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클래식 레이블의 황제
데논(Denon)

풍성하고 중후한 음향을 자랑하는 PCM 녹음!

30년 이상 애호가들을 매료시킨 최고의 명연!!

Denon 크레스트 시리즈 신보

- 실내악 -

COCO 73208   요제프 수크 -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Vol.2 (바이올린 명곡집)

수록곡 - 마스네: 타이스 명상곡/ 크라이슬러: 베토벤 주제에 의한 론디노/ 푸냐니: 템포 디 미뉴에토/ 드뷔시: 월광/ 라벨: 하바네라/ 포레: 꿈꾸고 난 후에/ 파라디스: 시칠리아 무곡/ 글룩: 정령의 춤/ J.닌: 스페인의 노래/ 팔랴: 스페인 민속 조곡/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벤다: 협주곡 G장조 중 'Grave'/ 쿠벨릭: 올드 송/ 베츄토모프: 엘레지 왈츠/ 수크: 이브닝 무드, 자장가/ 슈만: 인터메쪼/ 바그너: 우승의 노래 ‘아침은 장밋빛으로 빛나’/ 슈베르트: 즉흥곡 Op.90-3/ 프로코피에프: 오페라 [3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중 ‘행진곡’

연주: 요제프 수크(바이올린), 요제프 할라(피아노)

요제프 수크의 ‘라임 라이트’(COCO 70856)가 2007년 국내 발매되어 세미클래식 명곡들을 사랑하는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실내악으로 다져진 그의 연주에는 미국과 러시아의 화려한 비르투오지티 대신, 마치 간접 조명과 같은 은은한 불빛처럼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비추는 매력이 있다. “역시 요제프 수크의 소품집은 색다르다!!”

녹음: 1990년

 

COCO 73211   J.S. 바흐: 플룻과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집 (트리오 소나타를 원곡으로 하는)

수록곡 - J.S. 바흐: 플룻과 오블리가토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1번 BWV525(원곡: 오르간을 위한 트리오 소나타 E플랫 장조)/ 소나타 3번 BWV527(오르간을 위한 트리오 소나타 D플랫 단조)/ 소나타 G장조 BWV1038(플룻, 바이올린, 통주저음을 위한 트리오 소나타 G장조)/ 플룻과 통주저음을 위한 소나타 C단조 BWV1079 (음악의 헌정 중 플룻, 바이올린, 통주저음을 위한 트리오 소나타 C단조) 

연주: 오렐 니콜레(플룻), 미치오 코바야시(쳄발로)

바흐의 기존 트리오 소나타를 플룻과 쳄발로용으로 편곡한 진귀한 소나타집이다. 바흐 연주에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일인자 오렐 니콜레의 1978년 녹음이다.

녹음: 1978년

COCO 73207   스메타나: 피아노 트리오 Op.15/ 수크: 피아노 트리오 Op.2, 엘레지 Op.23

연주: 수크 트리오

스메타나가 장녀의 죽음을 애도하며 작곡한 곡이며, 리스트가 “진정한 천재만이 창작할 수 있다”라며 찬사를 보낸 작품 15. 그리고 이 앨범의 바이올린 연주자 수크의 할아버지 작품을 커플링 한 앨범이다. 피아노 트리오의 최고봉인 수크 트리오가 자국 작곡가의 작품을 아주 심층 있게 파고든 이미 정평이 나있는 연주다.

녹음: 1956년(스메타나), 1991년(수크), 1967년(엘레지)

COCO 73202   오페리스티 - 로시니/도니제티/베르디/푸치니/카탈라니

수록곡 - 로시니: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서곡’,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피가로의 카바티나’, ‘험담은 산들바람처럼’ ‘폭풍’/ 도니제티: 현악 4중주 18번 제 1악장/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제 3막 전주곡, [루이자 밀러] 중 ‘알레그로 브릴란테’ ‘아, 루이자’ ‘어느 고요한 저녁에’/ 푸치니: 국화/ 베르디: 왈츠/ 카탈라니: 저녁/ 로시니: [탄크레디] 서곡

연주: 이탈리안 솔로이스츠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들의 유명한 선율들을 기악용으로 편곡한 작품들과 원래 기악용으로 쓰여진 우수한 작품들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성악 못지않은 칸타빌레를 선사하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앨범이다. 

