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G, Solo-Musica 신보 (5/17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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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5-12 18:06 조회7,61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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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G Hybrid-SACD 신보




905 1635-6


줄리아니: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작품들


안드레아 리버크네흐트(fl)/ 프랑크 분가르텐(guitar)


MDG의 슈퍼 베스트 셀러였던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갈랑트 뮤직의 후속작이 보다 우수한 음질의 Hybrid-SACD 포맷으로 발매되었다. 베토벤과 동시대에 활약했던 기타의 명인 마우로 줄리아니가 플루트와 기타를 위해 완성한 매력적인 포푸리와 변주곡, 그리고 서정미를 가득담은 노투르노들이 안드레아 리베르크네흐트의 감미로운 플루트와 프랑크 분가르텐의 영롱한 기타를 통해 아름답게 펼쳐진다.













903 1632-6


쇼팽: 피아노협주곡 1,2번 (피아노와 현악오중주를 위한 편곡)


잔루카 루이지(pf)/ 앙상블 콘체르탄테 프랑크푸르트


쇼팽은 파리에 정착한 이후 상류층을 위한 살롱 음악에 최적화된 작곡가로 각광받았다. 그가 폴란드 시절에 완성했던 두 편의 협주곡들은 이러한 작은 규모의 살롱에서 연주하기가 불가능한 작품들이었지만, 그는 이들을 피아노와 현악오중주를 위한 편성으로 축약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였다. 필연적으로 스케일은 줄어들었지만, 작곡가 특유의 빼어난 선율미는 한층 더 돋보이게 되었다.













901 1636-6


슈베르트: 교향곡 7번 '미완성', 교향곡 8번 '그레이트'


더글라스 보이드/ 무지콜레기움 빈터투르


슈베르트가 남긴 가장 걸출한 두 교향곡인 교향곡 7번 '미완성'과 교향곡 8번 '더 그레이트'를 훌륭한 음질의 SACD로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음반. 1629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던 전통의 악단인 무지콜레기움 빈터투르는 세계적인 오보에 연주자이자 현재 지휘자로도 성공적으로 변신한 더글라스 보이드를 새로운 수장으로 영입한 이후 한층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중이다.













901 1633-6


슈베르트: 극부수음악 '로자문데'


세레나 말피(sop)/ 슈바이처 실내합창단/ 더글라스 보이드/ 무지콜레기움 빈터투르


슈베르트는 생전에 극음악 분야에 큰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 결과물 중 하나가 헬미나 폰 헤치의 '로자문데'에 대한 극부수음악이다. 촉박한 시기로 인해 서곡은 이전 작품인 '마술 하프'의 서곡을 빌려왔으며, 귀에 익은 인기작인 발레-안단티노 외에도 영혼들의 합창, 사냥꾼들의 합창, 작곡가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이 돋보이는 로만체 등의 매력적인 작품들로 가득하다.













937 1673-6


브루크너: 교향곡 0번, 행진곡, 3개의 관현악소품


슈테판 블루니어/ 베토벤 오케스터 본


교향곡 D단조는 원래 교향곡 2번이 됐어야했을 작품이다. 브루크너는 부정적인 평가에 상심하여, 이 작품을 버린 자식 취급했다. 이 작품은 틴트너와 같은 이가 ‘완성도 높은 걸작’으로 격찬했을 정도로 브루크너의 모든 음악적 특징들의 예초를 충실히 담고 있는 수작이다. 본 음반에는 이 비운의 교향곡과 더불어 1892년에 완성한 작곡가의 최초 관현악 작품들인 3개의 관현악소품과 행진곡의 최초 레코딩이 수록되었다.













947 1681-6


슈만: 판타지아 Op.17, 피아노소나타 1번


진 주(pf)


2009년 교황 베네딕트 16세를 위한 연주회를 맡음으로써 화제를 모았던 중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진주의 MDG 데뷔 레코딩. 클라라를 향한 비밀스런 연서의 역할을 했었던 작품인 피아노소나타 1번 Op.11과 원래 소나타를 염두에 두었지만 자유로운 환상곡의 형태로 마무리된 판타지아 Op.17을 1901년에 제작된 슈타인웨이 피아노를 사용하여 연주하였다.













