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ta (카메라타) & VMS ^_^ (7월말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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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6-23 18:58 조회8,628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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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ta & VMS
원음에 충실한 [K2레이져 커팅] 고음질 음반
■ 신보 ■
VMS 210 크리스토프 슈트라드너의 첼로 독주곡집
수록곡 - 파가니니: 카프리스 No.24 (크리스토프 슈트라드너 편곡)/ 이자이: 첼로 독주를 위한 소나타 Op.28/ 에른스트 크레넥: 첼로 독주를 위한 모음곡 Op.84/ 가스파르 카사도: 첼로 독주를 위한 모음곡
연주자 : 크리스토프 슈트라트너(첼로)
2004년부터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로 재직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첼리스트, 크리스토프 슈트라트너의 첼로 독주를 위한 작품 모음집이다. “아름다운 음색으로 시작하자마자 청중들을 사로잡는 첼리스트”(비너 짜이퉁)라는 찬사를 당연한 듯 받으며 최근 몇 년 새에 국제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슈트라트너가 골라낸 작품들은 바흐와 코다이의 걸작들에 밀려 지금까지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첼로 독주곡들로서 깊이 있는 첼로 레퍼토리를 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필수적인 음반이 될 것이다.
CM 20103~4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전곡 (비올라 연주) 2CD
연주 : 루카 라니에리(비올라)
윤기 있는 비올라 음색으로 우아하게 연주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각 모음곡의 특징과 화음이 이루어내는 선율이 비올라라는 첼로와는 또 다른 연주법과 음역의 차이로 인해 보다 우아하고 매끄러운 음색으로 연출된다. 루카 라니에리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악 앙상블 ‘이 솔리스티 디 페루지아’의 멤버로 이탈리아적 음악적 감수성을 가득 내포한 명연을 선사한다.
VMS 193 요한 라디스라우스 두섹 : 피아노 소나타 1집
수록곡 - 피아노 소나타 Op.23, Op.39,2, Op.47.1, Op.77 & Op.47.2
연주 : 마리아 가르손(피아노)
모차르트와 베토벤이라는 빈 고전파 최대의 거물들 사이에 위치하여 오랫동안 잊혀진 존재였던 보헤미아(현재의 체코)의 작곡가 두섹의 수많은 작품들은 최근에 들어와 그 가치의 재발견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고전파와 낭만주의의 경계에 위치한 두섹의 음악사적 위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피아노 소나타를 레퍼토리에 포함시키는 피아니스트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 전모를 확인하는 일은 여전히 요원한 일이었다. VMS 레이블이 소개하는 스페인의 여류 피아니스트 마리아 가르손의 두섹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는 애호가들의 갈증을 단숨에 해소시켜줄 수 있는 귀중한 연주이다. 고전파 피아노 소나타 팬들에게 무조건 추천한다.
CM 28184 오보에 솔로 작품집 - 토마스 인더뮬레
수록곡 - 아키라 니시무라: 오보에 솔로 ‘카루라’/ 베리오: 오보에 솔로를 위한 시퀀자/ 실베스트리니: 오보에를 위한 6개의 연습곡/ 윤이상: 피리/ 카스틸리오니: 알레프
연주: 토마스 인더뮬레(오보에)
세계 굴지의 오보에 연주자중 한명인 토마스 인더뮬레가 현대 오보에 솔로작품집을 완성하였다. 원래는 오보에 협주곡이 원곡인 아키라 니시무라의 ‘카루라’, 루치아노 베리오의 오보에를 위한 6개의 연습곡, 윤이상의 피리 등 알찬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비발디, 바흐, 알비노니 등 그동안 여러 오보에 협주곡에서 부드럽고 화려한 연주 실력을 선보였던 그의 이번 현대 오보에 작품집은 지금까지의 협주곡, 실내악 작품집과는 다른 새로운 인더뮬레의 일면을 제시하고 있다.