녹음: 1996년

COCO 73215   오보에로 연주하는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수록곡 - 사브리나의 테마곡/ E.T.의 테마곡/ 후크 ‘판의 얼굴’/ 스타워즈 ‘레이아 공주의 테마’/ 제인 에어 ‘귀향’/ 이스트윅의 마녀들 ‘악마의 춤’/ 스타워즈-제다이의 귀환 ‘루크와 레이아’/ 쉰들러 리스트 ‘회상’/ 우연한 방문객의 테마곡/ 슈퍼맨 사랑의 테마곡/ 쉰들러 리스트 테마곡/ 스텝맘 'The Days Between...' 

연주: 케이스케 와카오(오보에), 보로메오 현악 사중주단, 안 홉슨 파일럿(하프), 존 윌리엄스(피아노 #12)

E.T. 스타워즈 등 헐리우드 영화 음악계의 마이다스의 손 ‘존 윌리엄스’. 그가 음악 감독으로 있었던 보스톤 팝스의 오보에 주자였던 ‘케이스케 와카오’를 위해 자신의 대표 영화음악 작품들 중 1곡을 새롭게 편곡해, 피아니스트로서도 직접 녹음에 참가한 호화스러운 앨범이다.

녹음: 1993년

COCO 73186   쇼스타코비치: 비올라 소나타 Op.147/ 베를리오즈: 이탈리아 해롤드 Op.16(비올라 독주를 동반한 교향곡)

연주: 요제프 수크(비올라), 얀 파넨카(피아노1-3),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4-7),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지휘 4-7)

“비올라라는 악기는 종교적 감각과 고대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을 남긴 베를리오즈의 이색작과 백조의 노래처럼 아름답게 심금을 울리는 쇼스타코비치의 비올라 소나타 작품이 커플링 된 음반이다. 이탈리아 해롤드에서는 세기의 바리톤 피셔-디스카우가 지휘자로서 체코필을 지휘하고 있다.   

녹음: 1976년

COCO 73212   낭만파 초기의 플룻 음악 - 슈베르트/ 베토벤/ 쿨라우

수록곡 - 슈베르트: 시든 꽃 주제에 의한 서주와 변주곡 Op.160 D.802/ 베토벤: 플룻 소나타 B플랫 장조/ 쿨라우: 그랜드 소나타 콘체르탄테 Op.85

연주: 알랭 마리온(플룻), 파스칼 로제(피아노)

악기의 개량이 진화하고 애호가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던 낭만파 초기의 플룻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슈베르트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중 아름다운 가곡 ‘시든 꽃’ 주제에 의한 대변주곡을 필두로, 위작설이 나돌았지만 18세기말 플룻 레퍼토리로서는 없어서는 안 될 베토벤의 소나타, 그리고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쿨라우의 소나타. 이렇듯 시대의 플룻 음악을 대표하는 세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녹음: 1986년

COCO 73214   젠틀 드림즈 - 20세기의 플룻 음악

수록곡 - 데이브 히스: 젠틀 드림즈, 시라즈/ 프랑크 마르탱: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발라드/ 알프레도 카젤라: 시실리엔느와 버레스크/ 로웰 리버만: 소나타 Op.23/ 자크 이베르: 플룻 솔로를 위한 소품

연주: 아야코 타카기(플룻), 치카 니시와키(피아노)

2000년에 CD 데뷔를 한 미모의 여성 플루티스트 ‘아야코 타카기’가 선택한 여섯 작곡가의 작품은 그녀의 순도 높은 감성미를 뽐낼 만한 20세기 플룻 음악의 엣센스들이다. 마치 처음부터 그녀를 위해 만들어진 곡을 초연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신선하면서도 공감 가는 연주를 펼친다.

