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euma(네우마) 신보 및 구보 (6/22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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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6-17 15:55 조회7,484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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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neuma (Spain)
<신보> PN1320 <사랑의 위안>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구상한 악기로 연주하는 르네상스 음악 ★★★★☆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속에 남아있는 독창적 악기들을 재현하여 연주한 놀라운 음반이다. 휴대용 오르간은 바람을 불어 넣는 주름상자와 나무 또는 금속 파이프가 장착되어 아코디언의 원조라 할 만하다. 건반을 이용해 현을 활로 켜는 비올라 오르가니스타의 환상적인 음향, 그리고 다빈치가 직접 연주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리라 다 브라치오 등의 악기로 야곱 오브레히트, 조스캥 데프레 등 당대 거장들의 음악을 상세한 화보와 함께 만나게 된다.
<신보> PN123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여인들의 칸티가 ★★★★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성모찬가> 가운데 여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시와 음악을 모은 음반이다. 성모의 뺨에 묻어 있는 '밀가루'를 통해 양식을 준비하는 여인의 모습을 찬미한 첫 곡에서부터, 부인, 수녀, 시녀, 그리고 어머니로서의 모습을 담은 노래들이 이어진다. 오페라 가수이면서 테투안 국제 여성 성악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으로, 아랍음악가로도 활동 중인 사미라 카디리가 참여하여 여인들의 감성을 매력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신보> PN1270 비시고트 모사라베 성가 - 산티아고와 고대 스페인 가톨릭 전례음악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
모사라베란 이슬람의 지배아래 있던 스페인의 그리스도 교도를 가리키는 말로, 모사라베 성가는 당시 구전을 통해 전해지던 스페인 지방의 독특한 가톨릭 단성 전례성가이다. 이들은 11세기에 마침내 기록되기 시작했으나 그 전례는 이미 비시고트 시대 또는 그 이전인 4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옛 스페인의 음악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케사르 카라조의 유려한 찬팅과 당시 중요하게 여겨졌던 종소리 등을 통해 그 신비로운 음악세계를 만나게 되는 귀중한 음반이다.
<신보> PN1220 아랍 류트를 통한 문명간의 대화 - 2009년 11회 테투안 류트 페스티벌 실황음반 ★★★☆
< 2 for 1.2, special price> * 연주: 나시르 샤마, 아브달라 이사미, 안달루스 앙상블, 그루포 7 쿠에르다,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 와피르 샤이켈디네, 야니스 파파이오아누, 트리오 타랍, 류트 기타 듀오, 아메드 파티
9세기경 스페인에서 활동하며 유럽 기악음악의 비약적 발전을 가능하게 했던 지리압의 업적을 그리며, 그 후예들이 펼치는 류트 연주의 환상적 무대인 테투안 류트 페스티벌 2009년 실황음반이다. 전통적인 방식에서 출발한 나시르 샤마와 아브달라 이사미의 연주를 시작으로 우아한 퓨전재즈로 개량한 안달루스 앙상블의 연주 등 다채로운 스팩트럼을 펼친다. 이라크, 모로코 등 아랍권은 물론, 유럽 등지에서 최고의 명인들이 참가 했는데 특히 스페인팀을 뒷받침하는 파니아구아가 그 무게감을 더한다.
<신보> PN1260 현의 군주 - 2010년 12회 테투안 류트 페스티벌 실황음반 ★★★☆
< 2 for 1.2, special price> * 연주: 아브델와합 두칼리, 사이드 크라이비, 카를로마, 샤르벨 루하나, 메흐메트 비트메즈, 가산 알 유세프, 자와히르 안나감, 불새 앙상블, 히샴 테투아니
매년 모로코에서 열리는 3일간의 아랍 류트를 위한 특별한 축제 테투안 페스티벌 2010년 실황을 담은 음반으로, 이 12번째 페스티벌은 20세기 아랍음악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아브델와합 두칼리에게 헌정되고 있다. 그의 환상적인 연주와 함께,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전통 아랍 류트 연주자들의 음악을 중심으로 만나게 되는데, 카를로마 등의 앙상블음악에서는 서구 고전음악의 형식을 역으로 받아들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모든 무대가 환상적인 비르투오소로 가득한데, 메흐메트 비트메즈의 놀라운 기교가 특히 감상자를 사로잡는다.
