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Avie / Onyx / MSM 신보 및 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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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4-11 20:52 조회8,766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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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e 신보
AV 2216
파리의 울림 - 풀랑크, 스트라빈스키, 드뷔시, 프로코피에프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모음곡
어거스틴 헤이들리히(바이올린), 로버트 쿨렉(피아노)
가장 촉망받는 젊은 비르투오조로 떠오른 어거스틴 헤이들리히가 두 번째로 선사하는 음반은 20세기 초 파리로 떠나는 음악여행이다. 이 상상력이 풍부하고 지성적인 리사이틀 앨범에서 헤이들리히와 피아니스트 로버트 쿨렉은 당시 파리에서 활동했던 드뷔시, 풀랑크,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에프의 걸작을 통해 폭넓은 예술적 다양함을 보여준다. ‘놀라울 정도로 매혹적인 연주에... 확고한 캐릭터, 깔끔한 아티큘레이션, 풍성한 해석, 그리고 탁월한 솜씨가 돋보이는 연주이다. 각 작곡가의 개성을 완벽히 살렸으며... 드뷔시와 프로코피에프 소나타는 아무리 강력하게 추천해도 부족할 정도이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AV 2212 (2for1.5 가격)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타냐 톰킨스(바로크 첼로)
벤베뉴 트리오의 첼로 주자이자 정상급 바로크 첼로 독주자이며, 쿰머의 첼로 이중주(AV2060)로도 많은 찬사를 받았던 타냐 톰킨스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녹음했다. 톰킨스의 해석은 악보에 대한 면밀한 연구를 거쳐서 나온 골똘한 사색의 결과물이지만 한편으로는 스승인 안너 빌스마처럼 즉흥적이고 자발적이며, 때로는 랩소딕한 면모를 강조하고 있어서 독특한 개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각 악장의 독특한 양식미를 이용해서 극적인 굴곡을 만들어가는 면은 최근의 어느 연주보다도 인상적이다. 깊은 울림을 지닌 1798년제 로키 힐 첼로의 음색을 명쾌하게 잡아낸 녹음 역시 훌륭하다.
SFS 0037 (Hybrid-SACD)
베토벤: 교향곡 5번, 피아노 협주곡 4번
에마누엘 엑스(피아노), 마이클 틸슨 토머스(지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기념비적인 말러 교향곡 전집을 끝낸 마이클 틸슨 토머스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이제 고전적인 레퍼터리와 진취적인 새로운 레퍼터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본연의 정체성을 이어가며 음반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2009년 12월에 데이비스 심포니 홀에서 있었던 실황 연주를 담은 이번 베토벤 앨범은 교향곡 5번과 피아노 협주곡 4번을 담고 있다. 에마누엘 엑스가 독주자로 나선 협주곡 4번은 민첩하고 서정적이면서도 복잡한 2악장의 구조를 명쾌하게 풀어낸 보기 드문 수연이며, 교향곡 5번 역시 오케스트라 단원의 명인기와 물샐 틈 없는 앙상블, 지휘자의 섬세한 감각이 조화를 이룬 산뜻한 연주이다.
SFS 0038 (Hybrid-SACD)
아이브즈-브랜트: 콩코드 교향곡, 코플랜드: 오르간 교향곡
마이클 틸슨 토머스(지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2010년 2월과 9월에 실황으로 녹음된 아이브즈-브랜트의 콩코드 교향곡과 코플랜드의 오르간 교향곡은 미국 오케스트라의 힘과 독특한 정체성을 담은 주목할 만한 음반이다. 콩코드 교향곡은 도발적인 상상력이라는 점에서 아이브즈의 후계자로 불리는 헨리 브랜트가 존경하는 선배 아이브즈의 피아노 소나타 2번을 오케스트레이션한 작품으로, 무려 40여년 간에 거쳐 다듬은 ‘소명감으로 진행한 작업’이다. 깊은 감정을 폭넓게 표현한 틸슨 토머스의 해석도 생동감이 넘친다. 코플랜드의 초기작인 오르간 교향곡은 아이브즈와 묘한 대조를 이룰 뿐만 아니라 연주 자체도 색채감이 두드러지는 수연이다.
