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Ondine, LPO, Capriccio, Toccata 신보 5월17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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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5-12 21:07 조회7,85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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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O New Release
LPO-0054 (2 for 1.5)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아드리아나 쿠체로바(sop), 크리스티안 스토틴(ms)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런던 필하모닉과 합창단
2009년 9월 25일과 26일 양일 동안 런던 로얄 페스티벌홀에서 있었던 콘서트 실황을 편집 수록한 신보로, 현재 런던 필을 이끌고 있는 러시아 출신의 젊은 거장 블라디미르 유롭스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말러의 거대한 걸작의 위용을 한결 돋보이게 만든다. 자넷 베이커의 유력한 후계자로 영국 음악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크리스티안 스토틴과 슬로바키아의 신예 아드리아나 쿠체로바가 솔로를 맡았다.
Capriccio New Release
C5072
두섹: 피아노협주곡 Op.22 & 49, 음악적 회화 ‘마리 앙투아네트’
안드레아스 슈타이어(cond, pf)/ 콘체르토 쾰른
명실상부한 우리시대 최고의 고건반악기 연주자의 한 사람인 안드레아스 슈타이어의 1992년 레코딩이 보다 깔끔한 외양으로 재발매되었다. 베토벤과 거의 동시대에 활동했던 체코 작곡가인 두섹의 전형적인 고전 스타일의 피아노협주곡 두 곡과 낭송을 수반한 음악적 회화인 '마리 앙투아네트'를 작곡가와 친교가 있었던 런던의 악기 제작자인 존 브로드우드가 1806년에 제작한 포르테피아노로 연주하였다.
Toccata Classics New Releases
TOCC-0118
에른스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
세르반 루푸(vn)/ 얀 홉슨(pf)
Gramophone 2011년 4월호 Editor's Choice
"19세기의 위대한 바이올린 비르투오조 빌헬름 에른스트의 작품을 담은 눈부신 음반. 에른스트는 자신이 연주 가능한 작품은 다른 사람들도 연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작품을 쓴 듯하다. 물론 모든 연주자들이 가능하진 못했지만 세르반 루푸는 매혹적으로 그의 아름다운 소품들을 완수하였다"
- 제임스 인번 (그라모폰 에디터)
TOCC-0070
알캉: 피아노 이중주를 위한 작품들
골드스톤 & 클레모프 듀오
Gramophone 2011년 4월호 Editor's Choice
"아믈랭 등의 노력으로 인해 프랑스의 피아노 작곡가 알캉의 이름은 널리 알려졌지만 아직도 오늘날 그에 대한 평가는 부족한 편이다. 두 대의 피아노와 피아노연탄곡을 담은 이 특급 음반은 그의 명성을 알리는 데 일조할 것이다. 우아하고도 기쁨에 찬 레코딩"
- 제임스 인번 (그라모폰 에디터)
TOCC-0035
리스트: 교향시 피아노 편곡 (전주곡, 영웅의 장례, 이상)
리스토-마티 마린(pf)
리스트는 자신의 13편의 교향시를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편곡으로 남겼다. 본 음반에 수록된 세 편의 교향시는 리스트의 제자였던 체코의 피아니스트 아우구스트 스트라달이 피아노 독주를 위해 편곡한 버전이다. 원곡의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두 손으로 표현하기 위해 극한치에 가까운 초절기교를 요구하는 이 난곡들을 핀란드 출신의 신예 연주자 리스토 마티 마린이 훌륭히 연주해내었다.
Ondine New Releases
ODE1185-2
UNIKO (크로노스 쿼텟의 최신 화제작)
크로노스 쿼텟/ 키모 포효넨(accordion)/ 사물리 코스미넨(sound programming)
30년 이상을 현대음악의 전도사로 매진해왔던 크로노스 쿼텟이 핀란드의 유니크한 아코디언 연주자 키모 포효넨과 함께 완성한 독특한 일렉트로 클래시컬 앨범. 2003년 크로노스 쿼텟의 위촉으로 완성된 UNIKO는 2004년 헬싱키 페스티벌에서 초연된 이래, 모스크바, 노르웨이, 뉴욕 등지의 현대음악 페스티벌 등지에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이끌어내었고, Youtube를 통해 이와 관련 된 영상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ODE1182-2
코른골트: 교향곡 F#장조, 옛 스타일의 춤곡
욘 스토르고르스/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른골트는 모차르트에 버금가는 신동음악가로 빈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지만, 미국 이주 후에는 할리우드 영화음악 작곡가로 인생을 마감했다. 후기낭만 음악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한 그의 교향곡은 루즈벨트의 죽음을 추모하는 작품으로, 바이올린협주곡과 더불어 클래식 작곡가로서의 코른골트를 상징하는 걸작이다. 옛 스타일의 춤곡은 최근 재발견되어 이번에 최초로 녹음된 그의 20대 초반의 작품이다.
