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617, Ambronay, CSO RESOUND, Helicon classic, Bel Air Classiques, R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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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4-22 10:37 조회8,447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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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902071 베토벤 : 디아벨리 변주곡 <신보>
연주 : 폴 루이스(피아노)
폴 루이스의 베토벤 탐구!
그라모폰 상 수상 등으로 절찬을 받은 바 있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음과 2010년 발매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녹음으로 스승 알프레드 브렌델의 뒤를 잇는 우리 시대의 베토벤 해석가로 평가받는 폴 루이스가 또 다른 베토벤의 걸작 디아벨리 변주곡을 선보였다. 디아벨리 변주곡은 알프레드 브렌델이 평생에 걸쳐 반복적으로 연주, 녹음한 레퍼토리로 폴 루이스는 스승의 그늘에 머무르지 않고, 모티브 하나하나를 특색있게 해석하면서, 시종일관 자연스러운 프레이징, 청명하기 그지없는 또렷한 음색으로 루이스만의 디아벨리 변주곡의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K617 - 프랑스의 고품격 레이블
K617은 바셋 혼으로 연주한 클라리넷 음반 5종과 남미의 바로크 음악 시리즈, 소프라니스트 페트릭 우송의 음반, 유럽의 음반상을 휩쓴 몬테베르디 : 오르훼오 음반등 원전악기로 연주를 전문으로하는 고품격 레이블입니다.
K617220/2 몬테베르디 : 성모 마리아의 저녁 기도 (2for1)
연주: 가브리엘 가리도(지휘), 엘리마 앙상블
르네상스 음악에서 바로크 음악으로 옮겨가는 시점에 서있던 작곡가 몬테베르디의 최고 역작 중 하나인 ‘성모 마리아의 저녁 기도’가 가브리엘 가리도의 녹음으로 발매되었다. ‘성모 마리아의 저녁 기도’는 워낙 유명하고 앨범으로도 많이 녹음되어 왔기에 별도의 언급이 필요 없을 정도이지만, 본 작이 특별한 이유는 가브리엘 가리도가 참여한 음반이기 때문이다. 원전연주에 있어서 실력파 지휘자로 정평이 나있는 가리도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지휘자로서, 스위스에서 음악을 공부하다 페루와 볼리비아 등 남미의 바로크 음악을 새롭게 조명하며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특히 몬테베르디에 대해서는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 왔는데, 색다른 해석을 가미한 본 작을 발표하며 명실상부 몬테베르디 최고의 해석가 중 하나로 확실히 인정을 받았다. 섬세하고 서정적인 앙상블의 균형미가 무척 돋보이고 있으며, 작품에 내재된 복잡다단한 음악사적 양식의 혼재를 차분히 통찰하며 되살리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K617221/3 헨델 : 오를란도 (3CD)
연주: 크리스토프 뒤모(올란도), 엘레나 데 라 메르세드(안젤리카), 장-클로드 말구아르(지휘), 라 그랑드 에쿼리 에 라 샹브르 뒤 루아
‘오를란도’는 총 제3막의 오페라 세리아이다. 후에 자신의 오페라 ‘알치나와 아리오단테’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지만, 비발디나 하이든의 ‘오를란도’에 비해서는 대중들에게 조금 덜 알려진 면이 없지 않다. 하지만 프랑스가 자랑하는 지휘자 ‘장-클로드 말구아르’와 그가 이끄는 ‘그랑 에큐리 라 상브르 듀 로와’가 음악을 맡고 있기에 그 어떤 앨범보다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고악기를 이용한 밝고 날카로운 주법으로 중기, 후기의 바로크 음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본 작에서 특히 돋보이는 점은 가수들의 극의 진행을 부드럽게 흐르도록 조절해주고 있는데 즉, 보이스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두드러지게 하며 작품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오페라의 음악적인 요소들이 잘 표현되고 있다.