<신보> PN1250 영혼의 여행 - 아랍 류트와 시타르의 만남 ★★★☆
* 연주: 나시르 샤마(류트), 아시라프 샤리프 칸(시타르), 샵바즈 후세인(타블라)
동일한 류트계의 악기로 각기 중동과 인도지역의 음악문화를 대표하며 오랜 시간 인간의 영혼을 울리는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준 아랍의 류트와 시타르가 만들어낸 새로운 하모니를 만나게 된다. 젊은 지르압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라크 출신의 나시르 샤마의 류트와 사이니 가라나 악파를 계승한 시타르 명가의 아시라프 샤리프 칸, 그리고 힌두 타악기 타블라의 깊은 울림이 환상적이다. 특히 첫곡 <영혼의 여행>은 감상자의 영혼을 열반으로 이끄는 강한 힘이 내제된 명연이다.
★★★★★ 파니아구아의 알폰소 10세 음악 시리즈
PN117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칸타브리아해의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위대한 알폰소 10세가 기록한 방대한 <성모찬가> 가운데, 스페인 북동부와 프랑스 남부와 이어지는 지역인 칸타브리아 지방에서 전하는 노래를 중심으로 모은 음반이다. 현명왕의 병을 치유한 <성모찬가>에 관한 노래를 시작으로, 성모에 기도하여 폭풍우에서 살아난 뱃사람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북유럽 등지에서 전해오는 신앙에 의한 기적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본에서 전하는 각 칸티가에 대한 삽화 등을 충실하게 담은 해설지 등 풍부한 자료가 또한 감동적이다.
PN115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플랑드르의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성모의 은총에 의한 수많은 기적을 중심으로 엮은 알폰소 10세가 기록한 방대한 <성모찬가>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아랍의 음악적 바탕에서 불려졌다. 이는 다시 서양음악의 비약적 발전을 가져오는 중요한 흐름이 된다. 여기에서는 플랑드르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것으로, 칸티가 102번 성직자와 도둑에 관한 노래에서 파니아구아의 환상적인 플루트 연주, 무지한 성직자에 대한 칸티가 32번에서 들려오는 샬리모의 부드러운 음색이 바로 그 기악의 발전을 재현한 매력적 연주이다.
PN109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알레마니아의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알폰소 10세의 방대한 <산타마리아 찬가> 가운데 알레마니아, 즉 옛 독일에서 온 순례자에 관한 이야기와 그들이 전하는 독일지역의 노래를 모은 음반이다. 파니아구아와 뮤지카 안티구아가 이어가고 있는 위대한 칸티가 전곡 시리즈 가운데서도 가장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특히 파이나구아의 그윽한 목관악기 연주가 깊이감이 뛰어난 녹음에 담겨 아름답게 전해온다.
PN108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부르고스의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13세기에 기록된 양피지 사본을 통해 전해오는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산타마리아 찬가>는 427개에 이르는 귀중한 시와 노래가 담겨 있어 당시 스페인 음악을 전하는 역사적 보물이다. 여기에 담긴 <부르고스의 칸티가>는 부르고스 지방으로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와 음악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카스트로헤리즈 성모교회의 건축등과 관련된 노래를 함께 담고 있다. 달콤한 비후엘라의 음향과 가슴을 두드리는 타악기의 울림이 특히 깊은 인상을 남기는 아름다운 노래들이다.