onyx 4066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15번 G장조 D887, 베르크: 현악사중주 op.3
쿠스 사중주단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2011년 통영 국제음악제를 통해 한국 애호가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쿠스 사중주단의 데뷔 음반! 정통 클래식은 물론, 대중음악 연주자들과의 다양한 협력작업 등 진취적인 시도를 게을리 하지 않는 쿠스 사중주단은 이번 음반에서 시대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묘한 일관성을 지니고 있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사중주 G장조와 알반 베르크의 사중주를 들려준다. 쿠스 사중주단은 슈베르트 음악에서 반복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통찰력 있는 연주를 들려주며, 슈베르트와 베르크를 관통하는 예리한 감각과 음악적 구축력 역시 탁월하다.
onyx 4069 (2for1.5 가격)
하이든: 6곡의 현악사중주 op.33 <러시안>
보로딘 사중주단
새로운 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보로딘 사중주단이 빈 고전파 실내악의 위상을 확립한 하이든의 기념비적인 걸작, <러시안> 사중주 전곡을 들려준다. 보로딘 사중주단은 언제나 그랬듯이 개별 악기의 놀라운 비르투오지티와, 명쾌한 밸런스, 민첩한 프레이징이 시종일관 돋보이며, 빠른 악장에서도 언제나 완벽한 아티큘레이션과 느린 악장에서도 결코 감정과잉이나 과장된 수사를 보이지 않는 음악적 감각이 감동을 준다. 특히 하이든 특유의 상상력이나 유머 감각, 그리고 대담한 시도를 교묘하게 살려낸 섬세한 해석은 이 작품의 새로운 명반이라고 부르기에 충분하다.
onyx 4054
브람스: 클라리넷 5중주(비올라 편곡판), 두 개의 노래 op.91, 현악5중주 2번 G장조 op.111
막심 리자노프(비올라), 앨리스 쿠트(메조), 애쉴리 워스(피아노) 외
브람스의 비올라 음악을 모두 연주하는 막심 리자노프의 브람스-비올라 시리즈가 이번 음반으로 완성되었다. 찬사를 받았던 전작(onyx4033)에 이은 이번 음반은 브람스가 클라리넷 대신 비올라를 넣은 클라리넷 5중주의 편곡판을 들을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어둡고 은은하게 빛나는 비올라가 오리지널의 클라리넷 파트와 아무런 위화감을 일으키지 않는 이 판본은 ‘비올라가 독주를 맡은 현악 5중주’로 리자노프와 친구들의 매혹적인 연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집시풍의 해석이 인상적인 현악5중주 2번과 비올라가 성악과 어울리는 두 개의 노래 역시 아름다운 연주다.
onyx 4072 (2for1.5 가격)
슈만: 피아노 트리오 1, 2, 3번
일리야 그린골츠(바이올린), 피터 라울(피아노), 드미트리 쿠초프(첼로)
우리 시대의 비르투오조, 일리야 그린골츠의 슈만 여행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1847~51년에 걸쳐 만들어진 피아노 트리오 세 곡을 담고 있는데, 피터 라울(피아노)고 함께 이번에는 드미트리 쿠초프가 가세했다. 그린골츠와 친구들은 슈만 트리오가 지닌 내재적인 열띤 감정과 음악적 깊이를 충실하게 탐구하고 있으며, 어둡고 사색적인 1번가 보다 밝은 2번, 작곡 당시의 어둡고 혼란스러운 감정이 그대로 드러난 3번의 특징을 명쾌하게 잡아냈다. 세 명의 젊은 독주자들이 들려주는 열띤 앙상블과 독특한 음색, 서로 경쟁하듯 펼쳐지는 개성적인 프레이징도 대단히 인상적이다.