CM 15045~6 쿠프랭: 누보 콩세르 전집 (새로운 콩세르집) 2CD
수록곡 - 왕실의 합주곡집 1번/ 누보 콩세르 5번~14번
연주: 토마스 인더뮬레(오보에), 행크 데 위트(바순), 우르슐라 듀츨러(하프시코드)
태양왕으로 불리던 절대 권력을 자랑하던 루이 14세. 그의 궁정 오르가니스트로 살았던 쿠프랭. 왕실의 합주곡집 1번~4번은 루이 14세 만년에 작곡되어 매주 일요일 궁정 콘서트에서 쿠프랭의 쳄발로로 연주되었다. 왕이 죽은 후, 4개의 왕실 합주곡집이 출판될 즈음, “죽은 왕과 같이 사람들이 이 곡을 좋아해줬으면”하는 생각으로 속편을 만든 작품이 5번부터 시작하는 '누보 콩세르'이다. 콩세르의 악기편성은 완전 자유다. 어떠한 악기로 연주하느냐 보다 어떤 실력 있는 연주자에 의해 연주되느냐가 중시되고, 여러 악기 편성으로 연주가 가능해지고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타일의 중심에 서 있는 쿠프랭의 음악 스타일은 다채로운 장식음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선율이 낙천적이고 사랑스럽다.
CM 28228 하이세 & 가데 : 소나타와 트리오 - 덴마크 작곡가들의 명작
수록곡 - N. W. 가데 :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노벨레트 Op.29/ P. A. 하이세: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단조/ N. W. 가데 : 피아노 트리오 Op.42
연주: 크리스토프 콘츠(바이올린), 요르겐 포그(첼로), 요코 포그-우라타(피아노)
멘델스존의 후계자였으며, 그리그와 닐센의 스승이었던 ‘넬스 빌헬름 가데’. 낭만파 음악의 극치라고도 할 수 있는 가데의 작품들은 우아하면서도 동시에 슬픔이 감도는 주옥같은 곡들이 많다. 이 앨범에서는 가데의 피아노 트리오 2곡과 동시대 작곡가 ‘피터 아놀드 하이세’의 첼로 소나타를 커플링해, 덴마크 낭만파 음악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VMS 225 쇼팽 : 칸타빌레
수록곡 - 폴로네이즈 1번 C sharp 단조 Op.26 No.1/ 전주곡 Op.45 C sharp 단조(No.25)/ 녹턴 20번 C sharp 단조 (유작)/ 녹턴 18번 E장조 Op.62 No.2/ 왈츠 14번 E단조(유작)/ 왈츠 19번 A단조(유작)/ 녹턴 4번 F장조 Op.15 No.1/ 칸타빌레 B Flat 장조(안단티노)/ 녹턴 16번 E Flat 장조 Op.55 No.2/ 왈츠 12번 F단조 Op.70 No.2/ 왈츠 9번 A Flat 장조 Op.69 No.1 “이별의 왈츠”/ 라르고 E Flat 장조 BI 109
연주자 : 안드레아스 프뢸리히(피아노)
쇼팽의 방대한 피아노 작품들 중에서 녹턴, 왈츠, 폴로네이즈, 칸타빌레 등의 다소 규모가 작은 작품들을 선별해 담은 리사이틀 음반이다. 안드레아스 프뢸리히는 여러 국제 피아노 콩쿨을 수상한 독일의 중견 피아니스트로 CPO, Oehms 등에서 음반을 낸 적이 있고 VMS 레이블에서는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3번을 출시하여 절찬을 받은 바 있다.