PN42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에스트레마두라의 칸티가 ★ 골드베르크 ★★★★★ 만점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57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헤레스의 칸티가 ★ 골드베르크 4점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59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세비야의 칸티가
<2CD>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70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꽃중의 꽃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86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발렌시아의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51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이탈리아의 칸티가 ★ 골드베르크 4점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52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프랑스의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34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동물에 관한 칸티가 (중세 우화집)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 골드베르크 ★★★★★ 만점
PN980 알폰소 10세 - 카탈루냐의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990 알폰소 10세 - 잉글랜드의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020 알폰소 10세 - 카스티야와 레온의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400 알폰소 10세 - 관악기와 탐보르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490 알폰소 10세 - 카바예로스 (기사의 음악)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74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허디거디를 위한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820 알폰소 10세 - 13세기 켈틱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88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비잔시오의 칸티가
<2CD>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 그레고리안 성가 시리즈
PN1190 15세기 그라나다의 그레고리안 성가 - 그라나다 수복을 위한 미사
* 연주: 스콜라 안티쿠아
아랍으로부터 수복된 그라나다의 첫 번째 대주교인 에르난도 데 탈라베라가 집전했던 그라나다의 수복을 기념하는 미사를 재현한 음반이다. 15세기 스페인의 그레고리안 성가 형식을 살펴볼 수 있는 것으로, 아랍문화의 영향으로 선율적 아름다움이 미미하게나마 진보하였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입당송에서부터 전해지는 응창자 솔리스트의 미려한 비브라토가 애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데, 스콜라 안티쿠아의 순수한 하모니와 어우러져 더 없는 아름다움을 전한다.
PN910 그레고리안 성가의 주님의 말씀 ★ 골드베르크 ★★★★★ 만점
* 연주: 스콜라 안티쿠아, 후앙 카를로스 아센시오 팔라시오스(지휘)
PN380 그레고리안 성가의 선법 시스템 ★★★★★
* 연주: 스콜라 안티쿠아, 후앙 카를로스 아센시오 팔라시오스(지휘)
★★★★★ 파니아구아의 알-안달루스 음악
PN1240 오렌지꽃과 장미 - 알-이스비한의 누바 (18세기 사본을 바탕으로 한 알-안달루스 음악)
* 연주: 사이드 벨카디 앙상블,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다르부카)
중동의 누바양식은 9세기경 전설적 아랍류트 연주자 지리압에의해 스페인에 전해져 스페인 전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널리 연주, 결국 서양고전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 구전되어 전해지던 당시의 음악은 16세기에 이르러서야 정확하게 기보되기 시작하는데, 여기에는 18세기 알하이크의 두 번째 사본인 "알-이스비한의 누바"에 바탕을 둔 연주와 노래를 담고 있다. 탕헤르 출신의 명인 사이드 벨카디가 그 사본에 수록된 시와 노래를 통해 아름다운 중세 스페인 궁전으로 안내하고 있다.
PN1160 알함브라의 장미 - 워싱턴 어빙의 이야기로 재현되는 알-안달루스 음악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살테리오, 플루트, 지휘)
미국 최초의 단편소설 작가인 워싱턴 어빙은 4년간 스페인 공사로 지내면서 스페인의 전설과 알함브라의 아름다움을 소설과 에세이 등으로 널리 알렸다. 그의 글속에는 많은 스페인의 시와 음악이 녹아 있는데, <아름다운 세 공주의 전설>, <알함브라 장미의 전설> 두 작품을 통해 그 음악적 요소를 이끌어 내는 음반이다. 19세기까지 이어진 알-안달루스 음악 전통을 워싱턴 어빙의 이야기와 접목시켜 당시 어빙이 들었을 음악과 시를 재현하는 귀중한 작품집이다.
PN1010 알폰소 8세를 위한 음악 - 카스티야의 트루바두르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 안단테 Best 선정
PN1110 알-안달루스의 보물 - 11~12세기 알-안달루스 음악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스페인 전역을 지배하던 이슬람 왕국은 점차로 강세를 보이는 기독교 세력에 의해 그 힘이 약화되어 11~12세기에 이르면 20여개의 독립 국가로 분리되어 "타이파스"를 형성하는데, 바로 이 당시의 음악문화를 담고 있는 음반이다. 이전의 음악과 비교해 점차로 아랍의 장대하고 영혼을 울리는 즉흥적 명인기가 퇴색되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나, 서구의 기악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악기의 역할들에 주목하게 되는 음반이다.
