끌리는 사색적인 분위기가 바로 그것이다. *디아파종 황금상, 레페르트와르 만점


 


 


 




HMG50185859 말러 : 교향곡 8번 ‘천인 교향곡’ 강력 추천 ( 2 for 1)


연주 : 실비아 그린버그, 린 더슨, 샐리 매튜스, 베를린 도이치 심포닉 오케스트라, 켄트 나가노(지휘)


1부 오소서, 창조의 영이시여는 드넓게 울려 퍼지는 찬가와 이어지는 트럼펫의 힘찬 울림으로 시작하여 종교적인 엄숙함과 영적인 승화된 경지를 노래한다. 첼리비다케를 연상케하는 느린 템포의 64분대의 영광의 성모를 찬양하는 2부는, 구원과 위안의 대하 드라마이다. 거대한 오케스트라 군단의 연주 속에서 투명함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오르간의 장대한 음향이 그간의 다른 녹음보다 장엄함하게 들린다. 말러 교향곡 8번 초연 당시 리허설 풍경을 포함한 사진과 60페이지에 달하는 충실한 해설 또한 커다란 매력이다. 클래식투데이 만점


 


 


 




HMG5025253 헨리 퍼셀 : 아더 왕 & 아테네의 티몬 중 “마스크” ( 2 for 1)


연주: 델러 콘소트, 델러 합창단, 킹즈 뮤직, 알프레드 델러(지휘)


알프레드 델러의 전설적인 명연이 드디어 전곡으로 재발매되었다. 1978년에 이루어진 이 레코딩의 가치는 30년이 훨씬 지난 지금에도 전혀 변함이 없다. ‘디도와 에이네아스’와 더불어 퍼셀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아더 왕’은 존 드라이든의 대본이 사용된 5막의 세미 오페라로서, 특히


 


 


 




HMG501825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 3중주 1번, 2번, 코플랜드: 피아노 3중주


연주 : 방랑자 트리오


쇼스타코비치가 음악원 시절에 쓴 단악장 형식의 피아노 3중주 1번은 다른 초기작들과 마찬가지로 자유분방한 필체와 실험성이 돋보인다. 프랑스의 ‘방랑자 트리오’는 12분을 구성하는 탄식, 축제, 시정의 에피소드를 선명한 톤과 날선 다이내믹으로 연결 지었다. 이들의 완벽한 합주력과 악상을 꿰뚫는 통찰력은 20년 뒤에 나온 2번에서 비관적이면서(1악장) 그로테스크한(3, 4악장) 연출에 잘 발휘된다. 이 작품은 커플링된 코플랜드의 유일한 피아노 3중주 ‘비테브스크’와 비슷한 무드를 띤다. 러시아 비테브르크에 전해지는 유대인 선율의 색감을 잃지 않은 채 작곡가의 복조 양식을 명쾌하게 살린 방랑자 트리오의 연주에서 젊은 단체답지 않은 거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음악의 세계 쇼크상, 2005년 한국 공연 예정, 그라마폰, BBC 뮤직 매거진, Iternational Record Review, The Observer


 


 


 




HMG501686 쉬츠 : 이탈리아 마드리갈


연주: 칸투스 쾰른, 지휘: 콘라트 융해넬


1611년 출판된 쉬츠의 ‘이탈리아 마드리갈’ 세트는 음악사상 최초로 오푸스(Op) 넘버가 붙은 작품이다. 칸투스 쾰른의 녹음은 ‘최초’란 타이틀과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말끔히 풀어준다. 첫 곡 ‘봄’의 약동하는 리듬, 3번 ‘축복받은 숲’의 뚜렷한 성부 분리, 4번 ‘고통받는 영혼’의 충실한 감정 표현, 마지막 곡 ‘광대한 바다’의 섬세한 꾸밈음과 멜리스마 악구는 연주가 음악 본연의 즐거움을 배가하는 대표적인 예이다. 복잡한 성부의 얽힘 속에도 아름다운 멜로디 선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다비드 시편’과 더불어 칸투스 쾰른이 만든 쉬츠 음악의 대표적인 음반이다.