VMS 224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 모음집
수록곡 - 마르티누: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 1번 H157/ 라인하르트 쉬스: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다섯 이중주/ 기데온 클라인: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 리하르트 뒨저: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비에 부쳐/ 어윈 슐로프: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 에른스트 토흐: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Op.37/1
연주자 : 에우포니아 두오 빈 (슈테판 아헨바흐, 바이올린 & 샤미타 아헨바흐-쾨니히, 첼로)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라는 매우 희귀한 레퍼토리들을 묶은 작품이다. 현악기들간의 합주 형태는 삼중주와 사중주의 기본이 되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라는 기본 구도가 확립된 이래로 큰 변화가 없었고,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 작품은 20세기 이전에는 거의 만들어지 않았다. 하지만 코다이, 라벨, 마르티누, 슐호프 등의 현대 작곡가들이 걸작들을 만들어 내면서 차츰 연주회 프로그램으로 편입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빈 심포니의 제 1바이올린 단원이기도 한 슈테판 아헨바흐와 그의 아내 샤미타가 결성한 에우포니아 두오 빈은 바이올린과 첼로의 이중주곡들을 세상에 알리려는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작곡가들에게 작품을 위촉하여 초연하여 이 장르의 외연을 넓히려는 시도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작품들은 하나같이 개성이 넘치고 강렬하기 이를 데 없다. 현악기 팬들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음반.
VMS 226 생상스/ 글리에르 피에르네 : 하프 협주곡집
수록곡 - 생상스: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서트용 소품 Op.154/ 라인홀트 글리에르: 하프 협주곡 Op.74/ 가브리엘 피에르네: 작은 협주곡 Op.39
연주자 : 수잔나 클린차로바, 하프 &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디미터 마노로프(생상스, 피에르네), 요르단 다포프(글리에르), 지휘
여기에 수록된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들은 모두 20세기의 여명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하프를 위해 작곡된 소규모 작품들 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음악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혹적인 순간들로 가득찬 숨겨진 걸작들이다. 불가리아의 하피스트, 수잔나 클린차로바는 유럽과 미주에서 독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현대 작곡가들이 그녀에게 작품을 헌정했을 정도로 하피스트로서 매우 이름 높은 연주자이다. 이 음반에 수록된 연주들은 1984년부터 89년 사이에 녹음된 것으로서 발매 당시에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VMS 228 아르페지오네 캄머 오케스트라 20주년 기념 라이브 레코딩 모음집
수록곡 - 레스피기 ‘고풍적 춤곡’/ 투리나 ‘투우사의 연설’/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BWV.1042 中 2악장/ 모짜르트 교향곡 38번 ‘프라하’ 中 3악장 프레스토/ 빌라-로보스 ‘브라질 풍의 바흐’ 4번/ 바르톡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피아졸라 ‘Calambre’
연주자 : 아르페지오네 캄머 오케스트라 & 리지아 아마디오, 리아네 이사가드쩨 外
아르페지오네 캄머 오케스트라는 1990년 비올리스트 이라키 고기베다슈빌리에 의해 창단된 오스트리아 소재의 실내악단으로 현재 호에넴스 시의 르네상스 궁을 본거지로 삼고 있다. 창단 직후부터 유럽과 북미, 중남미, 러시아, 브라질 등지로 활발한 연주여행을 다니면서 이름을 알린 아르페지오네 캄머 오케스트라는 장영주,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키릴 페트렌코, 라인홀트 프리드리히, 프랑스와 루루 등의 저명한 연주자와 지휘자들과 협연을 가진 바 있다. 이 음반은 2010년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아르페지오네 캄머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들 중에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들을 선별해 담은 기념 음반이다.