ODE1172-2
세게르스탐: 교향곡 81, 162, 181번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무성한 턱수염이 인상적인 핀란드 지휘자 레이프 세게르스탐은 현재까지 250편에 가까운 교향곡을 완성한 경이적인 창조력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신보에 수록된 단악장 형식의 세 교향곡들은 모두 베르겐 필하모닉을 위해 완성된 이른바 베르겐 삼부작으로, '80번 다음'(81번), '베르겐을 위해 두배로…'(162번; 81번*2), '베르겐을 위해 숫자 100을 더하여'(181번; 81번+100)이라는 코믹한 부제들이 눈길을 끈다.
ODE1168-2
카밀라 닐룬드가 노래한는 바그너와 슈트라우스의 아리아
카밀라 닐룬드(sop)/ 한누 린투/ 탐페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카밀라 닐룬트는 2011년 바이로이트의 새로운 '탄호이저'에서 엘리자베트로 선택되면서 새로운 바그너 히로인으로서 자신의 캐리어를 한층 더 확고히 하였다. 닐룬트 최초의 독집인 본 음반은 그의 장기인 바그너와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아리아들로 장식되었다. '엘자의 꿈', '전당의 노래', '사랑의 죽음' 등의 대표 바그너 아리아들과 '다프네','아라벨라', '살로메' 등에서 발췌한 주요 아리아들을 수록하였다.
OUR Recordings New Release
6.220603 (Hybrid-SACD)
중국 협주곡(탕 지앙핑, 브라이트 셍, 마 수이룽, 첸 이)
미칼라 페트리(recorder)/ 란 수이/ 코펜하겐 필하모닉
리코더의 여제 미칼라 페트리가 현대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네 명의 중국 또는 중국계 미국 작곡가들의 협주곡 풍의 작품들을 연주하였다. 첸 이의 '옛 중국의 아름다움'은 페트리를 위해 완성된 오리지널 리코더 협주곡이며, 마 수이룽과 탕 지앙핑의 작품들은 원래 중국 전통 대나무피리를 위한 작품들을 리코더로 연주한 것이다. 브라이트 셍의 '플루트 달' 역시 플루트를 위한 작품을 리코더로 연주하였다.
Dynamic New Releases
CDS659
바흐: 골트베르크 변주곡
안드레아 바케티(피아노)
우리가 기억해야할 바흐 피아니스트, 안드레아 바케티
글렌 굴드와 같이 바흐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는 우리에게 특별한 존재로 다가온다. 다이나믹에서 꾸준히 바흐를 연주해오고 있는 안드레아 바케티도 그러한 인물 중 한 사람이다. 커플링되어있는 안나 막달레나 바흐의 <작은 건반음악집>은 바흐가 아내를 위해 편집한 일종의 명곡집이다. 바케티는 이 악보집에 따라 <골드베르그>의 아리아를 다시 연주하였으며, 유명한 <메뉴엣>과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의 전주곡 C장조 등 다섯 곡을 단아하게 연주하였다.
CDS673
파가니니: 기타 작품집
귀도 픽트네르(기타)
파가니니 로맨틱 기타의 고혹한 매력
기타 독주곡을 수록한 이 음반은 이러한 파가니니의 기타 예술을 온전히 펼쳐 보이고 있다. 귀도 픽트네르는 파가니니의 37개의 기타 소나타와 기타 사중주곡들을 녹음하여 파가니니 기타곡의 전문가로 떠오른 연주자로, MS85부터 MS105까지의 독주곡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소나타, MS87>이나 <로도비스카 신포니아, MS98> 등의 중후한 작품들은 그가 기타를 바이올린과 동등하게 보고 있음을 증명한다. 1822년 루이스 파노르모를 카피한 로맨틱 기타의 낭랑하고 밝은 음색으로 고전과 초기 낭만 시대의 고혹한 매력을 즐겨보라.
CDS613/1-2
타르티니: 바이올린협주곡 Vol.16 (2CD)
조반니 굴리엘모(vn,cond)/ 라르테 델라르코
이탈리아의 실력파 시대악기 앙상블인 라르테 델라르코가 진행 중인 타르티니 바이올린협주곡 전집의 16번째 음반. 18세기에 활약했던 여러 이탈리아 작곡가들 중에서도 바이올린에 가장 특화되었던 작곡가가 바로 타르티니였다. 그는 바이올린을 위해 135편의 협주곡과 200여 편의 소나타를 후대에 남겼다. '악마의 트릴', '버림받은 디도'와 같은 특징적인 부제를 가진 소나타들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미덕을 충분히 머금고 있는 협주곡들의 매력도 간과할 수 없다.
