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nt(악상), Pan Classics, Carus(카루스) 신보 (3/18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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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3-14 11:28 조회7,730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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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音樂과 합창음악-Accent, Carus, Pan Classics
Accent 신보
ACC 25313 (Hybrid-SACD)
바흐: 칸타타 13집 - 부활절 오라토리오 BWV 249, 칸타타 6번 <우리와 함께 기다리소서>
서예리(소프라노), 페트라 노스카이오바(알토), 크리스토프 겐츠(테너), 얀 판 데어 크라벤(베이스)
지히스발트 카위컨(지휘), 라 프티트 방드
최소 편성, 어깨 첼로 등 우리 시대 바흐 연주의 모든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교회력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지히스발트 카위컨의 바흐 칸타타 선집이 13편에 이르렀다. 부활절 오라토리오와 칸타타 6번을 담은 이번 음반은 특히 최근 들어 바로크와 현대음악을 넘나들며 유럽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소프라노 서예리가 독창자로 참가해서 더욱 반가운데, 11분에 달하는 아름다운 소프라노 아리아 ‘내 영혼이여, 네 향료는 이제 몰약이 아닐지니’에서 프랑크 토인즈의 절묘한 트라베르소 플루트와 함께 가사의 깊은 의미를 가장 깊은 곳까지 펼쳐내는 잊지 못할 연주를 들려준다. 놀라운 단순함과 일치감을 이루는 가수들과 명인들로 이루어진 기악 앙상블의 조화 역시 언제나처럼 인상적이다.
ACC 25312 (Hybrid-SACD)
바흐: 칸타타 12집 - 삼위일체 축일 후 15~18주일을 위한 칸타타 27번, 47번, 138번, 96번
겔린데 제만(소프라노), 페트라 노스카이오바(알토), 크리스토프 겐츠(테너), 얀 판 데어 크라벤(베이스)
지히스발트 카위컨(지휘), 라 프티트 방드
성부 당 한 사람의 최소편성, 어깨 첼로 등 우리 시대 바흐 연주의 가장 대담한 영역을 파고들고 있는 지히스발트 카위컨과 라 프티트 방드의 바흐 칸타타 시리즈 12집! 루터 교회 교회력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이 시리즈의 진행에 따라 삼위일체 축일 후 15~18주일을 위한 칸타타를 들려준다. 상징성과 주의 깊은 악곡 배열이 돋보이는 138번에서 온갖 현세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신에 대한 믿음을 노래하는 작품의 메시지를 펼쳐가는 카위컨의 방식은 일체의 허식이나 과장을 배제하고서 작품의 본질을 꿰뚫는 ‘단순함의 미덕’을 보여준다. 이제 성악-기악 앙상블의 이상적인 밸런스를 찾아낸 것 같은 조화로운 음향 역시 최소편성 연주의 미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ACC 24244 (2for1.5)
젤렌카: 레퀴엠 ZWV 46, 위령성무 ZWV 47
바츨라프 루크스(지휘), 콜레기움 1704, 콜레기움 보칼레 1704
수프라폰, 지그재그 레이블에서 젤렌카 음반을 녹음해서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던 프라하의 바로크 앙상블, 콜레기움 1704가 Accent 데뷔 음반에서 젤렌카의 대작, 레퀴엠 (ZWV 46)과 위령 성무를 들려준다. 이 두 곡은 젤렌카가 작센 아우구스투스 왕의 장례식을 위해서 쓴 작품으로,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룬 ‘바로크 극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성가부터 장엄한 대위법과 극적인 기복, 부활에 대한 염원이 담긴 강렬한 감정, 당대 최고의 드레스덴 궁정 앙상블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배려한 명인기적인 오케스트라 등 바로크 후기 최대의 교회음악 작곡가였던 젤렌카의 진가를 엿볼 수 있는 위대한 명곡을 멋진 연주로 들을 수 있는 뛰어난 음반이다.
ACC 24229
롤랑 마레: 비올 모음곡 2권(1738년)
페트르 바그너(비올라 다 감바), 앙상블 투르비용
롤랑 마레는 저 위대한 마렝 마레의 아들로, 아버지에게 배운 이후에 포르쿠레이와 더불어 루이 15세 시대를 상징하는 프랑스 최고의 비올 연주자로 활동했다. 1738년에 출판된 그의 비올 모음곡집 2권은 경쟁자였던 포르쿠레이와는 달리 아버지 마렝 마레의 프랑스 비올 전통을 엄격히 따르면서도 보다 풍부한 화성적 변화, 그리고 화려한 독주와 보다 간소한 베이스 선율을 대조시키는 등, 좀 더 가벼운 갈랑트 경향을 따랐던 당대 음악의 취향도 반영하고 있다. 체코 출신의 비올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페트르 바그너는 자신의 앙상블인 앙상블 투르비용과 함께 아버지의 그늘에 묻힌 롤랑 마레 음악의 참된 매력을 들려준다.