VMS 227 포어아를베르크 교향악단의 위대한 순간들 1996 – 2010년 라이브 (2CD)
지휘자 : 게라트 코르스텐, 키릴 페트렌코, 다비드 로, 크리스토프 에벌레, 디프리트 베네트, 토마스 칼프, 만프레트 호넥 外
수록곡 - CD1 바인베르크: 교향곡 1번 1악장/ 프랑크: 교향곡 D단조 3악장/ 말러: 교향곡 1번 3악장/ 하이든: 교향곡 49번 4악장/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베를리오즈: 로마의 사육제 서곡/ 트리스탄: 슐쩨 트리올로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브리튼: 단순 교향곡 4악장/ 보로딘: 폴로베츠인의 춤곡
CD2 스메타나: 팔려간 신부 서곡/ 말러: 교향곡5번 4악장/ 브루크너: 교향곡 4번 3악장/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2악장/ 멘델스존: 교향곡 3번 4악장/ 슈베르트: 교향곡 4번 4악장/ 드뷔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4악장
피어아를베르크 교향악단은 1959년 포어아를베르크 방송 교향악단이 해체되면서 장기간 공백 상태가 되었던 서오스트리아 지방의 프로페셔널 교향악단을 부활시키고자 하는 열망에 의해 1984년 창설되었다. 단원의 80퍼센트 이상이 포어아를베르크와 스위스 접경 지역, 리히텐슈타인 등지에서 모여든 직업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즌 프로그램은 프로젝트 단위로 이루어지며 집중적인 리허설을 통해 높은 수준의 연주를 보여주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2010년 창단 25주년을 기념하며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국이 녹음한 음원들 중 포어아를베르크 교향악단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연주들을 엄선했다.
■ 2010년 9월 신보 ■
CM28192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연주: 로란트 바틱(피아노), 비잔 카뎀-미사그(지휘), 아카데미아 알레그로 비보
수록곡: 피아노 협주곡 G장조 Hob.XVIII:4, 피아노 협주곡 F장조 Hob.XVIII:3, 피아노 협주곡 D장조 Hob.XVIII:11
오스트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로란트 바틱’이 아카데미아 알레그로 비보와 이들을 지휘하고 있는 ‘비잔 카뎀-미사그’와 함께 하이든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고 있다. 굴다에게 음악을 배우기도 했던 바틱은 이미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였었는데, 모든 이들이 찬사와 감탄을 아끼지 않았을 만큼 훌륭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었다. 본 작에서 소개하는 피아노 협주곡 역시 그에 뒤지지 않는 완벽한 연주를 구사하고 있으며, 카뎀-미사그가 이끄는 아카데미아 알레그로 비보의 아름다운 현악 선율이 바틱의 피아노 선율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CM28166 하이든/ 교향곡 제83번 g단조 Hob.I:83 '암탉’
연주: 마틴 가브리엘(오보에), 로버트 나지(첼로), 비엔나 모차르티스튼, 한스 피터 오센호퍼(지휘)
수록곡: 첼로 협주곡 제2번 D장조 Hob.VIIb:2, 교향곡 제83번 g단조 Hob.I:83 '암탉’ 외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 D장조’는 하이든의 협주곡을 대표하는 것은 물론이고 슈만, 드보르작의 걸작과 함께 흔히 ‘3대 첼로 협주곡’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명쾌한 형식, 첼로의 화려한 기교, 독주악기와 오케스트라간의 아름다운 조화 등이 고전적인 협주곡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지는 ‘교향곡 제83번 g단조’ 역시 6곡의 파리 교향곡 중 세 번째로 작곡된 작품으로서 하이든을 대표하는 훌륭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곡이다. 작품 안에서 닭의 울음소리를 연상시키는 멜로디가 있다하여 ‘암탉’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CM28186 하이든/ 교향곡 제6번 D장조 Hob.I:6 '아침’
연주: 밀란 투르코비치(지휘), 비엔나 콘서트-베라인, 잉고마르 라이너(하프시코드)
수록곡: 교향곡 제6번 D장조 Hob.I:6 '아침’, 교향곡 제85번 B플랫 장조 Hob.I:85 '왕비’, 교향곡 제97번 C장조 Hob.I:97
베를린필과 빈필의 바순 수석을 경험했던 ‘밀란 투르코비치’는 하이든 음악에 있어서 그 어떤 지휘자들보다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본 앨범에서 역시 차분하고 안정된 진행을 바탕으로 작품의 흐름을 유려하게 이끌고 있다. 다채로운 양식적 특징을 지니고 있는 ‘교향곡 제6번 D장조’, 6곡의 파리 교향곡 중 두 번째로 작곡되어진 ‘교향곡 제85번 B플랫 장조’ 마지막으로 잘로몬 교향곡 가운데 유일한 C장조 교향곡인 ‘교향곡 제97번 C장조’ 이렇게 3곡이 본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하프시코드 연주자 ‘잉고마르 라이너’의 연주도 귀 기울려 들어볼만하다.