PN550 <알-안달루스의 공기> - 안달루시아의 목관음악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플루트, 지휘), 유세프 보나스, 토피크 알 라마단, 누레딘
스페인 중세음악의 명인 파니아구아가 시리아, 알제리, 모로코 출신의 민속플루트를 연주하는 아티스트들과 만나 알-안달루스 목관음악의 모든 것을 담아내었다. 아랍의 전통 탁심 양식의 음악을 시작으로, 알폰소 10세의 칸티가 반주로 쓰인 플루트 연주, 그리고 마그레브 음악 등을 통해 중세 안달루시아에서 연주된 플루트, 네이 등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PN660 그라나다 전쟁 - 15세기 스페인의 음악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점차적으로 무슬림세력을 몰아내던 스페인의 기독교 세력은 마지막 성전으로 불리는 기나긴 그라나다 전쟁을 끝으로 마침내 완전한 해방을 이루게 된다. 이를 이루어낸 첫 번째 스페인 여왕이 바로 "이사벨 가톨릭"이고 당시에는 바로 이 해방의 기쁨과 여왕을 칭송하는 음악이 주류를 이루게 된다. 이 음반을 통해 바로 이러한 분위기를 담은 15세기 음악들을 재현하고 있는데 이슬람 전통의 악기가 많이 축소되고 앞으로 스페인 음악의 주류로 자리 잡는 류트류의 악기가 중심을 이루어 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PN450 알폰소 7세의 시와 음악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710 카스티야의 후아나 1세 궁정의 음악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900 엘시드의 스페인 - <시드의 노래>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엘 아라비 앙상블,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320 알함브라의 샘 - 이븐 알-야티브의 시
* 연주: 엘 아라비 트리오,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카눈, 플루트, 지휘)
PN640 밤의 노래 - 누바 라스드 드다일
* 연주: 무지카 안달루시, 이븐 바야 앙상블, 오마르 메티오우이,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
★★★★★ 중세 세파르디 음악
PN780 세계의 세파르디 음악
* 연주: 주디스 코헨(노래, 비엘라), 타마르 일라나 코헨 아담스(노래),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카눈, 플루트), 와피르 샤이켈디네(우드, 비올라), 윌리엄 쿨리(우드, 만돌라)
오랜 세월 유대인들은 세계를 떠돌며 자신들의 독특한 감성으로 각국의 문화를 흡수하며 각 지역에 따라 독창적 문화를 이루어 왔다. 세파르디 음악의 권위자인 주디스 코헨과 딸 타마르 일라나 코헨 아담스, 그리고 중세음악 전문가 파니아구아가 만나 새롭게 발굴 녹음한 세계 각국의 세파르디 음악이다. 중세이전에서 근대까지 시간과, 불가리아, 보스니아, 터키,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 지역을 초월한 유대인의 구슬픈 감성으로 가득한 선율들이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음반이다.
PN270 <이야기를 시작하면> - 중세 세파르디의 노래
* 연주: 주디스 코헨(노래, 비엘라), 타마르 일라나 코헨 아담스(노래),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카눈, 플루트), 와피르 세이크(우드, 비올라), 다비드 마요랄(다르부카)
캐나다 출신의 음악학자이자 연주자 주디스 코헨은 아슈케나지 혈통으로 유대계 음악에 있어서는 최고의 학문적 업적을 쌓아가고 있다. 그녀와 중세 스페인 음악의 대가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가 만나 중세 스페인계 유대인, 즉 세파르디의 음악 전통을 재현한 작품집이다. 모로코 등지에서 채보한 음악과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전해오는 시와 노래, 그리고 이 두 명인의 연륜이 한곳에 모여 12세기 스페인으로의 매력적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PN580 <마이모니데스> - 알-안달루스 세파르디의 황금시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모세 벤 마이문"으로도 알려져 있는 "마이모니데스"는 12세기 알-안달루스 지역을 방랑하며 유대계의 철학자이자 신학자로, 당시 열광적 지지를 얻었던 위대한 스승이었다. 마이모니데스의 교의를 음악화한 <위대한 하느님>을 시작으로 당시 스페인을 지배하고 있던 이슬람 왕조의 박해 아래서도 자신들만의 유대문화 황금기를 꽃피웠던 세파르디의 시와 음악이 담겨 있는 음반이다.
