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um classics 신보

SIGCD219       말러: 교향곡 4번

소프라노: 사라 폭스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 지휘: 찰스 매케라스

*2006년 2월에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 퀸 엘리자베스홀 실황!

SIGCD220       월튼: 첼로 협주곡 /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

첼로: 제이미 월튼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 지휘: 알렉산더 브리거

SIGCD237(2CD)  몬테베르디: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

하프시코드/지휘: 로버트 하워스 / 계몽시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SIGCD231       '팔계'(The Eight Seasons)

바이올린/지휘: 조너선 모튼 / 연주: 스코티시 앙상블

현재 스코틀랜드 악단 중 가장 활동적이고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스코티시 앙상블이 예술감독인 조너선 모튼과 함께 연주한 이 음반에는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가 실려 있다. 두 작곡가가 묘사하는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의 사계는 서로 공통점 이상으로 많은 흥미로운 차이를 보여주며, 여기서는 두 곡을 서로 엇갈리게 수록해 대비감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수록곡>

비발디: 사계 /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SIGCD214       프로코피예프: '신데렐라'와 '로미오와 줄리엣' 발췌

연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 유리 테미르카노프

SIGCD229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모음곡 / 라흐마니노프: 교향적 춤곡

 연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 유리 테미르카노프

SIGCD222       Hakim Plays Hakim

오르간: 나지 하킴

<수록곡>

'나는 다채로운 세상을 사랑하네', 글레널몬드 모음곡 등

SIGCD215(2CD)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재즈버젼)

카운터테너: 데이비드 헐리,티모시 웨인-라이트

테너: 폴 피닉스 / 바리톤: 필립 로슨, 크리스토퍼 개비터스 / 베이스: 스티븐 코놀리

킹스 싱어스, 서독일 방송 빅 밴드

편곡/지휘: 빌 도빈스

바흐의 걸작 종교 음악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가 재즈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편곡을 맡은 빌 도빈스는 이 음반에서 지휘도 겸하고 있다. 공연 실황을 담아낸 이 녹음은 원곡을 전면적으로 편곡했음에도 바흐 작품의 시간을 초월한 매력과 다채로움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킹스 싱어스는 오래 전부터 정교하고 아름다운 노래로 명성을 얻었으며, 서독일 방송 빅 밴드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재즈 앙상블 중 하나로 두 악단 모두 그래미 상을 수상한 전력을 갖고 있다.

"100분에 걸친 음악적 유쾌함" - 그라모폰

SIGCD058       엘레나 카츠-체르닌: 래그타임과 블루스(Ragtime & Blue)

피아노: 사라 니콜스 / 바이올린: 니콜라 스위니

*작곡가의 데뷔 음반

SIGCD216       글리에르, 드뷔시 & 모차르트: 하프 협주곡집

하프: 클레어 존스 / 클라리넷: 윌리엄 베넷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 지휘: 폴 왓킨스

SIGCD218(2CD)  바흐: 미사 B단조

소프라노: 소피 비번 / 알토: 클린트 반 데어 린데 / 테너: 벤 존슨

바리톤: 콜린 캠벨, 호칸 브람스모 / 로돌푸스 성가대, 서던 신포니아

지휘: 랠프 얼우드

SIGCD221(SACD)  태브너: 침묵을 향하여(Towards Silence)

메디치 사중주단, 핀치 사중주단, 카발레리 사중주단, 피프스 쿼드런트

*세계 최초 녹음

SIGCD223       영국 오르간 작품집

오르간: 제임스 비비언

<수록곡>

퍼시 휘틀록: 팡파르 / 헨리 월포드 데이비스: 장엄 선율(웨스트 편곡)

존 스탠리: 봉헌곡 / 사무엘 세바스티안 웨슬리: 합창과 푸가(에머리 편곡)

프랭크 브리지: 알레그레토 그라치오소 / 배실 하우드: 소나타 1번

허버트 하웰스: 랩소디 / 프랜시스 잭슨: 토카타와 코랄, 푸가

SIGCD225       '그대 영광의 위엄' (The Majesty of thy Glory)

오르간: 그렉 모리스, 이언 르 그리스 / 템플 교회 성가대, 템플 플레이어스

지휘: 제임스 비비언

지어진 지 800년이 넘는 템플 교회는 영국에서 가장 유서 깊고 아름다운 교회당으로 손꼽히며, 1831년에 창단한 템플 교회 성가대 역시 영국 최고의 성가대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 실린 작품들은 신을 찬양하는 성가라는 점에서 공통되며, 퍼셀에서 하웰스에 이르기까지 3세기에 걸친 작품들은 영국 교회 음악의 굳건한 전통을 확인시켜 준다.