CM200978 알비노니/ 오보에 협주곡 전곡 (2CD)
연주: 토마스 인더뮬레(오보에), 자끄 타이스(오보에), 클라우디오 브리지(지휘), 리노 베르니치(바순), 페데리코 델 소르도(하프시코드), 린다 디 카를로(하프시코드), I Solisti di Perugia
알비노니는 이탈리아 출신의 후기 바로크 시대 작곡가로서 오페라 및 기악 작곡가로서 큰 명성을 떨쳤던 작곡가였다. 무엇보다 오보에 작품에 있어서는 이탈리아 작곡가들 중 선구자 역할을 해왔는데, 알비노니 특유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작품 안에서 무척 아름답고 평화롭게 표현되고 있다. 알비노니는 오보에를 위한 작품이 모두 16곡이나 되지만, 반면에 오보에 이외의 관악기를 위한 작품은 단 한 곡도 없는 것으로 보아 알비노니가 얼마나 오보에 작품에 열정과 심혈을 기울였을지 간접적으로나마 가늠할 수 있다. 본 앨범에는 오보에를 위한 작품 16곡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CM28198 슈만/ 아베크 변주곡 op.1
연주: 미키 유미하리(피아노)
수록곡: 아베크 변주곡 op.1, 어린이의 정경 op.15, 환상곡 C장조 op.17
‘아베크 변주곡 op.1'은 주제부분 맨 앞 다섯 음의 음정을 따서 Abegg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 슈만의 첫 작품이다. 슈만이 20살 때 작곡한 작품으로, 첫 눈에 반한 소녀를 그리며 첫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변주곡 형식의 작품이다. 이어지는 ‘어린이의 정경 op.15'는 13개의 피아노 소품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만든 작품이다. 간결한 형식과 함께 동심의 분위기가 잘 표현되고 있는 예쁜 작품이라 말하고 싶다. 이어지는 ‘환상곡 C장조 op.17' 역시 슈만을 대표하는 작품으로서, 즉흥성과 구성을 자유롭게 살린 점이 매우 돋보이는 작품이다.
VMS113 슈베르트/ 왈츠와 렌틀러
연주: 앙상블 빈
수록곡: 5개의 미뉴에트 D.89, 갈롭과 8개의 에코세즈, 16개의 렌틀러와 2개의 에코세즈 op.67 D.734, 그라츠의 갈롭 D.925, 우아한 왈츠 op.77 D.969, 5개의 독일 춤곡 D.90
첼로 대신에 더블 베이스로 화음을 만드는 현악 사중주단 ‘앙상블 빈’의 슈베르트 작품집이다. 앙상블 빈의 실력과 명성은 새삼 얘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탄탄하지만 더욱 팬들을 만족시키는 점은 페스티벌이나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음악으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는 점이다. 잘츠부르크, 비엔나, 라벤나 페스티벌 등에서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유럽, 일본,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각국으로의 투어를 통해서도 자신들의 음악을 아낌없이 선보이고 있다. 본 앨범은 미뉴에트, 갈롭, 에코세즈, 렌틀러, 왈츠 등 다양한 장르의 슈베르트 음악을 수록하고 있다.
