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디스칸티카, 오렌지 마운틴 뮤직 신보 및 구보 5월13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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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5-09 17:11 조회7,98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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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a Bottega Discantica (이탈리아)




“보테가 디스칸티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온 고품격 레이블 '보테가 디스칸티카'가 첫 선을 보입니다. 밀라노 중심가에서 음악 및 예술분야의 귀중한 자료를 다루며 30년간 성장한 '보테가 디스칸티카'는 1994년 자체 레이블을 설립하고 몬테베르디 작품집을 시작으로 본격적 음반사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이들의 작업은 "고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깊이 이해하고 있기에, 오랜 연륜과 함께 뛰어난 감각으로 가득한 명반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크에서 현대, 독주에서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250여장 가까운 폭넓은 카탈로그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들의 최신 음반을 시작으로 그 높은 완성도의 음반들이 마침내 국내에 소개됩니다.










<신보> BDI 219 슈만: 피아노 사중주 op.47, 피아노 오중주 op.44


* 연주: 팔마스 피아노 듀오 ★★★★★


클라라와 로베르트 슈만의 가장 행복한 시절, 그 사랑의 결정체인 피아노 사중주와 오중주, 친숙하고도 아름다운 선율들을 피아노 듀오 버전으로 만나게 된다. 브람스 편곡의 피아노 사중주는 그 풍부한 악상들이 팔마스 피아노 듀오의 화려함으로 찬란하게 펼쳐지는데, 특히 스케르초 악장의 숨막힐 듯한 비르투오소와 안단테 칸타빌레의 애잔함은 피아노 듀오 버전으로 더욱 진한 효과를 발휘한다. 클라라 슈만이 편곡한 피아노 오중주의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로맨티시즘은 이 음반을 통해서만 만나게 되는 귀중한 선물이다.













<신보> BDI 228 빅토르 데 사바타: 극부수음악 <베니스의 상인> ★★★★


* 연주: 알도 체카토(지휘), 말라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말라가 합창단


지휘자로 더 친숙한 빅토르 데 사바타가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 붙인 극부수음악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이미 발레 <1001 야화>, 오페라 <바위>, 교향시 <유벤투스 등의 작품으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연상시키는 후기 낭만주의 성향의 탁월한 감각을 선보였던 사바타의 1934년 작품으로, 베니스의 다채로운 풍광과, 셰익스피어의 극적 구조에 어우러지는 풍성한 음악적 향취가 매력적인 걸작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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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BDI 209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세레나타 <비너스, 아모르 그리고 라지오네>, 신포니아 no.10 ★★★★


* 연주: 엘레멘츠 바로크 오케스트라, 피에로 카르토시오(지휘), 베로니카 리마(소프라노), 가브리엘라 코스타(소프라노), 에리나 비스쿠올라(알토)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는 칸타타와 오페라의 중간 형태를 갖춘 독창적 극음악으로 나폴리만의 오페라 기법을 발전시켰는데, 그는 이를 '세레나타'라고 불렀다. 그 정형적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바람을 피우고 진실이 탄로나 도망간 비너스가 아모르를 통해 사랑을 되찾고자 하는 이야기를 스카를라티는 애잔한 선율과 초기바로크의 정갈한 앙상블로 아름답게 그려가고 있다. 아모르, 즉 큐피드 역 가브리엘라 코스타의 소름 돋도록 청아한 고음의 아름다움이 특히 돋보이는 음반으로 놓칠 수 없다.








2. Orange Mountain Music (미국)







<신보> OMM0074  필립 글래스: 현악사중주 1~5번 전곡, 현악 사중주를 위한 <벤트> 모음곡 ★★★★


<2CD for Special Price> * 연주: 브루클린 라이더 현악사중주단


열정적 앙상블과 광범위한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현악사중주단 브루클린 라이더가 연주한 필립 글래스의 현악사중주를 위한 작품 전곡음반으로, 초기 작품인 사중주 1, 최고 인기 작품인 사중주 3<미시마>를 비롯한 5개의 현악사중주를 강렬한 인토네이션과 집중도 높은 하모니의 연주로 만나게 된다. 무엇보다 1997년 영화 <벤트>의 스코어를 현악사중주 형태로 개작한 모음곡이 갖고 있는 다채롭고 비감어린 감성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감동적 순간이 담겨 있다.