"이처럼 진취적이고 세련된 연주는 광범위한 명성을 누릴 자격이 있다. 녹음과 편집에는 어떤 결함도 없으며, 내지 해설은 충실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많은 성가대와 오르간 주자가 이 탁월한 음반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 그라모폰

<수록곡>

퍼샐: 테 데움, '나의 사랑 받으신 분께옵서 이야기하셨으며' / 엘가: 테 데움

브리튼: '주 안에서 기뻐하라' / 하웰스: 테 데움 '콜레기움 레갈레'

SIGCD230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작품집

피아노: 제러미 필셀

SIGCD232       마이크 셰파드: 영면하는 영혼

첼로: 캐롤라인 데일 /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 지휘: 스티브 시드웰

마이크 셰파드는 가까운 친척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 자신에게도 병이 있으며 죽음이 멀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때의 충격은 그가  음악 관련 출판업과 프로듀서 일을 접고 작곡에만 몰두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렇게 해서 탄생한 일련의 작품이 이 음반에 담겨 있다. 그러나 이들 작품은 슬픔과 애도, 상실감뿐만 아니라 희망과 삶에 대한 찬미도 담고 있다.

<수록곡>

프롤로그, 잃어버린 아들을 위한 애가, 아르테미스와 오리온,

눈이 내림에도 불구하고, 독백, 자장가, 영면하는 영혼,

틴틴나불룸(작은 방울), 찬가 등 14곡

SIGCD233       ‘These Visions'

루나 색소폰 사중주단

2002년에 결성된 루나 색소폰 사중주단은 그동안 많은 작곡가와 교류함으로써 많은 신작을 제공받았으며, 공연과 음악제, TV와 라디오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웨일즈 출신 작곡가들의 신작을 중심으로 한 이번 녹음에서는 영국 주류 작곡가들의 음악과는 또 다른 개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록곡>

존 매트카프: 노래에 대하여 / 크리스 페트리: Caneuon Cymru

힐러리 탠: 침묵의 일부 / 크리스토퍼 페인터: 달의 바다

마크 데이비드 보든: 이러한 환영이 나타났다… / 기타 피터 레이놀즈, 애슐리 존 롱의 작품

SIGCD234       버나드 허먼: '사이코' 외

클라리넷: 줄리언 블리스 / 티펫 사중주단

버나드 허먼은 '시민 케인'이나 '사이코' 등 걸작 영화의 음악을 작곡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연주회장을 위한 진지한 작품도 많이 쓴 작곡가였으며 실력 있는 지휘자이기도 했다. 스트라빈스키를 비롯한 많은 음악가가 그의 재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 음반에 실린 작품들을 들어보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수록곡>

현악 사중주를 위한 '메아리' / 클라리넷 오중주를 위한 '여행의 추억'

현악 사중주를 위한 모음곡 '사이코'

SIGCD235       '네이키드 버드' 제2집

아르모니코 콘소트 / 지휘: 크리스토퍼 몽크스

''네이키드 버드' 1집 녹음으로 성공을 거두었던 아르모니코 콘소트가 2집을 발표했다. 이 음반은 태브너, 퍼셀, 버드, 바버 등 다양한 시대의 작곡가들을 다루고 있으나, 이들 모두 자신의 감성을 거리낌 없이 드러냈던 작곡가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아름다운 단선율 합창과 빼어난 바이올린 즉흥 연주가 빚어내는 매혹적인 음악은 1집에서 그랬던 것처럼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모자람이 없다.

<수록곡>

바버: '아뉴스 데이'('현을 위한 아다지오'의 편곡) / 퍼셀: '오 주여, 제 기도를 들으소서'

버드: '4성부 미사' 중 '아뉴스 데이' / 힐데가르트 폰 빙엔: '살리는 생명이신 성령' 외

기타 헤르만 콘트락투스, 토마스 탈리스, 존 태브너 / 조너선 로버츠, 안토니오 로티,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

데이비드 버클리의 작품들

SIGCD239       아일랜드 가곡집

소프라노: 에일리시 티넌 / 피아노: 이언 번사이드

허버트 휴스가 채집한 아일랜드 민요집을 녹음해 찬사를 받았던 에일리시 티넌과 이언 번사이드가 다시 아일랜드 노래 모음집을 내놓았다. 이번에 수록된 곡은 기존의 노래를 편곡하거나 예이츠나 조이스 등 아일랜드 작가들의 시에 새로 곡을 붙인 것으로, 여기에 참여한 작곡가는 사무엘 바버, 벤저민 브리튼, 존 케이지 등 실로 다양하다. 풍부한 감성을 담은 아일랜드의 노래들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 한국인들에게도 큰 호소력으로 다가온다.

<수록곡>

'여름의 마지막 장미','샐리가든', '홍수', '지금 나랑 결혼해줘' 등 23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