VMS208 슈베르트/ 현악 4중주곡 G장조 D.887
연주: 휴고 볼프 사중주단
수록곡: 현악 4중주곡 G장조 D.887, 현악 4중주곡 E플랫 장조 D.87
1993년, 4명의 젊은 연주자들로 만들어진 ‘휴고 볼프 사중주단’의 슈베르트 현악 4중주 작품집이다. 데뷔 때부터 ‘떠오르는 스타’, ‘재능 있는 그룹’, ‘두드러지는 음악을 구사하는 4중주단’ 등의 많은 찬사를 받으며 수많은 음악적 경험을 쌓아온 이들은 이제 확실한 실력과 그들만의 개성을 모두 구비하고 있다. 이들은 본 앨범에서, 완숙된 현악 4중주곡으로의 방향이 명쾌하게 드러나는 E플랫 장조 D.87과 현악 4중주곡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G장조 D.887을 연주하고 있다. 맑고 깨끗한 느낌이 가득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VMS112 바그너/ 교향곡 C장조
연주: 플로리안 메르츠(지휘), Chursachsische 필하모니
수록곡: 교향곡 C장조 WWV 29, 지크프리트 목가 WWV 103
바그너의 교향곡 C장조와 지크프리트 목가가 고악기 오리지널 버전의 초연으로 녹음된 상당히 의미 있는 앨범이다. 교향곡 C장조는 형식과 작곡기법 면에서 매우 훌륭한 완성도를 지니고 있는 작품으로서 확고한 형식과 정돈된 음악적 대비, 정교한 조바꿈까지 감탄할만한 음악적 매력들이 많이 담겨있는 곡이다. 지크프리트 목가는 독립된 관현악곡으로, 바그너의 아들 ‘지크프리트 바그너’의 이름에서 제목을 따온 곡이다. 곡이 무척 아름답고 평화로워 바그너의 작품 중 자주 연주되는 곡이기도 하다.
VMS201 쇼스타코비치, 블로흐, 브람스
연주: 알렉산더 휠스호프(첼로), 안드레아스 프롤리흐(피아노)
수록곡: 쇼스타코비치-소나타 op.147(다닐 샤프란의 첼로 편곡)/ 블로흐-유대인의 삶, 히브리 명상곡, 니군/ 브람스-가곡 op.105 no.1
앨범의 첫 곡 쇼스타코비치의 ‘소나타 op.147'은 비올라 소나타를 샤프란이 첼로로 편곡한 작품을 연주한 곡이다. 쇼스타코비치가 생을 마감하기 5일전에 병상에서 완성하였다는 이 작품은 그의 최후의 작품으로 남아있다. 첼로 특유의 그 우울하면서도 어두운 듯한 음색이 곡 전반을 지배하고 있는 대단히 성찰적이고 초월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VMS172 바로크 소나타
연주: 리차드 갈러(바순), 요한 마리아 보그너(하프시코드, 오르간), 에른스트 바이센슈타이너(더블 베이스), 클레망 호락(오보에)
수록곡: 텔레만-F단조 소나타/ 바흐-G장조 소나타 BWV1027/ 비발디-G단조 소나타/ 파슈-C장조 소나타 외
본 앨범은 텔레만, 바흐, 비발디, 파슈 등의 주옥같은 바로크 소나타 작품들이 수록된 앨범이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출신의 바순 연주자 ‘리차드 갈러’의 연주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같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연주자들이 하프시코드, 오르간, 더블 베이스, 오보에 등으로 멋진 화음을 돕고 있다. 편안한 느낌이 가득한 앨범이다.
VMS166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C장조
연주: 라인하르트 차슈(플루트), 사이먼 스탠디이즈(바이올린), 하이든 신포니에타 빈, 맨프레드 후스(지휘)
수록곡: C.P.E 바흐-A단조 협주곡 Wq166(플루트 버전), 함부르크 관현악 신포니아 제1악장 Wq183/ 하이든-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C장조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C장조’는 바로크의 협주곡으로부터 고전파로 옮겨지는 한 과정을 보여주는 과도적인 양식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하이든의 협주곡 중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G장조’와 함께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을 받는 작품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VMS204 베버, 카발리니/ 클라리넷 협주곡
연주: 벤젤 푹스(클라리넷), 발레 카모니카 오케스트라, 실비오 맥기오니(지휘)
수록곡: 베버-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op.74, 콘체르티노 op.26/ 카발리니-클라리넷 협주곡(세계 초연 녹음)
본 앨범의 주인공 ‘벤젤 푹스’는 1963년 오스트리아 출신의 클라리넷 연주자이다. 빈 풀크스오퍼에서 제1클라리넷 주자로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그는 오스트리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거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칼 라이스터’의 후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오케스트라에서의 활동과 더불어 솔로 연주 및 윈드 앙상블, 필하모닉 8중주, 필하모닉 앙상블 등 다양한 그룹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푹스는 작년 2009년,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연주자이다.