902 1694-6


에카르트: 종교합창곡집


마리아 위르겐센/ 북독일 실내합창단


요하네스 에카르트는 르네상스 시대 독일 개신교음악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작곡가다. 그는 한 때 바이에른 궁정에서 당시 그곳의 카펠마이스터였던 라소의 지대한 영향을 받기도 했는데, 음반에 수록된 미사 'Mon coeur se recommende a vous'는 바로 라소의 세속가곡을 정선율로 완성한 작품이다. 그와 함께 이후에 루터교 전례를 위해 완성한 독일어 텍스트의 폴리포니 합창곡도 함께 수록되었다.













909 1664-6


이탈리아 앨범 (베르디와 푸치니의 아리아와 서곡들)


티모시 리처즈(te)/ 빌헬름 카이텔/ 민스크 오케스트라


웨일즈 출신의 티모시 리처즈는 1998년 '라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로 웨일즈 국립 오페라에서 데뷔한 이후 드레스덴 젬퍼오퍼, 슈투트가르트 국립오페라, 베를린 코미셰오퍼, 글라인드본 등의 유럽 일급 오페라 무대들을 거치면서 매력적인 리리코 스핀토 테너로 각광받고 있다. 본 음반에는 '리골레토', '라트라비아타', '가면무도회', '맥베스', '외투', '라보엠', '투란도트' 등의 유명 아리아들이 수록되었다.











MD&G Normal CD 신보




307 1683-2


하이든: 현악사중주 '일출', '황제', '5도'


라이프치히 현악사중주단


독일을 대표하는 중견 현악사중주단인 라이프치히 쿼텟이 진행 중인 하이든 현악사중주 시리즈의 제3탄. 에르되디 백작의 위촉으로 완성된 여섯 편의 현악사중주(Op.76)는 하이든의 방대한 현악사중주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들에 속한다. 본 신보에는 Op.76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세 작품인 '황제', '5도', '일출'을 골라 담았다.













601 1668-2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환상서곡 '햄릿'


약 반 스텐/ 도르트문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887년에 결성된 독일의 중견 악단인 도르트문트 필은 네덜란드의 실력파 지휘자 약 판 스텐을 새로운 수장으로 영입한 이후 보다 적극적인 레코딩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호평을 받았던 드보르작 교향곡 6번에 이어 보다 대중적인 레퍼토리인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을 후속작으로 선보인다. 2009년 6월에 있었던 콘서트 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MDG가 자랑하는 고해상도 녹음이 실황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한다.













303 1665-2


가데: 피아노트리오 Op.42, 노블레테 Op.29 외


트리오 파르나수스


덴마크 작곡가 닐스 가데(1817-90)는 멘델스존의 후임으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의 감독을 맡았으며, 슈만, 요아힘 등과도 깊은 친분을 나눴다. 그는 슈만과 멘델스존의 로맨틱한 악풍을 충실히 계승하였는데, 그의 유일한 피아노트리오 완성작인 Op.42와 같은 편성을 위한 서정적인 소품 모음집인 노벨레테 Op.29, 그리고 피아노 사중주를 위한 스케르초 등에서 이러한 그의 음악 스타일이 잘 드러난다.