DM8010
Janacek: Piano Works
안드레아 페스탈로차(피아노)
세련된 터치로 그려낸 야나체크의 피아노
민속적인 아우라가 깃든 야나체크의 작품들은 기존의 클래식 연주자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의 뛰어난 작품들은 대부분 체코 연주자의 차지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페스탈로차의 도전은 매우 성공적이다. 이 음반은 지금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페스탈로차의 1990년 녹음으로, 체코의 민속적인 특징을 넘어 학구적인 분석력과 뛰어난 리듬 감각으로 정련된 자신의 음악으로 만들었다. 또한 그의 세련되고 영롱한 터치는 ‘밤인사’ 등과 같은 감상적인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DM8011
Vivaldi: The Best of La Cetra II
죠바니 굴리엘모(바이올린&지휘), 라르코 델라르코
비발디의 순수한 기쁨을 만나다
이 음반은 <라 체트라 II> 중 여섯 곡을 발췌하여 수록하고 있으며, 가장 유명한 2번과 11번을 처음과 끝에 배치했다. 다이나믹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고음악 앙상블 라르코 델라르코는 극단에 치우치는 자극적인 해석보다는 담백한 스타일을 택하면서 음악이 갖는 순수한 기쁨을 전달한다. 이것이 이들의 연주를 선택하는 이유다.
DM8012
Bottesini: Three String Quartet
엘리사 사중주단
세 개의 현악사중주로 보테시니의 낭만을 즐긴다
더블베이스 연주자였던 죠바니 보테시니는 오늘날 더블베이스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지만, 오페라를 비롯하여 다양한 낭만 작품들을 작곡했다. 이 음반은 보테시니의 고전적인 세 개의 사중주곡을 수록하여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보테시니의 진정한 음악 세계를 들려준다. 특히 이 곡들은 슈베르트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극적인 표현을 고조시키는 과감한 전조로 19세기 낭만의 정취를 담아내고 있다, 명확한 프레이징과 과감한 보잉을 가진 엘리사 사중주단은 이러한 보테시니의 매력을 드러내기에 최적의 앙상블이다."
DM8013
Brescianello: Sonatas for Gallichone
테렐 스토네(갈리코네)
숨겨진 보석을 찾아내다, 브레샤넬로의 갈리코네 소나타
'갈리코네’라는 악기는 류트와 비슷한 모양의 18세기 악기로서, 튜닝이나 연주법은 기타에 가까웠다. 이 음반은 브레샤넬로의 갈리코네를 위한 18개의 모음곡 중 아홉 곡을 수록하고 있다. 프랑스의 모음곡 형식과 이탈리아의 소나타 형식이 절묘하게 결합된 각 모음곡은 본래 아무런 명칭이 붙어있지 않았지만, 테렐 스토네는 당시의 유행에 비추어 소나타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또한 직접 내지를 작성할 정도로 이 곡에 대해 강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갈랑트 스타일의 감미로운 선율들은 ‘감미로운 음악’ 시리즈에 숨겨진 보석이다.
DM8014
Vivaldi: 6 Concerti a Due Violini
죠바니 굴리엘모(바이올린&지휘), 라르코 델라르코
가슴으로 듣는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여섯 개의 협주곡을 수록하고 있다. 스승의 제1 바이올린을 제자의 제2 바이올린이 모방하는 교육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곡으로, 피에타 고아원에 몸담았던 비발디의 헌신적인 모습이 투영되어있다. 다이나믹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고음악 앙상블 라르테 델라르코의 비발디 연주는 독주악기의 개성을 드러내면서 경쟁하기보다는 음악이라는 유기체의 완성을 지향하고 있다. 그래서 충격보다는 편안함을, 날카로움보다는 따뜻함을, 낯선 표현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해석을 들려준다.
DM8015
Fasch, Graupner, Graun: 리코더 작품집
스테파노 발리아노(리코더), 수잔 켈링(메조소프라노), 파브리치오 치프리아니(바이올린), 콜레기움 프로 무지카
18세기 독일을 대표하는 리코더 작품
바흐와 동시대에 독일에서 활동했던 파쉬, 그라우프너, 그라운의 리코더협주곡과 리코더소나타, 연주회용 아리아를 수록하고 있다. 이들은 오늘날 바흐의 그늘에 가려져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자의 근거지에서 큰 명성을 누리던 18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작곡가들이었다. 이들은 바로크의 유산인 복잡한 대위법보다는 당시 독일에서 유행하고 있었던 이탈리아 스타일에 따른 가벼운 곡들을 썼는데, 이 음반에 수록된 작품들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즐겁고 가벼운 리듬 등으로 이러한 특징을 잘 보여준다.
IDIS6608
The Young Julian Bream
줄리언 브림(기타)
20대 중반 젊은 시절의 줄리언 브림
줄리언 브림이 20대 중반에 녹음한 기타 소품들로, 프레스코발디부터 버클리에 이르는 300년의 클래식 음악 역사를 꿰뚫고 있다. 브림은 부드러운 프레이징과 완벽한 기교로 그 어떤 낯선 작품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음악으로 만드는 마력을 발휘한다. 바흐의 <샤콘느>를 비롯하여 스카를라티와 치마로사의 소나타,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등 잘 알려진 작품을 본래 기타곡으로 착각할 만큼 완벽한 기타 음악을 만들어냈다. 특히 라벨의 연주가 들려주는 그 어떤 연주보다도 애틋한 애수를 느껴보라.
댓글목록
shjeong0720님의 댓글
shjeong0720 작성일LPO-0054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하나 부탁드립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CDS673, IDIS6608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