VMS156 카를 디터스 폰 디터스도르프/ 현악 사중주
연주: 샤론 사중주단
수록곡: 현악 사중주 제1번 D장조, 현악 사중주 제3번 G장조, 현악 사중주 제4번 C장조, 현악 사중주 제5번 E플랫 장조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카를 디터스 폰 디터스도르프’의 현악 사중주 앨범이다. 어린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여왔던 디터스도르프는 비엔나의 베네딕트 교회에서 현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인생의 첫발을 내딛었다. 그 후, 바이올린 연주에 더욱 특별한 재능을 보인 디터스도르프는 이탈리아로 순회연주를 떠나며 그곳에서 비르투오조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본 앨범에는 이런 그의 음악적 재능이 듬뿍 담겨있는 4곡의 현악 사중주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감각적인 연주로 유럽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샤론 사중주단’이 연주를 맡고 있다.
VMS209 줄리아니, 카룰리, 슈베르트
연주: 유진 베르텔(플루트), 알렉산더 스웨트(기타)
수록곡: 줄리아니-E단조 듀오 콘체르탄트 op.25/ 카룰리-C장조 세레나데 제3번/ 슈베르트-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단조 D.821
플루트 연주자 ‘유진 베르텔’은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스타일리쉬한 연주 스타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주자이다. 인기만큼이나 실력도 뛰어나 그가 작업하는 많은 앨범들은 평론가들에게 큰 호평과 찬사를 받아오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기타리스트 ‘알렉산더 스웨트’ 역시 1989년 독일, 뮌헨에서 열린 ARD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지금까지 훌륭한 연주와 음악으로 클래식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이들은 본 앨범에서 줄리아니, 카룰리, 슈베르트의 작품으로 멋진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VMS200 하프를 위한 협주곡
연주: 수잔나 클린트차로바(기타)
수록곡: 카를 디터스 폰 디터스도르프-A장조 협주곡/ 알브리히츠베르게르-C장조 제1번 하프 협주곡, 하프를 위한 F장조 파르티타
하피스트 ‘수잔나 클린트차로바’는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한 연주로 많은 하프 팬들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유럽, 미국, 아시아, 중동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공연과 리사이틀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그녀는 탁월한 실력과 대중성으로 인해 유수의 많은 오케스트라들의 협연 요청을 받아오고 있다.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소피아 필하모닉,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샌 프란시스코 챔버 오케스트라 등이 지금껏 그녀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VMS206 카네기 홀에서의 하프 리사이틀(Live Recording)
연주: 수잔나 클린트차로바(기타)
수록곡: 윌리암 크로프트-Suite N IV/ 존 페리-Sonata IN D/ 알렉산더 칸도프-하프와 일렉트로닉을 위한 4개의 작품/ 벤자민 브리튼-하프를 위한 조곡 외
뉴욕 타임스에서는 하피스트 ‘수잔나 클린트차로바’를 두고 “팬들에게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아오고 있는 실력있는 연주자이다. 중요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나 독주 연주로서, 지금까지 두드러지는 연주 경력을 쌓아온 국제적인 아티스트이다.”라는 평으로 그녀를 극찬하였다. 본 앨범은 2007년 12월 22일에 미국의 카네기 홀에서 열린 클맅트차로바의 리사이틀을 실황으로 녹음한 라이브 앨범이다.