녹음: 2000년

COCO 73210   라벨/ 코다이: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

수록곡 - 라벨: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타나/ 코다이: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 Op.7

연주: 장-자크 칸토로프(바이올린), 마리 후지와라(첼로)

바이올린과 첼로 2중주는 동족 악기이면서도, 작곡가나 연주자에게 있어 알찬 화음과 밸런스를 잡는다는 것이 간단하지 않다. 작곡은 첼로 연주의 기교가 발달한 20세기가 되어서야 코다이와 라벨이라고 하는 두 천재 작곡가로 인해 개화 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이렇듯 작곡도 연주도 사실은 지극히 어려운 형태의 듀오가 두 사람의 명연주자를 만나면 이렇게 멋진 작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녹음: 1985년

COCO 73209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 4번 외

수록곡 - 베토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만약 백작께서 춤춘다면’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WoO.40/ 바이올린 소나타 2번 Op.12-2/ 바이올린 소나타 4번 Op.23/ 론도 WoO.41/ 6개의 독일 무곡 WoO.42

연주: 료우 테라카도(바이올린), 보얀 보데니챠로프(포르테피아노)

시대악기의 연주는 현대악기와 비교해 음량은 작으나 반대로 그 스케일감은 크게 느껴져 스릴감 넘치는 감흥을 수반한다. 수록된 소나타 두곡 모두 실내악적 명연이지만, 커플링 된 작품번호 없는 세곡 또한 참으로 매력적이다.

녹음: 1999년

COCO 73206   야나체크: 현악 4중주 1번 ‘크로이체르 소나타’ & 2번 ‘비밀 편지’

연주: 야나체크 사중주단

1947년 브르노에서 창립된 야나체크 사중주단은 멤버 교체가 있었지만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명성 높은 사중주단이다. 체코와 모라비아의 전통을 기반으로 훌륭하게 가다듬어진 앙상블과 감수성 풍부한 연주가 특징이다. 작곡가의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는 그들에게 있어, 이 음반은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녹음: 1963년

COCO 73204   하이든: 현악 4중주 Op.74

연주: 쿠이켄 사중주단

지기스발트와 빌란트 쿠이켄 형제를 주축으로 형성된 쿠이켄 사중주단은 시대악기로 연주하는 현악 사중주단으로서는 최고의 앙상블로 여겨진다. Denon의 크레스트 시리즈에서 발매되고 있는 모차르트와 하이든은 모두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든 음악으로부터 이끌어내는 수준 높은 해석에서 대가의 풍격이 느껴진다. 

녹음: 2001, 2002년

- 협주곡 -

COCO 73200   플레이옐: 클라리넷 협주곡 B플랫 장조, 클라리넷 협주곡 C장조/ 단치: 플룻과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교향곡 Op.41

연주: 폴 메이어(클라리넷), 장-피에르 랑팔(플룻/지휘), 프란츠 리스트 챔버 오케스트라

1965년 태생의 메이에와 1922년 태생의 랑팔. 수준 높은 프랑스 관악계의 슈퍼스타 2인이 세대를 넘어 펼친, 꿈의 콜라보레이션이다. 목관악기의 레파토리를 풍성하게 만든 것으로 음악역사에 큰 공헌을 세운 두 고전파 작곡가 플레이옐과 단치의 협주곡. 노 거장 랑팔은 플레이옐의 협주곡에서는 따뜻하게 메이에를 서포트하고, 단치의 협주곡에서는 플룻을 가지고 젊은 천재와 꿈의 협연을 펼친다.     