K617222 하이든 : 바셋 호른을 위한 트리오
연주: 르 트리오 디 바세토(장-클로드 베이앙, 에릭 로르호, 장-루이 가우치)
수록곡: 트리오 제96번, 트리오 제97번, 트리오 제65번, 트리오 제87번, 트리오 제69번 외
‘르 트리오 디 바세토’는 바셋 호른을 연주하는 3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바셋 호른은 클라리넷 족의 악기 중 1770년경 독일의 마이어호퍼에 의해 만들어진 악기로 19세기를 전후하여 그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바순과 클라리넷의 중간 음색을 지니고 있는 바셋 호른은 그 소리가 매우 평화롭고 사람의 목소리와도 무척 잘 어울리는 악기로 알려져 있다. 본 하이든의 트리오에서도 산뜻하면서도 밝은 느낌이 강하게 전달되고 있으며 즐거움을 야기 시키는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누구나 거부감 없이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의미로 상당히 대중적인 음악이라 할 수 있다. 게스트로 참여한 글래스 하프의 연주가 더욱 사랑스러운 음악으로 만들어 준다.
K617223 바흐 : 6개의 트리오 소나타 BWV525 ~ BWV530
연주: 벤자민 리게티(오르간)
바흐의 ‘6개의 트리오 소나타’는 오르간 작품 특유의 매력이 잘 담겨져 있는 바흐의 걸작 중 하나이다. 단정하면서도 심오한 느낌이 배어나오는 이 작품을 ‘벤자민 리게티’라는 스위스 출신의 젊은 오르가니스트가 연주하고 있다. 기교적인 면에서도 그러하지만 소리의 풍성함을 전달하는 능력이 다른 오르가니스트들에 비해서 무척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르간과 피아노 실력에 있어 다른 학생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으로 졸업장을 받았으며, 20대 초반에 이미 약 6개의 국제 오르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 쥐었다. 그 어떤 악기보다 오르간으로 연주되는 이 작품은 가장 큰 감동과 아름다움을 전해 준다. *디아파종
K617224 앙드레 캉프라 : 레퀴엠, 그랜드 모테트 <개종하여>
연주: 로버트 게첼(카운터테너), 장-프랑스와 노벨리(테너), 진 프랑코아스 노벨리(올리비에르 쉬네벨리(지휘), 레 파제스 & 레 찬트레 뒤 사트레 디 뮈지크 바로크 드 베르사유
륄리 이후 가장 뛰어난 프랑스 작곡가로 평가되고 있는‘앙드레 캉프라’의 레퀴엠 작품집이다. 캉프라는 사망하기 2년 전인 1722년에 왕립 성가대의 전속 작곡가로 임명되어 2년 동안 ‘레퀴엠’, ‘테 데움’, ‘모테트’ 등 많은 종교음악의 걸작들을 남겼다. 본 앨범에 수록된 레퀴엠은 표준적인 5장 구성에서 벗어나 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캉프라의 유려한 선율과 세밀한 표현력이 잘 나타나 있다. 또한 섬세한 관현악의 색채감이 두드러지며 캉프라만의 독특한 작곡 기풍도 특징을 이루고 있다. 프랑스 지휘자 올리비에르 쉬네벨리는 윌리엄 크리스트와 함께 바로크 음악에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거장 중 한 명으로 특별히 종교 합창곡에서 그의 뛰어난 연주를 볼 수 있다.
Ambronay (앙브로네)
유럽의 유명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25년의 역사 속에 앙브로네 수도원의 페스티벌 동프랑스에서 매년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연주회를 갖고 있다. 이 페스티벌의 연장선으로 앙브로네 레코드가 설립되었다. 그리고 연주자들의 풍만한 음악적 감정과 경험을 음악팬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이다. 매년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수천명의 팬들은 음악적 추억과 선물을 받게 된다. 수준 높은 음악과 레퍼토리 그리고 음악의 새로운 발견과 창조가 음반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더불어 북클릿, 알판, 커버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AMY014 디노이에/ 대합창 미사와 심포니, 코레트/ 모테트 라우다테 도미눔 (비발디의‘봄’중에서)
연주: 마르틴 게스터(지휘), 르 파를르망 드 뮈지크, 라 마이트리즈 드 브레타뉴
바로크 음악에 경의를 표하며...
디노이에의 미사는 라모를 추모하여 그의 작품을 재해석하고 있으며, 코레트의 모테트는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의 일부분을 기초로 하고 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음악학교와 대학교에서 음악교육을 받아온 ‘마르탱 게스테르’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문학에 관한 양식을 충분히 쌓아왔다. 그래서인지 그의 음악은 그 깊이가 무척이나 깊고 어떤 음악이든 안정된 흐름으로 진행되어진다. 또한 가수, 오르간 연주자 그리고 하프시코드 연주자까지 경험하였던 그이기에 보다 폭넓은 안목과 식견으로 작품을 분석해내고 있다.