VMS187 찰스 쾨슐랭/ 실내악
연주: 레이먼드 리지(바이올린), 얀 래텀-쾨니그(피아노), 헬머트 제헤트너(비올라), 라파엘 플리에더(첼로), 볼프강 블래다르(호른)
수록곡: 안단테 op.6/3, 알레그레토 op.6/2, 4개의 소 작품 op.32, 라멘토, 소나타 op.64 외
프랑스 출신의 작곡가 ‘찰스 쾨슐랭’은 가곡, 관현악, 실내악, 피아노곡 등 다양한 장르의 많은 작품을 남긴 작곡가이다. 동양의 신비로움, 자연, 천문학, 바흐의 코랄 등에서 받은 영감으로 작품을 만들어온 쾨슐랭은 무척 개성 넘치는 작곡가로 평가 받아왔으며, 본 앨범에서 소개되고 있는 작품들 역시 무척 독특하면서도 개척적인 느낌이 많이 담겨있다.
VMS134 요제프 라너/ 비엔나 무곡
연주: 앙상블 빈
수록곡: Styrian dances, Genre picture waltz, Spanish galop, New Viennese Landler, Summer night's dream waltz, New year's Galop 외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곡가 ‘요제프 라너’는 티롤 지방의 정통 무용인 ‘렌틀러’라는 춤을 변형시켜 빈에서 유행을 일으켰다. 흥겨운 춤과 왈츠가 있는 공연 형식으로 바꾸어 놓은 라너는 이후 수많은 왈츠를 작곡하게 된다. 역시 왈츠로 유명한 ‘요한 스트라우스 1세’가 바로 라너의 가장 절친한 친구였다. 본 앨범에서는 라너의 왈츠뿐 아니라 폴카, 갤럽 등 다양한 무도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VMS635 헨델/ 메시아(모차르트 편곡) (2 for 1)
연주: 린든 우드사이드(지휘), 루빈스타인 신포니아, 마릴린 알트먼(소프라노), 줄리아 데이비슨(메조 소프라노), 페리 프라이스(테너), 앤드류 머피(베이스바리톤), 피터 엘빈(베이스) 외
바흐와 함께 바로크 음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헨델도, 한때는 실패와 소외를 맛보며 나락의 저편까지 떨어졌던 적이 있다. 그런 그가 오라토리오 작곡으로 재기의 발판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는데 그 작품이 바로 이 ‘메시아’이다.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기에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이지만, 2005년에 별세한 명 지휘자 ‘린든 우드사이드’의 손길로 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본 앨범이 가진 매력 중 가장 크다고 말하고 싶다.
■ Mid Price ■
댓글목록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VMS 210 크리스토프 슈트라드너의 첼로 독주곡집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VMS 210 슈트라드너의 첼로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CM 28002, CM 28022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 VMS 210 크리스토프 슈트라드너의 첼로 독주곡집
CM 20103~4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전곡 (비올라 연주) 2CD
VMS 225 쇼팽 : 칸타빌레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VMS 210 크리스토프 슈트라드너의 첼로 독주곡집
2. CM 20103~4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전곡 (비올라 연주)
3. CM 28228 하이세 & 가데 : 소나타와 트리오
4. VMS 224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 모음집
7-12 에 국내에 돌아오니 문자 넣지 마세요
ksw64723님의 댓글
ksw64723 작성일
이번 입고 목록에는 없는데요....
Camerata
CMCD 28175 (2009년 4월 25일 발매)
Classic clarinet (연주: Karl leister)
구할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안녕하세요. 풍월당 최정하입니다. 문의하신 음반은 현재 수입사 재고리스트에 없네요. 선주문을 하셔야 하는데 주문하셔도 입고될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주문 원하시면 매장 02-512-2222 으로 연락 부탁드려요. ^^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입니다. 일부 누락된 신보가 있으니 예약하신 분들께 따로 문자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