PN540 <마음이 머무는 곳> - 알-안달루스 세파르디의 노래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세무엘 이븐 나그렐라, 아브라함 이븐 에즈라 등 11~12세기 세파르디의 시와 노래, 그리고 세파르디 민요와 알폰소 10세의 사본 등을 통해 중세 세파르디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모세 이븐 에즈라 <아픈 나의 마음>, 세무엘 이븐 나그렐라 <열정의 불> 등에서 전하는 뮤지카 안티구아의 비르투오지는 우리가 지금까지 들어온 당시의 교회음악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마력으로 가득하다.
★★★★★ 중세 스페인 아랍 음악
PN1140 모리스코의 삼브라 - 스페인 이슬람교도의 춤과 노래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살테리오, 플루트, 지휘)
모로인, 즉 스페인에 남아 이슬람문화를 이어간 무어인들의 음악문화인 삼브라는 플라멩코의 한 형태로도 그 명맥을 유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그 음악문화의 원형을 파니아구아와 뮤지카 안티구아 등 스페인 고전음악의 명인들이 재현한 음반이다. 기독교세력에 의해 스페인이 다시 정복되어 이슬람세력이 추방되고, 그 가운데 스페인에 정착한 이들의 결혼 파티에서 삼브라를 추는 모습까지를 마치 하나의 이야기처럼 이끌어 가는 매력적 구성이 돋보인다.
PN1040 사랑의 포로 - 무와슈샤흐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970 알-안달루스의 신비롭고 경건한 찬가
* 연주: 오마르 메티오우이(우드), 엘 아라비 앙상블,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370 알-안달루스의 부름 -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 베스트
* 연주: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카눈, 플루트, 지휘), 오마르 메티오우리, 엘 아라비 앙상블 외
PN630 알-안달루스 음악 - 누바 알-마야
* 연주: 이븐 바야 앙상블, 오마르 메티오우이,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130 디크르와 사마 - 13세기 알-슈슈타리의 시에 의한 수피-안달루시의 종교적 노래
* 연주: 오마르 메티오우이, 코프라디아 알-슈슈타리
PN200 알하라뷔야의 신비주의 찬가 - 13~18세기 수피 신비주의 찬가
* 연주: 오마르 메티오우이, 코프라디아 알-슈슈타리
PN530 알-슈슈타리 시에 의한 13세기 스페인 수피교의 의식
* 연주: 오마르 메티오우이, 모하메드 메디 템사마니
PN290 행복의 성취 - 아라비아의 비문 (11~14세기 세비야의 아랍음악)
* 연주: 엘 아라비 세르기니 모하메드,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 외
PN310 자스민의 정원 - 시리아에서 찾은 9세기 알안달루스의 음악
* 연주: 알 투라트 앙상블, 모하메드 하마니에
PN330 달의 자매 - 모악사하 형식의 노래
* 연주: 알 투라트 앙상블, 모하메드 하마니에
PN460 가셀레스의 초원 - 알제리에서 찾은 안달루스음악, 시카 누바의 세계
* 연주: 살림 페르가니 & 앙상블
★★★★★ 루이 델가도와 파이나구아의 만남
PN230 알함브라의 시 - 이븐 자므락의 시
* 연주: 엘 아라비 앙상블, 루이 델가도(우드),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카눈, 플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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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sgh00님의 댓글
drsgh00 작성일PN1230, PN380, PN560 부탁드립니다.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PN1320 <사랑의 위안>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구상한 악기로 연주하는 르네상스 음악 / PN1250 영혼의 여행 - 아랍 류트와 시타르의 만남
salmonspwan님의 댓글
salmonspwan 작성일PN1140 모리스코의 삼브라 /// PN1320 <사랑의 위안> /// PN1220 아랍 류트를 통한 문명간의 대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