342 1685-2


베토벤/라벨/슈만: 피아노트리오


빈 피아노트리오


1988년 결성된 이래 정상급 실내악 앙상블로 군림해온 빈 피아노 트리오의 최신보. 앞서 차이코프스키/스메타나의 피아노 트리오 음반으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와 BBC 뮤직매거진의 이달의 음반을 석권했던 이들이 지난 2010년 8월 마리엔뮌스터 성당에서 가졌던 연주회 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각기 고전, 낭만, 근대의 피아노트리오를 대변할 만한 작품들인 베토벤, 슈만, 라벨의 걸작들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609 1674-2 (3 for 2)


헨델: 알레산드로 세베로/ 만차로: 돈 크레푸스콜로


마리 엘렌 네시 외/ 게오르게 페트로우/ 아르모니아 아테네아


그리스의 젊은 지휘자 게오르게 페트로우의 헨델 오페라 시리즈 최신보. 1738년에 초연된 3막 오페라 '알레산드로 세베로'에 도전하였다. 이 작품은 자신의 이전작인 '주스티노', '베레니체', '아르미니오'에서 대부분의 음악을 빌려온 일종의 파스티치오 오페라로, 서곡과 레치타티보만 새롭게 작곡한 것이다. 19세기 그리스 작곡가인 만차로(그리스 국가의 작곡가다)의 모노드라마 '돈 크레푸스콜로'가 함께 수록되었다.













324 0087-2


도프라: 호른 육중주 (재발매)


데트몰트 호르니스텐


루이 프랑스와 도브라는 19세기 전반기 호른 비르투오조로 한 시대를 풍미했으며, 만년에는 파리음악원에서 수많은 호른 연주자들을 양성했던 인물이다. 그는 호른 앙상블을 위한 작품을 요청했던 제자들의 부탁을 받아서, 자신의 스승이었던 라이하의 작품과 유사한 포맷의 작품인 6대의 호른을 위한 Grand Sextuor를 완성하였다. 여섯 대의 호른이 만들어내는 중후한 앙상블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다.











Solo-Musica New Releases




SM148


베토벤: 교향곡 7번, 로망스 1,2번


우르술라 쇼흐(vn)/ 하이코 마티아스 푀르스터/ 노이에 필하모니 베스트팔렌


절충주의형 연주 일색의 최근 베토벤 교향곡 신보들 중에서 중후한 스케일과 탄력적인 율동감으로 베토벤 교향곡 7번의 박력과 활기를 만족스럽게 표현해낸 지휘자 마티아스 푀르스트와 노이에 필하모니 베스트팔렌의 연주는 남다른 매력을 안겨준다. 베를린 필의 단원과 콘체르트헤보우의 악장을 역임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우르술라 쇼흐가 풍부한 표정을 담아 연주한 두 편의 로망스가 함께 수록되었다.













SM149


스크랴빈 & 쇼팽: 24개의 전주곡


나탈리아 니콜라이(pf)


쇼팽과 스크랴빈은 각 12개의 장조와 단조 모두에 대한 24편의 작품들로 구성된 전주곡집을 완성하였는데, 5도를 기준으로 한 조성배열 역시 동일한 순서를 따르고 있다.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나탈리아 니콜라이는 쇼팽 작품의 섬세함과 서정성, 스크랴빈 작품의 열정과 화려함을 훌륭히 부각시킴으로써 거울상과 같은 이 두 작품집을 한층 흥미롭게 그려내었다.











SM154


JS 바흐: 이탈리아협주곡, 프랑스모음곡 5번, 파르티타 6번


미쿠 니시모토-노이베르트(pf)


1998년 라이프치히 바흐 콩쿠르에서 3등을 차지한 이후 주로 반주 분야에 활동해온 일본 출신의 피아니스트 미쿠 니시모토가 바흐만으로 자신의 독집을 장식하였다. 이탈리아협주곡의 또렷하고도 경쾌한 터치와 더불어, 파르티타 BWV830과 프랑스모음곡 BWV816을 구성하는 다양한 춤곡 악장들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는 능력이 발군이다. 뛰어난 레코딩은 오디오파일로도 손색이 없다.


댓글목록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905 1635-6, 901 1636-6, SM148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937 1673-6

브루크너: 교향곡 0번, 행진곡, 3개의 관현악소품

슈테판 블루니어/ 베토벤 오케스터 본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905 1635-6 줄리아니: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작품들
303 1665-2 가데: 피아노트리오 그리고 구보 중에서 (카다로그 넘버를 못 찾겠어요.)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갈랑트 뮤직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