AMY020 바바라 스트로찌 : 마드리갈
연주: 카펠라 메디터레이니아, 레오나르도 가르시아 알라르콘(지휘)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이자 성악가였던 ‘바바라 스트로찌’의 마드리갈 작품집이다. 17세기 이탈리아 베니스의 독보적인 여성 음악가이자 몬테베르디의 후계자로 손꼽혔던는 스트로찌는 당대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였던 카발리의 가르침과 오페라 대본가로 활약했던 양아버지의 후원에도 불구하고 오페라와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8권의 성악 모음집과 다수의 성악곡을 남겼다. 본 앨범은 8권의 성악 모음집에 포함되어 있는 마드리갈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아르헨티나의 지휘자 ‘레오나르도 가르시아 알라르콘’이 1999년에 만든 ‘카펠라 메디터레이니아'가 연주를 함께 하고 있다. *텔레라마
AMY022 퍼셀 : 오페라 디도와 에네아스 ★★★★★
연주: 서예리(벨린다), 라 누벨 메네스트란디, 카펠라 메디터레이니아, 레오나르도 가르시아 알라르콘(지휘)
1689년에 작곡된 퍼셀의 ‘디도와 에네아스’는 그의 유일한 오페라로 대표작이자, 그가 큰 인기와 명성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작품은 ‘존 블로우’의 비너스와 에네아스의 영향을 받아 만들졌으며, 퍼셀의 극적인 어조가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아르헨티나의 젊은 지휘자 ‘레오나르도 가르시아 알라르콘’이 절묘한 완급 조절과 짜임새 있는 지휘를 선보이고 있으며, 디도 역의 ‘솔렌 라바낭트 링케’와 에네아스 역의 ‘알레한드로 미라펠’가 발군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 한국 성악가로는 두 번째로 세계적인 공연 매니지먼트 IMG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서예리가 벨린다 역을 맡아 <유연하고 상쾌한 목소리>라는 평을 받았다.
*서예리 통영 국제 음악제 공연, 연합 뉴스 소개, 객석5월호 기사 예정
세계 무대 뻗어 나가는 소프라노 서예리
올 2011년 초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인 IMG와 손을 잡을 소프라노 서예리! 한국 출신 성악로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출신의 홍혜경에 이어 그녀가 두 번 째이다. 그녀는 IMG와의 계약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공연으로 전세계를 누비게 되었다.
세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하였으나, 중학교 3학년 때 성악에 매료되어 성악으로 전향하였다. 서울대 졸업 후 2000년에 독일 베를린 국립 음대에서 오페라를, 2003년 고음악의 거장 르네 야콥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했다가 그에게 발탁되어 이를 계기로 스위스 바젤 스콜라 칸토룸에서 바로크 음악을 하였다. 라이프치히 대학에서는 오페라 전문 과정을 수료하였다.
자유롭게 여러 옥타브를 넘나들며, 크리스탈과 같이 맑고 깨끗한 음색, 정확한 딕션, 돋보이는 학구적인 해석과 탁월한 표현력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을 갖은 그녀는 고전, 낭만 시대 오페라뿐 아니라 바로크 음악과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갖고 있다. 이미 <고음악/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현대 작곡가 볼프강 림의 오페라 <아리아드네>로 세계 성악계에 널리 그의 이름을 알렸으며, 예술가를 따다롭게 선별하는 IMG와 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AMY025 여성을 위한 노래(교회의 콘소트)
작곡가 : 레오나르다/ 모테트, 피에드로 델 부오노/ 마베 마리아 스텔라, 카치니/ 아름다운 마리아 마리아, 아산드라/ 모테트
연주: 마리아 크리스티나 키에르(소프라노), 콘체르토 소아베
‘콘체르토 소아베’는 17세기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작품을 자신들의 주 레퍼토리로 하여 만든 앙상블이다. 아크류트, 하프, 비올라 다 감바, 바이올린, 하프시코드, 오르간 등 풍부한 악기의 색채를 이용해 소리에서 느껴지는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들은, 발표하는 앨범마다 명반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 완벽하고 훌륭한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그룹의 리더이자 하프시코드와 오르간을 연주하고 있는 ‘장-마르크 아뮤’를 중심으로 바로크 소프라노 가수 ‘마리아 크리스티나 키에르’의 아름다운 보이스, 베이어와 로카의 바이올린, 모퀘트의 비올라 다 감바, 갈라시의 하프에 이르기까지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AMY301 쿠프랭, 콜린 드 블라몽 : 여왕의 콘소트
