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AVI 외 새음반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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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2-02 11:06 조회1,69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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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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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2, 14<월광>, 15<전원>

다니엘 하이데(피아노)

 

독일의 피아니스트 다니엘 하이데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시리즈 두 번째 앨범. 소나타 12"장송 행진곡", 14"월광", 15"전원"을 담았다. 세 작품 모두 1801년경에 작곡된 것으로 당시 베토벤은 청력이상이 시작되고 있었지만 창작 활동은 왕성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월광"으로 잘 알려진 소나타 14번은 베토벤의 소나타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아온 작품으로 유명하다. 하이데는 명료하고도 서정적인 터치와 우아한 해석으로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첫 번째 앨범과 마찬가지로 악기는 바이마르 에터스부르크 성의 뵈젠도르퍼 피아노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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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소나타와 환상곡

엘레나 바쉬키로바(피아노)

피아노 소나타 13K333, 14K457, 환상곡 K397, K475, 6개의 변주곡

 

구소련 태생의 피아니스트 엘레나 바쉬키로바는 저명한 피아노 교수 드미트리 바쉬키로프의 딸이자 다니엘 바렌보임의 아내로 잘 알려져 있다. 드보르작의 <시를 담은 정경>에서 시성이 충만한 연주로 첫 독집 앨범을 선보였던 그녀가 모차르트를 내놓았다. 피아노 소나타 13번과 14, 두 개의 환상곡 K397, K475, 6개의 변주곡 K.Anh 137 모두 모차르트가 빈에 정착한 1780년대 작품들이다. 모든 곡들이 투명하고도 아름답게 연주되었으며, 특히 환상곡 K397에서 피아니시모의 섬세한 표현과 절묘한 프레이징은 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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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2/코른골트: 피아노 트리오 op.1

파이닝거 트리오

 

베를린 필하모닉의 단원으로 구성된 파이닝거 트리오가 연주하는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사이클 두 번째 앨범. 피아노 트리오 장르에서 브람스가 후배 작곡가들에 미친 영향에 주목한 파이닝거 트리오는 트리오 3번과 쳄린스키를 병치시켰던 1집에 이어 2집에서는 피아노 트리오 2번과 코른골트를 함께 연주했다. 코른골트의 피아노 트리오 op.1은 멘델스존에 비견될 만큼 천재적인 조숙성이 드러난 작품으로 코른골트가 불과 12세 때 작곡한 것이다. 파이닝거 트리오의 아름다운 음색, 섬세한 디테일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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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십자가 위 일곱 말씀(관현악 원곡), 산체스 베르두: 셰바(일곱)

카펠라 아우구스티나, 안드레아스 슈페링(지휘)

 

하이든의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 일곱 말씀>1786년 스페인 카디스, 산타 쿠에바 예배당의 위촉으로 작곡되었다. 관현악 원곡은 현악 사중주에 이어, 가사를 더한 오라토리오로 편곡되어 전 유럽에 걸쳐 성공을 거두었다. 안드레아스 슈페링은 현지답사를 거쳐 자신이 연주할 브륄 궁정 음악회에 적합한 편성을 확정했고, 함께 연주할 신작도 위촉했다. 호세 마리아 산체스 베르두가 바로 카디스가 있는 안달루시아 태생이고, 그는 하이든의 원곡에서 따온 모티프로 짧은 간주곡을 썼다. 슈페링과 산체스 베르두의 역사적인 탐구로 하이든의 현대성을 일깨운 빛나는 성과이다.

 

 

LA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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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토넨: 현악사중주 1, 피아노 5중주  

엥게고르 사중주단, 올리 무스토넨(피아노)

 

피아니스트, 지휘자 그리고 작곡가이기도한 올리 무스토넨의 실내악 작품집. 무스토넨은 피아니스트로서의 명성이 워낙 높아 피아노 연주자로만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거장 라우타바라를 사사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12살에 발표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핀란드의 모차르트"라는 칭송을 받았을 만큼 일찍부터 작곡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6년작 현악사중주 1번은 어둠에서 빛으로의 여정을 묘사한 작품으로 베토벤과 버르토크의 영향을 받았다. 작품을 초연했던 엥게고르 사중주단의 확신에 찬 연주가 일품이다. 2014년작 피아노 5중주에서는 무스토넨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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