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소스(수입) 6월 신보! (6/10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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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6-07 17:19 조회7,235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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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2736 훔멜: 오페라 선율에 의한 변주곡과 환상곡
마도카 이누이(pf)
훔멜은 모차르트의 제자, 하이든의 후임자, 베토벤의 라이벌이었다. 피아노비르투오조, 지휘자, 작곡가, 교사로 맹활약했으며, 재능 있는 음악사업가이기도 했다. 본 신보에는 모차르트의 '후궁탈출', 글룩의 '아르미드', 케루비니의 '이틀'과 같은 다른 작곡가들의 오페라들과 자신의 자작 오페라들의 선율에 기초한 화려한 변주곡과 포푸리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8.572637 샤르벤카: 피아노협주곡 4번, 폴란드 춤곡, 마타스빈타 서곡
프랑소와-사비에르 포이자(pf)/ 우카스 보로비츠/ 포츠난 필하모닉
샤르벤카는 후기낭만시대의 대미를 장식했던 위대한 피아노 비르투오조였다. 그는 연주자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과시하기 위해 4편의 협주곡들을 완성했는데, 그 중 4번은 하이페리언의 로맨틱협주곡 시리즈를 통해 재발견되면서 많은 음악애호가들을 흥분시켰던 바로 그 작품이다. 프랑스의 젊은 피아니스트 포이자가 이 난곡에 과감히 도전하였고, 작곡가의 고향인 포츠난의 오케스트라가 이를 뒷받침하였다.
8.570782 피아티: 무반주 첼로를 위한 12개의 카프리스 외
배수령(vc)
알프레도 피아티는 19세기의 걸출한 첼로 비르투오조이자 첼로 교습법의 저자로도 유명한 이름이다. 무반주 첼로를 위한 12개의 카프리스는 초절기교와 더불어 첼로 특유의 감성적인 매력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2005년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국제 콩쿠르의 우승자인 한국계 캐나다 첼리스트 배수령(Soo Bae)이 캐나다 예술원이 제공한 1696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봉주르'로 이를 연주하였다.
8.557079 슈만: 가곡집 '미르텐' Op25, 6개의 시와 레퀴엠 Op.90
안드레아 로렌 브라운(sop)/ 토마스 E 바우으(br)/ 우타 히엘셔(pf)
슈만에게 1840년은 '리트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수많은 리트 걸작들이 이 해에 완성되었는데, 그 중에는 클라라를 위한 연가곡집인 '미르텐'(백일홍)도 포함된다. 이 연가곡집의 세 번째 곡인 '호두나무'는 과거 FM의 인기 클래식 프로그램의 시그널로 사용되어 많은 애호가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선율이기도 하다. 레나우의 여섯 편의 시와 작자미상의 중세시에 곡을 붙인 Op.90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2560 리스트: 파우스트 교향곡 (2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
마르쿠스 울만(te)/ 바이마르 리스트 음악원 합창단/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듀오
리스트의 파우스트 교향곡은 괴테의 동명 희곡에 등장하는 세 캐릭터(파우스트, 그레첸, 메피스토펠레스)를 각각 음악적으로 표현한 세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지막 악장에는 테너 독창과 남성합창이 추가로 더해졌다. 본 신보는 작곡가 자신이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해 편곡한 버전을 수록하였는데, 개정버전의 테너독창과 남성합창까지도 온전히 추가된 형태로 연주되었다.
8.572604 로데: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12개의 에튀드 외
니콜라스 코엑케르트, 루돌프 코엑케르트(vn)
비오티의 제자였던 피에르 로데는 19세기 전반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계보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이름이다. 연주자로서의 자신의 기량을 기반으로 바이올린을 위한 다양한 작품들을 남겼는데, 그 중 파가니니의 작품에 비견될 만한 걸작인 24개의 카프리스와 본 신보에 수록된 12개의 에튀드와 같은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들이 특히 유명하다.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이중주 3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2332 레스피기: 바이올린협주곡, 로시니아나, 현을 위한 모음곡
라우라 마르차도리(vn)/ 살바토레 디 비토리오/ 챔버 오케스트라 오브 뉴욕
레스피기의 바이올린협주곡은 미완성상태로 방치되었던 작품으로 이 음반에서 지휘를 맡은 살바토레 디 비토리오에 의해 완성되어 2010년에 세계초연되었다. 멘델스존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선율과 작곡가 특유의 색채적인 관현악법이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로시니의 피아노 작품들의 선율을 토대로 완성한 모음곡 '로시니아나'와 바로크 시대의 향수를 담은 우아한 작품인 현을 위한 모음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2415 카셀라: 교향곡 3번, 엘레지아 에로이카
프란체스코 라 베키아/ 오케스트라 신포니카 디 로마
카셀라의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3번은 시카고 심포니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위촉된 작품으로 2차 대전 초반인 1940년에 완성되었다. 힌데미트와 오네거와 같은 동시대 작곡가는 물론 당시 그가 한창 몰입하고 있던 말러의 영향까지 강하게 드러나는 작품이다. 엘레지아 에로이카는 1차 대전 중에 희생된 병사들을 위한 일종의 진혼곡으로, 제목 그대로 어두운 비감으로 채색된 작품이다.