 


 


 




HMG501835 독일 바로크 가곡집- 알베르트, 크리, 에를레바흐, 함머슈미트, 킨더만 외


연주 : 아네트 다쉬(소프라노),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단원들


음반의 주인공 아네트 다쉬는 76년생 베를린 토박이로 뮌헨 음대를 나와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한 뒤 현재 모차르트 오페라를 중심으로 활발히 커리어를 쌓아가는 재원이다. 강렬한 고음과 두터운 소리의 질감은 이 데뷔 음반에 수록된 바로크의 단아한 레퍼토리와도 이상적인 궁합을 나타낸다. 제목이 주는 느낌 그대로 아리따운 악상을 지닌 크리거의 ‘그대를 사랑해’는 돋보이는 리듬감과 미성으로 듣는 즉시 반할만하다. 스페인 풍의 열기가 뜨거운 함머슈미트의 ‘아름다움이란’과 절제된 슬픔이 반짝이는 에를레바흐의 ‘우리의 삶’ 역시 연주와 작품 모두 고음악 애호가라면 쉽게 빠져들 것이다.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의 단원들은 고아한 앙상블로 언제나 그렇듯 신뢰할 수 있는 반주를 빚는다.


 


 


 




HMG505213 파야 : 사랑은 마술사 & 페드로 영주의 인형극


연주: 지네사 오르테가(보컬), 후안 마르틴(소프라니스트), 이나키 프레산(바리톤), 후안 카베로(테너), 바르셀로나 리우레 극장 실내악단, 조세프 퐁스(지휘)


파야의 대표작 ‘사랑은 마술사’는 성악을 포함한 발레 음악으로, 스페인의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집시의 전설을 줄거리로 한 것이다. 함께 수록된 ‘페드로 영주의 인형극’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두 작품 다 스페인의 이국적 정서와 다채로운 색채감이 인상적인 활발한 음악이다. 소프라니스트 후안 마르틴을 비롯한 독창자들의 빼어간 가창과 퐁스의 리듬감 넘치는 지휘도 음악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지만, 특히 사랑은 마술사에서 노래를 맡은 걸출한 플라맹코 가수 지네사 오르테가의 강렬하고 걸쭉한 목소리는 오래 동안 뇌리에 맴돈다.


 


 


 




HMG501735 코다이, 베레스, 쿠르탁 : 첼로 작품집


수록곡 - 졸탄 코다이: 무반주 첼로 소나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아다지오 / 죄르지 쿠르탁: 옐레크 (표시) 2번, op.5b, 1&2/ 아르니아크 (그림자)/ 아즈 히트 (신념)/ 필린스키 야노스 ~ 제라르 드 네르발/ 아첼 죄르지를 기리며 / 산도르 베레스: 무반주 첼로 소나타


연주: 장-귀앙 퀘라스(첼로), 알렉상드르 타로(피아노)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었던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음반에서 황홀한 호흡을 들려주었던 장-귀앙 퀘라스와 알렉상드르 타로! 그들은 이미 이 헝가리 작곡가들의 첼로 작품집에서 의미심장한 만남을 가졌었다. 퀘라스의 압도적인 첼로와 타로의 감각적인 피아노는 긴밀한 호흡을 바탕으로 서정성과 긴장감, 리듬감과 색채감을 더할 나위없이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다. 절대 명곡 코다이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를 비롯, 쿠르탁과 바레스라는 대표적인 헝가리 출신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수록하여 첼로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음반이다. * 디아파송 황금상 수상.



 


 




HMG501700 기욤 뒤파이 : 동질서 리듬의 모테트 작품집 (Isorhythmic Motets)


수록곡 - 왕녀는 크게 기뻐하시니/ 오 성인 세바스티안이 나를 지켜 주시고/ 오 보석과 빛 그리고 거울이 밝혀 주니/ 주님께 선택받은 영광스런 사도/ 관습에 따라 사도 야고보를 찬송하리라/ 전투의 교회 자리/ 향유와 순수 밀랍/ 인간에게 최고의 선은 평화/ 장미는 꽃을 피우는도다/ 환호하라 토스카나의 꽃인 피렌체여 환호하라/ 내 소중한 딸 베르네여, 위대한 가족의 칭송을 받아들여라/ 주님의 교회의 눈부신 빛/ 요한, 너는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으니


연주: 후엘가스 앙상블, 파울 반 네벨(지휘)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아르스 노바의 거장 기욤 뒤파이는 ‘동질서 리듬’ 기법을 이용한 모테트를 13곡 남겨 놓았고, 이것이 파울 반 네벨의 흥미를 끈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네벨의 심도깊은 탐구와 뛰어난 통찰력, 그리고 르네상스 음악에 대한 지극한 열정을 바탕으로 하는 후엘가스 앙상블의 진솔하고 정갈한 연주는 뒤파이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명하게 그려내고 있다.