연주: 리 옴브르
그룹 ‘Les Ombres'는 플룻 연주자 실벵 샤르트르와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마고 블랑샤르가 2006년에 만든 바로크 앙상블이다. 그들은 17세기, 18세기의 잊혀진 마스터피스를 재발견하여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금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자신들의 목표이자 음악적인 추구방향으로 삼고 있다. 본 앨범에서도 17세기의 프랑스 작곡가 쿠프랭과 콜린 드 블라몽의 작품들을 다루고 있는데, 모두 많이 알려진 작품들이 아니다. 하지만 친절하면서도 편안한 작품 해석으로, 귀에 익숙하고 많이 들어본 것 같은 음악으로 느끼게끔 만든다. 다시 말하면, 편안하고 익숙한 느낌이 동반된 새로움과 신선함을 작품 속에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텔레라마
CSO RESOUND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가 자신들의 자체 음반사 CSO RESOUND를 갖게 되었다. CSO는 1891년 시카고 실업가들의 후원과 테오드르 토머스의 주도로 창립하여 프리츠 라이너, 장 마르티농, 게오르그 솔티를 거치면서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왔다. 약 110명으로 구성된 연주단원이 1년에 약 200여 회의 공연을 갖고 있으며, 1904년에 건립된 시카고 심포니홀을 애용하고 현재 수석 지휘자로는 베르나르드 하이팅크, 명예 지휘자로 피에르 불레즈를 두고 있다. CSO는 1916년 이후 RCA, Decca, DG, Teldec등에서 900개가 넘는 광대한 레코딩 카달로그를 갖고 있으며, 그 중 58여개가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다. CSO Resound는 그 이름에서 오케스트라 그자신의 뚜렷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반영하고 있다. CSO Resound는 하이팅크를 비롯하여 정명훈등 현존하는 세계 유수 지휘자과 함께 많은 감동적인 라이브 공연을 음반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CSOR 901920 스트라빈스키 : 3악장의 교향곡, 4개의 연습곡, 풀치넬라
연주: 록산나 콘스탄티네스쿠(메조-소프라노), 니콜라스 판(테너), 카일 케텔센(베이스-바리톤),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피에르 불레즈(지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거장 ‘피에르 불레즈’가 연주하는 스트라빈스키의 작품집이다. 현대 음악에 있어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불레즈는, 자신이 직접 현대음악 단체를 창단할 만큼 깊은 애정을 쏟아붓고 있다. 본 앨범에서 마에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스트라빈스키의 이 작품들에서 최고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이 연주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루마니아 출신의 메조-소프라노 가수 ‘록산나 콘스탄티네스쿠’이다. 음역이 넓어 소프라노부터 메조-소프라노까지 아우르고 있으며, 음성이 매우 투명하고 맑아 많은 지휘자들이 무척 선호하는 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SACD, Stereo Multi-ch, DSD
CSOR 9011002 (일반CD) / CSOR 9011004 (*SACD, Stereo Multi-ch, DSD)
슈트라우스 : 영웅의 생애 Op.40, 베버른 : 여름 바람
연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지휘)
네덜란드 출신의 지휘자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와 미국을 대표하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앨범이다. 하이팅크는 오케스트라를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매우 뛰어난 지휘자로 유명한데, 차분하면서도 안정된 진행이 본 작에서 무척 돋보인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호흡과 하모니가 절묘하게 유지되면서도 틀에 박힌 것 같지 않은 자유스러움과 독창성이 묻어나오고 있다. 본 작에서 연주하는 ‘영웅의 생애, op.40'은 자유롭게 확대된 소나타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악장처럼 구별되어 있지는 않으나 6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다.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철저하게 구축하고자 하였던 슈트라우스의 의욕이 강하게 담긴 음악이다.