ACC 24234
랑베르: 궁정 노래, 륄리: 생포니와 춤곡
스테판 판 다이크(테너), 무지카 파볼라
미셸 랑베르는 중세 이래로 프랑스에서 아름답게 피어났던 이른바 궁정 노래(air de cour)의 완성자였다. 그의 노래는 언어와 음악을 결합해서 프랑스어의 미묘한 아름다움과 깊은 표현력을 한 차원 더 깊은 영역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섬세한 선율과 살랑거리는 리듬, 가볍고 투명한 음향에 담긴 짙은 감정... 테너 스테판 판 다이크와 무지카 파볼라가 랑베르 노래의 진수를 들려준다. 판 다이크는 당대 프랑스어 발음을 깊이 연구한 낭송조 표현으로 절묘한 색채 효과를 내고 있으며, 료 테라카도를 필두로 고아한 음색을 들려주는 다섯 명의 기악 연주자들 역시 프랑스 음악의 에스프리를 제대로 이해한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랑베르의 사위인 륄리의 생포니와 춤곡도 색다른 감흥을 준다.
ACC 24217
요한 아담 라인켄: 실내악곡집 - <음악의 정원> 1권, 파르티타 1, 2, 4, 6번
프리데리케 호이만(비올/지휘), 스틸루스 판타스티쿠스
17세기 후반 함부르크는 독일에서 문화적, 상업적으로 가장 중요한 도시였다. 독일에서 가장 먼저 오페라 극장과 대중 연주회가 탄생한 이 도시에서 1663년부터 카타린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봉직하며 음악문화를 이끌었던 요한 아담 라인켄의 실내악 장르를 대표하는 <음악의 정원>은 북독일 실내악 음악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연주자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즉흥성을 중시했던 ‘환상적 양식’을 대표하는 이 작품들을 프리데리케 호이만(비올)과 파블로 발레티(바이올린)가 이끄는 스틸루스 판타스티쿠스(환상적 양식)가 들려준다. 듣는 이들의 마음 속에 있는 자유와 환상을 일깨우는 라인켄의 음악과 아름다운 연주가 한데 어울린 음반이다.
ACC 24209
리스토리: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종교적 노래와 기악곡들
도로테 밀즈(소프라노), 프란츠 비츠툼(알토), 에코 뒤 다뉴브
볼로냐 출신의 조반니 알베르토 리스토리(1692~1753)는 베네치아에서 잠시 활동한 이후 1715년부터 드레스덴의 작센 궁정에서 일하며 명성을 떨쳤다. 그는 오페라와 인터메초로도 유명했지만 하이니헨, 젤렌카와 함께 작센 궁정의 가장 탁월한 카톨릭 교회음악 작곡가로 찬사를 받았는데, 젤렌카 사후에는 교회음악 감독으로 드레스덴의 음악문화를 이끌었다. 리스토리의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종교적 노래’는 사순절 기간에 궁정 채플에서 연주하기 위해서 쓴 작품이다. 주로 간략한 콘티누오 반주 위에서 두 명의 가수가 듀엣으로 노래하는 이들 작품들은 세속 이탈리아 칸타타의 농밀한 아름다움과 짙은 감정을 그대로 교회음악으로 옮긴 것으로, 도로테 밀즈와 프란츠 비츠툼의 내밀한 노래도 훌륭하다.
ACC 24228
플라티: 후기 건반 소나타
루카 굴리엘미(포르테피아노, 하프시코드)
조반니 베네데티 플라티(1697~1763)는 바로크 후기에서 빈 고전파 음악으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새로운 흐름을 앞장서던 작곡가였다. 특히 그의 후기 건반 소나타는 풍부한 상상력과 음악적 모티브와 리듬을 다루는 새로운 감각이 돋보이며, 어떤 면에서는 ‘질풍노도’ 양식으로 이어지는 낭만적인 면모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깊은 인상을 준다. 최근 들어 더욱 깊어진 음악적 역량과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루카 굴리엘미는 이 음반에서 크리스토포리 모델의 포르테피아노와 하프시코드를 번갈아 연주하면서 플라티 음악의 다양한 양식미를 탐구하고 있다. 악기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해석을 통해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음악적 낭만주의’를 드러낸 의미심장한 음반이다.