8.572571 벵구에렐: 콘체르탄테, 타악기와 현을 위한 음악, 가을 협주곡 외
하우메 토렌트(guitar)/ 다니엘 토시/ 오케스트르 페르피낭 메디테라네
현존 스페인의 중요 작곡가 중 한 사람인 사비에르 벵구에렐의 작품들에서는 버르톡, 스트라빈스키, 그리고 신 빈악파의 영향이 느껴진다. 기타와 관현악을 위한 단악장의 협주곡들인 콘체르탄테와 가을 협주곡, 마림바, 비브라폰, 실로폰, 글로켄슈필의 대조적인 울림을 활용한 타악기와 현을 위한 음악,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포르타 페라다 이중 협주곡 등을 수록
8.559679 에코-변형된 클래식 작품들 (슈워츠, 하비슨, 커니스, 스톡 외)
제러드 슈워츠/ 시애틀 심포니
7명의 미국 작곡가들이 편곡한 기존의 명곡들. 데이비드 쉬프는 스트라빈스키 불새 중의 지옥의 춤을, 브라이트 솅은 브람스의 인터메초를, 데이비드 스톡은 클라크의 덴마크 왕자의 행진곡을, 존 하비슨은 텔로니우스 몽크의 '내 사랑 루비'를, 제러드 슈워츠는 헨델의 콘체르토 그로소 Op.6-9를, 사무엘 존스는 루트킨의 찬송가를, 아론 커니스는 자신의 현악사중주 1번을 각각 편곡하였다.
8.559396 수자: 관악밴드를 위한 작품 Vol.9
사라 오빙(vn)/ 키스 브리언/ 노르웨이 왕립 해군 군악대
행진곡의 왕' 존 필립 수자의 관악밴드를 위한 작품 전집의 9번째 음반. '자유의 깃발 행진곡', '미국 육군 포병 행진곡'과 같은 그의 전형적인 군대용 행진곡은 물론, 오페레타의 삽입곡들인 '메인에서 오리건까지', '허풍쟁이 서곡', '총 뒤의 남자', 인디언, 백인, 흑인의 캐릭터를 음악으로 표현한 연주회용 모음곡인 '서부의 주민들', 당대의 여러 인기 선율들을 모은 메들리 작품인 'When my dream come true' 등을 수록.
8.570978 슈니트케: 바이올린소나타 전곡
캐롤린 후에블(vn)/ 마크 웨이트(pf)
20세기 러시아 음악의 거목 알프레드 슈니트케는 총 4편의 바이올린소나타를 완성하였다. 그의 초기 실내악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1번과 작곡가 특유의 폴리스타일릭 테크닉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작품인 2번, 그리고 간결함이 돋보이는 죽기 4년 전의 만년작인 3번 외에도, 그의 죽음 이후에 발견된 학생시절인 1955년에 완성한 습작 바이올린소나타까지 모두 수록되었다.
8.572258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KV.563, 현악트리오 KV.562e
헨닝 크라게루트(vn)/ 라스 안더스 톰터(va)/ 크리스토프 리히터(pf)
현악삼중주 편성을 위해 완성한 디베르티멘토 KV563은 모차르트의 창작력과 더불어 경제적인 어려움까지도 최고조에 달했던 1788년에 완성된 작품이다. 동료 프리메이슨이었던 요한 푸흐베르크를 위해 완성된 이 작품은 '디베르티멘토'라는 유희성이 강조된 작품의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의 실내악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걸작의 하나로 손꼽힌다. 같은 편성을 위한 미완성 단편인 KV562가 함께 수록되었다.
8.559639 비스카디: In Time's Unfolding
다카포 챔버 플레이어즈 외 여러 연주자들
체스터 비스카디의 대표 실내악 작품인 피아노사중주는 2006년 통영국제음악제를 통해서 국내에 소개되었던 작품이다. 날카로운 타격음과 서정적인 선율이 교차하는 피아노곡 '미스티에레' 역시 그 때 함께 연주되었던 작품이다. '악마의 트릴' 소나타를 12음 기법으로 변형한 '타르티니', 더블베이스와 피아노를 위한 'Companion Piece',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The Viola had suddenly become a voice' 등을 수록.
8.572586 D.스카를라티: 건반소나타 Vol.14
두안두안 하오(pf)
나폴리악파의 대표인물인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의 아들인 도메니코는 바흐, 헨델과 같은 해인 1685년에 태어났다. 550편이 넘는 건반소나타가 그의 가장 큰 음악적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스카를라티 소나타시리즈의 14번째인 본 음반에는 작곡가의 소나타들 중 대작에 속하는 K217, K199를 비롯한 17편의 소나타가 수록되었다. 2009년 상하이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중국 피아니스트 두안두안 하오가 연주를 맡았다.