녹음: 1993년

COCO 73198   파가니니/브루흐/슬라빅: 바이올린 협주곡

수록곡 -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Op.6/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Op.26/ 슬라빅: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연주: 시즈카 이시카와(바이올린),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 즈데넥 코슐러(지휘), 브르노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르지 벨로흘라벡(지휘)

비에냐프스키 국제 콩쿨,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쿨 등 다수의 저명한 콩쿨 수상 이력을 가지고 체코 필의 솔리스트로 일본과 체코를 누비며 활동한 1954년 태생의 실력파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시즈카 이시카와. 일본인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현악 대국 체코에서도 탑 클래스의 위치에 올랐던 그녀의 젊은 시절 위풍당당한 녹음이다.  

녹음: 1975년, 1978년(브루흐)

COCO 73199   글라주노프: 바이올린 협주곡 Op.82/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Op.77

연주: 보리스 벨킨(바이올린),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준이치 히로카미(지휘)

시벨리우스와 나란히 20세기 초기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협주곡의 명작 글라주노프의 협주곡 Op.82와 그 글라주노프가 페테르부르크음악원 원장시절에 보살펴준 쇼스타코비치의 걸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이 커플링 된 음반이다. 러시아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보리스 벨킨과 협주곡 지휘에 있어 정평이 나있는 히로카미가 최고 수준의 연주를 펼쳐 보인다.

녹음: 1995년

COCO 73194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Op.30,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Op.43

연주: 미르카 포코르나, 발렌티나 카메니코바(피아노), 브르노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르지 핀카스(지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이라 하면 제 2번이 압도적으로 유명하지만, 제 3번은 그 연장선에 있는 작품으로 테크닉은 더욱 요구되면서 로맨틱한 감성은 보다 깊이 있는, 클래식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명곡이다. 거기에 더없이 아름다운 파가니니 랩소디가 커플링 된 Denon의 크레스트 시리즈를 위한 특별편집 음반이다. 

녹음: 1976년(협주곡 3번), 1966년   

COCO 73193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D장조

연주: 보리스 크라이니(피아노),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르지 벨로흘라벡(지휘)

라벨 음악인생 만년에 탄생한 대조적 성격의 두 협주곡이다.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은 오른손을 잃은 피아니스트를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양손 연주에 뒤지지 않는 효과를 내는 것에 주안점을 둔 작품이다. 두손이 멀쩡한 대가들도 왼손의 기량을 과시하기 위해 연주하기도 하는 걸작으로, 근데 프랑스 음악의 스페셜리스트 ‘보리스 크라이니’의 센스와 테크닉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녹음: 1984년

COCO 73197   모차르트: 협주교향곡 K.364, 콘체르토네 K.190

수록곡 -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교향곡 K.364/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토네 K.190

연주: 장-자크 칸토로프(바이올린), 블라디미르 멘델스존(비올라), 올가 마르티노바(바이올린), 네덜란드 챔버 오케스트라, 레오폴트 하거(지휘)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었던 칸토로프의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전집(전7장) 중에서도 백미였던 음반이다. 모차르트 만하임-파리 여행의 결실인 ‘협주교향곡’과 오락적 장르의 ‘콘체르토네’를 수록하고 있다.

녹음: 1984년

COCO 73201   로드리고: 콘체르토 세레나타/ 피에르네: 하프를 위한 소협주곡

연주: 마이 타케마츠(하프), 일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노리치카 이이모리(지휘)

마이 타케마츠는 16세때 선풍적인 데뷔 이후, 학업과 아티스트 활동, 그리고 일본의 영어 방송에서도 활약하는 등 다방면으로 빛을 발한 의대생 하피스트였다. 현재는 의사로서 미국에 살고 있으며 기존의 클래식 아티스트로서의 테두리를 넘어 계속해서 빛나는 인생을 살고 있다. 아랑훼즈에 뒤지지 않은 매력을 가진 로드리고의 협주곡과 프랑스 특유의 로맨티시즘으로 가득한 피에르네의 소협주곡이 수록되어있다. 타케마츠는 이 가려져 있던 두 명곡의 진가를 새롭게 상기 시킨다. 

녹음: 2001년

- 교향곡 & 관현악곡 -

COCO 73188   스메타나 : 나의 조국

연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르지 벨로흘라벡(지휘)