ACC 24230
하이든: 독창과 피아노를 위한 가곡과 칸초네타
안네 캄비어(소프라노), 얀 페르묄런(포르테피아노)
하이든은 독창과 피아노 반주를 위한 가곡을 46곡 남겼다. 하이든 작품 중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주의 깊고 명쾌한 구성, 단아하면서도 소박한 선율미가 있는데다 다른 성악 장르의 형식을 폭넓게 받아들인 다채로움으로 오늘날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곡과 바로크 분야에서 급속하게 떠오르고 있는 소프라노 안네 캄비어는 얀 페르묄런의 포르테피아노(발터 모델)의 반주에 맞추어 1780년대의 독일어 노래와 영어 칸초네타를 노래한다. 때로는 목가적으로, 때로는 극적으로, 감정이 만화경처럼 펼쳐지는 영어 칸초네타와 좀 더 섬세한 독일어 노래가 프로그램에 다채로움을 더하며, 피아노 변주곡 C장조 역시 보너스 이상의 멋진 연주이다.
ACC 24235
게르젬: 아베 비르고 상티시마 - 미사와 모테트
에릭 판 네벨(지휘), 쿠렌데
게리 드 게르젬(1573~1630)은 후기 르네상스 시대 프랑스-플랑드르 작곡가로 고향인 네덜란드와 스페인 궁정에서 활동하며 많은 작품을 썼다. 당대인들의 칭송을 받았던 거장이었지만 불행하게도 1755년 리스본 대지진 때 대부분의 작품이 소실되어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에릭 판 네벨과 쿠렌데는 남아있는 그의 작품 중 가장 중요한 7성부 미사 <아베 비르고 상티시마>로 다시 한번 르네상스 마스터를 현대에 살려냈다. 작품의 기반이 된 게레로의 동명 모테트를 비롯해서 당대 작곡가들이 같은 가사로 작곡한 동명 작품을 수록해서 다채로움을 더했다. 과장되지 않으면서 투명한 앙상블을 자랑하는 쿠렌데의 연주 역시 작품과 잘 어울린다.
ACC 24245
보케리니: 2바이올린, 플루트, 비올라, 2첼로, 바소 리피에노를 위한 세 곡의 디베르티멘토 op.16
로베르토 센시(지휘/콘트라베이스), 피콜로 콘체르토 빈
루이지 보케리니의 고전적인 품격, 아련한 서정미, 균형 잡힌 구성은 시대악기 연주가 큰 흐름으로 자리잡은 오늘날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이 음반에는 보케리니가 1773~74년에 걸쳐 스페인의 돈 루이스 왕자를 위해서 작곡한 여섯 곡의 디베르티멘토 중 세 곡이 담겨 있다. 2대의 바이올린, 오블리가토 플루트, 비올라, 2대의 첼로, 리피에노 베이스로 이루어진 흥미로운 편성의 디베르티멘토는 야회 음악의 즐거움이 가득하면서도 잘로몬이 비슷한 편성으로 편곡한 하이든 교향곡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관현악적인 울림과 오블리가토 악기의 절묘한 움직임이 녹아 있어서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옛 악기의 고아한 울림이 살아있는 피콜로 콘체르토 빈은 악곡의 본질을 이해한 상쾌한 연주를 들려준다.
ACC 24225
카바초니, 베르트, 프레스코발디, 프란초니, 바르냐니 외: 만토바의 산타 바르바라 성당을 위한 오르간 음악
리우베 타밍가(오르간)
서양문명의 소중한 유산인 역사적인 오르간을 찾아다니며 음악여행을 계속하고 있는 리우베 타밍가가 이번에는 이탈리아 만토바의 산타 바르바르 성당에 있는 암테냐티 오르간(1565년)으로 만토바에서 활동했던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오르간 악파 최대의 거장이자 이 성당의 연주자였던 카바초니와 합창장이었던 데 베르트를 필두로 프레스코발디, 프란초니, 페리니 등 이 대성당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거나 곤자가 궁정을 위해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이 담겨있다. 르네상스 시대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선율 중 하나인 ‘만토바의 춤’이 특히 매력적인데, 17세고 초반 만토바에서 생긴 이 작품의 다양한 버전은 이 음반의 보석이다.
Pan Classics 신보
PC 10232
제미니아니: 6곡의 첼로 소나타 op.5
가에타노 나질로(첼로), 에스퍼 크리스텐젠(하프시코드), 토비아스 반츠(콘티누오 첼로)
프란체스코 제미니아니의 첼로 소나타 6곡은 바로크 첼로 레퍼터리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 중 하나이자 작곡가가 스승인 코렐리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어법을 선보이기 시작한 기념비적인 걸작이기도 하다. 유려하면서도 급박하게 변하는 선율, 자연스러운 리듬 감각, 더욱 짙어진 감정의 굴곡, 선율과 계속 교차하며 긴장감을 자아내는 베이스 등 많은 면에서 미래를 예시하는 작품이며 화려하고 우아한 첼로 어법과 예쁜 장식음 등이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폐반된 이후 오랫동안 많은 애호가들이 찾던 가에타노 나질로의 명반이 드디어 새 옷을 갈아입고 재발매되었다. 하프시코드와 콘티누오 첼로도 훌륭하다. 동곡의 결정반이자 바로크 첼로의 명반!
