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C Major, ICA Classics 신보 (8/3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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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7-26 13:53 조회6,79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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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0일-15,


내한공연을 갖는 바렌보임과 서동시집 오케스트라 ]

서동시집 오케스트라의
2007년 잘츠부르크 콘서트


베토벤: 레오노레 3번 서곡, 쇤베르크: 관현악변주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 보너스 - 모차르트: 콘체르토 그로소 K.297b)


다니엘 바렌보임 / 서동시집 오케스트라


    

C Major 706608 (DVD)                                       C Major 706704
(Blu-ray)


▶ 서동시집 오케스트라, 종교와 인종의 벽을 초월하는 음악의 위대함을 보여주다


서동시집(West Eastern Divan)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중동의 평화를 꿈꿨던 유태계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과 팔레스타인 출신의 지성 에드워드 사이드에 의해 1999년에 창단되었다. 이스라엘과 아랍의 재능 있는 젊은 음악학도들이 음악과 평화라는 공통분모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었다. 이들은 두 민족의 화합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넘어서서, 바렌보임의 헌신적인 조련을 통해서 음악적으로도 정상급 기성 오케스트라들에 뒤지지 않는 빼어난 성과들을 만들어왔다. 이들은 올 여름 우리나라에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라는 빅 프로젝트를 선사할 예정이기에, 우리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이들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중이다. 본 영상은 2007년 8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기간 중에 있었던 콘서트 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탄탄한 양식미가 빛나는 베토벤의 서곡, 복잡다단한 악곡 구조가 거침없이 전개된 쇤베르크, 작곡가 특유의 로맨틱한 서정을 훌륭히 표현한 차이코프스키를 통해 이들의 뛰어난 음악적 성과를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



* 서동시집 오케스트라 : 유대인 바렌보임과 팔레스타인 출신 지식인 에드워드 사이드가 1999년 이스라엘 및 이집트, 이란, 팔레스타인 등 이슬람권 출신 젊은 연주자들을 불러모아 만들었으며, 괴테의 시집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월드 오케스트라 포 피스의
2011년 아부다비 콘서트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1번 ‘고전’,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발레리 게르기에프/ 월드 오케스트라 포 피스 (C Major 707008)


▶ 게르기에프가 지휘한 프로코피에프와 차이코프스키의 대표 교향곡들


월드 오케스트라 포 피스는 세계 각지 50여 개국의 100여개 이상의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1995년 지휘자 게오르그 솔티의 유지를 받들어서 결성된 비상설 오케스트라이다. 솔티의 사후 발레리 게르기에프가 지금까지 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해오고 있으며, 음악을 통한 인류의 화합을 실천하고 있는 이 특별한 단체는 2010년 유네스코에 의해 ‘Artists for Peace'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본 영상은 2011년 1월에 있었던 아부다비 페스티벌 기간 중의 실황으로, 로시니의 ’윌리엄 텔‘서곡과 프로코피에프의 고전교향곡,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이라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C Major가 자랑하는 고해상도의 화면과 함께 펼쳐진다. 게르기에프의 열정적인 지휘와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로부터 차출된 일급 뮤지션들의 기민하고도 강력한 연주는 수록곡들의 매력을 한껏 드높이며, 앙코르로 연주된 트리치-트라치 폴카의 발랄한 매력도 놓칠 수 없다. 월드 오케스트라 포 피스의 15년 역사를 담은 2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가 부록으로 함께 수록되었다.


 


 


 


ICA 신보




R. 슈트라우스 : 틸 오이렌슈피겔, 영웅의 생애


마이클 틸슨 토마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ICA ICAD5031 (2DVD)


▶ 틸슨-토마스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감상하는 슈트라우스의 두 교향시


번스타인의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각광받았던 마이클 틸슨-토마스는 1987년부터 1995년 사이에 런던 심포니의 상임지휘자로 활약하면서 영국 음악계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청소년 음악회’를 통해 번스타인이 했던 것처럼, 그도 해박한 음악적 지식과 타고난 발변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을 클래식의 품으로 인도하는데 일가견이 있다. 현재 틸슨-토마스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키핑스코어 시리즈를 통해 이러한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는데, 본 영상은 그가 런던시절에 가졌었던 유사한 포맷의 영상 두 편을 함께 수록하였다. ‘틸 오이렌슈피겔’은 그가 상임으로 취임하기 직전인 1986년 12월에 녹화된 TV 방영용 필름으로, 연주에 앞서서 다양한 예시가 동반된 1시간 가까운 상세한 해설을 통해 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배려하였다. ‘영웅의 생애’는 그가 임기를 마치기 한 해 전의 기록으로, 바비칸 센터에서 있었던 렉쳐 콘서트를 담은 것이다. 작품의 당당한 스케일을 잘 살려낸 연주에 앞서서 30분 분량의 작품에 대한 해설이 덧붙여져 있다.


 



 




보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샤를 뮌슈
ICA Classics ICAD 5029


▶ 독일적 구성력과 프랑스적 감수성을 결합시킨 샤를 뮌슈의 브람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지휘자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샤를 뮌슈(1891~1968)의 특징은 그가 독일과 프랑스의 영토를 몇 차례나 왔다 갔다 한 알사스 지방 출신이란 사실에서 출발한다. 음악 명문가에서 태어난 독일계 프랑스인이었으니 피에 흐르는 독일적인 구성력과 성장과정에서 습득한 프랑스적인 감수성을 겸비한 특별한 개성을 갖게 된 것이다. 1937년부터 맡은 파리 음악원 오케스트라를 유수의 악단에 올려놓은 뮌슈는 1949년 미국으로 건너가 쿠세비츠키의 후임으로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 되었다. 이때부터 1962년까지 동 악단에서 황금시대를 맞이하면서 베를리오즈로 대표되는 기존의 장기 외에 풍부한 레퍼토리를 추가하게 된다. 브람스의 연주에서도 독일 음악의 적통에 어울리는 엄격한 구성력 위에 우수에 휩싸인 브람스 특유의 서정을 풍부하게 재현하고 있다. 1960년과 그 이듬해의 역사적 기록으로서 흑백 화면이지만 음질을 양호하다.


댓글목록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서동시집 오케스트라의 2007년 잘츠부르크 콘서트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R. 슈트라우스 : 틸 오이렌슈피겔, 영웅의 생애
마이클 틸슨 토마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ICA ICAD5031 (2DVD)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정우영님 C Major 706608 서동시집 오케스트라의 2007년 잘츠부르크 콘서트
1장 예약하셨습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