<신보> OMM0066  필립 글래스와 포다이 무사 수소의 극음악 "스크린스" (필립 글래스 아카이브 4집) ★★★★


* 연주: 포다이 무사 수소(코라, 노래), 벤자민 허드슨(바이올린), 마이클 팔로프(플루트), 알렌 브루스타인(클라리넷), 제리 그로스만(첼로), 마틴 골드레이(지휘)


장 주네의 극 "The Screens"(병풍, 간막이)는 알제리의 독립 투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1989년 미국의 거스리 극장에서 상연될 당시 필립 글래스에게 극음악이 위촉되었다. 필립 글래스는 아프리카의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포다이 무사 수소에게 절반의 음악을 맡겼는데 두사람이 연극을 위해 녹음한 바로 그 작품들을 음반화 하였다. 무엇보다 필립 글래스의 애잔한 소품들은 그의 어떤 작품들보다도 깊은 감수성을 간직한 가슴 저미는 단상을 전한다.












<신보> OMM0070  키친 아카이브 5집 <피아노> - 필립 글래스: 매드 러시 / 메레디스 몽크: 트래블링, 파리 / 안토니 데이비스: 그림자를 지나는 걸음 / 키스 자렛: 리튜얼 / 해롤드 버드: 전주곡 등 7곡 ★★★★


* 연주: 필립 글래스(피아노), 메레디스 몽크(노래, 피아노),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피아노)


뉴욕의 진보적 아티스트를 위한 공연장 키친의 귀중한 실황 자료를 발매하는 "키친 아카이브" 5집은 피아노 작품을 중심으로 선곡하였다. 필립 글래스의 감동적 연주 <매드 러시>를 시작으로 메레디스 몽크의 환상적 목소리와 연주, 안토니 데이비스의 느릿한 피아노 연습곡 <그림자를 지나는 걸음>, 그리고 키스 자렛의 <리튜얼>은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의 풍성한 표현으로 이어진다. 1980년대 초반 많은 인기를 누렸던 작곡가들의 서정적 피아니즘을 만나는 귀중한 음반이 아닐 수 없다.












<신보> OMM0056  필립 글래스: 발레음악 "인 더 어퍼 룸" ★★★★☆


* 연주: 필립 글래스 앙상블, 마이클 리즈만(지휘)


영화 "백야"의 안무가로도 유명한 트와일라 타프의 고난도 현대무용으로 유명한 작품을 위한 필립 글래스의 음악을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원래 제목이 없었던 트와일라 타프의 무용을 위해 필립 글래스는 모두 9곡의 작품을 작곡하였는데, 소니뮤직에서 발매했던 최초 음반에서는 오직 5곡을 "Dance Pieces"라는 타이틀로 발표했다. 이번 음반은 무대사용을 위한 그 최초녹음에서 음향상 거슬렸던 전자악기를 배제하고 고전적 형식과 연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필립 글래스의 작곡을 그대로 재현한 최초의 완전한 녹음이다.








★★★ 필립 글래스 베스트와 선집 음반





OMM0032  첼로 8중주로 듣는 필립 글래스 베스트: 여덟을 위한 교향곡(교향곡 3번 3악장), 컴퍼니(사중주 2번), 미쉬마(사중주 3번), 비밀요원, 정면, 공격과 추락(아크나텐), 아멘호텝을 위한 장송곡 III(아크나텐)  


* 연주: 이베리코 첼로 8중주단, 엘리아스 아리즈쿠렌(지휘)   ★★★★★★★★★★ 


에체테라 레이블에서 발매되자 그 음반의 완성도에 놀란 필립 글래스가 곧바로 모든 판권을 사버린 걸작음반이 OMM 재발매반으로 돌아왔다. 필립 글래스의 작품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선율들을 무용프로그램을 위해 첼로 팔중주로 편곡 연주한 음반이다. 이베리코 첼로 팔중주단의 깊이 있는 화음과 감성은 필립 글래스 특유의 스산함에 생기를 넣어주는데 특히 가슴을 적시는 애잔한 솔로가 돋보이는 "여덟을 위한 교향곡", "정면", "비밀요원"의 연주는 이전의 그 어떤 연주보다도 감동적이다.