Helicon classic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세계 음악계를 석권한 유태 음악인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유태계 폴란드인 바이올리니스트 브로니슬라우 후베르만은 나치의 탄압으로 유럽에서 쫓겨 나온 유태계 연주자들을 모아 1936년 팔레스타인 교향악단을 창단하여, 12월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첫 공연을 갖았다. 후일 이 단체의 이름이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개칭되었다. 이들의 단독 레이블인 Helicon은 주빈 메타와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쿠르트 마주어를 중심으로 지금껏 전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20여개의 백 카달로그와 최고의 라이브 레코딩(텔아비브의 Mann Audirorum), 풍성한 신보 음반을 앞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02-9627 모차르트 : 돈 지오반니 (3CD)
연주 : 니콜라 울리비에리(돈 지오반니), 안나 사무일(돈나 안나), 드미트리 코르착(돈 옥타비오), 주빈 메타(지휘),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계적인 거장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만 오디토리움에서의 모차르트 오페라 돈 지오반니(3CD) 라이브 레코딩. 무대 장치 없이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공연은 라이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깨끗하고 명확한 사운드를 갖고 있다. 돈 지오반니를 맡고 있는 이태리 태생의 베이스 니콜라 울리비에리는 모차르트 오페라의 탁월한 해석으로 이미 이탈리아 <압비아타 비평가> 상을 수상한바 있는 재원이다. 안나 사무일, 드미트리 코르착 등 뛰어난 솔리스트와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적인 아름다움의 최고를 보여 주고 있다. 희극과 비극이 함께 하는 이 오페라에 주빈 메타는 매우 고전적이고 드라마틱한 순간순간을 만들어 놓고 있어, 극에 즐거움을 더 해 주고 있다.
02-9644 브람스 & 생상스 : 피아노 협주곡 2번
연주 : 예핌 브롬프만(피아노), 주빈 메타(지휘),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예핌 브롬프만은 러시아 출생 유대인으로 미국 시민권 취득 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서 보다 활동한 연주와 레코딩으로 미국 최고의 아티스트에게 주는 명예의 <애버리 피셔상>을 수상하였다. 오늘날 피아니스트 거장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그는 러시아 정통 피아니즘을 계승하는 연주자로 뛰어난 테크닉, 연주력으로 전세계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클래식 피아노 협주곡들 중에서도 규모가 매우 큰 브람스와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자신만의 서정적인 연주와 함께 결코 정석을 벗어나지 않는 해석으로 명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1975년에 주빈 메타와 함께 공연하여 세계 첫 데뷔 무대를 갖았던 그는 이 연주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02-9630 브람스 : 교향곡 1번, 3번
연주 : 주빈 메타(지휘),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늘날 최고의 거장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휘자 주빈 메타가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Helicon classic을 통해서 내놓고 있는 라이브 명작 시리즈!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36년 창립되어 오랜 역사와 함께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으나 많지 않은 그들의 레코딩으로 국내 애호가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감이있다. 그러나 연이은 음반 발매로 이젠 그들의 휼륭한 실력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게 되었다. 베토벤의 짙은 영향과 함께 브람스만의 아름다운 선율로 낭만주의적 분위기를 갖추고 있는 교향곡 1번과 3번을 주빈 메타는 절제된 균혐미 속에 충실히 연주하고 있다. 텔 아비 만 오디토리움 라이브 실황
02-9638 모차르트 : 교향곡 35번‘하프너’, 드보르작 : 교향곡 8번
연주 :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지휘),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댓글목록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K617220/2 몬테베르디 : 성모 마리아의 저녁 기도 (2for1) 연주: 가브리엘 가리도(지휘), 엘리마 앙상블
andless님의 댓글
andless 작성일HMC902071 베토벤 : 디아벨리 변주곡 <신보> 연주 : 폴 루이스(피아노)
streicher님의 댓글
streicher 작성일AMY022 퍼셀 : 디도와 에네아스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HMC902071 베토벤 : 디아벨리 변주곡
K617222 하이든 : 바셋 호른을 위한 트리오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K617224 앙드레 캉프라 : 레퀴엠, 그랜드 모테트 <개종하여> 부탁합니다.
nazaro님의 댓글
nazaro 작성일
HMC902071 베토벤 : 디아벨리 변주곡 <신보>
부탁합니다
jileenari님의 댓글
jileenari 작성일HMC902071 베토벤 : 디아벨리 변주곡
serato1970님의 댓글
serato1970 작성일02-9634 말러 : 교향곡 2번 부활 -제임스 레바인(지휘), 이스라엘 필하모닉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