Onyx 구보
onyx 4001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RVs 187, 208, 234, 277, 580
*빅토리아 뮬로바(바이올린), 지오반니 안토니니(지휘), 일 지아르디노 아르모니코
★Gramophone Editor's Choice, 디아파종 황금상, 'CHOC', Repertoire 10, ClassicsToday10/10★
onyx 4002 보로딘 사중주단 60주년 기념앨범
(보로딘: 현악 사중주 2번 & 스페인 세레나데; 슈베르트: 사중주를 위한 단악장
베베른: 느린 단악장; 라흐마니노프: 로망스; 차이코프스키: 안단테 칸타빌레)
*보로딘 사중주단 디아파종 5 / Repertoire 9 ★★★★★
onyx 4003 바바라 보니: 내 이름은 바바라
(바버: 네 개의 가곡 op.13; 번스타인: 난 음악이 싫어; 브리튼: 이 땅에서;
코플랜드: 네 개의 초기 가곡; 그리프스: 피오나 맥레오드의 세 시 외
*바바라 보니(소프라노), 말콤 마르티노(피아노) 음악의 세계 ★★★★
onyx 4004 드뷔시: 전주곡집 I & II
*파스칼 로제(피아노) 텔레라마 ffff
onyx 4005 마크-안소니 터니지: <디스 사일런스> 실내악 작품집 - 세계 최초 녹음
(
*내쉬 앙상블, 샐리 매튜(소프라노) 외
onyx 4006 뮬로바 앙상블이 연주하는 슈베르트 8중주 F장조
*뮬로바 앙상블 ★ClassicsToday 10/10, Repertoire 10, Gramophone Editor's Choice★
onyx 4007 쇼스타코비치: 실내악 교향곡 Op.110a (바르샤이에 의한 현악 사중주 8번 편곡),
스비리도프: 실내악 교향곡 Op.14, 파인베르크: 실내악 교향곡 No.1 Op.145
*유리 바슈메트(지휘),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onyx 4008 라벨과 쇼송의 피아노 트리오
*파스칼 로제(피아노), 미에 코바야시(바이올린), 요코 하세가와(첼로)
onyx 4009 크리스티안느 스토테인이 부르는 슈베르트, 베르크, 볼프 가곡
*크리스티안느 스토테인(메조-소프라노), 요제프 브라인늘(피아노)
onyx 4010 크리스티네 셰퍼가 부르는 <겨울나그네> D911
*크리스티네 셰퍼(소프라노), 에릭 슈나이더(피아노)
onyx 4011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1, 2번 & 협주적 변주곡 op.17
*내쉬 앙상블
onyx 4012 모차르트: 세레나데 K361 <그랑 파르티타>, K388 <밤의 음악>
*마이클 콜린즈(지휘), 런던 윈즈 ★Gramophone Editor's Choice★
onyx 4013 파스칼 로제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9번, 25번, 론도 K386)
*파스칼 로제(피아노), 레이먼드 레퍼드(지휘),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onyx 4014 크리스티안느 스토테인이 부르는 말러 가곡
*크리스티안느 스토테인(메조-소프라노), 줄리어스 드레이크(피아노)
onyx 4015 빅토리아 물로바 & 카티야 라베크 <리사이틀>
스트라빈스키: <이탈리아 모음곡>, 슈베르트: <판타지> D934,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슈만 <로망스>
onyx 4016 제임스 에네스 연주의 코른골드, 바버, 월튼 바이올린 협주곡
*제임스 에네스(바이올린), 브람웰 토비(지휘),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레페르투와 10점★
onyx 4017 프로코피에프: 잠깐 사이의 환영 op.22(바르샤이 & 발라쇼프 편곡)
스트라빈스키: 아폴로(1947년판), 현을 위한 협주곡 D장조
*유리 바슈메트(지휘),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앙상블
onyx 4018 드뷔시: 피아노 작품집 2집 - <판화>,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어린이의 정경>, <두개의 아라베스크>외
*파스칼 로제(피아노) ★텔레라마 ffff★
onyx 4019 브람스: 현악 6중주 전곡 - 1번 B플랫 장조 op.18, 2번 G장조 op.36
*내쉬 앙상블 ★Gramophone Editor's Choice★
onyx 4020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BWV 1014~1019, 바이올린과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BWV 529*, 1021*
(2for1.5) *빅토리아 뮬로바(바이올린), 오타비오 단토네(하프시코드/오르간)
비토리오 기엘미(비올라 다 감바)*, 루카 피앙카(류트)* ★ClassicsToday 10/10★
onyx 4021 크리스티네 쉐퍼가 노래하는 헨리 퍼셀과 조지 크럼
퍼셀: ‘장미보다 달콤한’, ‘잠시 동안의 음악’, ‘음악이 사랑의 양식이라면’, ‘디도의 라멘트’ 외
크럼: ‘3개의 초기 노래(1947)’, ‘망령(1979)’
*크리스티네 쉐퍼(소프라노), 에릭 슈나이더(피아노)
onyx 4022 차이코프스키 : 여섯 개의 가곡, 드뷔시 : 보들레르 시에 의한 다섯 개의 가곡, R.슈트라우스 : 7개의 가곡
*아만다 루크로프트(소프라노), 말콤 마르티노(피아노)
onyx 4023 칸첼리 : 비올라와 혼성 합창단, 오케스트라를 위한 <스틱스> ★Gramophone Editor's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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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ONYX 4054 브람스, 비올라 2
entmhw님의 댓글
entmhw 작성일파리의 울림 - 풀랑크, 스트라빈스키, 드뷔시, 프로코피에프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모음곡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AV 2212
풍월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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