PC 10230
하낙파찹 - 정복자 시대의 라틴 아메리카 음악
가브리엘 가리도(지휘), 앙상블 엘리마
정복자 시대 라틴 아메리카 식민지의 음악을 재발견한 것은 고음악 운동의 가장 매력적인 순간 중 하나일 것이다. 유럽의 음악과 라틴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의 원주민 음악이 하나로 융합한 이 작품들에는 잉카 제국의 흔적과 바로크 궁정의 세련된 문화가 모두 담겨 있다. 이 음반은 이 시대 레퍼터리에서 최고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가브리엘 가리도와 앙상블 엘리마의 첫 번째 음반으로, 발매 당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각종 음반상을 휩쓸었던 명반이다. 음반사가 사라지며 오랫동안 구할 수 없어서 많은 애호가들을 애타게 했던 이 음반이 드디어 새롭게 재발매되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출판된 가장 오래된 곡인 ‘하낙파찹’을 비롯해서 실로 다양한 음악세계를 최상의 연주로 들을 수 있는 음반!
PC 10231
그루버: 포르테피아노 협주곡집
아르튀르 스혼데르부르트(포르테피아노), 앙상블 크리스토포리
실내악 편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집(Alpha) 등 옛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로 찬사를 받았던 아르튀르 스혼데르부르트와 앙상블 크리스토포리가 판 클래식스와 함께 음악사의 잊혀진 보물을 찾아나서는 새로운 음악 여행을 시작한다. 게오르크 빌헬름 그루버(1729~1796)는 바로크 시대 독일 건반 음악의 커다란 획을 그었던 뉘른베르크 악파를 마무리한 음악가 중 한 명으로, 그의 건반 협주곡은 북독일 다감 양식과 이탈리아 풍의 우아한 선율미, 만하임 악파의 강한 표현, 하이든을 연상케 하는 유머 감각이 빈틈 없이 결합되어 자신만의 개성을 만들고 있다. 언제나처럼 투명하고 양식미가 뛰어난 스혼데르부르트의 포르테피아노 연주와 기악 앙상블이 그루버의 음악을 다시 살려냈다.
PC 10235
빅토리아: 레퀴엠
세르지오 발레스트라치(지휘), 라 스타지오네 아르모니카
마리아 황후의 죽음을 기리며 만든 빅토리아의 레퀴엠(1603년)은 의심할 여지 없이 모차르트 이전 서양음악사에서 가장 유명한 레퀴엠이자 르네상스 시대의 모든 폴리포니 합창곡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걸작 중 하나이다. 시대의 틀을 벗어난 강렬한 감정이 꿈틀거리면서도 결국 모든 것이 평온한 안식으로 가라앉는 깊이 있는 아름다움은 한번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준다. 세르지오 발레스트라치와 라 스타지오네 아르모니카는 단성가와 낭독을 포함한 미사 전례를 충실하게 재현했으며, 양감이 풍부하면서도 투명한 텍스추어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혼성 합창단이 인상적이다. 동곡의 디스코그라피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뛰어난 연주이다.
댓글목록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ACC 24228 PC 10231 83.357 83.443 예약합니다.
김성훈(독일)님의 댓글
김성훈(독일) 작성일
83.443 그라우프너: 바순 협주곡과 바이올린 협주곡들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ACC 25312 (Hybrid-SACD) 바흐: 칸타타 12집 / ACC 25313 (Hybrid-SACD) 바흐: 칸타타 13집 / ACC 24244 (2for1.5) 젤렌카 / ACC 24235 게르젬 / PC 10229 제수알도 다 베노사: 마드리갈 6집 / PC 10232 제미니아니: 6곡의 첼로 소나타 op.5
salmonspwan님의 댓글
salmonspwan 작성일
PC 10230 하낙파찹 - 정복자 시대의 라틴 아메리카 음악
streicher님의 댓글
streicher 작성일ACC 25313 / ACC 25312 / ACC 24244 / ACC 24228 / ACC 24230 / PC 10232 / PC 10231 / 83.357 / 83.362
ferroksj님의 댓글
ferroksj 작성일
ACC 24244 / ACC 24228 / PC 10232 / PC 10231 / 83.357
부탁드려요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ACC 24244 (2for1.5) 젤렌카: 레퀴엠 ZWV 46, 위령성무 ZWV 47 ACC 24234
랑베르: 궁정 노래, 륄리: 생포니와 춤곡 PC 10229 83.348
비버: 저녁기도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_^
dneuro님의 댓글
dneuro 작성일
PC 10231
PC 10234
83.362
83.357
83.443 예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