OMM0054  필립 글래스 다큐멘터리 영화 OST  ★★★☆


* 연주: 필립 글래스 앙상블, 마이클 리즈만(건반, 지휘) 외


필립 글래스의 다큐멘터리 영화





OMM0067  필립 글래스 앙상블 베스트 회고전 - 2004년 몬테레이 실황  ★★★★


<2CD special price> * 연주: 필립 글래스 앙상블, 필립 글래스(건반), 마이클 리즈만(건반, 지휘)


1968년 창단된 필립 글래스 앙상블은 마이클 리즈만과 함께 40여년의 세월동안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지켜온 진정한 동반자이다. 이들의 2004년 멕시코 몬테레이 투어 중에 녹음된 이 음반은 <포토그라퍼>, <코야니스콰치>, <포와콰치>, <로우 심포니>, <아크나텐> 등 필립 글래스의 최고 인기작품의 클라이맥스들로 구성되어 놓칠 수 없다. 필립 글래스, 마이클 리즈만, 믹 로시, 세사람의 미디건반을 중심으로 관악과 소프라노의 음성이 어우러진 환상적 사운드로 재탄생한 필립 글래스 베스트이다.   ★ 수입샘플러 이벤트 음반!








★★★ 영화음악 관련 음반들





OMM0012  필립 글래스: <디 아워스> 영화음악 피아노 솔로 편곡 버전 ★★★★★★★★★★ 


* 연주: 마이클 리즈만(피아노)


니콜 키드먼, 메릴 스트립, 줄리앤 무어 주연의 명화 <디 아워스>는 필립 글래스의 애잔한 선율로 그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 영화에서 현악 사중주, 오케스트라 또는 피아노로 연주되었던 작품들을 필립 글래스의 오랜 음악 동반자 마이클 리즈만이 피아노 독주를 위한 작품으로 전곡을 새롭게 녹음하였다. 시적으로 아름답게 형상화되었던 영화속 명장면을 더욱 시적으로 떠올리게 할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연주이다.





OMM0051  필립 글래스 & 마이클 리즈만 - 영화음악 베스트   ★★★★★★★★★★ 


* 연주: 마이클 리즈만(피아노)


필립 글래스의 오랜 동반자로 거의 모든 그의 영화음악에 지휘자와 피아노 연주자로 참여한 마이클 리즈만이 필립 글래스의 영화음악 주요곡을 피아노 독주로 연주한 음반이다. 이미 <디 아워스> 음악을 피아노 솔로로 연주해 인기를 누린바 있는 그가 선택한 필립 글래스 영화음악의 베스트는 음악구조의 긴장감이다. <아니마 문디>, <제니파포>, <미녀와 야수>, <캔디맨>, <일루셔니스트> 등 옛 명곡에서 2000년대 인기 작품까지 망라하고 있는데 필립 글래스 음악의 진정한 미학적 완성이 무엇인지 아는 이의 탁월한 선곡이다.





OMM0033  필립 글래스: 영화 <드라큘라>를 위한 음악 피아노 솔로버전 ★★★★☆


* 연주: 마이클 리즈만(피아노)


고전 무성영화에 새로운 음악을 입히는 필립 글래스의 작업은 무대음악의 새로운 형식으로 그만의 독창적 음악세계를 구성한다. <미녀와 야수>의 경우에는 한편의 오페라로 변모시키기도 하였는데, 벨라 루고시 주연의 1937년 영화 <드라큘라>를 위한 새로운 음악작업 또한 크로노스 쿼르텟의 투어 프로그램으로 찬사를 얻은바 있다. 이를 피아노 독주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그의 오랜 지원자 마이클 리즈만이 연주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명반이다.


댓글목록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BDI 209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세레나타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OMM 0074 필립 글래스, 현악 4중주
OMM 0072 필립 글래스 , 바이올린 협주곡          부탁합니다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OMM0074 OMM0005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