 


 


 




HMA1955185 야니스 크세나키스 : 플레이아데스


연주: 레 페르퀴시옹 드 스트라스부르


2001년 2월 4일에 타계한 야니스 크세나키스는 음악 이론가이자 건축가일 뿐만 아니라, 가중 중요한 전후 아방가르드 작곡가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집합론이나 게임 이론 등을 음악에 적용시키는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현대 음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했었다. 그가 2차 대전 중에 한쪽 눈을 실명한 경험이 녹아있는 <플레이아데스>는 타악 6중주를 위해 작곡된 것이다. ‘리듬에 의해 조직된 박자의 부서진 티끌들로 이루어진 구름, 성운, 은하’를 표현하고 있는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세계 최정상급 타악기 앙상블인 레 페르퀴시옹 드 스르타스부르의 비할 데 없이 완벽한 연주는 압도적인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댓글목록

zzaho님의 댓글

zzaho 작성일

HMC902082, HMG50193344, HMG50185859

streicher님의 댓글

streicher 작성일

HMC902082 멘델스존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HMG501700 기욤 뒤파이

parkjm0216님의 댓글

parkjm0216 작성일

HMU907471.72 로레인 헌트 리버슨 헌정 음반 (2CD) 예약합니다.

ralph1974님의 댓글

ralph1974 작성일

HMG50185859
HMC902082 멘델스존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

HMG50185859 말러 : 교향곡 8번 ‘천인 교향곡’ 강력 추천 ( 2 for 1) 연주 : 실비아 그린버그, 린 더슨, 샐리 매튜스, 베를린 도이치 심포닉 오케스트라, 켄트 나가노(지휘)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HMG 501825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3중주

mat1071님의 댓글

mat1071 작성일

HMG50181314 바흐 : B단조 미사 ( 2 for 1)
HMG501735 코다이, 베레스, 쿠르탁 : 첼로 작품집

1장씩 부탁드립니다.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HMC902082 멘델스존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댓글의 댓글 작성일

HMG50185859 말러

changyt님의 댓글

changyt 작성일

HMC902082, HMG501735 각 1장.

wigmore님의 댓글

wigmore 작성일

HMC902082 멘델스존 /

HMG501735 코다이, 베레스, 쿠르탁  부탁합니다.

wigmore님의 댓글

wigmore 댓글의 댓글 작성일

HMG50185859 말러 : 교향곡 8번 ‘천인 교향곡’ 도 부탁합니다.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HMG50734445 비버 : 바이올린 소나타, 소나타 I-VIII ‘라 파스토렐라’,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사칼리아 ( 2 for 1) 연주 : 로마네스카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

HMC902082 예약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HMC902082 멘델스존HMU907471.72 로레인 헌트 리버슨 헌정 음반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HMG50185859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HMG501700 기욤 뒤파이 : 동질서 리듬의 모테트 작품집 (Isorhythmic Motets)
HMG501686 쉬츠 : 이탈리아 마드리갈
HMG5025253 헨리 퍼셀 : 아더 왕 & 아테네의 티몬 중 “마스크” ( 2 for 1)

연주: 델러 콘소트, 델러 합창단, 킹즈 뮤직, 알프레드 델러(지휘)

nowen님의 댓글

nowen 작성일

HMG501700

now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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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U807527 . HMG50734445. 추가요~

shsabino님의 댓글

shsabino 작성일

HMC902082 멘델스존

jichang72님의 댓글

jichang72 작성일

HMG501735 코다이, 베레스, 쿠르탁 : 첼로 작품집
HMG50185859 말러 : 교향곡 8번 ‘천인 교향곡’ 강력 추천 ( 2 for 1)

entmhw님의 댓글

entmhw 작성일

HMC902082 멘델스존 :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이중 협주곡 MWV 04 & 피아노 협주곡 MWV 02
HMU907471.72 로레인 헌트 리버슨 헌정 음반 (2CD)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