8.572142 몸푸: 피아노 작품집 Vol.6
조르디 마소(pf)
본 신보의 수록곡들은 연주자 조르디 마소가 최근 카탈루냐 도서관과 몸푸의 자택에서 재발견한 작품들로 세계 최초로 레코딩된 것들이다. 10대후반에서 20초반에 완성한 습작들로, 작곡가의 천부적인 재능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라벨을 연상케 하는 '거지의 탄식', 고향 바르셀로나 인근의 풍광을 표현한 4개의 소품, 다양한 소재들을 개성적으로 풀어낸 5개의 인상 등이 특히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8.572654 딕킨슨: 피아노작품집
피터 딕킨슨(pf)
영국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피터 딕킨슨의 크로스오버 풍의 재기발랄한 피아노 작품들을 담은 음반. 맥도웰의 들장미의 선율을 각각 랙과 블루스 풍으로 재구성한 '들장미 랙'과 '블루 로즈', 사티의 그노시엔느를 편형한 '세 개의 사티 변형', 바흐의 전주곡을 블루스 풍으로 편곡한 '바흐 인 블루'를 비롯하여 그가 작곡한 랙 스타일과 블루스 풍의 소품들을 가득 담았다.
8.572466 레거: 오르간작품집 Vol. 11
한스-위르겐 카이저(org)
막스 레거는 바흐 이후 독일오르간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곡가다. 본 신보에는 12개의 오르간 소품 Op.80 중 8집에 수록된 7,8번을 제외한 열 개의 작품과 '내 주는 강한 성이오', '평화와 기쁨으로', '다 감사드리세'와 같은 귀에 익은 루터 코랄들의 선율에 기초한 13개의 코랄 프렐류드 Op.79b 전곡이 72개의 스톱을 장착한 풀다 대성당의 리거-자우어 오르간의 강력한 사운드로 녹음되었다.
8.570707 투리나: 가곡집
카롤리나 울리히(sop)/ 데보라 할라스(pf)
알베니스, 파야, 그라나도스와 더불어 20세기 초 스페인 국민주의 음악의 거물로 평가되는 호아킨 투리나는 천부적인 선율감각이 돋보이는 가곡들을 여럿 남겼다. 순수한 아름다움의 '아베 마리아', 사랑의 기쁨을 발랄하게 표현한 '사랑에 미친 여인들', 즐거운 유머를 담은 '내 뒤로 숨어' 등등의 개성적인 가곡들을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칠레의 소프라노 카롤리나 울리히가 노래하였다.
8.660302 로시니: 오페라 <결혼어음>
비토 피안테, 율리야 삼소노바 외/ 크리스토퍼 프랭클린/ 뷔르템베르크 필하모닉
1810년 베니스에서 초연된 <결혼어음>은 로시니가 18세 때 완성한 1막의 코믹오페라다. 페데리치의 희곡에 기초 한 로시의 리브레토를 사용하였으며, 18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돈에 팔려서 원치 않는 이와 결혼해야할 운명의 한 여인이 기지를 통해 사랑하던 연인과 맺어진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본 신보는 2006년 빌트바트 로시니 페스티벌에서의 실황을 담은 것이다.
8.111369 쇼팽: 피아노소나타 2번, 24개의 전주곡, 뱃노래 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pf)
마크 오버트-쏜의 손을 통해 재복각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의 쇼팽 레코딩 시리즈의 4번째 음반. 작곡가의 가장 널리 알려진 소나타인 2번 '장송행진곡'과 24개의 프렐류드 전곡은 1946년의 스튜디오 레코딩들이며, 1957년에 녹음된 뱃노래, 1958년에 녹음된 자장가와 3개의 유작 에튀드가 함께 수록되었다.
8.112064 크라이슬러 레코딩 전집 Vol.3
헨델, 바흐, 쇼팽,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외
본 음반에 수록된 바이올린 소품들은 프리츠 크라이슬러가 1914년부터 1916년 사이에 레코딩한 것들이다. 헨델의 '옴브라 마이 푸', 멘델스존의 '5월 산들바람', 하이든의 '황제', 짐발리스트와 함께 한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드보르작의 슬라브 춤곡, 샤미나드의 '스페인 세레나데', 자작곡 '중국의 북' 등과 함께, 크라이슬러가 피아노를 연주한 유일한 녹음인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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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8.572736 훔멜/8.557079 슈만/8.572560 리스트/8.572258 모차르트/8.572586 D.스카를라티/8.111369 쇼팽
salmonspwan님의 댓글
salmonspwan 작성일8.572637 샤르벤카 /// 8.570782 피아티 /// 8.572571 벵구에렐 /// 8.572142 몸푸: 피아노 작품집 Vol.6 /// 8.572654 딕킨슨
streicher님의 댓글
streicher 작성일8.111369 / 8.112064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8.557079 슈만: 가곡집 '미르텐' Op25, 6개의 시와 레퀴엠 Op.90 안드레아 로렌 브라운(sop)/ 토마스 E 바우으(br)/ 우타 히엘셔(pf) /// 8.570782 피아티: 무반주 첼로를 위한 12개의 카프리스 외 배수령(vc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8.572736 훔멜: 오페라 선율에 의한 변주곡과 환상곡 // 8.660302 로시니: 오페라 <결혼어음> // 8.570782 피아티: 무반주 첼로를 위한 12개의 카프리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